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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UEFA 네이션스리그 · 09.26(토) 03:45 · 프로토 114회차 4535

튀르키예 0 : 1 프랑스 09.26(토) 03:45 · UEFA 네이션스리그 · 프로토 114회차 4535번 · 종료

경기 종료

경기 정보

리그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 시각
09.26(토) 03:45 (한국 시각)
프로토
2026년 114회차 · 4535번
경기장
코자엘리(튀르키예)
상태
종료
배당
승 6.70 · 무 4.55 · 패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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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DATA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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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 요약

튀르키예와 프랑스가 9월 26일 03시 45분(한국시간) 이즈미트 코자엘리 스타디움에서 2026-27 UEFA 네이션스리그 A리그 1조 첫 경기를 치른다. A리그에 처음 오른 튀르키예는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뒤 첫 홈 경기를 맞고, 프랑스는 지네딘 지단 감독의 첫 공식전을 치른다. 두 팀의 공격보다 경기 결과를 가를 변수는 공을 빼앗은 뒤 튀르키예가 전진할 수 있는지, 새로 구성된 프랑스 수비진이 압박 속에서 공을 전개할 수 있는지에 있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튀르키예는 빈첸초 몬텔라 감독과 약 3년을 보냈다. 몬텔라 체제의 앞선 36경기 성적은 21승 5무 10패다(사바흐(Sabah), 9월 24일). 프랑스는 디디에 데샹 감독과 보낸 14년을 마치고 지단 체제로 전환했다. 지단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3번 했으며 몇 가지 방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MC 스포르트(RMC Sport), 9월 24일). 감독과 선수들이 서로의 역할을 익힌 시간에는 차이가 있지만, 튀르키예도 핵심 선수들의 결장으로 익숙한 중원 구성을 그대로 내세우기 어렵다.

최근 결과는 상대와 경기 조건을 나눠 읽어야 한다. 튀르키예의 최근 공식전 5경기는 5득점 5실점이다. 루마니아와 코소보를 각각 1-0으로 꺾어 월드컵에 진출했으나 본선에서는 호주와 파라과이에 연속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이미 탈락한 뒤 치른 미국전에서는 3-2로 이겼다. 호주전과 파라과이전에서는 모두 먼저 실점했고, 2경기에서 슈팅을 합계 62개 기록하고도 득점하지 못했다. 반면 미국전에서는 슈팅 9개로 3골을 넣었다. 슈팅 수만으로 공격력을 설명하기 어려운 차이다.

프랑스의 최근 공식전 5경기는 10득점 8실점이다. 이 가운데 6실점은 월드컵 3·4위전 잉글랜드전 1경기에서 나왔다. 그 직전 월드컵 토너먼트에서는 스웨덴, 파라과이, 모로코를 상대로 3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다만 준결승 스페인전에서 윌리암 살리바가 다친 뒤 프랑스는 마지막 2경기 모두 전반에 뒤졌고, 이번에는 이브라히마 코나테도 빠졌다. 월드컵 8강까지의 수비 성적을 현재의 수비 조합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구분튀르키예프랑스
최근 공식전 5경기5득점 5실점10득점 8실점
최근 공식전 10경기 중 전반 열세3경기 모두 패배2경기 모두 패배
최근 공식전 중 기대득점 기록이 있는 경기5경기, 기대득점 8.43·기대실점 9.859경기, 기대득점 18.66·기대실점 5.83

기대득점 기록이 있는 경기의 상대와 범위는 서로 다르다. 튀르키예의 5경기에는 스페인과의 예선 2경기와 월드컵 3경기가 들어 있고, 프랑스의 9경기에는 상대적으로 약한 팀을 만난 경기가 포함된다. 프랑스가 잉글랜드에 4-6으로 진 경기에는 기대득점 기록이 없다. 따라서 표의 합계를 같은 조건에서 측정한 전력 차이로 읽을 수는 없다. 튀르키예가 공격적인 상대에게 많은 기회를 허용했고, 데샹 체제의 프랑스가 여러 경기에서 상대 기회를 적게 허용했다는 정도가 이 기록으로 확인되는 사실이다.

결장자의 영향은 두 팀에서 다르게 나타난다. 튀르키예는 하칸 찰하노을루, 케난 이을드즈, 메르트 뮐뒤르가 빠진다. 찰하노을루의 자리에는 살리흐 외즈잔, 왼쪽 공격에는 케렘 아크튀르코을루, 오른쪽 수비에는 제키 첼리크가 거론된다. 오르쿤 쾨크취는 발가락 통증으로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고 출전 여부는 경기 당일 몸 상태에 달렸다. 쾨크취마저 빠지면 튀르키예는 공을 빼앗은 뒤 앞으로 보내는 역할을 다른 선수에게 맡겨야 한다.

프랑스는 공격진의 연속성이 크다. 킬리안 음바페, 마이클 올리세, 우스만 뎀벨레가 출전 가능한 상태이고, 음바페는 주초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훈련을 쉬었다가 복귀했다. 수비와 중원은 다르다. 살리바와 코나테가 없고 오렐리앵 추아메니와 은골로 캉테도 명단에 없다. 다요 우파메카노 옆 중앙 수비수로 제레미 자케 또는 막상스 라크루아가 예상되며, 그 앞에서는 마누 코네가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을 전망이다. 이 수비 조합은 예상 선발이며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튀르키예의 네이션스리그 홈 9경기 무패는 참고할 기록이지만, 상대는 주로 B리그 수준이었다. 튀르키예에서 최근 만난 최상위권 상대 스페인에는 0-6으로 졌다. 프랑스를 상대로 2019년 2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뒀지만, 당시와 지금은 감독과 선수단이 달라 그 기록으로 오늘의 전술을 설명하기 어렵다. 경기장 잔디가 매우 무르고 상태가 좋지 않다는 보도는 더 직접적인 변수다(RMC 스포르트, 9월 24일). 무른 잔디는 두 팀의 짧은 패스와 드리블에서 공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양 팀은 사흘 뒤 각각 이탈리아와 벨기에를 상대하므로 후반 교체도 경기 운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 매치업 분석

튀르키예가 노릴 장면은 프랑스의 후방 빌드업이다. 몬텔라는 2025년 스페인 원정에서 스리백을 택하며 압박에 참여할 선수를 늘렸다고 설명했고, 튀르키예는 그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번에는 포백이 예상되지만, 바르시 알페르 이을마즈가 프랑스 중앙 수비수에게 접근하고 아르다 귈레르가 코네로 가는 패스를 견제하면 새 수비 조합의 판단을 시험할 수 있다. 잉글랜드전에서 프랑스가 자기 진영의 패스를 가로채인 뒤 경기 시작 3분 만에 실점한 장면은 그 위치에서 공을 잃었을 때의 위험을 보여 준다. 당시의 감독과 수비 조합은 지금과 다르므로 같은 실수를 예상할 근거로 삼을 수는 없다.

압박 성공 뒤의 공격은 쾨크취가 뛰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쾨크취가 외즈잔과 함께 중원에 서면 귈레르가 상대 페널티 지역에 가까운 자리에서 공을 받을 수 있다. 두 선수는 스페인 원정 무승부와 미국전 승리 때 함께 뛰었다. 쾨크취가 결장하고 외즈잔과 이스마일 윅세크가 중앙을 맡는다면 공을 빼앗을 인원은 확보되지만 전진 패스의 부담이 귈레르나 이르판 잔 카흐베지에게 옮겨갈 수 있다. 귈레르가 공을 받으러 내려오는 만큼 공격을 마무리할 때의 출발 위치도 뒤로 이동한다. 튀르키예가 프랑스 진영에서 공을 탈취하더라도 곧바로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을지는 이 차이에 달렸다.

프랑스가 압박을 통과하면 튀르키예 측면 수비수의 위치가 중요해진다. 라비오가 전한 지단의 요구는 측면 수비수를 높이 올리고 공격적으로 전개하는 것이다. 음바페가 예상대로 왼쪽에 선다면 첼리크가 전진한 뒤의 공간을 노릴 수 있고, 올리세는 반대편 수비수의 위치를 살피며 공격할 수 있다. 뎀벨레가 중앙에서 공을 받으러 움직일 때 튀르키예 중앙 수비수가 따라 나오면 그 뒤로 다른 공격수가 침투할 여지도 있다. 이는 예상 배치에 따른 가능한 전개이며, 지단은 뎀벨레의 역할을 경기 전에 공개하지 않았다.

몬텔라에게는 압박의 효과와 그 대가를 함께 판단해야 하는 경기다. 튀르키예는 2025년 스페인 원정에서 2골을 넣었지만 기대실점 3.08도 허용했다. 미국을 3-2로 이긴 경기에서도 기대실점은 2.13이었다. 공격적인 상대에게서 득점 기회를 얻는 동안 자기 진영에서도 많은 기회를 내준 것이다. 홈에서 스페인에 0-6으로 졌을 때는 후반에 만회를 위해 전진한 뒤 역습으로 3골을 더 허용했다. 프랑스의 공격수들이 빠른 전진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튀르키예가 공을 빼앗지 못한 채 수비 라인만 올리는 상황은 위험하다.

반대로 프랑스 측면 수비수의 전진은 튀르키예에도 공격 경로를 준다. 아크튀르코을루가 쥘 쿤데 뒤로, 반대편 공격수가 프랑스 왼쪽 수비수 뒤로 달릴 수 있다. 바르시 알페르 이을마즈는 새 중앙 수비 조합을 상대로 긴 패스를 받아 공을 지키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다만 이 전개도 튀르키예 중원이 공을 탈취한 직후 정확하게 전달하거나, 최전방에서 경합한 뒤 공을 다시 확보해야 성립한다. 찰하노을루의 결장과 쾨크취의 출전 불투명은 바로 이 연결에 영향을 준다.

경기 초반에는 어느 쪽이 먼저 안정될지도 불분명하다. 튀르키예는 최근 강팀 또는 월드컵 본선 상대와의 4경기에서 모두 시작 6분 안에 먼저 실점했다. 그렇다고 선제 실점이 곧 패배를 뜻하지는 않는다. 미국전에서는 3분 실점 뒤 전반에 역전했고, 스페인 원정에서는 4분 실점 뒤 2-2로 비겼다. 반면 파라과이가 앞선 뒤 수비를 내렸을 때 튀르키예는 끝내 득점하지 못했다. 프랑스가 먼저 넣더라도 측면 수비수를 계속 전진시키면 튀르키예의 반격 경로가 남고, 수비 위치를 지키면 튀르키예가 공을 오래 가져도 마무리하기 어려울 수 있다.

프랑스에도 뒤졌을 때 사용할 공격 자원이 있다. 잉글랜드와의 3·4위전에서는 전반을 0-4로 마친 뒤 후반에 4골을 넣었다. 이번에는 브래들리 바르콜라와 데지레 두에 등을 교체로 투입할 수 있다. 따라서 튀르키예가 먼저 넣어도 남은 시간을 수비만으로 보내기는 쉽지 않다. 외즈잔과 윅세크가 중앙에서 수비 위치를 지키는 선택은 가능하지만, 공을 전방으로 보내지 못하면 프랑스의 공격을 반복해서 받아야 한다. 사흘 뒤 다음 경기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지단의 교체 시점이나 선수 기용을 확정할 수는 없다. 교체 이후에도 프랑스에는 공격에 속도를 더할 선수가 남아 있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예상 스코어는 튀르키예 1-3 프랑스 또는 1-1 무승부다. 더 유력한 전개는 프랑스의 승리다. 음바페와 올리세는 튀르키예 측면 수비수 뒤를 공략할 수 있고, 튀르키예가 뒤진 뒤 전진하면 프랑스 교체 공격수에게도 공간이 생긴다. 튀르키예는 찰하노을루 없이 경기를 치르며 쾨크취의 출전도 불투명해, 압박으로 공을 빼앗은 뒤 득점까지 연결할 방법이 줄어들 수 있다. 프랑스가 먼저 넣고 튀르키예가 만회를 위해 전진한다면, 튀르키예가 1골을 넣더라도 프랑스가 추가 득점해 1-3에 이를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

시장은 프랑스의 월드컵 성적과 공격진의 우위, 튀르키예 중원의 결원을 근거로 프랑스 쪽에 강하게 기울었다. 승부의 방향에는 동의하지만 확신의 정도는 다르다. 월드컵에서 실점을 억제하던 프랑스는 감독과 중앙 수비, 수비형 미드필더가 바뀐 상태로 무른 잔디 위에서 첫 공식전을 치른다. 튀르키예가 그 수비진의 빌드업을 압박해 득점할 가능성은 과거 결과만으로 낮게 평가하기 어렵다.

이 전망을 가장 크게 바꿀 조건은 쾨크취의 출전이다. 쾨크취가 뛰고 튀르키예가 전반에 점수 차를 허용하지 않으면, 압박 뒤 전진 패스를 연결하며 1-1을 만들 근거가 강해진다. 프랑스가 앞선 뒤에도 측면 수비수를 계속 올릴 때 튀르키예는 전환 공격으로 따라붙을 수 있다. 반대로 프랑스가 앞선 뒤 수비 위치를 지키면 그 기회는 줄어든다. 현재로서는 쾨크취가 연속으로 훈련에 빠졌다는 점과 프랑스 공격 자원의 우위를 고려해 프랑스의 1-3 승리를 중심 전망으로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