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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vs 내슈빌SC 2026-10-18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vs 내슈빌SC경기 10.18(일) 11:30종료 1:1분석 10.17(토) 17:40
요약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 내슈빌SC가 10월 18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페이팔 파크에서 맞붙는다. 홈팀은 승리하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고, 내슈빌SC는 승리하면 서포터스 실드를 차지한다. 두 팀 모두 최근 패배가 없지만, 승점을 얻어 온 방식은 다르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 2026 메이저리그사커 정규시즌 |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 내슈빌SC |
|---|---|---|
| 29경기 성적 | 13승 8무 8패 | 20승 6무 3패 |
| 승점·득실 | 47점·51득점 41실점 | 66점·63득점 22실점 |
| 현재 무패 | 8경기·3승 5무 | 5경기·4승 1무 |
내슈빌SC는 리그 전체 1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서부 콘퍼런스 4위다. 내슈빌SC는 비겨도 동부 콘퍼런스 1번 시드를 확정하며,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오스틴FC에 이기지 못하면 서포터스 실드까지 차지한다.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인터 마이애미CF의 앞선 경기 결과에 따라 내슈빌SC가 킥오프 전에 실드를 확정할 가능성도 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에는 승리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는 결과다. 이 차이는 동점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홈팀이 공격 인원을 늘릴지 판단해야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8경기 무패는 8월 말 수비 구조를 바꾼 뒤 시작됐다. 4-3-3으로 나선 미네소타 유나이티드FC와의 홈경기에서 1-5로 패하자, 브루스 아레나 감독은 중앙 지역의 경합과 공을 따내는 능력을 문제로 지적했다. 1주일 뒤 휴스턴 다이너모FC 원정에서는 센터백 3명을 처음 세웠고, 새로 합류한 에두아르트 뢰벤도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그 경기의 0-0부터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3승 5무를 기록했다. 이전 6경기에서 18골을 내준 팀이 이 8경기에서는 8골을 허용했다.
실점 감소가 곧 상대 공격을 안정적으로 막았다는 뜻은 아니다. 최근 콜로라도 래피즈 원정 1-1에서는 얼 에드워즈 주니어가 9차례 선방했다. 레알 솔트레이크 원정 1-1에서는 골키퍼의 선방으로 추가 실점을 막았고, 추가시간 잭 자신스키의 동점골로 승점 1을 얻었다. 포틀랜드 팀버스와의 홈경기는 프레스턴 저드의 2골을 앞세워 3-1로 이겼지만, 선제골을 넣은 뒤에는 상대에게 기회를 허용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수비 형태를 바꿔 패배를 줄였으나 최근 결과에는 선방과 세트피스, 막판 득점도 크게 작용했다.
내슈빌SC는 최근 4연승에서 13골을 넣고 1골만 내줬다.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에는 하니 무크타르, 샘 서리지, 앤디 나하르의 골로 29분 만에 3-0을 만들었다. 오스틴FC 원정에서도 크리스티안 에스피노사의 코너킥에서 시작된 골로 앞선 뒤 4-1로 이겼다. 오른쪽 측면에서 나하르와 에스피노사가 공격을 만들고, 무크타르가 페널티 지역에 들어와 마무리한다. 코너킥은 최근 2경기 모두 득점으로 이어졌다. 다만 최근 대승의 상대들은 대부분 하위권이었고, 내슈빌SC의 시즌 원정 득점은 14경기 18골로 홈 15경기 45골보다 적다.
결장 상황에서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니코 차키리스가 가장 큰 변수다. 수비 뒤로 패스를 넣던 공격형 미드필더인 차키리스는 9월 20일 LAFC전 이후 뛰지 않았다. 그 사이 뢰벤이 경기 조립을 더 많이 맡고, 티모 베르너가 세트피스를 담당했다. 뢰벤은 포틀랜드 팀버스전에서 도움과 골을 기록해 대체 경로를 보여 줬지만, 내슈빌SC의 중앙 압박을 상대로도 같은 패스를 넣을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다. 내슈빌SC의 결장 예상 선수들은 올 시즌 리그 출전 기록이 없어 주전 구성에 미치는 영향이 작다.
두 팀 모두 10월 15일 경기를 치렀다. 내슈빌SC는 이번 경기가 8일 동안의 3번째 경기이고 서부 원정을 위해 장거리 비행을 했다. 그러나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에서 앞서자 나하르와 에스피노사, 무크타르와 매슈 코코런을 후반에 교체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고지대 원정 2연전을 마쳤지만 레알 솔트레이크전 선발 7명을 바꿔 일부 주전을 쉬게 했다. 두 감독 모두 이 경기에 핵심 선수를 기용할 여지가 있다.
역대 맞대결 4경기는 모두 무승부다. 그러나 당시에는 아레나 감독의 스리백이 없었고, 지금 내슈빌SC의 오른쪽 공격을 맡는 에스피노사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소속이었다. 과거 결과보다 현재의 선수 배치와 경기 운영이 이번 맞대결을 설명하는 데 적합하다.
2. 매치업 분석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센터백 3명과 양쪽 윙백으로 수비 라인에 5명을 세우고, 공을 빼앗으면 빠르게 전진하는 경기를 해 왔다. 내슈빌SC가 공을 오래 소유한다면 홈팀도 원정에서 승점을 얻었던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 문제는 내슈빌SC가 측면 크로스만 시도하는 팀이 아니라는 점이다. 나하르의 전진과 에스피노사의 연결을 막아도, 에스피노사의 코너킥 뒤 흘러나온 공과 무크타르의 페널티 지역 앞 슈팅에는 따로 대응해야 한다.
최근 실점 장면은 그 과제를 보여 준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LAFC전에서 손흥민의 중거리 슈팅으로 먼저 실점했고,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는 1차례 걷어 낸 프리킥 상황에서 이어진 패스를 막지 못했다. 내슈빌SC는 오스틴FC전 코너킥 뒤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득점으로 연결했고,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에는 에스피노사의 코너킥을 나하르가 헤더로 넣었다. 무크타르에게도 페널티 지역 밖에서 직접 골문을 노릴 능력이 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중앙 미드필더가 수비 라인 가까이 내려가면 무크타르의 슈팅을 막으러 나가야 하고, 앞으로 나가면 수비 라인과의 간격을 관리해야 한다.
반대 방향에서는 나하르가 전진한 뒤 내슈빌SC가 공을 잃는 순간이 중요하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그가 비운 측면으로 전진해 저드에게 공을 보낼 수 있다. 저드는 올 시즌 리그 15골을 넣었고, 베르너는 측면 크로스와 세트피스로 그를 지원한다. 다만 그 공격이 시작되려면 뢰벤의 첫 패스가 내슈빌SC의 압박을 통과해야 한다. 코코런과 에드바르드 타그세트가 공을 잃은 직후 뢰벤을 압박하고, 센터백 맥스웰 월레지와 제이손 팔라시오스가 저드와의 경합에서 이기면 홈팀은 수비 진영에서 벗어날 시간이 줄어든다.
내슈빌SC에도 전환 수비의 부담은 있다. 9월 토론토FC 원정에서는 공을 더 오래 소유하고도 상대 역습에 실점해 1-2로 졌다. 이후 홈에서 같은 상대를 2-0으로 이길 때는 코코런과 타그세트가 중앙의 경합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수비진이 전환 공격에 대응했다. 따라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나하르 뒤 공간을 발견하는 것만으로 득점 기회를 얻는다고 볼 수 없다. 뢰벤이 압박을 벗어나 정확하게 연결하고, 저드가 센터백과의 경합에서 공을 지켜야 한다.
세트피스는 홈팀이 적은 공격 기회로도 득점할 수 있는 경로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휴스턴 다이너모FC전에서 코너킥으로 결승골을, 콜로라도 래피즈전에서는 베르너의 프리킥에서 동점골을 만들었다. 대니얼 뮤니와 데이브 롬니 등 센터백도 공격에 가담한다. 아레나 감독은 LAFC전과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후반 교체 선수의 득점 기여를 이끌어 냈다. LAFC전에서는 베르너를,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는 베르너와 뢰벤을 후반에 투입할 수 있었다. 두 선수가 이번에는 선발로 나선다면 후반 교체만으로 공격의 질을 높일 여지는 그때보다 작다.
선제골에 따라 양 팀이 맡는 역할도 달라진다. 내슈빌SC가 먼저 앞서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기 위해 어느 시점에는 공격 인원을 늘려야 한다. LAFC전에서는 수적 우위에서 공을 가졌지만 상대 수비를 공략하는 데 고전했고, 역습으로 추가 실점했다. 반대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세트피스나 전환 공격으로 먼저 넣으면 내슈빌SC가 측면 공격을 더 자주 시도할 수 있다. 그때 홈팀 골키퍼의 선방과 코너킥 뒤 2번째 공에 대한 대응이 리드를 지킬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내슈빌SC가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고 승리할 가능성을 높게 본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5명 수비는 문전 크로스에 대응할 수 있지만, 내슈빌SC에는 에스피노사의 코너킥 뒤 2번째 공과 무크타르의 페널티 지역 앞 슈팅이 남는다. 홈팀이 공을 빼앗아도 차키리스가 빠진 공격 전개는 뢰벤의 패스에 크게 의존하며, 코코런과 타그세트가 그 연결을 압박할 수 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승리를 위해 후반에 공격 인원을 늘리면 내슈빌SC의 교체 공격수들이 전진할 공간도 생긴다.
시장이 내슈빌SC를 우세하게 보는 방향에는 동의하지만, 원정팀이 큰 점수 차로 이길 가능성은 시장보다 낮게 본다. 시장 판단에는 내슈빌SC의 시즌 성적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홈 약세가 크게 작용한다. 그러나 홈팀은 스리백 전환 뒤 공을 내주고 버티며 패배를 피했고, 베르너의 세트피스로 경기 흐름과 관계없이 만회할 수 있다. 내슈빌SC가 원정에서 홈만큼 득점하지 못했다는 점도 승리의 폭을 제한할 수 있다.
예상 스코어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1-2 내슈빌SC 또는 0-2 내슈빌SC다. 내슈빌SC가 코너킥 뒤 2번째 공이나 무크타르의 슈팅으로 먼저 앞서고, 홈팀이 후반에 전진할 때 추가골을 넣는 전개를 예상한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베르너의 세트피스로 만회하면 1-2,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 0-2다. 다만 뢰벤이 중앙 압박을 반복해서 벗어나 저드와 우세니 부다를 나하르 뒤 공간으로 연결한다면 홈팀의 오픈 플레이 득점 가능성이 커지고, 승부는 무승부나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승리 쪽으로 달라질 수 있다.
분석
1. [직전·홈팀] 2026-10-15 레알 솔트레이크 1-1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원정) · Global 기록
무슨 일이 있었나
- 기본: America First Field, 01:30 UTC(현지 10-14) 시작. 전반 0-0. 결과 상태는 종료지만 검증 상태는 잠정.
- 선발(일부만 확인):
- 레알 솔트레이크: Rafael Cabral, Luc De Fougerolles, Juan Sanabria, Morgan Guilavogui
-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Angus Gunn, Nick Fernandez, Ian Harkes, Preston Judd
- 대형 표기는 없음.
- 경기 흐름:
- 18분 Nick Fernandez 가 Cabral 과 일대일에서 칩슛, 골대 밖.
- 전반 후반 Guilavogui 의 장거리 슛을 Gunn 이 막음.
- 72분 Timo Werner 의 코너킥을 받은 Reid Roberts 의 헤더가 골대 위로.
- 76분 Aiden Hezarkhani 의 슛을 Harkes 가 건드려 골대 밖으로.
- 득점:
- 79분 Luc De Fougerolles 선제골. 프리킥이 한 번 걷힌 뒤 Sanabria 가 오른쪽으로 패스.
- 추가시간 마지막, 교체로 들어온 Jack Jasinski(잭 야신스키) 동점골. Judd 가 보낸 공이 Sanabria 에게 맞고 떠오른 것을 발리슛.
- 통계: 팀 통계는 없음. 수집된 선수 기록(최종 미확인)은 다음과 같음.
- De Fougerolles 1골·슈팅 2·유효슈팅 1·평점 8.50
- Sanabria 도움 1·평점 8.30
- Gunn 선방 6·평점 7.90 / Cabral 선방 1
- 매체: sjearthquakes.com 은 Jasinski 가 후반에 교체 투입됐다고 전함. lanacion.com.ar 는 De Fougerolles 가 부상으로 교체됐다고 전함.
1-1. 2. [직전·원정팀] 2026-10-15 내슈빌SC 4-0 스포팅 캔자스시티 (내슈빌SC 홈) · Global 기록
무슨 일이 있었나
- 기본: Geodis Park, 00:30 UTC(현지 10-14) 시작. 전반 3-0. 결과 상태는 잠정.
- 대형: 내슈빌SC 를 4-2-3-1 과 4-3-3 으로 다르게 표기한 자료가 있음. 선발 전체 명단은 원문에 없음.
- 득점:
- 10분 Hany Mukhtar. Andy Najar 의 오른쪽 크로스를 몸을 띄워 마무리.
- 17분 Sam Surridge. Matthew Corcoran 의 전진 패스 Reed Baker-Whiting 의 중앙 연결 Mukhtar 가 내준 공.
- 29분 Andy Najar. Cristian Espinoza 의 코너킥을 헤더로.
- 90+5분 Warren Madrigal 페널티킥.
- 사이에 24분 Ruben Ramos 의 슛을 Brian Schwake 가 막음.
- 교체:
- 후반 시작: 스포팅 캔자스시티 Jacob Bartlett·Calvin Harris 투입.
- 68분: Najar·Espinoza 아웃, Daniel Lovitz·Shakur Mohammed 인.
- 76분: Mukhtar Madrigal, Corcoran Bryan Acosta.
- 81분: Jayden Reid Emir Karić. futbolcentroamerica.com 은 Reid 가 다쳐 나갔다고 전함.
- 사실 시트 통계(내슈빌SC – 스포팅 캔자스시티):
- 슈팅 18–8, 유효슈팅 11–1
- 점유율 49%–51%, 코너킥 7–4, 패스 시도 376–386
- 기대득점 3.77–0.47
- 기사별 수치: futbolcentroamerica.com 은 슈팅 19–4·점유율 50–50, lanacion.com.ar 는 18–8·49–51. 유효슈팅 11–1 은 세 자료가 같음.
- 선수:
- Najar 1골1도움·평점 9.30, Mukhtar 1골1도움·평점 9.20
- 스포팅 캔자스시티 골키퍼 Stefan Cleveland 선방 6·평점 8.30
1-2. 3. [그 밖 최근·홈팀 6603] 2026-10-11 콜로라도 래피즈 1-1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원정) · 국내 기록
무슨 일이 있었나
- 기본: 한국시간 10:30, 딕스 스포팅 구즈 파크.
- 대형(ESPN): 콜로라도 래피즈 4-3-3 /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5-3-2.
- 선발:
- 콜로라도 래피즈: 한센, 홀딩, 윌리암스, 캐넌, 나바로, 아텐시오, 프레더릭 2세, 휘터커, 필립, 에런슨, 아부 팔키
-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에드워즈 주니어, 잭 자신스키, 저드, 러루, 뢰벤, 마리, 뮤니, 롬니, 비에이라, 비토르 코스타, 베르너
- 득점:
- 27분 도너번 필립
- 57분 데이브 롬니
- ESPN 과 MLS 공식 하이라이트가 득점자·시각을 일치하게 적음. 득점 방식과 도움은 확정할 수 없다고 적음.
- 교체:
- 콜로라도 래피즈: 59분 필립 미눙구, 73분 캐넌 로즌베리, 83분 미눙구 오제디란·아텐시오 사디크·아부 팔키 야피
-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부다가 74분 슈팅 기록에 교체 선수로 나옴. 투입 시각은 없음.
- ESPN 팀 통계(한국시간 13:31 확인, 콜로라도 래피즈 –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 점유율 63%–37%, 유효슈팅 10–3, 선방 9–2
- 기대득점 1.07–0.72, 빅찬스 2–2, 코너킥 6–3
- 정확한 패스 376(86%)–185(74%)
- 슛맵: 양 팀 합쳐 22행. 동점 뒤 74~82분에 부다·러루·롬니·저드의 슈팅이 있음.
1-3. 4. [그 밖 최근·원정팀 915807] 2026-10-11 오스틴FC 1-4 내슈빌SC (내슈빌SC 원정) · 국내 기록
무슨 일이 있었나
- 기본: Q2스타디움, 한국시간 09:30. 전반 0-1.
- 대형: 데이터센터는 3-4-2-1 / 4-3-3, ESPN 은 3-4-3 / 4-2-3-1 로 다르게 표기.
- 내슈빌SC 선발: 슈바케, 나하르, 월레지, 팔라시오스, 베이커휘팅, 야즈베크, 코코런, 사드, 에스피노사, 서리지, 무크타르.
- 득점:
- 30분 베이커휘팅. 코너킥 상황에서 야즈베크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을 밀어 넣음. AP 는 「31번째 분」으로 적었으나 30분으로 통일.
- 67분 사드. 에스피노사의 슈팅을 스투버가 막고 놓친 공을 후속 슈팅. AP 는 사드의 리그 첫 골이라고 전함.
- 76분 바스케스(오스틴FC). 파쿤도 토레스·비루 도움.
- 88분 샤쿠르 모하메드. 도움 없음.
- 90+1분 무크타르. 모하메드 도움. AP 는 무크타르 시즌 14호라고 전함.
- 오스틴FC 교체: 45분 벨 하인스아이크, 60분 우주니 라미레즈, 61분 알라스투에이 샤보비치, 69분 데슬레르 프와헤타.
- ESPN 팀 통계(오스틴FC – 내슈빌SC):
- 점유율 43%–57%, 유효슈팅 5–11, 기대득점 1.11–4.94
- 큰 기회 2–4, 코너킥 4–6
- 스투버 세이브 7(ESPN·AP 같음)
1-4. 5. [그 밖 최근·홈팀 6603] 2026-09-27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3-1 포틀랜드 팀버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홈) · 국내 기록
무슨 일이 있었나
- 기본: 페이팔파크. 주심 로렌소 에르난데스(ESPN).
- 대형(ESPN): 5-3-2 / 4-2-3-1.
-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선발: 에드워즈 주니어, 비토르 코스타, 마리, 로버츠, 롬니, 뮤니, 러루, 하크스, 뢰벤, 베르너, 저드.
- 득점:
- 4분 저드. 뢰벤의 진입 패스를 헤더로. 슛맵 기대득점 0.12.
- 24분 뢰벤. 러루의 패스를 첫 터치 슈팅. AP 는 트레이드 뒤 첫 골이라고 전함.
- 29분 저드. 마리의 발 바깥쪽 패스를 발리.
- 86분 다 코스타(포틀랜드 팀버스). 이조이타 도움, 구단 공식은 이조이타의 MLS 첫 도움이라고 전함.
- 경고: 30분 저드, 40분 로버츠, 76분 에릭 밀러.
- 교체:
-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45분 마리 키카노비치, 67분 베르너 닉 페르난데스, 76분 저드 요바노비치·비토르 코스타 리케츠, 87분 러루 스케이핸
- 포틀랜드 팀버스: 67분 포리 이언 스미스, 배싯 이조이타, 래시터 안토니
- 통계(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 포틀랜드 팀버스):
- 데이터센터: 점유율 49–51, 슈팅 12–12, 유효슈팅 7–4
- ESPN: 점유율 46–54, 유효슈팅 8–6, 기대득점 0.93–1.50
- 선방: 데이터센터 에드워즈 4·판테미스 5 / ESPN 5·5 / AP 에드워즈 7·판테미스 5
1-5. 6. [그 밖 최근·원정팀 915807] 2026-09-27 내슈빌SC 2-0 토론토FC (내슈빌SC 홈) · 국내 기록
무슨 일이 있었나
- 기본: 지오디스파크. 대형은 원문에 없음.
- 내슈빌SC 선발: 조 윌리스(2026시즌 첫 경기), 베이커휘팅, 월레지, 팔라시오스, 나하르, 코코런, 탁세트, 에스피노사, 무크타르, 사드, 서리지.
- 결장: 슈바케·발데스 등 대표팀 차출. 토론토FC 는 지머먼 출전정지에 대표팀 차출 넷.
- 득점:
- 16분 무크타르. 고미스의 걷어내기 실패 사드가 먼 포스트로 에스피노사 헤더로 되돌림 마크 없던 무크타르가 하프발리. 에스피노사 시즌 13번째 도움(필드 레벨 미디어, 웨이킹 더 레드, 구단 공식).
- 43분 무크타르. 약 23야드 중거리 슛. 도움 귀속은 유보. MLS 통산 100골.
- 선방 장면: 22분 오소리오, 37분 코르베아누·사전트 연속 슈팅을 윌리스가 막음. 66분 서리지 헤더는 가브란이 막음.
- 교체:
- 토론토FC: 45분 모건 코엘로, 63분 고미스 프랭클린, 73분 셜뢰이 아리스티사발·오소리오 피에드라히타
- 내슈빌SC: 71분 사드 모하메드, 78분 에스피노사 무일
- 통계:
- 점유율: 데이터센터 60% / AP·구단 62%
- 내슈빌SC 슈팅: 데이터센터 21 / AP 22 / 구단 23. 토론토FC 슈팅은 세 자료 모두 11.
- 유효슈팅 11–3, 가브란 9선방(시즌 최다)·윌리스 3선방
- 페널티 지역 터치 44–11(구단)
1-6. 7. [그 밖 최근·홈팀 6603] 2026-09-20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2-2 LAFC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홈) · 국내 기록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LAFC는 4-3-3,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3-4-2-1로 나섰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첫 15분 점유율이 약 70%였지만 페널티 지역 터치는 3회였다(엔젤스 온 퍼레이드). LAFC는 34분 손흥민의 중거리 슈팅으로 앞섰고, 36분 롱이 차키리스의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해 퇴장당했다. 그러나 53분 손흥민의 도움을 받은 부앙가가 역습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후반에 투입된 베르너의 크로스를 저드가 70분 헤더로 마무리했고, 90+8분에는 러루의 패스를 받은 로버츠가 먼 거리에서 동점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73분 골은 팔렌시아의 선행 반칙으로 취소됐다.
왜 이 결과가 나왔나 36분 롱의 퇴장으로 LAFC는 10명이 됐지만, 손흥민과 부앙가의 역습으로 오히려 0-2까지 앞섰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저드와 베르너를 투입한 뒤 베르너의 크로스를 저드의 헤더로 연결했고, 추가시간에는 로버츠의 중거리 슈팅으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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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내슈빌SC는 이기면 서포터스 실드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이기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와 내슈빌SC는 한국시간 10월 18일 11시 30분(현지 10월 17일 19시 30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홈구장 페이팔 파크에서 2026 메이저리그사커 정규시즌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이 경기에 걸린 것이 분명하다. MLS가 발표한 경우의 수에 따르면 내슈빌SC는 이기면 서포터스 실드를 확정하고, 비기더라도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오스틴FC 원정에서 이기지 못하면 실드를 확정한다(MLSsoccer.com, 10월 17일). 내슈빌SC는 이기거나 비기면 동부 콘퍼런스 1번 시드도 확정한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이기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며, Field Level Media는 그것이 2023년 이후 첫 진출이라고 전했다(Field Level Media, 10월 17일).
내슈빌SC의 동기는 이 경기보다 먼저 치르는 경기의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인터 마이애미CF가 같은 날 먼저 경기하므로, 두 팀이 모두 이기지 못하면 내슈빌SC는 킥오프 전에 서포터스 실드를 확정한다(Field Level Media, 10월 17일). 그래도 남은 목표는 있다. 내슈빌SC는 경기당 승점 2.28로 2024년 인터 마이애미CF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승점 74점에 도전하고 있다(MLSsoccer.com, 10월 17일). 구단 프리뷰는 이 경기를 구단 역사상 결과가 가장 중요한 경기일 수 있다고 적었고, Field Level Media는 우승이 가까워도 긴장이 풀릴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승리하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므로 홈에서 승점 3을 얻으려는 동기가 크다.
일정 조건은 두 팀이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두 팀 모두 한국시간 10월 15일에 경기를 치렀으므로 휴식 간격은 같다. 내슈빌SC에는 이번 경기가 8일 동안 치르는 3번째 경기다. 홈에서 스포팅 캔자스시티를 꺾은 뒤에는 4시간 30분을 비행해 서부로 이동한다(SixOneFive Soccer, 10월 17일). 킥오프는 내슈빌SC가 쓰는 중부 시각으로 밤 9시 30분이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콜로라도 래피즈와 레알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고지대 원정 2연전을 치르고 돌아왔다. 아레나 감독은 그 2연전을 앞두고 짧은 기간에는 고지대에 적응할 수 없고 일정이 매우 나쁘다고 말했다(Field Level Media, 10월 13일). 다음 경기는 두 팀 모두 한국시간 10월 25일이다. 내슈빌SC는 CF 몽레알 원정,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FC 댈러스 원정을 치르므로 어느 쪽도 이 경기에서 주전을 아낄 이유가 크지 않다. 킥오프 무렵 페이팔 파크는 맑고 기온은 25도 안팎이며 강수 확률은 0%로 예보돼(SixOneFive Soccer, 10월 17일), 날씨가 경기 운영에 변수가 될 가능성은 낮다.
이 경기에는 개인 서사도 하나 걸려 있다. 내슈빌SC의 오른쪽 공격수 크리스티안 에스피노사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에서 여섯 시즌을 뛰며 구단 역대 최다 도움 기록을 세웠고, 2025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 선수가 되어 지정 선수로 내슈빌SC에 합류했다(Nashville SC, 10월 17일). 데이터센터 기록에 따르면 에스피노사는 올 시즌 리그 25경기에서 4골 12도움을 올렸다. 친정팀을 상대로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와 코너킥을 맡는 선수라는 점에서, 뒤에서 다룰 이 경기의 핵심 대결과 바로 연결된다.
1-8. 승점 19점 차가 나는 두 팀이 모두 패배 없이 이 경기에 들어온다
| 항목 |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 내슈빌SC |
|---|---|---|
| 순위 | 서부 4위 | 동부 1위·리그 전체 1위 |
| 성적(29경기) | 13승 8무 8패 | 20승 6무 3패 |
| 득점·실점 | 51·41 | 63·22 |
| 승점 | 47 | 66 |
| 현재 무패 | 8경기(3승 5무) | 5경기(4승 1무) |
데이터센터 순위표(10월 16일 기준)에서 리그 전체 평균 득점은 경기당 약 1.63골이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경기당 1.76골을 넣고 1.41골을 내줘, 득점은 평균보다 많고 실점은 평균보다 조금 적다. 내슈빌SC는 경기당 2.17골을 넣고 0.76골만 내줘 양쪽 모두 리그 최상위다. 내슈빌SC 구단은 29경기 20승 6무 3패·승점 66을 MLS 역사상 가장 좋은 29경기 출발이라고 발표했다(Nashville SC, 10월 15일 현지). 골키퍼 브라이언 슈바케는 시즌 13번째 무실점으로 구단 단일 시즌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승점 47은 시즌 전체에 고르게 쌓인 것이 아니다. 내슈빌SC 구단 프리뷰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개막 6연승을 거두고 봄 동안 서포터스 실드 경쟁권에 있었지만, 5월 5경기에서 1승에 그친 채 월드컵 휴식기에 들어갔고, 7월 재개 뒤 8경기 동안 이기지 못하다가 9월에 안정을 찾았다고 정리했다(Nashville SC, 10월 17일). 데이터센터 최근 경기 표로 계산하면 5월 3일 이후 리그 19경기 성적은 4승 8무 7패다. 순위표의 승점 상당 부분은 봄에 쌓았고, 여름의 부진을 지나 지금은 다른 형태로 다시 결과를 내고 있다는 뜻이다. 오늘 경기를 읽을 때는 시즌 전체 성적보다 8월 말 이후의 팀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1-9. 기대득점과 기대실점: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최근 4경기에서 기대득점보다 많이 넣었고, 내슈빌SC는 최근 3경기에서 기대득점보다 적게 넣었다
| 팀(표본) | 경기당 기대득점 | 경기당 기대실점 | 실제 득실(경기당) |
|---|---|---|---|
|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최근 4경기) | 1.00 | 1.20 | 1.75·1.25 |
| 내슈빌SC(최근 3경기) | 3.90 | 0.75 | 3.33·0.33 |
데이터센터가 기대득점을 제공한 경기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최근 4경기(레알 솔트레이크·콜로라도 래피즈·포틀랜드 팀버스·LAFC), 내슈빌SC가 최근 3경기(스포팅 캔자스시티·오스틴FC·토론토FC)뿐이다. 표본이 작으므로 이 표는 시즌 성향이 아니라 지금 두 팀의 상태를 보여 주는 관측으로만 읽어야 한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4경기에서 기대득점 3.99로 7골을 넣었고, 기대실점 4.78에도 5골만 내줬다. 득점 쪽 차이는 대부분 포틀랜드 팀버스전에서 나왔다. 그 경기에서 기대득점 0.93으로 3골을 넣었는데, 프레스턴 저드의 헤더와 발리, 에두아르트 뢰벤의 첫 터치 슈팅이 29분 안에 모두 들어갔다(AP, 9월 27일). 실점 쪽 차이는 골키퍼가 만들었다. 콜로라도 래피즈전에서 얼 에드워즈 주니어는 9차례 선방했고(Prost Amerika, 10월 11일),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는 앵거스 건이 유효슈팅 8개 가운데 7개를 막았다(Real Salt Lake, 10월 15일 현지). 상대가 기회를 못 살렸다기보다 골키퍼가 실점을 줄였다는 해석이 기록과 맞는다. 오늘도 이 차이가 이어지려면 골키퍼가 비슷한 수준의 선방을 해야 하고, 적은 기회에서 득점이 나와야 한다. 두 조건 모두 반복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내슈빌SC는 3경기에서 기대득점 11.7을 쌓고 10골을 넣었다. 기대득점보다 덜 넣었는데도 경기당 3골 이상이 나왔다는 점이 핵심이다. 오스틴FC전에서 내슈빌SC는 슈팅 24개로 기대득점 4.94를 기록했고, 구단은 실제 4골의 기대득점이 2.54였으므로 나머지 기회를 같은 비율로 살렸다면 8-1에 가까운 점수가 됐을 것이라고 적었다(Nashville SC, 10월 13일 현지). 기대실점 0.75는 상대가 좋은 기회를 거의 만들지 못했다는 뜻이다. 다만 이 3경기의 상대는 서부 14위 오스틴FC, 서부 15위 스포팅 캔자스시티, 동부 11위 토론토FC였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처럼 깊게 수비하는 상대를 만났을 때도 같은 양의 기회를 만들지는 이 표본으로 말할 수 없다.
1-10.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홈보다 원정에서 승점을 더 많이 쌓았고, 내슈빌SC는 원정에서 득점이 크게 줄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장소별 성적은 일반적인 홈 이점과 반대 방향이다. SixOneFive Soccer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원정 승점 26점이 리그에서 인터 마이애미CF 다음으로 많지만, 홈 경기당 승점 1.50은 리그에서 20번째로 낮다고 적었다(SixOneFive Soccer, 10월 17일). 데이터센터 최근 20경기 집계에서도 홈 9경기는 2승 3무 4패·12득점 20실점으로 원정 11경기(2승 5무 4패·14득점 17실점)보다 실점이 많다. 홈에서 실점이 많았던 이유는 3장에서 경기 내용으로 다루지만, 요약하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공을 오래 소유하며 경기를 주도하려 할 때 상대의 압박과 역습에 무너졌다는 것이다.
내슈빌SC는 장소별 차이가 반대 방향으로 크다. 구단은 이번 시즌 홈 성적을 14승 1무 무패·45득점 12실점으로 발표했다(Nashville SC, 10월 15일 현지). 시즌 전체 기록에서 이 홈 성적을 빼면 원정 14경기는 6승 5무 3패·18득점 10실점이 되고, 경기당 승점 1.64는 SixOneFive Soccer가 적은 원정 4위 기록과 일치한다. 원정에서도 리그 상위권이지만 경기당 득점은 홈의 3.00골에서 1.29골로 떨어진다. 데이터센터 최근 20경기에서도 내슈빌SC가 득점하지 못한 3경기(필라델피아 유니언 0-0, 올랜도 시티 0-1, 뉴욕 시티FC 0-0)는 모두 원정이었다. 최근 4연승의 13득점 1실점을 오늘 원정 경기에 그대로 옮길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회 유형별로 보면 내슈빌SC는 리그 밖에서 훨씬 자주 졌다. 구단은 MLS·CONCACAF 챔피언스컵·리그스컵을 합친 40경기 성적을 24승 9무 7패로 발표했다(Nashville SC, 10월 15일 현지). 리그 기록을 빼면 리그 밖 11경기는 4승 3무 4패다. 이 경기들은 대부분 봄과 여름에 치렀고 상대 수준과 일정 조건이 리그와 다르므로 오늘 경기에 직접 적용하기는 어렵다. 다만 리그에서 보인 압도적인 성적이 모든 조건에서 나온 것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5월 US 오픈컵에서 콜로라도 래피즈 원정에 0-2로 졌다.
역대 맞대결은 모두 무승부다. 데이터센터 기록에는 2022년 4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홈 2-2, 2023년 9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홈 1-1, 2024년 4월 내슈빌SC 홈 1-1이 있고, 내슈빌SC 구단은 2022년 6월 0-0까지 포함해 4경기 모두 무승부였다고 적었다(Nashville SC, 10월 17일). 그러나 4경기 모두 아레나 감독 부임 전이고 에스피노사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소속이던 때의 경기다. 감독과 핵심 선수가 바뀐 지금은 오늘 경기를 판단할 근거로 쓰기 어렵다.
시장은 내슈빌SC를 분명한 우세로 본다. 해외 북메이커 6곳의 현재 승무패 배당 중앙값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승 3.54, 무승부 3.9, 내슈빌SC 승 1.94다. 반면 Soccer Datavizer 모델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승 39%, 무승부 33%, 내슈빌SC 승 28%로 반대 방향의 확률을 냈다(SixOneFive Soccer, 10월 17일). 순위와 득실은 내슈빌SC를 가리키고, 최근 무패와 원정에서 득점이 줄어드는 내슈빌SC의 경향은 다른 결론의 여지를 남긴다. 아래 장들은 그 차이가 경기 내용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다룬다.
판단 —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순위표의 서부 4위는 지금 팀의 모습과 다르다. 승점의 상당 부분은 봄에 쌓았고, 여름에는 무너졌으며, 지금은 8월 말에 바꾼 형태로 다시 결과를 내고 있다. 이 팀이 역배를 낼 수 있는 환경인지 묻는다면 동기와 일정은 갖춰져 있다. 승리 하나로 2023년 이후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고, 상대보다 이동 부담이 작다. 반면 최근 결과가 내용보다 좋았다는 점과 홈에서 오히려 약했다는 점은 이 환경을 상쇄한다. 이 팀이 이기려면 원정에서 통하던 방식, 즉 공을 내주고 뒤를 지키다가 빠르게 전진하는 방식을 홈에서도 그대로 쓸 수 있어야 한다.
판단 — 내슈빌SC 리그 기록만 보면 정배를 받을 만한 팀이다. 수비 기록은 리그 최고이고 최근 3경기에서 만든 기회의 양은 상대와 격차가 컸다. 그러나 압도적인 숫자의 상당 부분은 홈과 하위권 상대에게서 나왔다. 원정 14경기 경기당 1.29골과 원정에서만 나온 무득점 3경기는 이 팀도 상대가 버티면 고전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실드가 킥오프 전에 확정될 수 있다는 점도 동기의 크기를 바꿀 수 있는 변수다. 오늘 정배의 근거는 최근 4연승보다 수비의 안정성과 공격 자원의 다양성에서 찾아야 한다.
2. 최근경기력 - 최근10경기
| 날짜(한국시간) | 상대(대회) | 장소 | 결과 |
|---|---|---|---|
| 10월 15일 | 레알 솔트레이크(MLS) | 원정 | 1-1 무 |
| 10월 11일 | 콜로라도 래피즈(MLS) | 원정 | 1-1 무 |
| 9월 27일 | 포틀랜드 팀버스(MLS) | 홈 | 3-1 승 |
| 9월 20일 | LAFC(MLS) | 홈 | 2-2 무 |
| 9월 13일 | 휴스턴 다이너모FC(MLS) | 홈 | 1-0 승 |
| 9월 10일 | 샌디에이고FC(MLS) | 원정 | 3-2 승 |
| 9월 6일 | 오스틴FC(MLS) | 원정 | 1-1 무 |
| 8월 30일 | 휴스턴 다이너모FC(MLS) | 원정 | 0-0 무 |
| 8월 23일 | 미네소타 유나이티드FC(MLS) | 홈 | 1-5 패 |
| 8월 20일 | LA 갤럭시(MLS) | 원정 | 0-1 패 |
위 표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최근 10경기다(데이터센터).
| 날짜(한국시간) | 상대(대회) | 장소 | 결과 |
|---|---|---|---|
| 10월 15일 | 스포팅 캔자스시티(MLS) | 홈 | 4-0 승 |
| 10월 11일 | 오스틴FC(MLS) | 원정 | 4-1 승 |
| 9월 27일 | 토론토FC(MLS) | 홈 | 2-0 승 |
| 9월 20일 | 시카고 파이어FC(MLS) | 홈 | 3-0 승 |
| 9월 13일 | 인터 마이애미CF(MLS) | 원정 | 2-2 무 |
| 9월 10일 | 토론토FC(MLS) | 원정 | 1-2 패 |
| 9월 5일 | 뉴욕 시티FC(MLS) | 원정 | 0-0 무 |
| 8월 30일 | FC 신시내티(MLS) | 홈 | 4-0 승 |
| 8월 23일 | 콜럼버스 크루(MLS) | 홈 | 3-2 승 |
| 8월 20일 | 뉴욕 레드불스(MLS) | 원정 | 1-0 승 |
위 표는 내슈빌SC의 최근 10경기다(데이터센터).
2-1.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무패는 홈 1-5 대패 1주일 뒤 센터백을 3명으로 늘린 경기에서 시작됐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최근 10경기는 8월 23일 미네소타 유나이티드FC전을 기준으로 둘로 나뉜다. 그 경기에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4-3-3으로 나서 점유율 56.5%, 슈팅 11개, 기대득점 1.8을 기록하고도 1-5로 졌다(San Jose Earthquakes, 8월 23일). 4분 티모 베르너의 페널티킥으로 앞섰지만 10분에 동점을 허용했고, 40분 역습에서 켈빈 예보아에게 추가골을 내준 뒤 44분에 다시 실점했다(The Press Democrat, 8월 23일). 미네소타 유나이티드FC는 당시 9경기 동안 이기지 못하던 팀이었다. 아레나 감독은 경기 뒤 «최근 4~5경기 동안 상대가 우리를 상대로 매우 거칠게 나왔는데 우리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경기장 가운데 3분의 1 지역에서 몸싸움과 존재감, 공을 따내는 능력, 더 나은 패스가 부족했다»고 말했다(The Press Democrat, 8월 23일). 데이터센터 기록에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이 경기까지 6경기 동안 이기지 못하며 18골을 내줬다.
아레나 감독의 진단은 1주일 뒤 선택으로 이어졌다. 8월 30일 휴스턴 다이너모FC 원정에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이번 시즌 처음 센터백 3명을 세웠다. 같은 경기에서 8월 26일 세인트루이스 시티SC에서 트레이드로 합류한 뢰벤이 데뷔전을 선발로 치렀다. 결과는 0-0이었고, 휴스턴 다이너모FC의 유효슈팅은 0개였다. 아레나 감독은 «형태가 도움이 됐고 중앙 미드필드가 조금 더 단단해졌다»고 평가했다(San Jose Earthquakes, 8월 30일). 감독이 대패 뒤 지적한 문제가 바로 중앙 지역이었고, 형태 변화와 새 중앙 미드필더가 그 지점을 겨냥했다는 점에서 이 변화는 우연한 결과가 아니라 의도된 수정으로 읽힌다. 다만 형태 변화가 무패의 원인이라는 판단은 감독의 발언과 결과의 순서에 근거한 해석이다.
2-2. 무패 8경기 안에서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이긴 방식은 경기마다 달랐다
무패 8경기는 3승 5무, 12득점 8실점이다. 이 기간 실점이 2골을 넘은 경기는 없고, 6경기에서 1실점 이하였다(데이터센터). 4-3-3 시절 6경기에서 18골을 내준 팀이 8경기에서 8골만 내줬다는 변화는 분명하다. 그러나 이긴 경기의 내용은 서로 달랐다. 9월 10일 샌디에이고FC 원정 3-2 승리는 기대득점에서 상대에 뒤진 경기였다. 9월 13일 휴스턴 다이너모FC와의 홈경기 1-0 승리는 38분 니코 차키리스의 코너킥을 보 러루가 낮게 내주고 대니얼 뮤니가 가까운 거리에서 방향을 바꿔 넣은 세트피스 골로 결정됐다. 아레나 감독은 휴스턴 다이너모FC가 수비 라인 뒤를 노렸지만 뮤니·잭 자신스키·데이브 롬니와 골키퍼가 그 공간을 잘 막았다고 설명했다(San Jose Earthquakes, 9월 13일). 깊게 내려선 스리백이 뒷공간을 지우고, 득점은 세트피스에서 낸 경기였다.
9월 20일 LAFC전 2-2는 이 팀이 공을 오래 가질 때의 한계를 보여 줬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3-4-2-1로 나서 첫 15분 동안 점유율이 약 70%였지만, 같은 시간 페널티 지역 안 터치는 합계 3회에 그쳤다. 34분 손흥민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36분 LAFC의 에런 롱이 차키리스의 명백한 득점 기회를 반칙으로 막아 퇴장당했다. 그런데도 53분 LAFC의 역습에서 드니 부앙가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수적 우위에서 오히려 0-2가 된 것이다. 흐름을 바꾼 것은 교체였다. 아레나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저드와 비토르 코스타를, 62분에 베르너와 폴 마리를 투입했고, 70분 베르너가 오른쪽에서 감아 올린 공을 저드가 머리로 넣었다. 90+8분에는 리드 로버츠가 러루의 패스를 받아 약 30야드 거리에서 왼발로 동점골을 넣었다(이스트 베이 타임스, 9월 20일). 이 경기는 상대가 10명이 되어 내려서자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공격을 풀어 가지 못했고, 높이 올라선 사이 역습에 실점했다는 점에서 오늘 경기와 관련이 크다.
9월 27일 포틀랜드 팀버스전 3-1은 반대 장면이다. 4분 뢰벤의 패스를 저드가 머리로 넣었고, 24분 러루의 패스를 받은 뢰벤이 첫 터치로 이적 뒤 첫 골을 넣었으며, 29분 마리의 패스를 저드가 발리로 마무리했다(AP, 9월 27일). 3골이 모두 빠른 연결 몇 번 만에 나왔다. 하지만 앞선 뒤에는 포틀랜드 팀버스가 더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ESPN 집계 기대득점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0.93, 포틀랜드 팀버스 1.50이었고, 에드워즈는 4월 25일 이후 첫 선발에서 개인 최다인 7차례 선방을 했다(AP, 9월 27일). 결과는 2골 차 승리였지만, 리드를 잡은 뒤 상대에게 공과 기회를 내준 경기였다.
2-3. 최근 두 원정 무승부는 골키퍼 선방과 추가시간 골로 얻은 결과다
10월 11일 콜로라도 래피즈 원정에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27분 도너번 필립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57분 롬니의 골로 비겼다. 동점골은 베르너의 프리킥을 호날두 비에이라가 머리로 연결하고 롬니가 넣은 세트피스 골이었다(Prost Amerika, 10월 11일). ESPN 집계에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점유율 37%, 유효슈팅 3개에 그쳤고 콜로라도 래피즈는 유효슈팅 10개를 기록했다. 에드워즈가 9차례 선방하지 못했다면 결과는 달랐을 가능성이 크다. 동점골 뒤 74~82분에는 우세니 부다·러루·롬니·저드가 슈팅을 이어 가며 공격 의지를 보였다.
10월 15일 레알 솔트레이크 원정에서는 아레나 감독이 선발 7명을 바꿨다. 골키퍼는 건, 수비진은 마리·맥스 플로리아니·롬니·로버츠·자마르 리케츠, 중원은 이언 하크스·닉 페르난데스·러루, 최전방은 저드와 부다였다(Real Salt Lake, 10월 15일 현지). 전반은 0-0이었지만 후반 들어 레알 솔트레이크가 측면 크로스로 기회를 잇달아 만들었고, 슈팅은 16-22, 유효슈팅은 2-8로 밀렸다. 79분 뤼크 드 푸제롤의 골로 끌려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90+4분 저드가 보낸 공이 상대 수비 후안 사나브리아에게 맞고 떠오르자, 59분 교체로 들어간 자신스키가 발리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San Jose Earthquakes, 10월 15일 현지). 아레나 감독은 경기 뒤 마지막에 승점 1을 훔쳤다고 인정하면서도, 고지대 원정 연전에서 결과를 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2경기는 같은 문제를 보여 준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최근 4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먼저 실점했고 3경기 모두 따라붙었다. 따라붙는 능력은 무패 행진의 실체이지만, 따라붙어야 했다는 사실은 상대에게 기회를 많이 내줬다는 뜻이기도 하다. 최근 2경기의 결과는 내용보다 좋았고, 시장이 무패 행진을 낮게 평가하는 데에는 이런 근거가 있다.
2-4. 내슈빌SC의 4연승은 전반에 경기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쌓였다
내슈빌SC의 최근 10경기는 7승 2무 1패, 24득점 9실점이다. 4연승 기간 13득점 1실점은 대부분 전반에 승부를 결정한 경기에서 나왔다. 10월 15일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에서 내슈빌SC는 29분 만에 3-0을 만들었다. 10분 하니 무크타르가 앤디 나하르의 오른쪽 크로스를 바이시클킥으로 넣었고, 17분에는 매슈 코코런의 침투 패스를 받은 리드 베이커휘팅이 중앙으로 연결하고 무크타르가 내준 공을 샘 서리지가 먼 쪽 골대에서 마무리했다. 29분에는 에스피노사의 코너킥을 나하르가 머리로 넣었다(Nashville SC, 10월 15일 현지). 스포팅 캔자스시티는 점유율에서 앞섰지만 유효슈팅은 1개뿐이었다. 구단은 맥스웰 월레지와 제이손 팔라시오스가 몸싸움과 위치 선정으로 7경기 7골의 안드레 루이스를 완전히 막았고, 코코런과 에드바르드 타그세트가 중앙 돌파를 차단했다고 평가했다. 상대가 공을 더 오래 가졌는데도 경기를 지배했다는 점은 내슈빌SC가 점유율 없이도 이길 수 있는 팀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10월 11일 오스틴FC 원정 4-1은 원정 경기에서도 같은 강도가 나올 수 있다는 근거다. 경기 초반에는 오스틴FC가 높은 압박으로 내슈빌SC 진영 근처에서 여러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내슈빌SC 수비진은 짧은 드리블과 패스로 압박을 벗어났고, 구단은 이 전진이 역습과 선제골 직전 코너킥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Nashville SC, 10월 11일 현지). 30분 에스피노사의 코너킥이 서리지의 머리를 거쳐 패트릭 야즈베크에게 갔고, 야즈베크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베이커휘팅의 가슴에 닿아 들어갔다. 67분 엘리아스 사드가 추가골을 넣었고, 76분 브랜던 바스케스에게 실점해 2-1이 됐지만 88분 샤크 모하메드와 90+1분 무크타르가 경기를 끝냈다. 슈바케는 미르토 우주니의 단독 기회와 존 갤러거의 중거리 슈팅을 막았다(Nashville SC, 10월 13일 현지). 2-1이 된 뒤 흔들리지 않고 추가골을 넣었다는 점에서, 이 팀은 1골 차 상황에서도 경기를 관리할 수 있다.
9월 27일 토론토FC전 2-0에서는 슈바케와 사비에르 발데스가 대표팀에 소집돼 38세 조 윌리스가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무크타르가 16분과 43분에 골을 넣었고, 윌리스는 22분과 37분의 연속 슈팅을 막았다. 구단은 코코런과 타그세트가 적극적인 태클로 토론토FC 중앙 미드필더 3명을 괴롭히고 라인 사이로 패스를 넣었으며, 월레지와 베이커휘팅의 몸싸움과 속도가 토론토FC의 전환 공격을 막았다고 평가했다. 페널티 지역 안 터치는 내슈빌SC 44회, 토론토FC 11회였다(Nashville SC, 9월 27일 현지).
2-5. 9월 원정 3경기에서 내슈빌SC는 이기지 못했다
4연승 직전의 원정 3경기는 다르다. 9월 5일 뉴욕 시티FC 원정은 0-0, 9월 10일 토론토FC 원정은 1-2 패배, 9월 13일 인터 마이애미CF 원정은 2-2였다. 토론토FC전이 특히 중요하다. 내슈빌SC는 점유율 58%를 기록하고도 기대득점 0.87에 그쳤고, 토론토FC는 슈팅 16개·기대득점 2.56을 기록했다. SixOneFive Soccer는 내슈빌SC가 «경기 내내 전환 수비에서 취약했다»고 평가했고, 72분 토론토FC의 동점골도 역습에서 나왔다. 결승골은 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SixOneFive Soccer, 9월 10일). 캘러핸 감독은 그 주중 원정에서 잭 마허·대니얼 로비츠·코코런을 선발로 넣어 3명을 바꿨다. 사흘 뒤 인터 마이애미CF 원정까지 이어진 짧은 일정에서 내슈빌SC는 승점 2만 얻었다.
이 표본이 오늘 경기와 닮은 점은 원정이고, 일정이 빡빡하며, 상대가 미드필드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전진한다는 것이다. 다른 점도 있다. 토론토FC는 그날 포백이었고 깊게 수비한 팀이 아니었다. 또 내슈빌SC는 9월 27일 홈 재대결에서 같은 상대의 전환 공격을 막고 2-0으로 이겼다. 9월의 약점은 사라진 것이 아니라 홈에서 대응 방법을 보여 준 상태다. 오늘 원정에서 그 대응이 다시 나오는지는 경기 중 확인할 수밖에 없다.
일정 부담은 이번에는 9월보다 작다. 캘러핸 감독은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에서 3-0이 되자 68분 나하르와 에스피노사, 76분 무크타르와 코코런, 83분 서리지를 뺐고, 야즈베크는 출전시키지 않았다(The Tennessean, 10월 15일). SixOneFive Soccer는 감독이 주중 경기에서 신중하게 교체했으므로 이번 경기에는 1순위 선발이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SixOneFive Soccer, 10월 17일). 8일 동안 3번째 경기라는 일정은 사실이지만, 주전 대부분이 직전 경기에서 70~80분만 뛰었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한다.
판단 —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최근 10경기의 핵심은 무패 8경기가 아니라 4-3-3에서 스리백으로 바꾼 뒤 실점이 경기당 3골에서 1골로 줄었다는 변화다. 그러나 무패 안의 결과는 세트피스, 골키퍼 선방, 추가시간 골에 많이 기댔고, 최근 4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먼저 실점했다. 역배를 낼 수 있는 환경인지 묻는다면 팀 분위기와 버티는 힘은 갖춰져 있다. 그러나 상대가 기회를 만드는 팀일수록 선방과 막판 득점에 기대는 방식은 불안해진다. 스리백 이후에는 먼저 실점하고도 따라붙었지만, 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을 상대로 같은 만회를 반복할 수 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판단 — 내슈빌SC 최근 4연승은 숫자 이상으로 내용이 좋았다. 상대가 공을 더 가져도 기회를 내주지 않았고, 원정인 오스틴FC전에서도 압박을 벗어나 기회를 쌓았다. 정배를 받을 만한 팀인지 묻는다면 경기력 자체는 그렇다. 다만 4연승의 상대 가운데 3팀이 하위권이었고, 바로 앞의 원정 3경기에서는 이기지 못했다. 그때 드러난 전환 수비의 약점은 깊게 내려서서 빠르게 전진하는 오늘 상대와 직접 맞닿아 있다. 직전 경기에서 주전의 출전 시간을 줄였다는 점은 일정 부담을 덜어 주는 요소다.
3. 팀 성향 분석(시즌 프로파일)
3-1.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공을 내주고 뒤를 지킬 때 결과를 냈고, 공을 오래 소유할 때 고전했다
SixOneFive Soccer는 아레나 체제의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를 «전환 중심의 팀»으로 규정했다. 수비 라인을 꽤 깊게 두었다가 공을 빼앗으면 빠르고 직접적으로 전진한다는 것이다(SixOneFive Soccer, 10월 17일). 최근 경기의 대형 표기도 이 설명과 맞는다. 포틀랜드 팀버스전과 콜로라도 래피즈전은 ESPN이, 레알 솔트레이크전은 레알 솔트레이크 구단이 5-3-2로 표기했고, LAFC전은 3-4-2-1이었다. 공을 잃었을 때는 센터백 3명과 양쪽 윙백이 5명의 수비 라인을 이루고, 중앙 미드필더 3명이 그 앞을 막는 형태다.
이 형태의 성과와 한계는 공을 누가 가졌느냐에 따라 갈렸다. 공을 내준 경기에서는 결과가 났다. 콜로라도 래피즈전은 점유율 37%에도 비겼고, 휴스턴 다이너모FC를 상대로는 2경기에서 1실점도 하지 않았다. 반대로 공을 오래 가진 경기에서는 고전했다. 4-3-3이던 미네소타 유나이티드FC전은 점유율 56.5%에서 1-5로 졌고, 스리백 이후 LAFC전은 수적 우위에서 공을 가졌지만 페널티 지역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다가 역습으로 0-2가 됐다. 홈 성적이 원정보다 나쁜 이유도 이 차이에서 찾을 수 있다. 홈에서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공을 갖고 경기를 주도해야 하는 상황이 더 자주 생겼고, 원정에서는 상대가 공을 갖고 올라오는 동안 뒤를 지키다 전진하는 방식이 더 잘 맞았다는 해석이다. 홈과 원정의 상대 구성이 달랐을 수 있으므로 이 해석은 장소 자체보다 경기 운영 방식의 차이로 읽어야 한다.
오늘 경기에서 이 구분은 결정적이다. 내슈빌SC는 원정에서도 공을 가지려는 팀이지만,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처럼 점유율 49%로도 경기를 지배할 수 있는 팀이다. 내슈빌SC가 공을 갖고 올라오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원정에서 쓰던 방식을 홈에서 쓸 수 있다. 반대로 내슈빌SC가 공을 내주고 기다리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LAFC전처럼 공을 가진 채 공격을 풀어야 하는 상황을 맞는다. 오늘 경기의 전개는 어느 팀이 공을 갖느냐에서 상당 부분 갈린다.
3-2.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먼저 실점해도 따라붙었고, 내슈빌SC는 최근 10경기에서 전반을 뒤진 채 마친 적이 없다
데이터센터 맥락 지표에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최근 10경기 가운데 전반을 앞선 4경기에서 3승 1무, 동점이던 3경기에서 2무 1패, 뒤진 3경기에서 2무 1패를 기록했다. 전반을 뒤진 3경기 가운데 1-5 대패는 4-3-3 시절이었고, 스리백 이후의 LAFC전과 콜로라도 래피즈전은 모두 비겼다. 스리백 이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먼저 실점한 경기에서 진 적이 없다. 따라붙은 방식은 교체 뒤 저드의 헤더, 베르너의 프리킥에서 나온 롬니의 골, 굴절된 공을 넣은 자신스키의 발리였다. 측면 크로스와 세트피스, 페널티 지역 안의 혼전에서 나온 골이다.
내슈빌SC는 최근 10경기에서 전반을 뒤진 경기가 한 번도 없다. 전반을 앞선 7경기는 6승 1패이고, 동점이던 3경기는 1승 2무다(데이터센터). 유일한 패배인 9월 10일 토론토FC전은 전반을 앞섰다가 뒤집힌 경기였다. 내슈빌SC가 먼저 득점하면 대부분 이겼지만, 앞선 뒤 역습에 무너진 사례가 그 1패에 담겨 있다.
두 기록을 겹치면 오늘 경기의 쟁점이 드러난다. 내슈빌SC가 먼저 득점하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따라붙기 위해 올라와야 하고, 그 순간 이 팀이 가장 약했던 상황, 즉 공을 갖고 상대 밀집 수비를 공략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반대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먼저 득점하면 내슈빌SC가 최근 10경기에서 한 번도 겪지 않은 상황이 된다. 다만 전반 상황 기록은 전반 종료 점수 기준이며 선제골 시각 기준이 아니다. 또 표본이 3~7경기여서 이 기록만으로 성향을 정할 수는 없다.
3-3. 점수 차 분포는 서로 다른 두 체제의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를 섞어 보여 준다
| 구분(최근 20경기) |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 내슈빌SC |
|---|---|---|
| 2골 차 이상 승 | 2 | 7 |
| 1골 차 승 | 2 | 6 |
| 무승부 | 8 | 5 |
| 1골 차 패 | 3 | 2 |
| 2골 차 이상 패 | 5 | 0 |
| 총득점 2골 이하·3골 이상 | 10·10 | 7·13 |
데이터센터 최근 20경기는 두 팀 모두 5월 초부터의 기록이고, 친선경기는 없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표본에는 US 오픈컵 1경기가 섞여 있다.
이 분포가 말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2골 차 이상 패배 5경기는 모두 스리백 전환 전에 나왔다. 스리백 이후 8경기는 3승 5무이고, 2골 차가 난 경기는 포틀랜드 팀버스전 3-1 하나뿐이다. 나머지 7경기는 모두 무승부이거나 1골 차였다. 같은 기간 총득점은 0·2·5·1·4·4·2·2골로, 3골 이상은 3경기, 2골 이하는 5경기다. 20경기 분포를 그대로 읽으면 크게 지는 팀처럼 보이지만, 지금 팀은 좀처럼 2골 차 이상으로 지지 않는 팀이다. 다만 8경기는 표본이 작고 상대 대부분이 서부 중하위권이었다. 리그 최상위 공격을 상대로도 이 분포가 유지될지는 이 숫자로 판단할 수 없다.
내슈빌SC의 분포에서는 2골 차 이상 승리 7회 가운데 원정은 2회(뉴잉글랜드 레볼루션 3-0, 오스틴FC 4-1)뿐이다. 홈 11경기에서는 2골 차 이상 승리가 5회이고 3골 이상 득점이 6회지만, 원정 9경기에서는 3골 이상 득점이 2회다. 원정 9경기 총득점도 2골 이하 4회, 3골 이상 5회로 홈보다 고르게 나뉜다. 큰 점수 차 승리의 대부분이 홈에서 나왔다는 사실은 오늘 원정 경기에서 점수 차를 판단할 때 중요한 기준이 된다. 양 팀 득점 빈도는 내슈빌SC가 20경기 가운데 45%,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75%다(데이터센터). 하지만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75%는 수비가 무너지던 시기를 포함한 값이고, 내슈빌SC의 45%는 홈 무실점이 많이 포함된 값이다. 두 빈도를 그대로 오늘 경기의 확률로 옮길 수는 없다.
3-4.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기대실점의 폭이 넓고, 내슈빌SC는 기대득점의 폭이 넓다
기대득점을 경기별로 보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최근 4경기는 0.71~1.24로 편차가 작다. 이 수치만으로 기회의 종류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경기별로 기록한 기대득점의 양은 비슷했다. 반면 기대실점은 0.36(LAFC전, 상대 10명)에서 1.99(레알 솔트레이크전)까지 차이가 컸고, 최근 두 원정에서는 모두 1을 넘었다. 상대와 경기 상황에 따라 허용한 기회의 양이 달랐다는 관측이다.
내슈빌SC는 기대득점이 2.57~4.94로 3경기 모두 높지만 폭이 넓고, 기대실점은 0.52~1.11로 좁다. 수비는 상대가 바뀌어도 일정했고, 공격은 상대에 따라 생산량이 달라졌다. 다만 집계 대상이 3경기뿐이고 상대가 모두 하위권이어서, 최근 5·10·15·20경기 단위로 기대득점과 기대실점을 비교할 수는 없다. 이 차이가 오늘도 이어지려면 내슈빌SC가 깊게 내려선 5명 수비를 상대로도 페널티 지역 안 슈팅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기대실점 1 이상을 허용한 최근 2경기와 달리 상대의 슈팅 수 자체를 줄여야 한다. 기대득점과 실제 득점의 차이가 결정력 때문인지 운 때문인지는 이 표본으로 가를 수 없다.
3-5. 내슈빌SC의 최근 무득점 3경기는 모두 원정이었다
상대 수준별로 보면 내슈빌SC는 최근 10경기에서 상위권 상대에게 1승 1무, 중위권에게 2승 1무, 하위권에게 4승 1패를 기록했다(데이터센터). 유일한 패배가 하위권 토론토FC 원정이었다는 점에서, 상대 순위만으로 패배를 설명하기는 어렵다. 최근 20경기의 무득점 3경기는 모두 원정이었고, 상대는 필라델피아 유니언(0-0), 올랜도 시티(0-1), 뉴욕 시티FC(0-0)였다. 이 결과만으로 세 팀이 모두 깊게 수비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내슈빌SC가 원정에서 득점하지 못한 경기가 실제로 있었고, 그 빈도가 홈과 달랐다는 점이 오늘 경기와 관련된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최근 10경기에서 상위권 상대에게 1승 1무, 중위권에게 1승 2무 1패, 하위권에게 1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하위권 상대 성적이 오히려 좋지 않다. 특히 1-5 패배의 상대 미네소타 유나이티드FC는 서부 13위였다. 상대가 약할수록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공을 가져야 했고, 그때 고전했다는 앞의 해석과 맞는 분포다. 리그 1위를 상대하는 오늘은 반대로 공을 내주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고, 이 팀의 성향에서 보면 불리하기만 한 조건은 아니다.
3-6. 세트피스 득점 장면과 해석 범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최근 득점 가운데 휴스턴 다이너모FC전 결승골과 콜로라도 래피즈전 동점골은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내슈빌SC도 오스틴FC전 선제골과 스포팅 캔자스시티전 3번째 골을 에스피노사의 코너킥으로 만들었다. 이 장면들은 두 팀 모두 오늘 세트피스에서 득점을 노릴 수 있다는 근거지만, 몇 경기의 사례를 시즌 전체의 득점 비중으로 일반화할 수는 없다.
판단 —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이 팀의 성향은 순위표가 아니라 형태 변화 이후의 8경기로 판단해야 한다. 공을 내주고 5명 수비로 뒤를 지키는 경기에서 결과를 냈고, 공을 가지고 경기를 주도해야 할 때 무너졌다. 오늘 상대는 리그 최강이어서 오히려 이 팀이 원하는 경기, 즉 공을 내주고 기다리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역배의 환경은 그 점에서 생긴다. 그러나 먼저 실점하면 따라붙기 위해 올라와야 하고, 그 순간 이 팀의 가장 약한 모습이 나온다. 지금의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2골 차 이상으로 잘 지지 않는 팀이지만, 그것은 서부 중하위권을 상대로 쌓은 기록이다.
판단 — 내슈빌SC 이 팀의 수비는 상대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정했다. 그러나 공격과 점수 차는 장소에 따라 크게 달랐다. 큰 점수 차 승리와 3골 이상 득점의 대부분은 홈에서 나왔고, 무득점 경기는 모두 원정에서 나왔다. 정배를 받을 만한 근거는 수비의 일정함과 전반에 앞서면 거의 지지 않는 경기 관리 능력이다. 반면 원정에서는 경기를 일찍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오늘 상대가 깊게 내려서는 팀이라는 점에서 내슈빌SC의 승리 여부보다 승리의 크기가 더 불확실하다.
4. 감독 및 전술
4-1. 아레나 감독은 대패 1주일 뒤 형태를 바꾸고 새로 합류한 뢰벤을 중원에 세웠다
브루스 아레나 감독은 MLS 역대 최다승 감독이고,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에서 2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Field Level Media, 10월 13일). 최근 두 달 동안 그가 내린 결정은 분명한 순서를 보인다. 8월 23일 미네소타 유나이티드FC전 뒤 중앙 지역의 몸싸움과 공을 따내는 능력이 부족했다고 진단했고, 8월 26일 중앙 미드필더 뢰벤이 트레이드로 합류했다. 8월 30일 휴스턴 다이너모FC 원정에서는 센터백 3명과 뢰벤의 데뷔 선발로 경기에 나섰다. 감독이 지적한 문제와 바꾼 형태, 새 선수의 자리가 모두 중앙 지역에 맞춰져 있다. 이 선택은 공을 오래 소유하며 경기를 주도하던 방식에서 중앙을 좁히고 뒤를 지키는 방식으로 넘어간 결정이었다.
그 뒤 아레나 감독은 같은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선수 구성은 경기마다 크게 바꿨다. 콜로라도 래피즈전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전으로 넘어가며 선발 7명을 바꿨고, 마리·롬니·러루·저드만 연속 선발로 나섰다. 골키퍼도 에드워즈에서 건으로 바뀌었다. 에드워즈가 포틀랜드 팀버스전과 콜로라도 래피즈전에 연속 선발로 나선 기간에 건은 스코틀랜드 대표팀에 소집돼 있었고, 복귀한 뒤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6차례 선방했다(San Jose Earthquakes 구단 프리뷰). 오늘 선발 골키퍼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두 골키퍼 모두 최근 선방으로 결과를 지킨 경기가 있다. 레알 솔트레이크전 벤치에는 에드워즈·뮤니·비에이라가 있었으므로, 휴식을 취한 주전들이 오늘 돌아올 여지가 크다.
4-2. 아레나 감독은 후반 교체로 공격의 성격을 바꾼다
아레나 감독의 경기 중 조정은 교체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LAFC전에서는 0-1로 뒤진 채 후반을 시작하며 뮤니와 리케츠를 빼고 코스타와 저드를 넣었고, 62분에 베르너와 마리를 투입했다. 70분 저드의 헤더 골은 교체로 들어간 베르너의 크로스와 교체로 들어간 저드의 마무리에서 나왔다.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는 0-0이던 후반에 46분 뢰벤, 59분 베르너와 자신스키, 68분 코스타를 차례로 넣었고, 동점골은 교체 선수 자신스키가 넣었다(Real Salt Lake, 10월 15일 현지). 2경기 모두 선발에서 아낀 베르너와 뢰벤을 후반에 넣어 공격의 질을 높였고, 후반 교체 선수가 득점에 직접 관여했다.
이 방식에는 이유가 있다. 베르너는 이번 시즌 17경기 출전에 그쳤고 부상으로 자주 빠졌다(SixOneFive Soccer, 10월 17일). 아레나 감독이 베르너를 90분 전체에 쓰기보다 경기 상황에 맞춰 투입해 온 것은 출전 시간 관리와 경기 운영 두 측면이 함께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Field Level Media는 저드가 직전 2경기를 모두 90분 뛰었으므로 출전 시간 관리가 검토될 수 있다고 적었다(Field Level Media, 10월 17일). SixOneFive Soccer의 결장 보고에 따르면 저드와 비에이라는 경고 1장을 더 받으면 출전 정지다(SixOneFive Soccer, 10월 17일). 플레이오프 확정이 걸린 경기에서 아레나 감독이 저드를 처음부터 쓸 가능성은 높지만, 몸싸움이 많은 경기에서 두 선수가 경고를 의식해야 한다는 점은 경기 운영의 변수다.
4-3. 차키리스가 빠진 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경기 조립과 세트피스는 뢰벤과 베르너가 맡았다
| 선수 | 팀 | 상태 | 맡던 역할 |
|---|---|---|---|
| 니코 차키리스 |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 결장 예상 | 공격형 미드필더·코너킥 키커(7도움) |
| 데후안 존스 |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 결장 예상 | 수비수(5경기 선발) |
| 잭 스케이핸 |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 결장 예상 | 중앙 미드필더 교체 자원 |
| 파마라 카마라 | 내슈빌SC | 출전 의문 | 이번 시즌 출전 없음 |
데이터센터 결장 표와 AP 프리뷰(10월 15일 현지)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결장 예상 선수로 차키리스·스케이핸·존스·다리우스 존슨·벤저민 키카노비치·논소 아디마부아·조너선 곤살레스를 적었다. SixOneFive Soccer의 결장 보고(10월 17일)에는 스케이핸이 빠져 있다. 내슈빌SC는 데이터센터 표에 카마라(출전 의문)와 오언 프레스투스(결장)가 있지만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 리그 출전 기록이 없어, 주전 구성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
결장의 무게는 사실상 차키리스 1명에게 몰려 있다. SixOneFive Soccer는 차키리스를 수비를 가르는 패스를 할 수 있는 MLS 최고 수준의 10번이라고 평가했고, 차키리스는 LAFC전(한국시간 9월 20일) 이후 뛰지 않았다. 그 사이 뢰벤이 경기 조립을 상당 부분 맡았다(SixOneFive Soccer, 10월 17일). 차키리스가 빠진 뒤의 기록이 그 대체 효과를 보여 준다. 차키리스 없이 치른 포틀랜드 팀버스전에서 뢰벤은 저드의 첫 골을 돕고 직접 득점했고, 3골이 모두 빠른 연결에서 나왔다. 세트피스 키커도 바뀌었다. 9월 13일 휴스턴 다이너모FC전 결승골은 차키리스의 코너킥에서 시작됐지만, 10월 11일 콜로라도 래피즈전 동점골은 베르너의 프리킥, 10월 15일 레알 솔트레이크전 72분 로버츠의 헤더 기회는 베르너의 코너킥에서 나왔다. 차키리스 없이 치른 4경기에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진 적이 없다. 차키리스의 결장은 팀의 상한을 낮추지만, 지금의 경기 방식은 이미 그의 결장에 맞춰져 있다.
선수 기록표의 출전 시간 상위 11명 가운데 오늘 빠지는 선수는 차키리스뿐이다. 뮤니(2304분)·로버츠(2224분)·러루(2193분)·부다(2103분)·저드(1967분)·비에이라(1750분)가 모두 출전할 수 있고, 저드는 리그 27경기 15골 3도움으로 팀 득점의 축이다(데이터센터). 센터백 뮤니는 9월 13일 결승골이 시즌 5호였고, 롬니와 로버츠도 최근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문을 위협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센터백 3명은 수비만이 아니라 세트피스 득점원 역할도 한다.
4-4. 캘러핸 감독은 선발을 거의 바꾸지 않고, 앞서면 주전을 일찍 뺀다
캘러핸 감독은 2025년 첫 풀시즌에 US 오픈컵 우승을 이끌었고(MLSsoccer.com, 10월 17일), 구단은 그의 리그 71경기까지 승수가 MLS 역대 최다라고 발표했다(Nashville SC, 10월 11일 현지). 선수 운용은 아레나 감독과 반대다. 오스틴FC전에서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으로 넘어가며 선발을 1명만 바꿨다(야즈베크 대신 타그세트). 주중 원정이던 9월 10일 토론토FC전에서 3명을 바꾼 것이 최근 가장 큰 변화였고, 그 경기에서 졌다. 구단은 오스틴FC전부터 거의 완전한 전력이 돌아왔다고 적었다(Nashville SC, 10월 13일 현지). 캘러핸 감독은 같은 선수 조합을 반복해 조직력을 유지하는 감독이고, 앞서는 경기에서는 일찍 교체해 체력을 관리한다.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의 68분·76분 교체가 그 예다.
대형은 자료마다 표기가 다르다. 스포팅 캔자스시티전 확정 선발은 4-2-3-1로 발표됐고(Sportsgambler, 10월 14일), 데이터센터는 오스틴FC전 대형을 4-3-3으로 분류했다. 공통점은 골키퍼 슈바케 앞에 베이커휘팅·팔라시오스·월레지·나하르가 포백을 서고, 코코런이 타그세트 또는 야즈베크와 중원을 맡으며, 에스피노사·무크타르·사드가 서리지를 받친다는 것이다. 이 구성에서 핵심은 오른쪽 수비수 나하르다. 구단은 2025년 나하르의 합류가 측면 수비의 활로를 열고 후방에서 공격을 만드는 수단을 더해, 공격적인 미드필더와 윙어들이 더 앞으로 나갈 수 있게 했다고 평가했다(Nashville SC, 10월 15일 현지). 나하르가 높이 올라가 경기를 조립하면 에스피노사와 무크타르가 상대 수비 라인에 더 가까이 붙을 수 있다는 뜻이다.
4-5. 내슈빌SC의 득점은 오른쪽의 나하르·에스피노사 연결과 무크타르의 침투, 코너킥에서 나온다
최근 경기에서 확인된 내슈빌SC의 득점 경로는 오른쪽 측면 연결, 무크타르의 페널티 지역 침투, 에스피노사의 코너킥이다. 스포팅 캔자스시티전 선제골에서는 무크타르가 나하르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뒤 문전 중앙으로 들어가 나하르의 크로스를 마무리했다. 오스틴FC전 사드의 골은 슈바케의 킥이 상대 수비에 맞고 나하르를 거쳐 에스피노사에게 갔고, 에스피노사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문전으로 보낸 패스에서 나왔다. 무크타르는 스포팅 캔자스시티전까지 4경기 연속 득점으로 그 기간 5골을 넣었으며(Nashville SC, 10월 15일 현지), 토론토FC전 선제골에서는 먼 쪽 골대에서 넘어온 공을 마크 없이 받아 넣었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페널티 지역 안으로 늦게 들어가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에스피노사의 코너킥에서도 오스틴FC전 선제골과 스포팅 캔자스시티전 3번째 골이 나왔다.
수비에서는 센터백 월레지와 팔라시오스의 몸싸움, 코코런과 타그세트의 중앙 차단, 슈바케의 선방이 축이다. 내슈빌SC 구단은 스포팅 캔자스시티전과 토론토FC전 모두에서 이 조합이 상대의 중앙 돌파와 전환 공격을 막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토론토FC 원정 패배에서는 전환 수비가 약점으로 드러났다. 나하르와 에스피노사가 오른쪽에서 높이 올라가는 구조는 공격의 주 경로인 동시에, 공을 잃었을 때 그 뒤에 공간을 남긴다.
4-6. 두 방식이 만나는 지점은 나하르가 올라간 뒤의 오른쪽 뒷공간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왼쪽 수비다
두 감독의 방식은 같은 지점에서 정면으로 만난다. 내슈빌SC는 오른쪽에서 나하르와 에스피노사가 공격을 만들고,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5명 수비 라인의 왼쪽, 즉 왼쪽 윙백과 왼쪽 센터백이 그 연결을 막아야 한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수비 라인을 깊게 두면 나하르의 크로스와 에스피노사의 컷백이 들어갈 공간은 줄지만, 대신 내슈빌SC가 공을 오래 소유하며 코너킥을 더 많이 얻을 가능성이 커진다. 에스피노사의 코너킥과 롬니·로버츠·뮤니의 공중 경합은 오늘 경기의 승부처 가운데 하나다.
반대 방향의 대결도 있다. 나하르가 올라간 뒤 내슈빌SC가 공을 잃으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그 뒷공간으로 빠르게 전진할 수 있다. 저드는 문전 마무리, 부다는 전진, 베르너는 측면 크로스와 세트피스를 맡는다. SixOneFive Soccer가 설명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직접 전진은 토론토FC가 9월 10일 내슈빌SC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은 방식과 같은 성격이다. 다만 내슈빌SC는 9월 27일 재대결에서 월레지와 베이커휘팅의 속도로 그 전환을 막았고, 오스틴FC전에서는 상대의 높은 압박을 패스로 벗어나 역으로 기회를 만들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전환이 통하려면 공을 빼앗은 직후 첫 패스가 정확해야 하는데, 콜로라도 래피즈전 정확한 패스 비율이 74%였다는 점은 이 부분이 이 팀의 약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결국 오늘 경기는 내슈빌SC가 깊게 내려선 5명 수비를 상대로 오른쪽과 코너킥에서 얼마나 위협적인 기회를 만드느냐,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나하르의 뒷공간을 얼마나 자주 노릴 수 있느냐로 정리된다. 아레나 감독은 후반 교체로 공격을 바꾸는 감독이고, 캘러핸 감독은 앞서면 주전을 빼고 경기를 관리하는 감독이다. 경기가 후반까지 접전으로 이어지면 아레나 감독의 교체 카드가, 내슈빌SC가 전반에 앞서면 캘러핸 감독의 경기 관리 방식이 더 큰 영향을 준다.
판단 —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아레나 감독은 문제를 진단하고 형태와 선수 구성을 바꿔 결과를 끌어낸 감독이다. 연전에서 선발을 크게 바꾸고 후반 교체로 득점을 만든 이력은 오늘처럼 이동 부담이 상대보다 작은 경기에서 강점이 된다. 역배의 환경은 전술적 상성에서 생긴다. 공을 내주고 기다리는 방식은 공을 가지려는 내슈빌SC를 상대로 원정에서처럼 작동할 수 있고, 나하르의 뒷공간은 저드·부다·베르너가 노릴 수 있는 자리다. 그러나 차키리스의 결장으로 공격 전개는 뢰벤과 베르너에게 몰려 있고, 결과의 상당 부분이 골키퍼와 세트피스에 기대 왔다. 내슈빌SC가 코너킥에서 먼저 득점하면 이 팀은 가장 약한 상황으로 몰린다.
판단 — 내슈빌SC 캘러핸 감독은 같은 조합을 반복해 조직력을 유지하고, 앞서면 일찍 교체해 체력을 관리하는 감독이다. 선발이 거의 바뀌지 않는다는 점과 직전 경기에서 주전의 출전 시간을 줄였다는 점은 일정 부담을 상당 부분 덜어 준다. 정배를 받을 만한 근거는 오른쪽 측면과 코너킥, 무크타르의 침투로 이어지는 득점 경로가 여러 가지라는 점이다. 깊게 내려선 상대도 한 경로만 막아서는 이 공격을 멈출 수 없다. 다만 그 공격의 중심인 나하르의 전진은 상대가 노릴 공간을 동시에 만든다. 9월 원정에서 드러난 전환 수비의 약점이 오늘 다시 나오지 않으려면, 공을 잃은 직후 코코런과 센터백들이 얼마나 빠르게 대응하느냐가 관건이다.
5. 상대전적
5-1. 역대 4경기는 모두 비겼지만, 그 무승부를 만든 감독과 선수는 대부분 바뀌었다
| 날짜(한국시간) | 경기(대회) | 결과 |
|---|---|---|
| 2024년 4월 28일 | 내슈빌SC 1-1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MLS) | 무 |
| 2023년 9월 24일 |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1-1 내슈빌SC(MLS) | 무 |
| 2022년 4월 16일 |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2-2 내슈빌SC(MLS) | 무 |
위 표는 데이터센터의 맞대결 기록이다. 내슈빌SC 구단은 여기에 2022년 6월의 0-0을 더해, 두 팀의 역대 맞대결 4경기가 모두 무승부였고 두 팀이 4경기에서 각각 4골을 넣었다고 정리했다(Nashville SC, 10월 17일). 오늘은 두 팀이 이번 시즌 처음 맞붙는 경기이고(AP, 10월 15일), 마지막 맞대결 뒤로 2년 6개월이 지났다.
5-2. 최근 2경기는 모두 1골을 앞선 팀이 2번째 골을 넣지 못하고 후반에 따라잡힌 경기였다
2024년 4월 28일 내슈빌SC 홈경기는 19분 무크타르가 페널티 지역 밖 먼 거리에서 때린 슈팅으로 시작됐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후반 시작과 함께 차키리스 대신 잭 스케이핸을 넣었고, 스케이핸이 63분 로드리게스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넣었다(San Jose Earthquakes, 2024년 4월 27일 현지). 당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그 시즌 원정에서 승점을 하나도 얻지 못하던 팀이었고, 이 무승부로 첫 원정 승점을 얻으면서 4연패를 끊었다. 홈에서 앞선 내슈빌SC가 원정에서 고전하던 팀을 상대로 2번째 골을 넣지 못했고, 후반 교체 선수 1명이 결과를 바꾼 경기였다.
2023년 9월 24일 페이팔 파크 경기는 방향이 반대였다. 36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케이드 코월이 크로스바를 맞혔고, 50분 내슈빌SC의 틸 번버리가 샤크 무어의 도움으로 먼저 득점했다. 75분에는 카를로스 아카포의 낮은 크로스를 매슈 호프가 마크 없이 받아 골문 위쪽 구석으로 넣어 1-1을 만들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동점골 직후 1분이 안 되는 사이 슈팅 4개를 이어 갔지만 역전하지는 못했다(San Jose Earthquakes, 2023년 9월 23일 현지).
2경기의 전개는 닮았다. 먼저 넣은 팀은 리드를 1골로 유지했고, 뒤진 팀은 후반 중반 교체 선수의 마무리나 측면의 낮은 크로스로 따라붙었다. 앞선 팀에게는 추가골로 경기를 끝낼 수단이 부족했고, 뒤진 팀도 동점 뒤에 역전할 만큼 몰아붙이지 못했다. 다만 이것은 그때 두 팀의 경기 방식에서 나온 결과다.
5-3. 오늘까지 이어지는 연결고리는 무크타르의 페널티 지역 밖 슈팅이다
2023년 경기 당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감독은 루치 곤살레스였다(San Jose Earthquakes, 2023년 9월 23일 현지). 아레나 감독은 지금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에서 2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고(Field Level Media, 10월 13일), 캘러핸 감독의 첫 풀시즌은 2025년이었다(MLSsoccer.com, 10월 17일). 맞대결 4경기는 모두 두 감독이 팀을 한 시즌 전체로 맡기 전에 치렀다. 선수 구성은 더 크게 바뀌었다. 2024년 경기에서 에스피노사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선수로 89분까지 뛰었고, 지금은 내슈빌SC의 오른쪽 공격을 맡는다. 그 경기의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명단에 있던 차키리스·스케이핸·벤저민 키카노비치는 오늘 결장 예상 명단에 올라 있다(AP, 10월 15일). 저드·뮤니·마리는 그 경기에 교체로 들어갔지만, 지금은 형태가 다른 팀의 주전이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센터백 3명을 세운 것은 올해 8월 30일 휴스턴 다이너모FC 원정이 처음이었다(San Jose Earthquakes, 8월 29일 현지). 역대 맞대결 가운데 지금의 5명 수비를 상대로 치른 경기는 하나도 없다.
오늘로 이어지는 것은 무승부 기록이 아니라 무크타르의 득점 방식이다. 2024년 선제골은 페널티 지역 밖 먼 거리 슈팅이었고, 9월 27일 토론토FC전 43분 골도 약 23야드 거리의 중거리 슈팅이었다(데이터센터). 깊게 내려선 수비가 크로스와 컷백을 막아도 수비 라인 앞에서 직접 골문을 노리는 선수가 있다는 뜻이다. 오늘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5명을 페널티 지역 폭에 세우고 그 앞에 중앙 미드필더 3명을 두면, 두 줄 사이의 페널티 지역 앞 공간이 무크타르가 공을 받는 자리가 된다. 이 대결은 6장에서 다룬다. 4경기 연속 무승부는 오늘 무승부를 뒷받침하지 않는다. 1골 리드 뒤에 두 팀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지금의 경기 내용으로 판단해야 한다.
6. 매치업 분석
6-1. 내슈빌SC는 비겨도 목표를 이룰 수 있고,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이겨야만 확정한다
MLS가 발표한 경우의 수에 따르면 내슈빌SC는 이기면 서포터스 실드를 확정하고, 비겨도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오스틴FC 원정에서 이기지 못하면 실드를 확정한다(MLSsoccer.com, 10월 17일). 동부 콘퍼런스 1번 시드는 비기기만 해도 확정된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이겨야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고, 비기면 확정이 다음 경기로 미뤄진다. 서부 4위이고 남은 경기가 5경기여서 무승부가 곧 탈락을 뜻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홈 관중 앞에서 확정하려면 승점 3이 필요하다.
이 차이는 경기 운영에 직접 이어진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공을 내주고 기다릴 때 결과를 낸 팀이다. 그런데 홈에서 승리를 확정해야 하는 경기에서는 어느 시점부터 앞으로 나와야 한다. 반면 내슈빌SC는 0-0으로 시간이 흘러도 상대만큼 다급해질 이유가 없다. 경기가 동점으로 60분을 넘기면 먼저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쪽이 홈팀이라는 점이 이 경기의 구조다.
내슈빌SC의 동기에는 변수가 하나 있다.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인터 마이애미CF가 같은 날 먼저 경기를 치르고, 두 팀이 모두 이기지 못하면 내슈빌SC는 킥오프 전에 실드를 확정한다(Field Level Media, 10월 16일 현지). 그렇게 되면 남는 목표는 1번 시드와 2024년 인터 마이애미CF가 세운 단일 시즌 최다 승점 74점이다. 내슈빌SC는 지금 승점 66이고 남은 경기는 5경기다(MLSsoccer.com, 10월 17일). Field Level Media는 긴장이 풀릴 수 있는 상황이지만 그런 조짐은 없다고 평가했고, 구단 프리뷰는 이 경기를 구단 역사상 결과가 가장 중요한 경기일 수 있다고 적었다(Nashville SC, 10월 17일). 캘러핸 감독은 선발을 거의 바꾸지 않는 감독이므로, 실드가 먼저 확정되더라도 선발 구성이 크게 달라진다고 볼 근거는 없다. 달라질 수 있는 것은 앞선 뒤의 교체 시점과 무승부를 받아들이는 태도다.
내슈빌SC의 오른쪽에서 나하르와 에스피노사가 공격을 만들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왼쪽 윙백과 센터백이 막아야 한다. 나하르가 전진한 뒤 내슈빌SC가 공을 잃을 때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그 뒤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양 팀 모두 코너킥 득점 경로도 갖고 있다. 에스피노사의 코너킥과 베르너의 세트피스가 맞서는 동안,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수비 라인 앞에서는 무크타르를 누가 막느냐가 또 다른 쟁점이 된다.
6-2. 차키리스가 빠지면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전환 공격의 마지막 패스를 잃었다
AP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결장 예상 선수로 논소 아디마부아·니코 차키리스·벤저민 키카노비치·잭 스케이핸·다리우스 존슨·데후안 존스·조너선 곤살레스 7명을 적었고, 데이터센터 결장 표도 같은 명단이다(AP, 10월 15일). SixOneFive Soccer의 결장 보고에는 스케이핸이 없다(SixOneFive Soccer, 10월 16일 현지). 이 가운데 경기 내용을 바꾸는 결장은 차키리스 하나다. SixOneFive Soccer는 차키리스를 수비를 가르는 패스를 할 수 있는 MLS 최고 수준의 10번으로 평가했고, 그는 9월 19일(현지) 이후 뛰지 못했다. 마지막 출전이던 9월 20일 LAFC전에서는 36분 LAFC의 에런 롱이 차키리스의 명백한 득점 기회를 반칙으로 막아 퇴장당했다. 차키리스는 전환 상황에서 수비 뒤로 들어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드는 선수였다.
그 공백은 뢰벤과 베르너가 나눠 메웠다. 뢰벤이 경기 조립을 상당 부분 맡고 러루가 중원에서 짝을 이뤘으며(SixOneFive Soccer, 10월 16일 현지), 세트피스 키커는 베르너로 바뀌었다(Prost Amerika, 10월 11일). 차키리스 없이 치른 포틀랜드 팀버스전에서는 뢰벤의 패스와 첫 터치 슈팅으로 29분 안에 3골이 나왔다. 따라서 대체 효과가 없지는 않다. 그러나 오늘 상대는 포틀랜드 팀버스보다 몸싸움과 속도에서 앞서는 센터백을 가진 팀이다. 차키리스가 빠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전환은 저드에게 직접 공을 보내거나 부다가 공을 몰고 가는 방식에 더 기대게 되며, 수비 뒤로 찔러 넣는 마지막 패스의 질은 떨어진다. 중원 교체 자원도 줄었다. LAFC전에 중원 선발로 나선 키카노비치와 교체 자원 스케이핸이 빠져, 뢰벤이 지치거나 경고를 받으면 같은 역할을 할 선수가 마땅하지 않다.
골키퍼는 앵거스 건과 얼 에드워즈 주니어 가운데 누가 나설지 정해지지 않았다. 건은 스코틀랜드 대표팀에서 돌아온 뒤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6차례 선방했고, 에드워즈는 콜로라도 래피즈전에서 9차례 선방했다. 아레나 감독은 에드워즈가 시즌 중 자주 다쳤다가 2주쯤 전에 돌아와 다행이라고 말했다(Field Level Media, 10월 13일). 누가 나서든 최근 결과를 직접 지킨 골키퍼다.
내슈빌SC의 결장 예상은 오언 프레스투스와 파마라 카마라뿐이고(AP, 10월 15일),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 리그 출전 기록이 없다. SixOneFive Soccer는 내슈빌SC가 1순위 선발로 나서고 엘리아스 사드만 벤치에서 출발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SixOneFive Soccer, 10월 16일 현지). 사드는 9월 27일 토론토FC전 선제골 때 먼 쪽 골대로 공을 띄웠고, 오스틴FC전에서는 직접 득점한 왼쪽 공격 자원이다. 사드가 벤치에서 출발하면 내슈빌SC의 공격은 오른쪽으로 더 쏠리고,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수비의 무게를 자기 왼쪽에 더 둘 수 있다. 대신 벤치에는 오스틴FC전 88분에 득점하고 90+1분 골을 도운 샤크 모하메드, 몸 상태를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은 워런 마드리갈(Nashville SC, 10월 14일 현지), 대니얼 로비츠와 브라이언 아코스타가 있다. 막판 공간을 노릴 공격 교체 자원은 내슈빌SC 쪽이 더 많다.
6-3. 두 팀의 휴식일은 같지만, 쉬게 한 선수와 이동 거리가 다르다
두 팀 모두 현지 10월 14일 수요일에 경기를 치렀으므로 휴식일은 3일로 같다. 내슈빌SC는 8일 동안 3번째 경기를 치르고, 홈에서 스포팅 캔자스시티를 꺾은 뒤 4시간 30분을 비행해 서부로 온다. 킥오프는 내슈빌SC 선수들에게 익숙한 중부 시각으로 밤 9시 30분이다(SixOneFive Soccer, 10월 16일 현지). 다만 캘러핸 감독은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에서 3-0이 되자 68분 나하르와 에스피노사, 76분 무크타르와 코코런을 뺐고, 야즈베크는 출전시키지 않았다(Nashville SC, 10월 14일 현지). 일정은 빡빡했지만 주전 대부분은 직전 경기를 70~80분만 뛰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콜로라도와 솔트레이크의 고지대 원정 2연전을 마치고 돌아왔다. 아레나 감독은 짧은 기간에는 고지대에 적응할 수 없다고 말했다(Field Level Media, 10월 13일). 그 대신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선발 7명을 바꿨다. 뢰벤은 46분, 베르너는 59분에 들어갔고, 에드워즈·뮤니·비에이라는 벤치에서 뛰지 않았다(Real Salt Lake, 10월 14일 현지). 전개와 세트피스를 맡는 선수들은 쉬었고, 2경기를 연속으로 선발로 뛴 선수는 마리·롬니·러루·저드다. Field Level Media는 저드가 직전 2경기를 모두 90분 뛰어 출전 시간 관리가 검토될 수 있다고 적었다(Field Level Media, 10월 16일 현지). 두 팀 모두 다음 경기가 1주일 뒤여서, 오늘 주전을 아낄 이유는 크지 않다.
킥오프 무렵 페이팔 파크는 맑고 기온은 25도 안팎이며, 강수 확률은 0%이고 바람도 약하다고 예보됐다(SixOneFive Soccer, 10월 16일 현지). 크로스·세트피스·롱패스 어느 쪽도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주심은 조 디커슨, 비디오 판독 심판은 제프 갬블이다(PRO, 10월 15일). SixOneFive Soccer의 결장 보고에 따르면 저드와 비에이라는 경고 1장을 더 받으면 출전 정지다. 저드는 상대 센터백과 계속 몸싸움을 해야 하는 자리이고 비에이라는 중원에서 경합을 맡는다. 두 선수가 경고를 의식하면 경합의 강도가 조금 낮아질 수 있다.
6-4.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무패는 막판에, 내슈빌SC의 연승은 전반에 만들어졌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LAFC전 90+8분, 레알 솔트레이크전 90+4분에 동점골을 넣었고 콜로라도 래피즈전에는 57분 세트피스로 따라붙었다. 다만 콜로라도 래피즈전 유효슈팅은 3개 대 10개(ESPN, 10월 11일), 레알 솔트레이크전은 2개 대 8개였다(Real Salt Lake, 10월 14일 현지). 골키퍼의 선방과 막판 득점이 무패를 지킨 셈이다. 내슈빌SC는 최근 4연승에서 전반에 앞선 경기들이 있었고, 최근 10경기에서는 전반을 뒤진 채 마친 적이 없다(데이터센터). 따라서 오늘 두 팀의 익숙한 전개가 맞부딪히는 시점은 첫 골의 방향과 시간에 달려 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먼저 넣으면 내슈빌SC에는 최근 전반 기록에서 경험하지 않은 추격 상황이 생긴다.
6-5. 나하르가 올라간 뒤의 오른쪽 뒷공간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가장 현실적인 오픈 플레이 득점 경로다
내슈빌SC의 공격은 오른쪽 수비수 나하르가 높이 올라가는 데서 시작한다. 구단은 나하르의 합류가 후방에서 공격을 만드는 수단을 더해, 공격적인 미드필더와 윙어들이 더 앞으로 나갈 수 있게 했다고 평가했다(Nashville SC, 10월 15일 현지). 스포팅 캔자스시티전 10분 선제골도 무크타르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나하르의 크로스에서 나왔다. 그러나 이 구조는 공을 잃는 순간 나하르가 비운 자리를 남긴다. 9월 10일 토론토FC 원정에서 내슈빌SC는 점유율 58%를 기록하고도 슈팅 16개를 내줬다. SixOneFive Soccer는 내슈빌SC가 경기 내내 전환 수비에서 취약했다고 평가했고, 72분 토론토FC의 동점골도 역습에서 나왔다(SixOneFive Soccer, 9월 9일 현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바로 이런 공간을 노리는 방식으로 결과를 냈다. 수비 라인을 깊게 두었다가 공을 빼앗으면 빠르고 직접적으로 전진한다(SixOneFive Soccer, 10월 16일 현지). 저드는 문전에서 머리와 발로 마무리하고, 부다는 공을 몰고 전진하며, 베르너는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린다. LAFC전 70분 골은 교체로 들어간 베르너가 오른쪽에서 감아 올린 공을 저드가 머리로 넣은 장면이었다. 나하르가 올라간 상태에서 내슈빌SC가 중앙에서 공을 잃으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부다나 저드를 나하르가 비운 쪽으로 보내 내슈빌SC 센터백 1명과 일대일을 만들 수 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나하르 뒤 공간을 이용하려면 내슈빌SC의 전환 수비를 넘어야 한다. 9월 27일 홈 재대결에서 내슈빌SC는 토론토FC의 전환을 막고 2-0으로 이겼다. 구단은 월레지와 베이커휘팅의 몸싸움과 속도가 전환 공격을 막았고, 코코런과 타그세트가 적극적인 태클로 상대 중앙 미드필더 3명을 괴롭혔다고 평가했다(Nashville SC, 9월 27일). 토론토FC 원정에서 드러난 약점에 홈 재대결에서는 대응한 셈이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첫 패스도 중요하다. 콜로라도 래피즈 원정에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정확한 패스 185회, 성공률 74%에 그쳤다(ESPN, 10월 11일). 공을 빼앗은 직후의 패스가 부정확하면 전환 공격을 이어 가지 못하고 다시 내슈빌SC에 공을 내준다. 차키리스가 빠진 최근 경기에서 그 첫 패스는 뢰벤이 주로 맡았다. 코코런과 타그세트가 뢰벤을 곧바로 압박해 첫 패스를 끊으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전진은 제한된다. 반대로 뢰벤이 압박을 벗어나면 나하르가 비운 공간으로 연결할 수 있다.
6-6. 깊게 내려선 5명 수비를 상대로 남는 경로는 무크타르의 늦은 침투와 페널티 지역 밖 슈팅이다
5명 수비는 측면 크로스를 받아 낼 선수가 많다. 센터백 3명이 문전에 서고 양쪽 윙백이 측면을 막으면, 나하르의 크로스와 에스피노사의 컷백이 들어갈 자리가 줄어든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센터백 뮤니·롬니·로버츠는 공중 경합에서 직접 득점까지 하는 선수들이어서, 문전으로 높게 올라오는 공은 이 팀이 가장 잘 막는 공이다. 아레나 감독은 9월 13일 휴스턴 다이너모FC전 뒤 상대가 수비 라인 뒤를 노렸지만 뮤니·자신스키·롬니와 골키퍼가 그 공간을 잘 막았다고 말했다(San Jose Earthquakes, 9월 12일 현지).
그러나 최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먼저 실점한 장면들을 보면 이 수비가 무엇을 막지 못했는지 드러난다. LAFC전 34분 선제골은 손흥민이 약 24~25야드 거리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었다. 레알 솔트레이크전 79분 실점은 프리킥이 한 번 걷힌 뒤 이어진 패스에서 나왔다(데이터센터). 5명 수비가 지운 것은 뒷공간과 문전 크로스였고, 뚫린 것은 페널티 지역 밖 슈팅과 세트피스 뒤 2번째 공이었다. 내슈빌SC의 득점 방식 가운데 2가지가 바로 이 지점과 맞닿아 있다.
무크타르는 늦게 들어와 마무리하는 선수다. 9월 27일 토론토FC전 16분, 먼 쪽 골대로 넘어간 공을 에스피노사가 머리로 되돌리자 무크타르가 마크 없이 들어와 하프발리로 넣었다(Nashville SC, 9월 27일). 스포팅 캔자스시티전 10분에도 문전 중앙으로 늦게 들어가 바이시클킥으로 마무리했다. 공격형 미드필더가 수비수의 시야 밖에서 들어오면, 문전에 5명이 있어도 각자 맡은 선수를 보는 사이 빈자리가 생긴다. 무크타르는 페널티 지역 밖에서도 직접 골을 넣는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중앙 미드필더 3명이 수비 라인 가까이 내려서면 페널티 지역 앞이 비고, 앞으로 나가 막으면 그 뒤로 무크타르와 서리지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 무크타르는 스포팅 캔자스시티전까지 4경기 연속 득점하며 그 기간 5골을 넣었고(Nashville SC, 10월 15일 현지), 서리지는 시즌 리그 17골을 넣은 스트라이커다(Nashville SC, 10월 14일 현지).
결국 오늘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실점 여부는 중원 3명의 위치 선택에 달려 있다. 내려서서 버티면 무크타르의 슈팅을 허용하고, 올라가서 막으면 그 뒤의 침투를 감수해야 한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공을 내주는 시간이 길수록 이 선택을 해야 하는 횟수도 늘어난다.
6-7. 코너킥 한 번이 두 팀 모두에게 가장 확실한 선제골 경로다
내슈빌SC의 최근 2경기 득점 가운데 2골이 에스피노사의 코너킥에서 나왔다. 오스틴FC 원정 30분 선제골은 에스피노사의 코너킥이 서리지의 머리를 거쳐 야즈베크에게 갔고, 야즈베크의 슈팅이 골대를 맞은 뒤 베이커휘팅의 가슴에 닿아 들어간 골이다(Nashville SC, 10월 10일 현지). 스포팅 캔자스시티전 29분 골은 에스피노사의 코너킥을 나하르가 머리로 넣은 골이다(Nashville SC, 10월 15일 현지). 깊게 내려선 상대를 오래 공격하면 코너킥은 늘어난다. 내슈빌SC는 오스틴FC전에서 6개,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에서 7개를 얻었다. 오스틴FC전 선제골은 첫 헤더 뒤 흘러나온 공을 이어 넣은 골이었다. 첫 공중 경합에 강한 센터백 3명이라도 2번째 공까지 막아야 한다는 점에서, 이 장면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내준 실점과 같은 유형이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에게도 세트피스는 득점 경로다. 9월 13일 휴스턴 다이너모FC전 결승골은 차키리스의 코너킥을 러루가 낮게 내주고 뮤니가 가까운 거리에서 방향을 바꿔 넣은 골이었고, 뮤니의 시즌 5번째 골이었다(San Jose Earthquakes, 9월 12일 현지). 차키리스가 빠진 뒤에는 베르너가 킥을 맡는다. 콜로라도 래피즈전 57분 동점골은 베르너의 프리킥을 비에이라가 머리로 연결하고 롬니가 넣은 골이다(Prost Amerika, 10월 11일). 레알 솔트레이크전 72분에도 베르너의 코너킥이 로버츠의 헤더로 이어졌다. 오픈 플레이에서 큰 기회를 많이 만들지 못하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에게 세트피스는 경기 흐름과 관계없이 득점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경로이고, 센터백 3명이 모두 공격에 가담할 수 있다.
6-8. 저드가 월레지·팔라시오스와의 몸싸움에서 공을 지켜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전진할 수 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공을 빼앗은 뒤 가장 먼저 찾는 선수는 저드다. 저드는 리그 27경기에서 15골을 넣은 팀 득점의 축이다(데이터센터). 깊게 수비하는 팀은 자기 진영 깊은 곳에서 공을 빼앗기 때문에, 최전방이 공을 지켜 줘야 동료들이 올라올 시간을 얻는다. 상대 센터백 월레지와 팔라시오스는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에서 몸싸움과 위치 선정으로 안드레 루이스를 막았다는 평가를 받았다(Nashville SC, 10월 14일 현지). 저드가 이 두 선수와의 경합에서 공을 지키지 못하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하프라인을 넘지 못하고 다시 수비해야 하며, 그만큼 내슈빌SC의 공격 시간이 길어진다. 반대로 저드가 공을 지키고 부다와 베르너가 지원하면 나하르의 뒷공간까지 연결할 시간이 생긴다. 오늘 승부를 좌우할 개인 맞대결은 저드 대 월레지·팔라시오스, 뢰벤 대 코코런·타그세트, 에스피노사·나하르 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왼쪽 윙백·왼쪽 센터백 셋이다.
6-9. 골키퍼의 선방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결과의 상당 부분을 지켜 왔다
내슈빌SC의 슈바케는 시즌 13번째 무실점으로 구단 단일 시즌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Nashville SC, 10월 15일 현지). 오스틴FC전에서는 미르토 우주니의 단독 기회와 존 갤러거의 감아 찬 슈팅을 막았다. 내슈빌SC는 상대에게 좋은 기회를 거의 주지 않는 팀이어서, 슈바케의 선방은 몇 번의 결정적인 장면에서 결과를 지키는 역할을 한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사정이 다르다. 최근 두 원정에서 상대의 유효슈팅 대부분을 골키퍼가 막아 승점을 얻었다. 내슈빌SC는 스포팅 캔자스시티전과 오스틴FC전에서 모두 유효슈팅 11개를 기록했다. 오늘 내슈빌SC가 비슷한 수의 유효슈팅을 만들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골키퍼는 콜로라도 래피즈전 같은 선방을 다시 해야 한다. 이 팀의 수비는 슈팅 수를 줄이는 데서 끝나지 않고 골키퍼가 마지막을 막아 주는 구조로 결과를 냈다. 그래서 오늘 총득점은 내슈빌SC가 만드는 슈팅의 양과 그 슈팅을 막는 골키퍼의 대결에서 정해지는 부분이 크다.
7. 경기예측
7-1. 첫 30분은 내슈빌SC의 오른쪽과 코너킥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5명 수비를 시험하는 시간이다
경기는 내슈빌SC가 공을 갖고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5-3-2로 내려서는 구도로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홈경기지만 상대가 리그 1위여서 공을 가져야 할 이유가 작고, 원정에서 결과를 낸 방식 그대로 경기를 시작할 수 있다. 홈에서 약했던 이유가 공을 가져야 하는 경기에서 무너진 데 있었다면, 오늘은 홈경기가 원정경기와 같은 성격이 된다. 내슈빌SC는 최근 4연승에서 대부분 전반에 승부를 결정했다.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은 29분 만에 3골 차가 됐고, 오스틴FC 원정은 30분 코너킥으로 앞섰다. 반대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최근 4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먼저 실점했다.
첫 30분의 대결은 6장에서 본 실점 장면과 맞물린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5명 수비는 뒷공간과 문전 크로스를 막는 데 강하지만, 최근 선제 실점은 페널티 지역 밖 슈팅과 세트피스 뒤 2번째 공에서 나왔다. 내슈빌SC가 오른쪽 공격으로 코너킥을 얻고 무크타르가 페널티 지역 앞에서 공을 받는 장면이 반복되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잘 막는 공격과 막지 못하는 공격이 같은 시간대에 섞여 들어온다. 이 시간대에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실점하지 않으려면 골키퍼가 1~2번의 결정적인 장면을 막아야 하고, 코너킥 뒤 2번째 공을 먼저 걷어 내야 한다.
7-2. 0-0이 60분을 넘기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원하는 경기가 되지만, 마지막 20분은 오히려 크게 출렁인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실점 없이 60분을 넘기면 경기는 아레나 감독이 익숙한 방식으로 넘어간다. 아레나 감독은 LAFC전과 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46~68분 사이 교체로 공격의 성격을 바꿨고, 2경기 모두 교체 선수가 득점에 직접 관여했다(Real Salt Lake, 10월 14일 현지). 오늘은 뢰벤과 베르너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커서 후반에 투입할 카드의 무게는 그만큼 줄어든다. 대신 자신스키·코스타·페르난데스 같은 선수가 후반 압박의 강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러나 0-0이 길어진다고 해서 경기가 끝까지 조용히 흘러가지는 않는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홈에서 플레이오프를 확정하려면 이겨야 하고, 마지막 20분에는 센터백까지 세트피스에 가담하며 앞으로 나올 이유가 있다. 그 순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남기는 공간은 내슈빌SC 벤치의 모하메드와 마드리갈이 노리는 공간이다. 내슈빌SC는 오스틴FC전에서 2-1이 된 뒤 88분과 90+1분에 교체 선수가 관여한 골로 경기를 끝냈다. 반대로 내슈빌SC가 무승부를 받아들이는 쪽으로 기울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막판 세트피스가 경기의 마지막 변수가 된다. 0-0이 오래 이어질수록 결과는 막판 세트피스와 교체 선수의 한 장면에 걸린다.
7-3. 내슈빌SC가 먼저 넣으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가장 약했던 상황으로 나와야 한다
내슈빌SC가 먼저 득점하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따라붙기 위해 공을 가져야 한다. 이 팀은 그 상황에서 가장 약했다. 4-3-3이던 미네소타 유나이티드FC전에서는 공을 더 갖고도 역습에 무너졌고, 스리백 이후 LAFC전에서는 10명이 된 상대가 내려서자 페널티 지역 안으로 공을 넣지 못하다가 역습으로 추가 실점했다. 내슈빌SC는 앞선 뒤에도 코코런과 타그세트가 공을 잃은 직후 압박해 상대의 첫 패스를 끊는다. 따라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올라올수록 내슈빌SC는 높은 위치에서 공을 되찾아 짧은 거리의 공격 기회를 얻는다.
다만 내슈빌SC의 리드가 곧바로 안전해지지는 않는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스리백 이후 먼저 실점한 경기에서 진 적이 없고, 따라붙은 골은 교체 선수의 헤더, 세트피스, 페널티 지역 안 혼전에서 나왔다. 내슈빌SC의 유일한 최근 패배인 토론토FC 원정도 전반을 앞섰다가 역습에 뒤집힌 경기였다. 캘러핸 감독은 앞서면 70분 전후에 주전을 일찍 빼는데, 그 교체가 경기 관리로 작동할지 압박 강도의 저하로 이어질지가 1골 차 리드의 운명을 가른다. 오스틴FC전처럼 2번째 골이 60분대에 나오면 경기는 벌어지는 쪽으로 가고, 2번째 골이 나오지 않은 채 80분을 넘기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막판 방식이 다시 살아난다.
7-4.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먼저 넣으면 경기는 양쪽으로 크게 흔들린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선제골은 세트피스나 나하르 뒤 전환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 그 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원정에서 하던 대로 더 내려서서 지키려 할 것이다. 그러나 최근 리드를 잡은 포틀랜드 팀버스전에서도 앞선 뒤 상대에게 더 많은 기회를 내줬고, 에드워즈의 선방이 결과를 지켰다. 리드를 잡은 뒤 공을 계속 내주는 운영은 내슈빌SC 같은 공격을 상대로 오래 버티기 어렵다.
내슈빌SC는 이 상황에서 나하르와 측면 공격수들을 더 높이 올리고 교체 자원을 일찍 넣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슈팅의 양은 늘지만 뒷공간도 커진다. 토론토FC 원정에서 그랬듯 그 공간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2번째 골로 이어질 수도 있고, 내슈빌SC의 공격량이 골키퍼를 넘어서 동점과 역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먼저 넣는 전개는 무승부보다 어느 한쪽의 2골 이상 득점으로 끝날 여지가 큰 전개다.
7-5. 두 팀의 장점이 맞부딪히면 내슈빌SC의 득점 경로 2개는 5명 수비를 통과하고,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경로는 첫 패스와 세트피스에 달려 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공을 내주고 5명 수비로 기다릴 때 결과를 냈지만, 최근 무승부에는 골키퍼의 선방과 세트피스·추가시간 득점도 작용했다. 스리백 이후 먼저 실점한 경기에서도 따라붙었으므로 무실점이 이 방식의 필수조건은 아니다. 내슈빌SC는 수비가 안정적이고 오른쪽 공격, 무크타르의 침투, 코너킥으로 득점했으나 원정에서는 득점이 줄었으며 나하르의 전진 뒤 공간을 내줄 수 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5명 수비는 측면 크로스에 대응할 수 있지만, 내슈빌SC의 코너킥 2번째 공과 페널티 지역 앞 슈팅도 막아야 한다. 반대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나하르 뒤 공간을 이용하려면 차키리스의 결장 예상 속에서 뢰벤의 첫 패스가 코코런과 타그세트의 압박을 통과해야 한다. 이 맞대결은 내슈빌SC가 공과 공격 기회를 더 많이 가질 것이라는 전망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세트피스나 전환으로 맞설 가능성을 함께 설명한다.
그 흐름이 흔들리는 조건도 같은 무게로 분명하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세트피스는 경기 흐름과 관계없이 득점할 수 있고, 센터백 3명과 베르너의 킥이 모두 오늘 나설 수 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골키퍼가 최근 두 원정처럼 많은 선방을 해내면, 내슈빌SC의 공격량은 득점으로 바뀌지 않을 수 있다. 킥오프 전에 실드가 확정되면 내슈빌SC가 무승부를 받아들이는 폭이 넓어지고, 캘러핸 감독의 이른 교체가 경기의 강도를 낮출 수 있다. 내슈빌SC는 최근 원정에서 버티는 상대를 끝까지 무너뜨리지 못한 경기가 있었다. 이 조건들이 함께 서면 경기는 0-0이나 1-1로 마지막 15분까지 가고, 그 시점에 홈팀의 세트피스와 교체 선수가 결과를 바꿀 수 있다.
감독 성향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아레나 감독은 5-3-2로 공을 내주고 기다리다 46~68분 교체로 공격의 성격을 바꾼다. 캘러핸 감독은 같은 선발로 나서고 앞서면 70분 전후에 주전을 빼 경기를 관리한다. 0-0이 길면 아레나 감독의 교체가, 내슈빌SC가 앞서면 캘러핸 감독의 관리가 후반을 정한다
근거: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LAFC전·레알 솔트레이크전 후반 교체 선수가 득점에 관여한 경위, 내슈빌SC는 스포팅 캔자스시티전 68분·76분 교체와 오스틴FC전에서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으로 선발 1명만 바꾼 선택
팀 성향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홈이지만 원정처럼 공을 내주는 경기를 하고, 내슈빌SC는 공을 갖되 버티는 상대를 원정에서 끝까지 무너뜨려야 한다
근거: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미네소타 유나이티드FC전·LAFC전에서 공을 가진 채 역습에 무너진 경위와 콜로라도 래피즈전에서 공을 내주고 버틴 경위, 내슈빌SC는 원정에서 상대 수비를 열지 못한 경기들의 존재
동기부여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승리가 필요해 후반으로 갈수록 앞으로 나오고, 내슈빌SC는 무승부로도 일부 목표를 이룰 수 있어 서두를 이유가 작다. 킥오프 전 실드가 확정되면 내슈빌SC의 무승부 수용 폭이 넓어진다
근거: MLS 경우의 수, 같은 날 앞서 치르는 밴쿠버 화이트캡스·인터 마이애미CF 경기, Field Level Media의 긴장 이완 조짐 없음 평가
로테이션(결장·대체·일정)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쉬게 한 뢰벤·베르너·뮤니가 돌아오지만 차키리스의 마지막 패스가 없고 중원 교체 자원이 줄었다. 내슈빌SC는 주전 출전 시간을 줄인 뒤 1순위 선발로 나서고, 벤치의 모하메드·마드리갈이 막판 공간을 노린다
근거: 레알 솔트레이크전 교체·벤치 구성, 스포팅 캔자스시티전 교체 시각과 야즈베크 미출전, 차키리스 9월 19일 이후 결장과 뢰벤의 경기 조립
전술적 상성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내슈빌SC의 코너킥과 무크타르의 페널티 지역 앞 슈팅이 5명 수비를 시험하고,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나하르 뒤 공간으로 저드·부다를 보낸다. 승부는 뢰벤의 첫 패스와 코코런·타그세트의 즉시 압박에서 갈린다
근거: 나하르의 전진 역할, 토론토FC 원정의 전환 수비 실점 경위와 홈 재대결의 대응, 에스피노사 코너킥 득점 장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중거리 슈팅과 세트피스 2번째 공으로 실점한 장면
타이밍(흐름 전환)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내슈빌SC의 전반 결정 방식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막판 만회 방식이 맞선다. 첫 골이 전반 30분 안에 나오느냐, 60분 넘게 나오지 않느냐가 어느 흐름이 이어질지를 정한다
근거: 내슈빌SC가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오스틴FC전에서 30분 안에 앞선 경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LAFC전·레알 솔트레이크전에서 추가시간에 따라붙은 경위
외적 환경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맑고 바람이 약해 크로스·세트피스·롱패스가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내슈빌SC는 4시간 30분 비행 뒤 중부 시각 밤 9시 30분에 경기하고,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고지대 2연전 뒤 이동 없이 치른다
근거: SixOneFive Soccer의 예보와 이동 정보, 아레나 감독의 고지대 발언
일곱 요소 가운데 가장 무거운 것은 전술적 상성과 감독 성향이다. 두 요소는 서로 연결된다. 아레나 감독이 공을 내주는 선택을 끝까지 유지하면 내슈빌SC의 코너킥과 페널티 지역 앞 슈팅이 늘어나고, 그 선택을 버리고 앞으로 나오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가장 약했던 상황이 된다. 동기부여는 이 딜레마에 시간 제한을 더한다. 승리가 필요한 홈팀은 늦어도 마지막 20분에는 앞으로 나와야 한다. 로테이션은 양쪽을 상쇄한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쉬게 한 핵심 선수들이 돌아오지만 차키리스의 패스가 없고, 내슈빌SC는 일정이 빡빡했지만 주전 출전 시간을 관리했다. 외적 환경은 이동 부담이 내슈빌SC 쪽에 조금 더 있지만 경기 방식을 바꿀 만큼은 아니다. 타이밍은 이 모든 요소가 어느 방향으로 작동할지를 정하는 축이다. 전반 30분 안에 내슈빌SC가 앞서면 상성과 동기가 함께 경기를 벌리는 쪽으로 움직이고,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60분까지 실점하지 않거나 세트피스로 먼저 넣으면 같은 요소들이 접전과 막판 변수 쪽으로 움직인다.
8. 배당책정 분석
8-1. 일곱 요소 — 오늘 무엇이 달라지나
감독 성향에서 오늘 달라지는 것은 아레나 감독이 쓸 수 있는 교체 카드의 성격이다. 최근 2경기에서 아레나 감독은 베르너와 뢰벤을 선발에서 아끼고 후반에 넣어 공격의 질을 높였다. 오늘은 두 선수가 쉬고 돌아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커서, 후반에 경기를 바꿀 카드는 자신스키·코스타 같은 활동량 위주의 선수가 된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0-0으로 60분을 넘기더라도 후반 교체만으로 공격의 질을 끌어올릴 여지는 최근 2경기보다 작다. 반면 캘러핸 감독은 선발 구성은 그대로 두고 교체 시점만 경기 상황에 맞춘다. 내슈빌SC가 앞서면 70분 전후에 주전을 빼고, 모하메드·마드리갈이 들어가 뒷공간을 노리는 장면이 나온다.
팀 성향에서 달라지는 것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홈 성적이 가리키는 의미다. 이 팀은 홈 경기당 승점이 리그 하위권이지만, 그 이유가 공을 가져야 했던 경기에 있었다면 오늘은 해당하지 않는다. 오늘의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원정 강세를 만든 방식으로 경기를 시작한다. 내슈빌SC 쪽에서는 원정 득점이 홈보다 크게 줄었다는 성향이 오늘 상대의 깊은 수비와 만난다. 다만 내슈빌SC가 원정에서 득점을 줄인 경기들과 달리, 오늘 상대는 코너킥 2번째 공과 페널티 지역 밖 슈팅을 실제로 허용해 온 팀이다.
동기부여에서 달라지는 것은 시간에 따른 운영이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에게 무승부는 확정의 연기이고 내슈빌SC에게 무승부는 조건부 실드다. 이 차이는 전반보다 후반에 더 크게 작동한다. 경기가 동점으로 70분을 넘기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먼저 균형을 깨려 나오고, 내슈빌SC는 그 공간을 기다릴 수 있다. 킥오프 전에 실드가 확정되면 내슈빌SC의 남은 목표는 74점 기록과 1번 시드가 되며, 무승부로도 1번 시드는 확정된다. 이 경우 내슈빌SC가 앞선 뒤 추가골을 노리기보다 관리로 돌아설 가능성이 조금 커진다.
로테이션에서 달라지는 것은 두 팀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체력을 관리하고 이 경기에 들어온다는 점이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선발 7명을 바꿔 핵심 선수를 쉬게 했고, 내슈빌SC는 같은 선수로 경기를 치르되 이른 교체로 출전 시간을 줄였다. 두 팀 모두 다음 경기까지 1주일이 있어 오늘 아낄 이유가 없다. 남는 차이는 결장의 질이다. 차키리스가 빠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전환 공격의 마지막 패스를 뢰벤 1명에게 의존하고, 키카노비치와 스케이핸이 빠져 중원 교체 자원이 줄었다. 내슈빌SC는 결장자가 주전 구성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사드가 벤치에서 출발하더라도 막판에 투입할 공격 자원이 남는다.
전술적 상성에서 달라지는 것은 내슈빌SC의 공격 경로 가운데 오늘 살아남는 것이 무엇이냐다. 측면 크로스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센터백 3명에게 막힐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코너킥과 페널티 지역 앞 슈팅은 깊은 수비에서 오히려 늘어난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쪽에서는 나하르 뒤 공간이 가장 큰 기회지만, 그 기회는 뢰벤의 첫 패스와 저드의 경합 승리를 거쳐야 생긴다. 시즌 평균이나 순위는 상대 유형을 구분하지 않는다. 오늘 경기의 성패는 5명 수비 대 오른쪽 중심 공격이라는 특정한 조합에서 나온다.
타이밍에서 달라지는 것은 2연속 기록이 만들어진 시간대가 정면으로 부딪힌다는 점이다. 내슈빌SC의 연승은 전반에,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무패는 후반과 추가시간에 만들어졌다. 오늘 어느 한쪽의 흐름이 끊긴다면, 그 시점은 첫 골이 나오는 시간대에 따라 정해진다. 내슈빌SC가 전반 30분 안에 넣으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막판 만회를 노리기까지 너무 오래 버텨야 하고,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60분까지 실점하지 않으면 내슈빌SC는 최근 경기에서 익숙하지 않은 후반 승부를 치러야 한다.
외적 환경에서 달라지는 것은 크지 않다. 맑은 날씨는 두 팀의 방식 모두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내슈빌SC는 4시간 30분 비행 뒤 중부 시각 밤 9시 30분에 경기하므로 후반 막판의 체력에 미세한 부담이 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고지대 2연전을 마쳤지만 이동 없이 홈에서 치른다. 이동 조건의 차이는 두 팀 모두 교체 자원으로 메울 수 있는 수준이며, 막판 20분의 강도에만 작은 차이를 만든다.
8-2. 두 팀의 골 수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득점은 세트피스와 나하르 뒤 전환에서 나오고, 0골과 1골 사이의 폭이 넓다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무득점에 그치는 조건은 분명하다. 코코런과 타그세트가 뢰벤의 첫 패스를 계속 끊고, 월레지와 팔라시오스가 저드와의 경합에서 이기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전환은 하프라인을 넘지 못한다. 차키리스가 없는 상태에서는 수비 뒤로 찔러 넣는 마지막 패스도 기대하기 어렵다. 9월 27일 토론토FC와의 홈 재대결에서 내슈빌SC가 상대의 전환을 이렇게 지웠다. 그 경우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득점은 세트피스 몇 번에 걸리고, 그 세트피스마저 막히면 0골로 끝난다.
1골의 조건은 세트피스 하나다. 베르너의 킥과 뮤니·롬니·로버츠의 공중 경합은 경기 흐름과 관계없이 생기는 기회이고,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최근 따라붙은 골 가운데 콜로라도 래피즈전 동점골이 이 경로였다. 또 하나는 막판이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레알 솔트레이크전과 LAFC전에서 추가시간에 굴절된 공과 먼 거리 슈팅으로 득점했다. 마지막 20분에 홈팀이 앞으로 나와 페널티 지역 안에서 공이 오가는 장면이 늘면 이런 득점이 다시 나올 수 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2골 이상을 노릴 수 있는 전개 가운데 하나는 먼저 득점한 뒤 내슈빌SC가 공격 인원을 올리는 상황이다. 내슈빌SC가 나하르와 측면 공격수를 더 높이 올리면 저드와 부다가 뒤로 달릴 공간이 커진다. 포틀랜드 팀버스전에서는 뢰벤·러루·마리의 짧은 연결로 29분 안에 3골을 넣어, 공간이 생기면 몇 번의 패스로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점도 보였다. 다만 내슈빌SC의 수비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제한된 전환 경로를 함께 보면, 오늘은 0골 또는 1골에 그칠 가능성을 더 크게 본다.
내슈빌SC의 득점은 첫 골의 시점에 따라 1골에서 3골 이상까지 벌어진다내슈빌SC가 무득점에 그치는 조건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골키퍼가 최근 두 원정처럼 대부분의 유효슈팅을 막고, 중원 3명이 무크타르에게 페널티 지역 앞 공간을 주지 않는 경우다. 내슈빌SC는 원정에서 버티는 상대를 끝까지 무너뜨리지 못한 경기가 있었다. 사드가 벤치에서 출발해 공격이 오른쪽으로 쏠리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수비의 무게를 한쪽에 두고 버틸 수 있다. 이 조건들이 함께 서면 내슈빌SC의 많은 슈팅이 득점으로 바뀌지 않는다.
1골은 내슈빌SC가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결과다. 코너킥 2번째 공, 무크타르의 페널티 지역 앞 슈팅, 오른쪽에서 늦게 들어가는 침투 가운데 하나만 통해도 된다. 깊게 수비하는 상대를 오래 공격하면 코너킥이 늘어나고, 에스피노사의 킥은 최근 2경기에서 모두 득점으로 이어졌다.
2골 이상은 첫 골이 언제 나오느냐에 달려 있다. 첫 골이 전반에 나오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남은 시간 동안 공을 가져야 하고, 내슈빌SC는 높은 위치에서 공을 되찾아 짧은 거리의 공격을 반복할 수 있다. 오스틴FC 원정이 그 사례다. 내슈빌SC는 30분에 앞선 뒤 52~67분 사이 골문 가까이에서 슈팅을 이어 갔고, 2-1로 쫓긴 뒤에도 교체 선수가 관여한 2골을 더 넣었다. 첫 골이 70분 이후에 나오면 남은 시간이 짧아 추가 득점의 여지도 줄어든다. 3골 이상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플레이오프 확정을 위해 마지막 20분에 수비 인원을 앞으로 올린 상황에서 모하메드·마드리갈이 그 공간을 공략하는 장면까지 이어져야 나온다.
8-3. 점수 차와 총득점
점수 차는 첫 골 이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앞으로 나오는 시점에 달려 있다점수 차가 좁혀지는 근거는 여럿이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5명 수비는 큰 기회의 수를 줄이고, 이 팀은 스리백 이후 먼저 실점한 경기에서도 세트피스와 막판 득점으로 따라붙었다. 캘러핸 감독이 앞선 뒤 주전을 일찍 빼면 내슈빌SC의 공격 강도가 낮아진다. 킥오프 전에 실드가 확정되면 내슈빌SC가 1골 차 리드를 관리하는 쪽으로 기울 여지도 있다. 이 재료들이 함께 작동하면 경기는 1골 차나 무승부로 끝난다.
점수 차가 벌어지는 근거도 같은 무게로 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뒤진 상태에서 공을 가져야 할 때 가장 약했고, 오늘은 홈에서 승리가 필요해 그 상황을 피할 수 없다. 골키퍼가 매 경기 많은 선방을 반복하기는 어렵고, 중원 교체 자원이 줄어든 상태에서 뢰벤이 지치면 내슈빌SC의 압박을 벗어날 수단이 더 줄어든다. 내슈빌SC 벤치의 공격 자원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올라올 때 생기는 공간을 노리는 선수들이다. 내슈빌SC가 전반에 앞서면, 1골 차 승리와 2골 차 이상 승리가 비슷한 무게로 남는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이기는 경우의 점수 차도 따로 봐야 한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세트피스로 먼저 넣고 내슈빌SC가 공격 인원을 크게 늘리면, 역습으로 2번째 골이 나오는 전개가 가능하다. 토론토FC가 9월 10일 내슈빌SC를 상대로 보여 준 전개다. 다만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앞선 뒤에도 공을 내주고 버티는 운영을 하므로, 이 팀의 승리는 1골 차에서 끝날 가능성이 더 크다.
총득점은 0-0이 60분을 넘기느냐로 갈린다총득점이 많아지는 조건은 이른 첫 골이다. 첫 골이 전반 30분 안에 나오면 뒤진 팀이 남은 60분 동안 공격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공간이 양쪽 모두에게 추가 득점의 기회가 된다. 내슈빌SC가 앞서면 내슈빌SC의 역습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세트피스 만회가 함께 나올 수 있고,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앞서면 내슈빌SC의 공격량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역습이 맞부딪힌다. 이 경우 총득점은 3골 이상으로 갈 여지가 크다.
총득점이 적어지는 조건은 0-0이 60분을 넘기는 것이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5명 수비와 골키퍼가 첫 1시간을 버티고, 내슈빌SC가 서두르지 않으면 경기는 세트피스 한 장면이나 막판 교체 선수의 1골로 정해진다. 마지막 20분에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앞으로 나오면서 경기가 출렁일 수는 있지만, 남은 시간이 짧아 총득점은 2골 이하에 머물 가능성이 크다. 두 조건 가운데 어느 쪽이 서는지는 내슈빌SC가 첫 30분에 만드는 코너킥과 페널티 지역 앞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지느냐에 달려 있다.
8-4. 배당 해부
해외 시장은 내슈빌SC의 시즌 기록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홈 약세로 원정팀을 정배로 두었고, 사흘 동안 방향을 바꾸지 않았다해외 북메이커 6곳의 현재 중앙값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승리 3.54배, 무승부 3.90배, 내슈빌SC 승리 1.94배다. 원정팀이 정배이고, 무승부가 세 결과 가운데 가장 높은 배당을 받았다. AP 프리뷰에 실린 미국 시장의 배당도 내슈빌SC -109,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250, 무승부 +283으로 순서가 같다(AP, 10월 15일). 이 배당의 바탕은 두 팀의 시즌 기록이다. 내슈빌SC는 29경기에서 20승 6무 3패·승점 66을 기록해 MLS 역사상 가장 좋은 29경기 출발을 만들었고(Nashville SC, 10월 15일 현지), 최근 4경기를 합계 13-1로 이겼다(Field Level Media, 10월 16일 현지). 반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홈 경기당 승점 1.50은 리그에서 20번째로 낮다(SixOneFive Soccer, 10월 16일 현지). 리그 1위의 기록, 그리고 상대가 홈에서 승점을 잘 쌓지 못했다는 사실이 홈 이점을 지우고 원정팀을 정배로 만들었다.
개장 이후의 움직임은 작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승리는 중앙값 3.54배를 그대로 유지했다. 무승부는 3.88배에서 3.90배로, 내슈빌SC 승리는 1.92배에서 1.94배로 조금 올랐다. 움직임이 있던 업체들도 대부분 여러 결과의 배당을 함께 올렸을 뿐이어서, 어느 한쪽으로 판단이 옮겨 간 움직임은 아니다. 결장 예상 명단은 10월 15일 AP 프리뷰로 이미 공개됐고, 시장은 그 뒤 새로 반영한 소식 없이 첫 값을 지켰다. 리그 1위라는 이름값에 돈이 몰렸다면 내슈빌SC 승리 배당은 내려갔어야 하지만 오히려 조금 올랐다. 이 배당에서는 이름값이 실력보다 앞서 반영된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점수 차 배당과 총득점 배당을 보면 시장이 이 경기를 득점이 적지 않은 경기로 본다는 점이 드러난다. 1골을 기준으로 한 점수 차 배당에서 내슈빌SC가 2골 차 이상으로 이기는 쪽은 2.62배이며, 개장 때의 2.58배에서 조금 올랐다. 이 값을 승부 배당과 함께 읽으면, 시장은 내슈빌SC가 이긴다면 정확히 1골 차보다 2골 차 이상으로 이길 가능성을 더 크게 본다. 총득점 기준선은 3.5골이다. 4골 이상에는 2.26배, 3골 이하에는 1.60배가 붙었고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3골 이하에 더 낮은 배당이 붙었으므로 시장의 중심은 3골 안팎에 있다. 그런데도 기준선이 3.5골에 놓인 까닭은 내슈빌SC가 시즌 경기당 2.17골을 넣고 최근 2경기에서 모두 4골을 넣었다는 기록에서 찾을 수 있다. 이 값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깊은 수비까지 따진 결과인지, 아니면 내슈빌SC의 득점 기록을 따른 결과인지는 아래에서 우리가 득점 경로로 따로 세운 골 수와 맞대어 본다. 무승부가 가장 높은 배당을 받은 것도 이 득점 예상과 맞물린다. 시장은 득점이 많을 것으로 보는 경기일수록 두 팀이 같은 골 수로 끝날 가능성을 작게 매긴다.
시즌 전력 차는 오늘도 성립하지만, 홈 약세와 최근 흐름은 시장이 읽은 뜻과 다르게 작동한다정배를 받친 전제를 오늘 조건에 대 보면, 시즌 전력 차는 성립한다. 내슈빌SC의 수비는 상대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정했고, 직전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에서도 상대에게 유효슈팅을 1개만 허용했다(Nashville SC, 10월 15일 현지). 득점 경로도 오른쪽 측면과 무크타르의 침투, 코너킥으로 여럿이다. 이 차이는 오늘 경기에서도 유지된다.
그러나 시장이 함께 근거로 삼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홈 약세는 오늘 그대로 반복되기 어렵다. 이 팀의 홈 약세는 공을 가지고 경기를 주도해야 했던 경기에서 나왔다. 8월 23일 미네소타 유나이티드FC전에서는 점유율 56.5%를 기록하고도 1-5로 졌다(San Jose Earthquakes, 8월 23일). 오늘은 리그 1위를 상대로 공을 내주는 경기가 되므로, 홈경기가 원정경기와 같은 성격을 띤다. 다만 이 전제가 약해진다고 해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이길 가능성이 그만큼 커지지는 않는다. 데이터센터 최근 20경기에서 이 팀의 원정 11경기는 2승 5무 4패였다. 원정 방식으로 치른 경기에서는 승리보다 무승부가 많았으므로, 홈 약세라는 전제가 약해지면서 커지는 쪽은 무승부다.
최근 성적을 보면 두 팀 모두 숫자와 내용이 다르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8경기 무패 가운데 최근 두 원정은 밀린 경기였다. 콜로라도 래피즈전 유효슈팅은 3개 대 10개였고(ESPN, 10월 11일), 레알 솔트레이크전은 2개 대 8개였다(Real Salt Lake, 10월 14일 현지). 무패 행진에도 시장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승리에 3.54배를 준 것은 이 내용을 이미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고, 그 판단은 오늘도 타당하다. 내슈빌SC의 4연승은 상대 가운데 3팀이 하위권이었고, 그 직전의 원정 3경기에서는 이기지 못했다. 그러나 4연승 가운데 하나인 오스틴FC 원정에서도 슈팅 24개를 기록했으므로, 원정에서 기회를 만드는 능력이 사라졌다고 볼 수는 없다.
동기도 한 방향으로만 작동하지 않는다. 내슈빌SC는 이기면 서포터스 실드를 확정한다. 그러나 비겨도 동부 콘퍼런스 1번 시드를 확정하고,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오스틴FC 원정에서 이기지 못하면 실드까지 얻는다(MLSsoccer.com, 10월 17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인터 마이애미CF가 먼저 치르는 경기의 결과에 따라 킥오프 전에 실드가 확정될 수도 있다(Field Level Media, 10월 16일 현지). Field Level Media는 내슈빌SC의 긴장이 풀릴 조짐이 없다고 봤다. 그래도 내슈빌SC에게 무승부가 받아들일 수 있는 결과라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 시장이 동기를 정배의 근거로 읽었다면, 그 근거는 절반만 성립한다.
공개된 결장의 수는 이미 값에 들어 있다. AP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에서 7명, 내슈빌SC에서 2명이 결장할 것으로 예상했고(AP, 10월 15일), 내슈빌SC의 두 선수는 이번 시즌 리그 출전 기록이 없다. 결장이 지우는 경로는 결장의 수와 다른 문제이므로 다음 절에서 다룬다.
시장이 못 본 것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공을 내주는 경기에서 버티는 구조와, 그 구조가 막지 못하는 내슈빌SC의 경로다결과로 매긴 평점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8월 29일 센터백 3명으로 형태를 바꾼 뒤 어떻게 버텼는지를 담지 못한다(San Jose Earthquakes, 8월 29일 현지). 이 팀은 스리백으로 바꾼 뒤 먼저 실점한 3경기에서 모두 따라붙었다. 콜로라도 래피즈전은 57분 베르너의 프리킥을 비에이라가 머리로 연결하고 롬니가 넣어 비겼다(Prost Amerika, 10월 11일). 레알 솔트레이크전은 90+4분 교체 선수 자신스키의 발리로, LAFC전은 90+8분 골로 비겼다. 따라붙은 골은 세트피스와 교체 선수의 마무리, 페널티 지역 안 혼전에서 나왔다. 공을 내주고 버티다가 경기 흐름과 관계없는 경로로 1골을 만드는 구조이므로, 이 팀을 상대로는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기 어렵고 무승부의 가능성도 시장의 값보다 크다. 여기에 비겨도 1번 시드를 얻는 내슈빌SC의 처지가 더해진다. 무승부에 세 결과 가운데 가장 높은 배당이 붙은 것은 시장이 이 구조를 값에 넣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같은 구조에는 시장이 역시 값에 넣지 않은 약점이 있다. 5명 수비가 지우는 것은 측면 크로스와 수비 라인 뒤 공간이다. 아레나 감독은 9월 12일 휴스턴 다이너모FC전 뒤, 상대가 수비 라인 뒤를 노렸지만 센터백들과 골키퍼가 그 공간을 막았다고 말했다(San Jose Earthquakes, 9월 12일 현지). 반면 최근 이 팀이 먼저 내준 골은 LAFC전 34분 손흥민이 약 24~25야드 거리에서 때린 왼발 슈팅과, 레알 솔트레이크전 79분 프리킥이 한 번 걷힌 뒤 이어진 패스였다. 내슈빌SC의 최근 득점 가운데 오스틴FC전 30분 골과 스포팅 캔자스시티전 29분 골은 에스피노사의 코너킥에서 나왔다(Nashville SC, 10월 15일 현지). 무크타르는 9월 27일 토론토FC전에서 약 23야드 거리의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깊게 수비할수록 내슈빌SC의 코너킥은 늘어나고, 중원 3명이 수비 라인 가까이 내려설수록 페널티 지역 앞 공간은 커진다.
결장의 의미도 결장자의 수와 다르다. 차키리스는 전환 상황에서 수비 뒤로 결정적인 패스를 넣던 선수였고, 9월 19일(현지) 이후 뛰지 못했다(SixOneFive Soccer, 10월 16일 현지). 지금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첫 패스는 뢰벤에게 몰려 있다. 키카노비치와 스케이핸까지 빠져서, 뢰벤이 지치면 대신할 중원 자원도 마땅하지 않다. 내슈빌SC는 9월 27일 토론토FC와의 홈 재대결에서 코코런과 타그세트의 적극적인 태클로 상대 중앙 미드필더 3명을 괴롭혔다(Nashville SC, 9월 27일). 시장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결장 7명을 값에 넣었더라도, 그 결장 때문에 이 팀의 승리 경로가 세트피스 하나로 좁아졌다는 점까지 넣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정리하면 시장이 못 본 것은 양쪽에 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버티는 구조와 내슈빌SC의 처지는 무승부와 작은 점수 차를 무겁게 만든다. 반면 5명 수비가 남기는 빈자리와 차키리스의 공백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승리 가능성을 가볍게 만든다.
우리 판단은 승부 방향에서 시장과 같고, 무승부의 무게와 점수 차의 폭에서 다르다우리 판단에서 내슈빌SC의 승리는 시장과 거의 같은 무게를 가진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승리는 시장보다 조금 가볍게, 무승부는 시장보다 무겁게 본다. 가장 큰 차이는 무승부에서 나온다. 이 차이는 네 가지에서 비롯된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공을 내주는 경기에서 버티는 구조, 홈 약세가 원정 방식의 무승부로 바뀌는 점, 골키퍼의 선방, 그리고 킥오프 전에 실드가 확정될 가능성이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승리를 시장보다 가볍게 보는 근거도 셋이다. 무패의 내용이 결과보다 나빴고, 차키리스 결장으로 오픈 플레이 경로가 약해졌으며, 내슈빌SC에게는 페널티 지역 앞 공간에서 득점할 경로가 남아 있다. 세트피스 선제골과 나하르 뒤 공간, 내슈빌SC가 앞선 뒤 역습으로 무너질 가능성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쪽에 무게를 더한다. 그러나 이 요소들이 앞의 약점을 넘을 만큼은 아니다.
점수 차에서는 차이가 더 분명하다. 시장은 내슈빌SC가 이긴다면 2골 차 이상을 더 유력하게 보지만, 우리는 1골 차와 2골 차를 비슷한 무게로 본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스리백 이후 세트피스와 교체 선수로 따라붙은 구조, 그리고 경기 흐름과 관계없이 남아 있는 베르너의 세트피스가 이 차이의 근거다. 내슈빌SC가 전반에 경기를 결정해 온 방식과 오스틴FC 원정에서도 기회를 쌓은 점은 반대쪽 근거다. 그러나 그 경로가 크게 작동하려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이른 시간에 수비 인원을 올려야 한다. 총득점은 우리가 득점 경로로 따로 세워도 내슈빌SC 2골,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세트피스 1골 이내가 중심이어서 3골 이하에 놓이며, 이 결과가 시장의 중심과 겹칠 뿐이다. 상대전적의 4연속 무승부는 감독·형태·선수가 바뀌기 전의 기록이므로 이 골 수에 더하지 않았다. 양쪽의 코너킥 경로가 4골 이상의 가능성을 조금 키우지만, 이 골 수를 바꿀 만큼은 아니다.
위의 차이로 설명되지 않는 부분은 점수 차 쪽에 조금 남는다. 내슈빌SC는 3-4-2-1로 나선 오스틴FC를 원정에서 4-1로 이겼다. 그 경기의 득점은 코너킥 뒤 골대를 맞고 나온 공, 골키퍼가 막고 놓친 공, 그리고 2-1로 쫓긴 뒤 나온 막판 2골이었다. 시장이 2골 차 이상을 더 무겁게 본 데에는, 센터백 3명을 둔 상대도 내슈빌SC의 코너킥과 2번째 공을 막지 못한다는 판단이 들어 있을 수 있다. 이 경기가 오늘 그대로 반복될지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오스틴FC보다 더 깊게, 더 오래 수비를 유지하느냐에 달려 있다.
승부 방향에서 우리 판단은 시장과 같지만, 그 판단을 받치는 근거는 다르다. 시장의 정배는 리그 1위의 시즌 기록과 최근 연승에 기대고 있으나, 우리 판단에서 내슈빌SC 쪽으로 기우는 근거는 그런 기록이 아니다. 5명 수비가 지우지 못하는 코너킥 2번째 공과 페널티 지역 앞 슈팅, 차키리스 결장으로 사라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마지막 패스, 그리고 뢰벤과 코코런·타그세트의 대결이 그 근거다. 이 근거들은 오늘의 형태와 선수 구성에서 나온 것이고, 이것만으로 판단을 세워도 승부 방향은 내슈빌SC다. 코너킥 2번째 공과 페널티 지역 앞 슈팅, 차키리스 결장이 만든 이 구조는 시장의 정배 값에 들어 있지 않다. 시장은 시즌 기록으로 같은 방향에 닿았으므로, 승부 방향에서는 시장이 이 구조를 놓쳤어도 값이 어긋나지 않았다. 반면 시장이 놓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버티는 구조는 값을 어긋나게 하며, 그 자리가 무승부의 무게와 점수 차의 폭이다. 점수 차에서는 앞서 본 오스틴FC 원정처럼 시장이 본 것을 우리가 놓쳤을 가능성도 남아 있다.
승부는 내슈빌SC, 점수 차는 1~2골, 총득점은 3골 이하로 판단한다승부는 내슈빌SC의 승리로 판단한다. 내슈빌SC는 시장이 이미 정배로 둔 쪽이므로, 그 근거는 시장이 본 기록이 아니라 오늘의 경기 방식이어야 한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공을 내주고 5명 수비로 내려서면 내슈빌SC의 오른쪽 크로스는 줄어든다. 하지만 공격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코너킥이 늘고, 무크타르가 페널티 지역 앞에서 공을 받을 기회도 늘어난다. 반대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오픈 플레이는 뢰벤이 코코런·타그세트의 압박을 벗어나야 시작되며, 수비 뒤로 마지막 패스를 넣던 차키리스는 없다. 약한 쪽이 이기는 경로 가운데 가장 현실적인 것은 세트피스로 먼저 넣고 버티는 경로다. 그러나 앞선 뒤 공을 내주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내슈빌SC의 코너킥과 페널티 지역 앞 슈팅은 더 늘어난다. 최근 두 원정에서 상대에게 유효슈팅을 10개와 8개 내준 수비로 60분 넘게 1골을 지킨다고 볼 근거는 부족하다.
점수 차는 1골 또는 2골로 판단하고, 그 가운데 정확히 1골 차를 조금 더 유력하게 본다. 1골 차로 끝나게 하는 구조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 쪽에 있다. 베르너의 킥과 뮤니·롬니·로버츠의 공중 경합은 경기 흐름과 관계없이 생기는 득점 경로이고, 이 팀은 스리백 이후 뒤진 경기에서 그 경로와 교체 선수의 마무리로 1골을 만들어 왔다. 게다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남은 경기가 5경기이고 비겨도 탈락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른 시간부터 수비 인원을 크게 올릴 이유가 작고, 그만큼 내슈빌SC의 역습이 들어갈 공간이 생기는 시간도 짧다. 2골 차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세트피스가 막히고, 마지막 20분에 수비 인원을 올린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를 모하메드와 마드리갈이 공략할 때 나온다. 3골 차 이상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전반부터 수비 인원을 올려야 하는 상황에서만 가능하다.
총득점은 3골 이하로 판단한다. 3골 이하는 시장도 더 유력하게 본 쪽이므로, 다득점 경로가 오늘 왜 막히는지를 더 엄격하게 따져야 한다. 4골 이상이 되려면 내슈빌SC가 3골을 넣고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1골을 넣거나,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먼저 넣은 뒤 두 팀이 역습을 주고받아야 한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2골 이상을 넣는 경로는 내슈빌SC가 뒤진 채 크게 전진할 때에만 생긴다. 이 팀의 오픈 플레이는 차키리스 결장과 뢰벤에게 몰린 첫 패스 때문에 많은 기회를 만들지 못하며, 직전 레알 솔트레이크전 유효슈팅도 2개에 그쳤다. 내슈빌SC의 3번째 골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수비 인원을 일찍 올려야 생기는 공간을 필요로 하는데, 앞서 본 대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에게는 그럴 이유가 작다. 내슈빌SC도 앞서면 공을 계속 갖고 코코런·타그세트의 즉시 압박으로 상대의 첫 패스를 끊는다. 스포팅 캔자스시티전에서처럼 상대의 기회를 줄이는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팀이다.
우리가 놓쳤을 수 있는 것과 시장이 놓친 것우리가 놓쳤을 수 있는 것은, 3-4-2-1로 나선 오스틴FC를 원정에서 코너킥과 2번째 공으로 무너뜨린 내슈빌SC의 공격이 오늘도 반복되어 2골 차 이상과 4골 이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다. 시장이 놓친 것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공을 내주는 경기에서 무승부와 작은 점수 차로 버티는 구조, 그리고 그 구조가 오히려 내슈빌SC의 코너킥과 페널티 지역 앞 슈팅을 늘린다는 점이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따라붙으려고 앞으로 나올 때 내슈빌SC가 그 공간을 다시 공격하는 경로는 분명히 성립한다. 그런데도 우리가 그 경로보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세트피스 1골을 더 무겁게 보는 이유는 두 가지다. 이 팀은 비겨도 탈락하지 않으므로 이른 시간에 수비 인원을 올릴 이유가 작고, 세트피스는 수비 형태를 유지한 채로도 얻을 수 있는 득점 경로다.
8-5. 최종 판단
이 경기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5명 수비로 공을 내주고 버티는 구조와, 그 수비가 지우지 못하는 내슈빌SC의 코너킥·페널티 지역 앞 공격이 맞서는 경기다. 시장은 내슈빌SC의 시즌 기록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홈 약세를 근거로 원정팀을 정배로 두었고, 우리 판단도 승부 방향은 같다. 다만 근거가 다르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깊은 수비는 측면 크로스만 지울 뿐, 에스피노사의 코너킥(Nashville SC, 10월 15일 현지)과 무크타르의 페널티 지역 앞 슈팅은 오히려 늘린다. 또한 차키리스가 빠지면서(SixOneFive Soccer, 10월 16일 현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오픈 플레이는 뢰벤의 첫 패스 하나에 달려 있다. 이 두 가지가 우리가 내슈빌SC의 승리를 보는 근거다.
시장과 다른 자리는 점수 차와 무승부다. 시장은 내슈빌SC가 이긴다면 2골 차 이상을 더 유력하게 본다. 그러나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에게는 경기 흐름과 관계없이 1골을 만들 수 있는 베르너의 세트피스가 있고(Prost Amerika, 10월 11일), 스리백 이후 뒤진 경기에서 모두 따라붙은 구조가 있다. 남은 경기가 5경기이고 비겨도 탈락하지 않는 처지라서(MLSsoccer.com, 10월 17일), 이른 시간에 무리하게 전진할 이유도 작다. 그래서 우리는 내슈빌SC가 2골을 넣고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세트피스로 1골까지 만드는 경기로 본다. 같은 이유로 무승부도 시장의 값보다 무겁게 본다. 하지만 동점에 필요한 2번째 득점 경로가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에게 오늘은 약하기 때문에, 승부 방향을 바꿀 정도는 아니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세트피스로 먼저 넣고 버텨 이기는 결말을 예상 스코어에 넣지 않은 것은, 앞선 뒤 공을 내주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내슈빌SC의 코너킥과 페널티 지역 앞 슈팅이 늘어나는데, 최근 두 원정에서 유효슈팅을 10개와 8개 내준 수비로 60분 넘게 1골을 지킨다고 볼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예상 스코어] 1-2 또는 0-2 등 내슈빌SC가 2골을 넣는 원정팀 승리가 예상되며,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득점은 세트피스 1골 이내로 양 팀 합계 3골 이하에 머문다 [결론] 내슈빌SC가 전반에 에스피노사의 코너킥 2번째 공이나 무크타르의 페널티 지역 앞 슈팅으로 먼저 앞서고, 승리가 필요한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후반 교체로 공격 인원을 늘린 사이 모하메드·마드리갈이 들어간 내슈빌SC가 1골을 더한다.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는 베르너의 세트피스로 1골을 만회할 수 있지만 차키리스가 빠진 오픈 플레이로는 동점까지 가기 어렵고, 1-2와 0-2를 가르는 것은 그 세트피스 한 번이며, 시장이 더 무겁게 본 2골 차 이상보다 1골 차가 조금 더 유력하다.
- 시장이 반영한 것: 내슈빌SC의 승점 66과 리그 최소 실점, 최근 4연승,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낮은 홈 경기당 승점, 공개된 결장 명단
- 시장이 못 찾은 것: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5명 수비는 측면 크로스만 지우고 코너킥 2번째 공과 페널티 지역 앞 공간은 오히려 늘리며, 차키리스 결장으로 이 팀의 오픈 플레이 마지막 패스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반대로 공을 내주는 경기에서 세트피스와 교체 선수로 따라붙는 구조, 그리고 비겨도 1번 시드를 얻는 내슈빌SC의 처지는 점수 차를 좁히고 무승부를 시장의 값보다 무겁게 만든다
- 근거 유형: 시장 미반영 — 5명 수비가 남기는 코너킥 2번째 공·페널티 지역 앞 공간과 차키리스 결장으로 사라진 전환 마지막 패스, 그리고 점수 차를 좁히는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세트피스 만회 구조(승부 방향은 시장과 같다)
- 반대쪽 환경: 내슈빌SC가 전반 30분 안에 앞서고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가 일찍 수비 인원을 올리는 경우다. 이때는 3-4-2-1의 오스틴FC를 30분 코너킥 선제골 뒤 4-1로 이긴 경기처럼, 내슈빌SC의 추가 득점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세트피스 만회가 이어져 양 팀 합계 4골 이상이 된다
- 깨지는 전제: 코코런과 타그세트가 뢰벤의 첫 패스를 끊는다는 전제다. 뢰벤이 그 압박을 반복해서 벗어나 저드와 부다를 나하르 뒤 공간으로 보내면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의 오픈 플레이 경로가 살아나고, 경기는 무승부나 홈팀 승리 쪽으로 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