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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

AI 분석 ·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 프로토 123회차 9303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NEC네이메헌 vs 포르튀나 시타르트 2026-10-18

NEC네이메헌 vs 포르튀나 시타르트경기 10.19(월) 03:00종료 2:2분석 10.18(일) 11:43

요약

NEC네이메헌과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한국시간 10월 19일 03시 네이메헌의 호페르트스타디움에서 에레디비시 9라운드를 치른다. NEC네이메헌은 7경기째 승리가 없는 데다 유럽대항전 사이에 사흘 만에 다시 경기에 나선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리그 원정 무패를 유지하며, 홈팀이 전진한 뒤의 공간을 공략하려 한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NEC네이메헌은 리그 8경기에서 2승 3무 3패로 11위다. 리그와 유로파리그를 합쳐 최근 7경기에서 이기지 못했고, 이번 시즌 리그 홈 4경기도 2무 2패다. 10월 16일 유로파리그 레프스키 소피아전에서 1-1로 비긴 뒤 약 71시간 만에 포르튀나 시타르트를 상대한다. 다음 주에는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유로파리그 원정이 예정돼 있어 선발 일부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승점 14점으로 7위이며, 리그 원정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했다. 직전 FC트벤테전 1-1 이후에는 8일을 쉬었다. 두 팀의 득실차는 모두 -1이지만 승점을 얻은 과정은 다르다. NEC네이메헌의 리그 2승은 현재 17위 PEC즈볼러와 18위 빌럼II를 상대로 나왔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이번 시즌 AZ알크마르와 아약스에만 졌다. 다만 아직 양 팀 모두 리그 8경기만 치렀고,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홈과 원정 성적 차이에는 상대 수준도 영향을 미쳤다.

이번 시즌 리그NEC네이메헌포르튀나 시타르트
순위·승점11위·9점7위·14점
전적2승 3무 3패4승 2무 2패
득점·실점13골·14골14골·15골
이 경기의 장소별 성적홈 4경기 2무 2패원정 4경기 3승 1무

NEC네이메헌의 최근 경기 내용은 무승 기록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고어헤드 이글스, 아약스, 레프스키 소피아를 상대로 모두 1-1로 비겼지만, 아약스전 후반에는 상대가 공격한 뒤 남긴 공간을 전환 공격에 활용했고 레프스키 소피아전에서는 초반 압박으로 기회를 만들었다. 그 3경기의 골은 코너킥 헤더, 페널티킥, 상대 골키퍼의 패스 실수에서 나왔다. 공격 강도가 높아진 시간은 있었으나 오픈플레이에서 만든 기회를 골로 마무리하는 일은 여전히 부족했다.

수비에는 개선과 위험이 함께 있다. 페르 스휘르스가 돌아와 스리백을 구성한 뒤 최근 3경기에서 매번 1골만 내줬다. 그러나 아약스전과 레프스키 소피아전 막판에는 골키퍼 곤살로 크레타스의 일대일 선방이 필요했다. 스휘르스도 아직 출전 시간을 늘리는 단계로, 그 2경기에서 각각 72분과 75분을 뛰었다. 레프스키 소피아전 선제 실점은 스휘르스가 상대 공격수와의 대결에서 밀린 장면이었다. 실점 감소를 수비진이 완전히 안정된 결과로 보기는 어렵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득점은 적은 기회를 효과적으로 마무리한 결과다. ESPN(10월 17일)에 따르면 리그 8경기 기대득점은 8.1인데 실제 득점은 14골이며, 그중 5골이 빠른 역습에서 나왔다. 반대로 기대실점 19.2는 리그에서 가장 많다. 다만 그중 9.03이 AZ알크마르전과 아약스전에서 발생했고, AZ알크마르전에서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퇴장자가 나왔다. 나머지 6경기의 기대실점도 약 10.2로 적지는 않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기회를 많이 내주면서 높은 득점 효율로 승점을 쌓았다는 평가에는 이 경기별 차이를 함께 반영해야 한다.

선수 구성은 오늘의 공격 방식에 직접 영향을 준다. 딕 슈뢰더 NEC네이메헌 감독은 두샨 타디치가 종아리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포르튀나 시타르트전 출전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타디치가 빠지면 상대 미드필더 사이에서 공을 받아 공격 방향을 바꾸는 역할이 차론 체리에게 더 많이 돌아간다. 현지 매체는 노에 르브르통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올라가고 데니스 가이거가 중원에 들어가는 구성을 예상했다. 토비아스 스토름은 독감 증세에서 회복 중이며, 선발보다는 벤치 출발이 예상된다. 카이 시르하위스는 훈련량을 늘렸으나 출전 여부와 출전 시간은 여전히 변수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에서는 모하메드 이하타렌, 레퀸시오 제이파위크, 앙토니 데스코트가 출전할 수 있다. 반면 야신 우킬리와 야스퍼르 달하우스가 빠지고, 이반 마르케스도 이번 시즌 출전하지 못했다. 달하우스가 없는 수비진은 최근 시프 판오털러를 중앙에 둔 포백을 사용했다. 선발 공격의 핵심은 유지되지만, 앞선 뒤 수비수를 추가하는 대니 바위스 감독의 교체 선택지는 줄어든 상태다.

지난 시즌 두 맞대결은 모두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3-2 승리였다. 이하타렌은 당시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넣은 6골 가운데 5골에 득점이나 마지막 패스로 관여했다. 두 감독의 경기 방식과 이하타렌의 역할은 오늘도 비교할 만하다. 다만 NEC네이메헌의 수비와 공격진은 당시와 다르고, 지난 시즌 포르튀나 시타르트에서 득점했던 시르하위스는 지금 NEC네이메헌 소속이다. 과거 점수를 오늘의 결과로 그대로 옮길 수는 없다.

2. 매치업 분석

경기는 NEC네이메헌이 공을 더 오래 소유하고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미드블록에서 기다리는 형태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NEC네이메헌은 홈에서 스리백과 측면 미드필더를 전진시킨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이번 시즌 평균 점유율은 36.5%로 리그에서 가장 낮고, 상대 진영 높은 위치에서 공을 빼앗는 횟수도 적다. NEC네이메헌의 수비진은 공을 전진시키는 과정에서 강한 압박을 덜 받을 수 있다. 중요한 대결은 그다음, 상대 중원 앞에서 박스 안으로 어떻게 공을 보내느냐다.

타디치가 빠진다면 체리는 그 대결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필립 브리테인, 데스코트, 에두아르 미슈가 체리의 공을 받는 위치를 제한하면 NEC네이메헌은 측면 크로스에 더 의존할 수 있다. 르브르통을 앞으로 올리는 선택에는 다른 가능성도 있다. 르브르통은 아약스전 페널티킥을 얻을 때처럼 박스 안으로 뛰어들 수 있지만, 출발 위치가 높아지면 뒤에서 늦게 침투하는 움직임은 줄어들 수 있다. 어느 방식이 통할지는 체리가 공을 받은 뒤 동료에게 전달할 시간과 공간을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그 연결이 끊기는 순간을 노린다. 중원에서 공을 빼앗은 뒤 짧은 패스로 제이파위크에게 보내는 전환 공격이 주요 경로다. 흐로닝언 원정에서는 제이파위크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받아 수비수와 경합한 뒤 이하타렌의 득점을 만들었다. ADO덴하흐 원정에서도 상대의 불안정한 빌드업을 이하타렌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NEC네이메헌은 이번 시즌 페예노르트전과 고어헤드 이글스전 홈 실점 과정에서 후방 처리 실수를 범했다. 공을 소유하는 시간이 길어질 오늘, 중원이나 후방에서의 공 손실은 제이파위크가 수비 뒤로 뛰는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공중 경합도 NEC네이메헌의 과제다. 아약스전에서는 톨루 아로코다레가 스휘르스와의 경합에서 이겨 헤더로 득점했고, 레프스키 소피아전에서도 상대 공격수가 스휘르스를 제치고 선제골을 넣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제이파위크의 경합 능력에 더해 이하타렌의 크로스를 활용한다. FC트벤테전에는 이하타렌의 오른쪽 크로스를 데스코트가 먼 포스트에서 헤더로 넣었다. 스토름이 선발로 복귀하거나 후반에 투입되면 스휘르스가 맡아야 할 대결과 후반 수비 조합은 달라질 수 있다.

반대 방향에서는 NEC네이메헌의 코너킥이 중요하다. 스휘르스는 이번 시즌 체리의 코너킥을 헤더로 2번 넣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아약스전에서 코너킥으로 3골을 내줬고, PSV전에도 코너킥 처리 과정에서 실점했다. NEC네이메헌이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미드블록을 오픈플레이로 공략하지 못하더라도 체리의 킥으로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포백으로 박스를 지키는 조건도 이 대결과 관련된다. 다만 스휘르스가 최근처럼 75분 전후에 교체된다면 이후 코너킥의 표적은 선발 때와 달라진다.

선제골은 두 감독의 후반 선택에 영향을 준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이번 시즌 리그 8경기 가운데 6경기에서 먼저 득점했고, 앞서면 수비 위치를 낮춰 1골 차를 관리해 왔다. NEC네이메헌이 뒤지면 슈뢰더는 수비 자원을 빼고 공격수를 늘릴 수 있다. 지난 시즌 시타르트 원정에서는 그런 교체 뒤 2-2까지 따라붙었지만, 공격을 이어 가다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내줬다. NEC네이메헌의 추격 득점과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추가 득점이 같은 시간대에 모두 가능한 이유다.

NEC네이메헌이 먼저 득점하면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익숙한 경기 운영을 바꿔야 한다. 공을 더 갖고 전진해야 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되돌린 사례는 이번 시즌 충분하지 않다. 반면 NEC네이메헌도 고어헤드 이글스전에서 2분 선제골을 넣고 10분에 동점을 허용했다. 홈팀의 선제골만으로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전환 공격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NEC네이메헌이 앞선 직후 중원에서 공을 잃지 않고 제이파위크와 이하타렌의 공격을 막아야 경기 전개가 바뀐다.

일정 차이는 특히 후반 선수 구성에서 중요해질 수 있다. NEC네이메헌은 아약스전과 레프스키 소피아전에 선발 10명을 그대로 냈고, 이번에는 짧은 간격으로 다시 뛴다. 스휘르스의 출전 시간이 제한된다면 후반 스리백이 바뀌며, 뒤지는 상황에서는 슈뢰더가 공격수까지 추가할 수 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더 오래 쉬었지만 달하우스가 빠지고 판오털러가 이미 선발로 예상돼 수비 교체 자원이 적다. 휴식 일수만으로 후반 우위를 정하기보다, 그때의 점수와 실제 교체 구성을 봐야 한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NEC네이메헌이 공을 갖는 시간은 길겠지만,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전환 공격이 승부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 타디치가 빠지면 정돈된 미드블록 앞에서 공격을 연결하는 부담이 체리에게 집중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NEC네이메헌이 그 과정에서 공을 잃을 때 이하타렌과 제이파위크를 활용할 수 있다. 슈뢰더가 뒤진 상황에서 공격 숫자를 늘리면 원정팀이 공략할 수비 뒤 공간도 커진다. NEC네이메헌의 코너킥은 추격골을 만들 수 있어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앞서더라도 접전이 예상된다.

시장은 NEC네이메헌의 지난 시즌 성과와 홈 경기,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낮은 기대득점을 중시해 홈팀 쪽에 무게를 둔다. 이 경기에서는 NEC네이메헌이 전진해야 한다는 조건과 75분 전후 수비 구성의 변화가 포르튀나 시타르트에 더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높은 득점 효율이 지속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원정팀의 전환 공격이 어떤 상황에서 시작되는지는 양 팀의 경기 방식으로 설명된다.

예상 스코어는 NEC네이메헌 기준 2-3 또는 1-2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NEC네이메헌의 공 손실이나 이하타렌의 크로스로 앞서고, NEC네이메헌은 체리의 코너킥과 후반 공격수 투입으로 따라붙는 전개다. NEC네이메헌이 추격 뒤에도 전진하면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전환 공격으로 결승골을 넣을 가능성이 높다. 원정팀이 일찍 앞서 추격 시간이 길어지면 2-3, 첫 골이 늦게 나오면 1-2에 가깝다. 다만 NEC네이메헌이 전반에 코너킥으로 먼저 득점하고 스토름이 포함된 수비진이 제이파위크를 막는다면,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공을 갖고 공격해야 하는 경기가 돼 홈팀의 승리도 가능하다.

분석

1. 경기개요

1-1. 유럽대항전 사이 사흘 만에 치르는 경기에서 7경기 무승의 NEC네이메헌이 원정 무패의 포르튀나 시타르트를 맞는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9라운드 NEC네이메헌과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경기는 한국시간 10월 19일 03시(현지 18일 20시)에 네이메헌의 호페르트스타디움에서 열린다. NEC네이메헌은 목요일 밤 UEFA 유로파리그 레프스키 소피아전을 1-1로 마친 뒤 사흘 만에 다시 홈 경기를 치른다. 다음 목요일에는 유로파리그 디나모 자그레브전이 이어진다(NEC 구단, 10월 17일).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10월 10일(현지) 홈에서 FC트벤테와 1-1로 비긴 뒤 8일을 쉬고 이동한다. 두 팀의 일정 차이는 이 경기를 읽는 출발점이다. 다만 휴식 일수만으로 결과를 정할 수는 없다. 2장에서 다루듯 NEC네이메헌은 짧은 간격으로 치른 최근 경기에서 오히려 경기 강도를 회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NEC네이메헌은 리그와 유로파리그를 합쳐 7경기째 승리가 없다. 마지막 승리는 리그 3라운드 PEC즈볼러 원정 3-1이다(NEC 구단, 10월 17일).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예선에 나설 만큼 좋은 성적을 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예선에서 보되/글림트에 두 번 졌고, 유로파리그 첫 경기에서는 유벤투스에 0-5로 졌다(유로스포츠(Eurosport.nl), 10월 17일). 리그 성적은 8경기 2승 3무 3패, 승점 9점으로 11위다. 차론 체리가 리그 7경기 4골 2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를 가장 많이 올렸지만, 같은 매체는 체리도 최근 몇 주 동안 팀의 하락을 멈추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8경기에서 승점 14점을 얻어 7위에 있다. 이번 시즌 패배는 AZ알크마르전과 아약스전 두 번뿐이다(ESPN, 10월 17일). 트벤테전을 앞두고 기록한 승점 13점은 2018년 승격 이후 가장 좋은 출발이었다(FC트벤테 구단, 10월 10일). 지난 시즌 맞대결은 시타르트와 네이메헌에서 모두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3-2로 이겼고, 시타르트 경기에서는 모하메드 이하타렌이 2골을 넣었다(NEC 구단, 10월 17일).

이 경기에는 두 팀을 오간 선수들도 있다. 페르 스휘르스는 포르튀나 시타르트 유소년팀 출신으로 어린 나이에 이 팀의 주장을 맡았다. 이후 무릎 부상으로 1,043일을 쉰 뒤 8월 말 NEC네이메헌에서 공식 경기에 복귀했다. 카이 시르하위스는 포르튀나 시타르트에서 3시즌 동안 공식전 78경기 29골을 넣고 올여름 NEC네이메헌으로 옮겼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2골을 넣었지만, 최근 몸 상태 문제로 아약스전에 결장했고 친정팀과의 이번 경기 출전도 불확실하다(메인스트레이크 판다흐(Mijnstreek Vandaag), 10월 16일). 주심은 알렉스 보스다. 보스는 이번 시즌 경기당 경고 3.1장과 반칙 21.6개를 기록했다(유로스포츠, 10월 17일).

항목NEC네이메헌포르튀나 시타르트
순위·승점11위·9점7위·14점
리그 전적2승 3무 3패4승 2무 2패
득점-실점13-1414-15
리그 홈2무 2패 · 5-81승 1무 2패 · 5-9
리그 원정2승 1무 1패 · 8-63승 1무 · 9-6
직전 경기10월 16일 유로파리그10월 11일 리그

순위표의 5점 차는 승점을 어디서 잃었는지 보면 더 분명해진다. NEC네이메헌의 리그 2승은 모두 원정 경기에서 나왔고, 상대는 최하위 빌럼II(4-1)와 17위 PEC즈볼러(3-1)였다. 반면 개막전 홈에서는 15위 텔스타르에 1-2로 졌고, 13위 SC캄뷔르 원정에서는 0-3으로 졌다. 이 팀은 강팀이 아닌 상대에게도 승점을 잃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반대다. 아래 순위의 SC캄뷔르·ADO덴하흐·빌럼II를 모두 이겼고, 6위 흐로닝언 원정도 이겼다. 승점을 잃은 상대는 PSV·AZ알크마르·아약스·FC트벤테로 모두 현재 5위 이내 팀이다. 두 팀의 득실차는 똑같이 -1이지만,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이겨야 할 경기를 이겼고 NEC네이메헌은 그러지 못했다. 다만 두 팀 모두 표본이 8경기뿐이다. 또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실점 15골 가운데 7골은 AZ알크마르전과 아약스전에서 나왔으므로, 득실차만으로 두 팀의 수비 수준을 비교하기는 어렵다.

맞대결(현지 날짜)장소결과(NEC네이메헌 기준)
2026-02-28네이메헌2-3 패
2025-08-31시타르트2-3 패
2025-01-19네이메헌4-1 승
2024-08-31시타르트3-0 승
2024-04-02시타르트1-1 무

최근 10차례 맞대결 전적은 NEC네이메헌 기준 4승 3무 3패다(유로스포츠, 10월 17일). 2024-25시즌 2경기에서는 NEC네이메헌이 합계 7-1로 앞섰는데, 지난 시즌 들어 결과가 뒤바뀌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이하타렌이 있다. 이하타렌은 2025년 8월 RKC발베이크에서 포르튀나 시타르트로 옮겨 NEC네이메헌전에서 데뷔했고, 4분 선제골과 35분 페널티킥을 넣었다(nieuws.nl(ANP), 2025년 8월 31일). 지난 2월 네이메헌 경기에서는 이반 마르케스의 동점골을 도왔고, 59분에 직접 득점했으며, 65분에는 저스틴 휘브너의 헤더 골로 이어진 코너킥을 찼다(NEC 구단, 2월 28일).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 넣은 6골 가운데 5골에 이하타렌이 득점이나 마지막 패스로 관여했다. 따라서 이 맞대결 기록을 오늘에 적용할 때 가장 먼저 볼 조건은 이하타렌의 출전 여부다.

1-2.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기대득점보다 많이 넣었고, 기대실점은 2경기에 크게 몰렸다

ESPN(10월 17일)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리그 8경기에서 기대득점(xG) 8.1로 14골을 넣었고, 기대실점(xGA)은 19.2로 리그에서 가장 많다고 적었다. 국가대표 경기 휴식기 전에는 기대 승점 기준으로 리그 최하위였다. 이 숫자만 보면 7위라는 순위는 실제 경기 내용보다 크게 앞서 있다. 대니 바위스 감독도 트벤테전 뒤 「현실적으로 봐야 한다. 몇 번은 운이 따랐다」고 말했다(ESPN, 10월 17일).

그러나 같은 기사는 기대실점 19.2 가운데 AZ알크마르전 4.53과 아약스전 4.50이 47%를 넘는다고 밝혔다. AZ알크마르전은 올레 로메니가 경기 시작 5분 만에 퇴장당해 85분 넘게 10명으로 뛴 경기다. 2경기를 빼면 나머지 6경기의 기대실점은 약 10.2, 경기당 1.7 안팎이고 실제 실점은 8골이다. 이 범위에서도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내준 기회보다 적게 실점했지만, 그 차이는 시즌 합계가 주는 인상보다 작다. 공격에서는 경기당 기대득점이 1골 남짓인데 실제로는 경기당 1.75골을 넣었다. ESPN은 이 팀이 빠른 역습으로 5골을 넣었다고 집계했고, 이하타렌은 이번 시즌 3골 3도움으로 팀 득점에 가장 많이 관여했다(유로스포츠, 10월 17일). 이 경로는 적은 기회에서도 골을 만든 경기 내용을 보여 주지만, 기대득점과 실제 득점의 차이 전체를 설명하지는 않는다. 높은 득점 효율이 이어질지는 이 선수들의 출전과 상대가 역습 공간을 내주느냐에 달려 있다.

구분xGxGA실제 득실
NEC네이메헌 레프스키 소피아전(홈)2.081.221-1
NEC네이메헌 아약스전(원정)1.051.781-1
NEC네이메헌 고어헤드 이글스전(홈)1.042.311-1
포르튀나 시타르트 리그 8경기 합계(ESPN)8.119.214-15
포르튀나 시타르트 트벤테전(홈)0.851.171-1
포르튀나 시타르트 빌럼II전(원정)1.311.011-0

NEC네이메헌의 기대 지표는 최근 3경기에서만 얻을 수 있다. 이 3경기의 기대득점 합계는 4.17, 기대실점 합계는 5.31이고 실제 득실은 3-3이다. 기대실점보다 2골 넘게 적게 실점한 데에는 곤살로 크레타스의 선방이 있었다. 크레타스는 아약스 원정 막판 압델라 우아잔과의 일대일 기회를 막았고(NEC 구단, 10월 10일), 레프스키 소피아전 막판에도 암스트롱 오코플렉스의 일대일 기회를 막았다. 반대로 레프스키 소피아전에서는 기대득점 2.08, 슈팅 18개(유효 9개)를 기록하고도 상대 골키퍼의 패스 실수로 1골만 넣었다(데이터센터). 최근 3경기만 보면 NEC네이메헌은 공격에서 손해를 보고 수비에서 이득을 봤다. 표본이 3경기이고 그중 1경기가 유럽대항전이므로 이 수치를 시즌 성향으로 읽을 수는 없다. 다만 최근 1-1이 이어진 원인을 운이 나빴던 무승부로만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은 이 대조로 분명해진다. 기대득점과 기대실점의 집계 범위가 두 팀 사이에 다르므로 위 표의 두 팀 값은 서로 더하거나 빼지 않는다.

1-3. NEC네이메헌은 이번 시즌 리그 홈에서 이기지 못했고,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리그 원정에서 지지 않았다

NEC네이메헌의 이번 시즌 리그 홈 4경기 성적은 2무 2패, 5득점 8실점이다. 유로스포츠(10월 17일)는 이 팀이 최근 리그 홈 4경기에서 매번 실점했고, 리그 13경기 연속 실점 중이라고 적었다. 레프스키 소피아전까지 더한 최근 홈 공식전 5경기는 3무 2패, 6득점 9실점이다(데이터센터). 지난 시즌 홈에서 강했던 팀이라는 인상과 다른 결과다. 페예노르트전 선제 실점은 알무게라 카바르가 자기 진영에서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장면에서 나왔다(헬데를란더(De Gelderlander), 9월 5일). 고어헤드 이글스전 동점골도 10분에 후방에서 공을 처리하지 못한 장면에서 나왔다. 공을 오래 소유한 이 두 홈 경기에서는 후방 빌드업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리그 원정 4경기에서 3승 1무, 9득점 6실점을 기록했다(메인스트레이크 판다흐, 10월 16일). PSV 원정에서 2-2로 비겼고 흐로닝언·ADO덴하흐·빌럼II 원정은 모두 이겼다. 유로스포츠는 원정 경기당 2.25골을 근거로, 바위스의 팀이 원정에서 공격적으로 자유롭게 경기한다고 평가했다. 홈 4경기는 1승 1무 2패, 5득점 9실점으로 원정과 차이가 크다. 다만 홈 상대 가운데 AZ알크마르·아약스·FC트벤테 세 팀이 상위권이었고, 원정 상대 가운데 상위권은 PSV와 흐로닝언 두 팀이었다. 홈과 원정의 차이에는 상대 수준의 차이도 들어 있다는 뜻이다. 그렇더라도 상대가 공을 갖고 전진해야 하는 원정에서 역습 득점이 늘어난다는 점은 이 팀의 경기 방식과 맞는다. 홈 팀이 경기를 주도해야 하는 오늘의 조건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원정에서 승점을 쌓은 경기와 같은 종류다.

대회별로 나누면 NEC네이메헌의 부진 가운데 일부는 유럽대항전에서 나왔다. 최근 20경기 가운데 리그 14경기에서는 경기당 1.50득점 1.43실점을 기록했고, 유럽대항전 6경기에서는 0.50득점 2.17실점을 기록했다(데이터센터). 보되/글림트·유벤투스와의 경기가 들어 있는 유럽대항전 성적을 리그 상대에게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그러나 리그만 봐도 NEC네이메헌은 최근 5경기에서 이기지 못했고, 그 가운데 SC캄뷔르와 페예노르트에 졌다(유로스포츠, 10월 17일). 따라서 7경기 무승의 원인을 유럽대항전 상대의 수준으로만 돌리기는 어렵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유럽대항전 일정이 없고, 국가대표 경기 휴식기에는 KRC헹크와의 연습 경기를 2-1로 이겼다(FC트벤테 구단, 10월 10일).

판단 — NEC네이메헌 이 팀이 오늘 정배를 받는 근거는 지난 시즌의 성과, 체리와 두샨 타디치로 대표되는 선수들의 이름값, 그리고 상대의 약한 기대 지표다. 그러나 이번 시즌 리그 홈에서는 한 번도 이기지 못했고, 하위권 팀에게도 승점을 잃었다. 정배를 받을 만한 팀이라면 경기를 주도하는 홈 경기에서 후방 실수 없이 공격을 마무리해야 한다. 최근 3경기에서는 수비가 개선된 대신 그 마무리가 부족했다. 오늘은 공격 3인 가운데 타디치가 빠질 가능성이 높아(4장) 이름값이라는 근거도 약해진다. 여기에 유럽대항전 사이 사흘 만에 치르는 경기라는 일정 부담이 더해진다. 지금의 NEC네이메헌은 정배를 받는 근거를 이번 시즌 경기 내용보다 지난 시즌 성과에서 찾아야 하는 팀이다.

판단 — 포르튀나 시타르트 역배가 나올 환경은 이번 경기의 배경에서 상당 부분 갖춰져 있다. 이 팀은 8일을 쉬었고, 리그 원정에서 지지 않았으며, 지난 시즌 같은 상대를 같은 점수로 두 번 이겼다. 홈 팀이 공격을 주도해야 하는 조건도 이 팀이 원정에서 승점을 쌓은 방식과 맞는다. 다만 성적이 기대 지표보다 앞서 있다는 사실은 바위스 감독 스스로도 인정한다. 오늘 역배가 성립하려면 적은 기회를 높은 확률로 골로 바꾸는 경기가 다시 나와야 한다. 그 기회의 대부분은 이하타렌과 레퀸시오 제이파위크에게서 시작된다. 두 선수가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다는 점(4장)이 이 환경의 핵심 조건이다.

2. 최근경기력 - 최근10경기

2-1. NEC네이메헌은 세 번의 1-1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실점했고, 득점은 오픈플레이 연계에서 나오지 않았다

날짜(한국시간)대회·장소상대결과
10-16유로파리그·홈레프스키 소피아1-1 무
10-11리그·원정아약스1-1 무
09-20리그·홈고어헤드 이글스1-1 무
09-18유로파리그·원정유벤투스0-5 패
09-13리그·원정SC캄뷔르0-3 패
09-09리그·홈엑셀시오르2-2 무
09-05리그·홈페예노르트1-3 패
08-30리그·원정PEC즈볼러3-1 승
08-26챔피언스리그 예선·원정보되/글림트0-3 패
08-20챔피언스리그 예선·홈보되/글림트1-3 패

최근 3경기의 1-1은 결과만 같고 내용은 다르다. 고어헤드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NEC네이메헌은 2분 만에 체리의 코너킥을 스휘르스가 헤더로 넣었다. 스휘르스가 이번 시즌 코너킥 헤더로 넣은 두 번째 골이었다(ESPN, 9월 20일). 그러나 10분에 후방에서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스테파운 잉기 시귀르다르손이 가까운 거리에서 동점골을 넣었다. 70분 이후 NEC네이메헌의 점유와 공격 장면이 늘었지만 추가 득점은 없었다. 전체 슈팅은 상대보다 많았지만 박스 밖 슈팅과 수비에 막힌 슈팅이 많았다. 69분에는 홈 관중이 시르하위스 투입을 요구했지만, 딕 슈뢰더 감독은 그에게 몸만 풀게 하고 끝내 투입하지 않았다.

아약스 원정에서는 초반에 톨루 아로코다레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줬다. 동점골은 브리안 린선이 뒤꿈치로 내준 공을 받은 노에 르브르통이 조르티 모키오의 반칙에 넘어지면서 얻은 페널티킥이었다. 체리가 이 페널티킥을 넣었다(FCUpdate, 10월 10일). 동점 뒤 전반 나머지 시간에는 아약스가 더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NEC 구단, 10월 10일). 후반에는 경기 양상이 바뀌었다. 헬데를란더(10월 10일)는 한 시간 무렵 NEC네이메헌이 아약스가 공격한 뒤 남긴 공간을 전환 공격으로 활용했다고 적었다. 더폴크스크란트(de Volkskrant, 10월 10일)는 이 시간대의 NEC네이메헌이 승리에 더 가까워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58분 체리의 득점은 오프사이드로 취소됐고 크로스는 계속 부정확했다. 막판에는 크레타스가 우아잔의 일대일 기회를 막아 승점 1점을 지켰다.

레프스키 소피아전은 최근 경기 가운데 NEC네이메헌이 가장 많은 기회를 만든 경기였다. NEC네이메헌은 초반 상대 진영에서 압박해 기회를 만들었고, 체리의 근거리 헤더는 골키퍼 스베토슬라프 부초프에게 막혔다. 레프스키 소피아의 훌리오 벨라스케스 감독도 「처음 몇 분은 특히 NEC의 공격형 미드필더들 때문에 어려웠다」고 말했다(헬데를란더, 10월 16일). 그러나 압박 강도가 떨어진 전반 중반 이후, 헤이날두가 스휘르스와의 대결에서 이긴 뒤 선제골을 넣었다(부트발프리뫼르(VoetbalPrimeur), 10월 15일). 후반에는 다시 공세를 높였지만 동점골은 64분 부초프가 자기 골문 앞에서 체리에게 보낸 패스에서 나왔다. 체리는 이 경기에서 슈팅 5개를 기록했고, 부트발프리뫼르는 그가 기회를 더 살렸어야 했다고 평가했다.

3경기를 함께 보면 공통점이 있다. 실점은 상대의 첫 번째 결정적인 공격에서 나왔고, 그 공격은 후방의 처리 실수나 수비수가 일대일 대결에서 밀린 장면이었다. 득점은 코너킥, 페널티킥, 상대 골키퍼의 실수에서 나왔고 오픈플레이 연계로 넣은 골은 없었다. 체리는 레프스키 소피아전 전날 「최근 몇 주 동안 팀이 많이 발전했고 지난 시즌의 경기 방식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에너지와 강도가 돌아왔다」고 말했다(옴루프 헬데를란트(Omroep Gelderland), 10월 14일). 레프스키 소피아전 초반과 아약스전 후반의 경기 내용이 이 말을 뒷받침한다. 그러나 강도가 만든 기회를 골로 바꾸는 단계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이것이 최근 3경기에서 확인되는 NEC네이메헌의 실제 상태다.

2-2. 앞선 패배들은 첫 실점 뒤 수비 간격이 벌어지며 점수 차가 커진 경기였다

고어헤드 이글스전 이전 리그 3경기에서 NEC네이메헌은 1무 2패를 기록했다. 페예노르트와의 홈 경기는 0-0으로 전반을 마쳤고, 경기 전체 점유율도 61%였다. 그러나 52분 카바르의 처리 실수로 선제 실점했다. 55분 다르코 네야슈미치의 발리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61분과 64분에 연달아 실점했다. 페예노르트의 조반니 판브롱크호르스트 감독이 59분에 2명을 교체한 직후였고, NEC네이메헌은 12분 동안 3골을 내줬다. 헬데를란더(9월 5일)는 NEC네이메헌이 상대에게 크레타스 앞까지 전진할 공간을 허용했다고 지적했다. 동점을 만든 뒤 다시 앞서려고 전진한 시간에 수비 간격이 벌어진 것이다.

SC캄뷔르 원정 0-3은 점유율과 결과가 반대로 나온 경기다. NEC네이메헌은 점유율 63%, 패스 416회를 기록했지만 슈팅 10개 가운데 유효 슈팅은 1개였다. SC캄뷔르는 점유율 37%로 슈팅 14개, 유효 슈팅 7개를 기록했다(데이터센터). 부트발존(Voetbalzone, 9월 12일)은 SC캄뷔르가 시작부터 많은 에너지를 쏟아 NEC네이메헌을 어렵게 했고, NEC네이메헌은 선제 실점 뒤 상대의 전환 공격을 경계해야 했다고 전했다. 슈뢰더 감독은 0-2가 된 지 4분 뒤인 58분에 중앙 수비수 필리프 산들러와 미드필더 2명을 빼고 엠레 모르·자미루 몬테이루·린선을 넣었다. 그러나 유효 슈팅은 늘지 않았고, 후반 막판 세 번째 골까지 내줬다. 공을 내주고 전환 공격을 노린 상대에게 진 경기라는 점에서, 최근 10경기 가운데 오늘 경기와 가장 가까운 사례다.

엑셀시오르와의 홈 경기 2-2는 늦게 추격한 경기였다. NEC네이메헌은 아담 타하우이의 초반 득점으로 앞섰지만, 전반 43분에 동점골을, 73분에 역전골을 내줬다. 87분 가브리엘 브라스를 빼고 클레멘트 비스호프를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 2분에 르브르통이 동점골을 넣었다(알헤메인 다흐블라트(AD), 9월 8일). AD는 NEC네이메헌이 오랫동안 질 상황에 놓여 있었으며, 경기 내용을 보면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유벤투스 원정 0-5와 보되/글림트와의 2경기는 상대 수준이 리그와 달라 오늘 경기의 근거로 쓰기 어렵다. 리그 2승은 PEC즈볼러와 빌럼II 원정에서 나왔는데, 두 팀은 현재 17위와 18위다.

2-3. 최근 3경기의 실점 감소는 중앙 수비 조합이 바뀐 시기와 같다

최근 5경기 득실은 3-11, 그 이전 5경기는 7-12다(데이터센터). 최근 5경기에 유벤투스전 0-5가 들어 있어 숫자만으로는 개선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유벤투스전을 빼면 최근 4경기 실점은 6골이고, 최근 3경기는 경기당 1실점이다. 이 변화는 스리백 구성이 바뀐 시기와 같다. 페예노르트전 스리백은 토비아스 스토름·브람 나위팅크·카바르였고, SC캄뷔르전은 스토름·산들러·카바르였다(데이터센터). 고어헤드 이글스전과 아약스전은 스토름·스휘르스·브라스였다. 레프스키 소피아전에서는 독감으로 빠진 스토름 대신 데버론 폰빌이 브라스·스휘르스와 함께 수비진을 구성했다(부트발프리뫼르, 10월 15일). 유로스포츠(10월 13일)도 브라스·스휘르스·폰빌을 최근 경기의 고정 수비진으로 꼽았다.

크게 진 두 리그 경기의 스리백에 있던 카바르·나위팅크·산들러가 빠지고 스휘르스가 돌아온 뒤 실점이 줄었다. 그러나 이 3경기의 상대는 고어헤드 이글스·아약스·레프스키 소피아였고, 크레타스의 선방도 실점 감소에 기여했다. 따라서 수비 구조가 완전히 안정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스휘르스는 아직 100% 몸 상태가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고(부트발프리뫼르, 10월 15일), 아약스전에서 72분, 레프스키 소피아전에서 75분만 뛰었다(메인스트레이크 판다흐, 10월 16일). 또한 레프스키 소피아전 선제 실점은 바로 그 스휘르스가 상대 공격수와의 대결에서 밀린 장면이었다. 개선은 실제로 나타났지만, 그 개선은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중인 수비수 1명의 출전에 기대고 있다.

2-4.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원정 승리는 상대의 공 손실 뒤 이하타렌과 제이파위크가 만든 전환에서 나왔다

날짜(한국시간)대회·장소상대결과
10-11리그·홈FC트벤테1-1 무
09-20리그·원정빌럼II1-0 승
09-13리그·홈아약스1-5 패
09-06리그·원정ADO덴하흐3-2 승
08-29리그·원정흐로닝언3-2 승
08-22리그·홈AZ알크마르0-2 패
08-16리그·홈SC캄뷔르3-1 승
08-09리그·원정PSV2-2 무
05-17리그·원정위트레흐트0-2 패
05-10리그·홈PEC즈볼러3-2 승

흐로닝언 원정 3-2의 선제골은 12분에 나왔다. 제이파위크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수비진의 긴 헤더를 받아 마르크 칭게르와의 경합에서 이겼고, 페널티 지역에서 테이먼 블록제일을 밀어낸 뒤 공을 내줬다. 이하타렌은 그 공을 트래핑 없이 한 번에 차 넣었다(DVHN, 8월 28일·NOS, 8월 28일). 28분에는 제이파위크가 수비 뒤로 빠져나가 골키퍼를 끌어낸 뒤 칩슛으로 1-2를 만들었다. 후반에는 흐로닝언이 헤더로 골대를 맞혔고, 마테이스 브란데르호르스트가 연속 선방으로 리드를 지켰다. 흐로닝언이 두 번째 골을 넣은 뒤에도 동점은 허용하지 않았다.

ADO덴하흐 원정 3-2도 같은 방식이었다. ADO덴하흐가 점유율을 높였지만 위협적인 장면은 거의 만들지 못했고,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선수 간격을 좁힌 수비 대형을 유지했다(NOS, 9월 6일). 29분 이하타렌은 상대의 불안정한 빌드업에서 공을 받아 곧바로 슈팅했고, 공은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들어갔다. 5분 뒤에는 오른쪽으로 빠르게 전환된 공을 이하타렌이 받아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제이파위크가 헤더로 넣었다(L1 뉴스(L1nieuws), 9월 6일). 59분 추격골을 내준 지 3분 만에는 이하타렌이 역습에서 수비수를 제친 뒤 페널티 지역 밖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1-3을 만들었다. L1 뉴스는 이하타렌이 74분에 교체된 뒤 추가시간 전까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큰 위기를 겪지 않았다고 적었다.

빌럼II 원정 1-0은 다른 형태의 승리였다. 바위스 감독은 제이파위크를 벤치에 두고 로메니와 앙토니 데스코트를 선발로 냈다(골닷컴(Goal.com), 9월 19일). 제이파위크는 59분에 투입된 뒤 반칙으로 취소된 득점과 슈팅 2개를 기록했다. 79분에는 이하타렌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고, 골키퍼가 막은 공을 필립 브리테인이 차 넣었다. L1 뉴스는 제이파위크가 들어온 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위협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이 경기는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에레디비시 28경기 만에 처음으로 무실점을 기록한 경기이기도 하다. 바위스 감독은 경기 뒤 「아주 일찍 오늘은 첫 골을 넣는 팀이 이긴다고 말했다」고 밝혔고, 운이 몇 번 따랐다는 점도 인정했다(부트발 인테르나치오날(Voetbal International), 9월 19일).

PSV 원정 2-2의 득점도 상대의 실수에서 시작됐다. AD(8월 9일)는 PSV가 공을 훨씬 더 많이 소유했지만 포르튀나 시타르트 선수 발 앞으로 공을 내주는 일이 잦았다고 적었다. 로메니의 선제골은 라이언 플라밍고가 골키퍼에게 헤더로 공을 돌려주려다 로메니의 위치를 잘못 읽은 장면에서 나왔다. PSV의 동점골은 7번째 코너킥에서 브란데르호르스트가 공 밑으로 지나친 장면에서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2분에는 이하타렌의 왼쪽 크로스를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교체로 들어온 에두아르 미슈가 그 공을 넣었다. 제이파위크는 이 경기 61분에 근육 부상으로 교체됐다. 네 번의 원정 경기에서 반복된 것은 상대의 공 손실, 빠른 전환, 그리고 이하타렌의 마지막 패스나 슈팅이었다.

2-5. 홈 패배는 수적 열세와 세트피스 실점에서 나왔고, 트벤테전은 선제골 뒤 수비 위치를 낮춘 경기였다

AZ알크마르전 0-2는 로메니가 5분 만에 퇴장당한 경기여서 이 팀의 평소 경기로 보기 어렵다. 이 경기의 점유율은 27%였다(ESPN, 10월 17일). 아약스전 1-5는 최종 점수와 달리 후반 중반까지 대등했다. 헤트 파롤(Het Parool, 9월 12일)은 아약스가 마지막 30분에야 포르튀나 시타르트를 제압했다고 적었다. 35분 율리안 브란트의 발리 선제골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걷어낸 공이 브란트에게 향한 장면에서 나왔다(AT5, 9월 12일). 52분에는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데스코트가 모키오의 공 손실 뒤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62분 골대에 맞고 나온 공, 73분 코너킥 뒤 이어진 연속 헤더로 실점했다. 바위스 감독은 「5골 가운데 3골이 코너킥에서 나왔다. 그러면 아약스를 상대로 결과를 낼 수 없다」고 말했고, 「너무 낮게 내려서서 우리가 관중석에 앉게 될까 걱정될 정도였다」고도 했다(ESPN, 10월 17일).

직전 트벤테전 1-1에서는 이 팀의 경기 방식이 그대로 나왔다. 9분 이하타렌의 오른쪽 크로스를 데스코트가 헤더로 넣었다(FC트벤테 구단, 10월 10일). L1 뉴스는 약 30분까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경기를 주도했고 FC트벤테는 거의 위협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선제골 뒤에는 수비 위치를 낮췄고, FC트벤테는 공을 많이 가졌지만 패스 정확도가 부족했다. 34분 로빈 프뢰퍼르에게 동점골을 내준 뒤 후반 초반에는 샤일로 트잔트·이하타렌·데스코트가 연달아 슈팅했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데 림뷔르허르(De Limburger, 10월 10일)는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더 좋은 기회를 만들고도 이기지 못했다고 적었다. FC트벤테의 바르트 판로이는 경기 뒤 「포르튀나는 낮은 블록에서 경기하는 일이 많고 앞에 위험한 선수들이 있어 역습이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FC트벤테 구단, 10월 10일).

최근 5경기 득실은 9-10, 그 이전 5경기는 8-9로 큰 차이가 없다(데이터센터). 이전 5경기에는 지난 시즌 막판 2경기가 들어 있어 이 비교의 의미는 제한적이다. 이번 시즌 8경기만 보면 결과의 형태가 일정하다. 이긴 4경기 가운데 3경기가 1골 차였고, SC캄뷔르전 3-1의 세 번째 골은 90+6분에 나왔다. 진 2경기는 수적 열세와 상위권 상대의 세트피스가 원인이었다. 선발 구성도 크게 바뀌지 않았다. 브란데르호르스트·휘브너·브리테인은 8경기 모두 선발로 나섰고, 이보 핀투는 7경기에 선발로 나섰다(데이터센터).

판단 — NEC네이메헌 최근 3경기의 내용은 7경기 무승이라는 기록보다 나았다. 스휘르스가 돌아온 스리백은 상대의 결정적인 기회를 줄였고, 레프스키 소피아전 초반과 아약스전 후반에는 슈뢰더가 원하는 강도의 압박과 전환이 나왔다. 그러나 득점은 세트피스와 상대 실수에 의존했고, 실점은 여전히 상대의 첫 번째 결정적인 공격에서 나왔다. 정배를 받을 만한 팀이라면 경기를 주도하는 시간에 오픈플레이로 골을 만들어야 한다. 최근 경기에서는 그런 기회가 나와도 체리를 비롯한 공격진이 마무리하지 못했다. 오늘 상대는 공을 내주고 전환을 노리는 팀이고, 같은 유형의 SC캄뷔르에 0-3으로 진 경기가 최근 10경기 안에 있다. NEC네이메헌은 경기 내용이 나아지고 있지만 그것을 결과로 바꾸는 단계가 아직 남아 있는 팀이다.

판단 — 포르튀나 시타르트 원정 3승은 모두 상대가 공을 가진 상태에서 실수하거나 수비 뒤 공간을 남긴 장면에서 나왔고, 그 장면을 득점으로 바꾼 선수는 이하타렌과 제이파위크였다. 상대가 경기를 주도해야 하는 오늘의 조건에서는 이 방식이 다시 나올 수 있다. 역배의 환경이라는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 팀이 진 경기의 원인이 오픈플레이 수비 붕괴가 아니라 수적 열세와 세트피스였다는 점이다. 오늘 상대 NEC네이메헌은 체리의 킥과 스휘르스의 헤더라는 코너킥 득점 경로를 갖고 있어, 이 약점이 다시 시험받는다. 경기 내용상 기회를 많이 내주는 팀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의 결과는 같은 득점 방식이 반복된 결과이므로 운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3. 팀 성향 분석(시즌 프로파일)

3-1. NEC네이메헌은 공을 오래 소유하지만, 정돈된 수비를 상대로는 박스 안 슈팅을 만들지 못했다

슈뢰더의 NEC네이메헌은 공을 소유하는 팀이다. 페예노르트전에서 61%, SC캄뷔르전에서 6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데이터센터). 그러나 점유가 실제 위협으로 이어진 정도는 상대에 따라 달랐다. SC캄뷔르전 슈팅 10개 가운데 박스 안 슈팅은 5개, 유효 슈팅은 1개였다. 고어헤드 이글스전에서는 슈팅이 상대보다 많았지만 박스 밖 슈팅과 막힌 슈팅이 많았다. 반대로 레프스키 소피아전에서는 유효 슈팅 9개를 기록했다. 레프스키 소피아전 초반에는 상대 진영에서 압박해 공을 빼앗았고, 벨라스케스 감독이 지목한 공격형 미드필더들이 상대 수비 사이에서 공을 받았다. 상대가 수비 대형을 갖추고 기다린 SC캄뷔르전에서는 그런 장면이 적었다. 공을 되찾은 위치는 2경기의 기회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한 요소다.

이 구분은 오늘 경기에 직접 적용된다. ESPN(10월 17일)에 따르면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상대가 공을 되찾기 전까지 가장 오래 공을 소유하도록 두는 팀이다. 상대 골문 40m 이내에서 오픈플레이로 공을 빼앗은 횟수는 37회로 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지 않으므로, NEC네이메헌의 스리백은 큰 압박 없이 공을 전진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는 NEC네이메헌이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아 곧바로 공격할 기회도 적다는 뜻이다. 오늘 NEC네이메헌의 공격은 레프스키 소피아전 초반보다 SC캄뷔르전·고어헤드 이글스전과 닮은 조건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정돈된 미드블록 앞에서 공을 돌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측면 미드필더 케빈 케르스·폰빌의 크로스와 세트피스의 비중이 커진다.

3-2. NEC네이메헌은 선제 실점 뒤 공격 숫자를 늘리고, 그 과정에서 수비 뒤 공간을 내준다

전반 종료 상황NEC네이메헌포르튀나 시타르트
리드1경기 1승 · 3-15경기 4승 1무 · 14-9
동점4경기 3무 1패 · 5-73경기 1승 1무 1패 · 2-3
열세5경기 1무 4패 · 2-152경기 2패 · 1-7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NEC네이메헌이 전반을 앞선 채 마친 경기는 PEC즈볼러전 하나다. 전반을 뒤진 5경기는 1무 4패, 2득점 15실점이었다(데이터센터). 그러나 이 5경기 가운데 4경기는 유벤투스·보되/글림트(2경기)·레프스키 소피아와의 유럽대항전이고, 리그 경기는 SC캄뷔르전 하나다. 따라서 이 표는 뒤지면 무너지는 팀이라기보다 강한 상대에게 먼저 실점하고 진 팀을 더 많이 보여 준다. 또 전반 상황은 전반 종료 점수를 기준으로 나눈 것이어서 누가 먼저 득점했는지와는 다르다. 고어헤드 이글스전과 엑셀시오르전은 NEC네이메헌이 먼저 넣고도 전반을 동점으로 마친 경기다. 이 팀이 먼저 넣은 뒤 리드를 오래 지키지 못한다는 점은 오히려 전반 동점 4경기 쪽에서 드러난다.

오늘 경기에 더 의미 있는 것은 뒤졌을 때의 경기 운영이다. 리그 경기와 지난 시즌 맞대결을 보면, 슈뢰더는 뒤지면 수비 자원을 빼고 공격수를 넣는다. 지난 시즌 시타르트 원정에서는 1시간 무렵 겐토 시오가이와 유세프 엘카샤티를 함께 투입해 공격수를 2명 늘렸다. 그 뒤 NEC네이메헌은 곧바로 위험한 장면을 여러 번 만들었고 2-2 동점까지 따라붙었다(AD, 2025년 8월 31일). 그러나 AD는 85분 무렵 NEC네이메헌이 승리를 노리고 공격할 때마다 전환 수비를 조심해야 했고, 포르튀나 시타르트에게는 큰 공간이 있었다고 적었다. 결승골은 90+4분 파울 글라돈이 넣었다. 엑셀시오르전 87분 교체는 동점골로 이어졌지만, SC캄뷔르전 58분 교체 뒤에는 세 번째 골을 내줬다. 같은 선택이 동점골과 추가 실점을 모두 만든 것이다. 공격 숫자를 늘린 NEC네이메헌을 상대하는 팀이 전환 공격에 강할수록 추가 실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3-3. 홈 경기의 실점은 구장보다 후방 빌드업과 수비 전환에서 나왔다

1장에서 본 홈 성적의 원인은 실점 장면에서 더 분명하게 드러난다. 개막전 텔스타르전 1-2, 페예노르트전 1-3, 엑셀시오르전 2-2, 고어헤드 이글스전 1-1에서 NEC네이메헌은 매 경기 실점했다. 장면이 확인된 실점 가운데 페예노르트전 선제 실점과 고어헤드 이글스전 동점 실점은 후방 처리 실수에서 나왔다. 페예노르트전 두 번째와 세 번째 실점은 동점 이후 다시 앞서려던 시간에 상대에게 전진 공간을 내준 장면이었다. 원정에서도 같은 종류의 실수가 있었다. SC캄뷔르전에서는 크레타스가 골문에서 약 40m 떨어진 곳에서 공을 잘못 처리했다가 가까스로 수습했다(부트발존, 9월 12일). 경기를 주도하는 홈 경기일수록 후방에서 공을 다루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만큼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질 위험도 커진다.

이 해석에도 한계가 있다. 지난 시즌 NEC네이메헌은 같은 감독과 비슷한 방식으로 홈에서 강했다. 지난 시즌 막판 홈 3경기(고어헤드 이글스전 2-1, 텔스타르전 1-1, 페예노르트전 1-1)에서도 지지 않았다(데이터센터). 이번 시즌 홈 4경기의 부진은 표본이 작고, 중앙 수비수들의 부상이 이어진 시기와 같다. 따라서 이 팀을 홈에서 약한 팀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중앙 수비 구성이 계속 바뀐 시기에 홈 경기 운영의 위험이 실점으로 드러났다고 읽는 편이 더 정확하다. 오늘 스리백 구성이 최근 3경기처럼 유지되느냐가 이 해석이 오늘도 맞는지를 가르는 조건이다.

3-4.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먼저 넣고 내려서는 팀이며, 그 방식이 1골 차 결과를 만든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평균 점유율 36.5%는 리그 최저다(ESPN, 10월 17일). ESPN은 그 원인 가운데 하나로 경기 상황을 들었다. 이 팀은 이번 시즌 네 번이나 경기 시작 15분 안에 앞섰고, 이는 PSV·흐로닝언과 함께 리그 최다다. 앞선 뒤에는 상대에게 주도권을 넘기고 촘촘한 미드블록으로 수비한다. 유로스포츠(10월 17일)에 따르면 이 팀은 리그 8경기 가운데 6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따라서 점유율이 낮은 것은 먼저 득점한 뒤 선택한 경기 운영의 결과인 경우가 많다. 다만 바위스 감독이 아약스전 뒤 너무 낮게 내려섰다고 말한 것처럼, 내려서는 정도를 스스로 조절하지 못한 경기도 있었다.

전반 상황별 결과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전반을 앞선 5경기는 4승 1무였고, 전반을 뒤진 2경기는 모두 졌다(데이터센터). 표본은 작지만, 이 팀의 결과가 선제골과 전반 리드에 크게 의존한다는 점은 실제 경기 장면과도 맞는다. 바위스 감독이 빌럼II전 뒤 첫 골을 넣는 팀이 이긴다고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반대 사례도 있다. 지난 2월 네이메헌 원정에서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17분 체리에게 먼저 실점했지만, 27분 마르케스의 동점골로 따라붙은 뒤 3-2로 이겼다(NEC 구단, 2월 28일). 마르케스는 NEC네이메헌 수비의 부주의를 이용해 득점했고, 도움은 이하타렌이 기록했다. 먼저 실점하더라도 상대가 리드 뒤에도 공격 숫자를 유지하면, 전환 공격으로 따라붙을 수 있음을 보여 준 사례다. 다만 마르케스는 이번 시즌 1경기도 뛰지 못한 채 결장 중이다.

3-5. 점수 차와 총득점 분포가 말하는 것과 말하지 못하는 것

점수 차(최근 공식전)NEC네이메헌(20경기)포르튀나 시타르트(19경기)
2골 차 이상 승31
1골 차 승17
무승부93
1골 차 패23
2골 차 이상 패55

두 팀의 분포는 성격이 다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8승 가운데 7승이 1골 차였다. 앞선 뒤 내려서서 지키는 운영과 적은 기회를 효율적으로 마무리하는 공격이 함께 만든 분포다. NEC네이메헌은 20경기 가운데 9경기가 무승부였고, 그 가운데 7경기가 1-1이었다. 4승 가운데 3승은 2골 차 이상이었지만, 상대는 PEC즈볼러·빌럼II와 지난 시즌의 엑셀시오르였다. 2골 차 이상 패배는 두 팀 모두 5경기다. NEC네이메헌의 5경기 가운데 3경기는 유벤투스·보되/글림트전이었고,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5경기 가운데 AZ알크마르전 2경기와 아약스전은 모두 상위권 상대였다. 두 팀 모두 크게 진 경기는 대부분 강한 상대와의 경기였다.

이 분포가 말하지 못하는 것은 경기 상태다. NEC네이메헌의 1-1에는 먼저 넣고 곧바로 내준 경기(고어헤드 이글스전), 먼저 내주고 따라붙은 경기(아약스전·레프스키 소피아전)가 섞여 있다. 엑셀시오르전 2-2는 후반 추가시간에 따라붙은 경기였다. 같은 무승부라도 경기 운영은 서로 달랐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승리도 경기마다 달랐다. SC캄뷔르전은 90+6분 세 번째 골로 2골 차 승리가 됐고, 빌럼II전은 79분에 결승골을 넣어 1골 차로 이겼다. 또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19경기 가운데 11경기는 지난 시즌 경기이고, 지난 시즌 득점원이었던 시르하위스는 지금 상대 팀에 있다. 이 분포를 오늘의 점수 차 예측으로 그대로 옮길 수는 없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앞서면 1골 차를 관리하려 하고, NEC네이메헌은 득점한 뒤 리드를 오래 지키지 못했다는 운영의 차이로 읽어야 한다.

총득점 분포도 같은 방식으로 읽는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공식전 19경기 가운데 13경기는 양 팀 합계 3골 이상이었고, NEC네이메헌은 20경기 가운데 11경기였다(데이터센터).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공을 적게 가지는데도 다득점 경기가 많은 것은, 기회를 많이 내주면서도 적은 기회를 골로 바꾸는 이 팀의 기록과 맞는다. 반면 NEC네이메헌의 최근 3경기는 모두 합계 2골이었다. 양 팀이 모두 득점한 경기는 NEC네이메헌의 공식전 20경기 중 15경기(75%),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공식전 19경기 중 15경기(약 79%)였다(데이터센터). 그러나 이 빈도는 어느 쪽이 먼저 넣었고 상대가 어떻게 대응했느냐에 따라 달라진 결과를 합친 것이다. 빈도만으로 오늘 양 팀의 득점 여부가 정해지지는 않는다. 또한 친선 경기를 빼고 집계했으므로, 휴식기 KRC헹크전 2-1은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분포에 들어 있지 않다.

3-6.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약점은 세트피스 수비와 뒤졌을 때의 대안 부족이다

기대실점 리그 최다라는 기록에는 구체적인 실점 경로가 있다. 아약스전 5실점 가운데 3골이 코너킥에서 나왔고(ESPN, 10월 17일), PSV전 동점골도 코너킥에서 골키퍼가 공을 놓친 장면에서 나왔다(AD, 8월 9일). 아약스전 선제골은 걷어낸 공이 브란트에게 향한 장면이었고, 두 번째 골은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상대가 밀어 넣은 장면이었다. 낮은 수비 블록을 유지하는 팀은 상대의 크로스와 코너킥을 많이 받게 되고, 그만큼 흘러나온 공을 처리해야 하는 장면도 늘어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실점이 이런 장면에 몰려 있다는 것은 경기 방식에서 나오는 구조적인 약점이다.

두 번째 약점은 뒤졌을 때의 대안이다. 이번 시즌 이 팀이 전반을 뒤진 리그 경기는 아약스전 하나였고, 결과는 1-5였다. 동점을 만든 뒤 다시 실점하자, 점유를 늘려 공격을 주도하는 운영으로 바꾸지 못했다. 점유율이 리그 최저인 팀이 뒤진 상황에서 공을 갖고 상대 수비를 공략한 장면은 이번 시즌 경기에서 찾기 어렵다. 다만 앞의 2월 맞대결처럼 상대가 리드한 뒤에도 전진을 멈추지 않으면, 전환 공격으로 따라붙을 수 있다. 결국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먼저 실점했을 때의 결과는 상대가 리드한 뒤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크게 달려 있다.

레프스키 소피아전 초반 NEC네이메헌은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아 기회를 만들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도 공을 빼앗은 뒤 짧은 패스로 제이파위크에게 연결하는 팀이다. 오늘은 NEC네이메헌이 높은 위치의 압박으로 그 첫 패스를 끊을 수 있는지가 변수다.

판단 — NEC네이메헌 시즌 성향으로 보면 NEC네이메헌은 오늘 공을 더 많이 갖고, 그 공을 정돈된 미드블록 앞에서 다뤄야 한다. 이 팀이 이번 시즌 그런 조건에서 박스 안 기회를 꾸준히 만든 경기는 찾기 어렵다. 반대로 같은 조건에서 후방 실수와 전환 수비 문제로 실점한 경기는 여러 번 있었다. 정배의 근거가 되려면 세트피스나 높은 위치의 압박처럼 정돈된 수비를 우회하는 득점 경로가 필요하고, 체리의 킥과 스휘르스의 헤더가 그 경로가 될 수 있다. 다른 조건은 먼저 넣은 뒤의 운영이다. 이 팀은 이번 시즌 먼저 넣고도 리드를 오래 지킨 경기가 적었다. 오늘 상대는 먼저 넣으면 1골 차를 지키는 데 익숙한 팀이다. NEC네이메헌이 먼저 실점하면 슈뢰더가 공격 숫자를 늘리는 순간 상대가 원하는 공간이 생길 수 있다.

판단 — 포르튀나 시타르트 이 팀의 경기 방식은 오늘 상대의 성향과 잘 맞는다. 공을 내주고, 먼저 넣고, 내려서서 전환을 노리는 방식은 공을 오래 소유하면서 후방 실수가 나오는 NEC네이메헌을 상대로 효과를 낼 조건이 있다. 역배의 환경에서 가장 큰 위험은 세트피스 수비와 먼저 실점하는 상황이다. 먼저 실점하면 이 팀에는 점유로 경기를 되돌릴 수단이 부족하다. 다만 상대가 리드한 뒤에도 공격 숫자를 유지하면 지난 2월처럼 전환으로 따라붙을 여지가 있다. 오늘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결과는 누가 먼저 득점하느냐, 그리고 NEC네이메헌의 코너킥을 얼마나 잘 막느냐에 크게 좌우된다.

4. 감독 및 전술

4-1. 슈뢰더의 3-4-3은 고강도 압박을 바탕으로 하지만, 이번 시즌은 중앙 수비와 공격 3인의 구성이 계속 바뀌었다

딕 슈뢰더 감독의 고강도 축구에는 네덜란드 언론에서 «디키타카(Dicki-taka)»라는 별칭이 붙었다(유로스포츠, 10월 13일). NEC네이메헌은 지난 시즌 이 방식으로 높은 성적을 냈고, ESPN(10월 17일)도 지난 시즌의 NEC네이메헌을 성공한 팀이라고 불렀다. 체리는 「지난 시즌에는 매우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이번 시즌은 그보다 못하지만, 다시 그 수준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옴루프 헬데를란트, 10월 14일). 이번 시즌 기본 배치는 스리백을 둔 3-4-3 또는 3-4-1-2다. 측면 미드필더 케르스와 폰빌이 측면 전체를 오르내리고, 네야슈미치와 르브르통이 중원을 맡으며, 체리·린선·타디치가 공격 3인을 이뤘다. 최근 2경기에서는 아약스전과 레프스키 소피아전 모두 이 공격 3인이 선발로 나섰다.

문제는 이 구조를 지탱할 선수 구성이 계속 바뀌었다는 점이다. 나위팅크는 발목 수술 때문에 11월 말에야 돌아올 수 있고, 산들러도 결장 명단에 있다(유로스포츠, 10월 17일·데이터센터). 스휘르스는 긴 부상에서 돌아와 출전 시간을 늘리는 중이다. 스토름은 레프스키 소피아전 당일 아침 독감 증세로 경기에서 빠졌다(부트발플리천(Voetbalflitsen), 10월 16일). 슈뢰더는 10월 16일 스토름의 상태가 훨씬 나아졌다고 말했고, 옴루프 헬데를란트는 스토름이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옴루프 헬데를란트, 10월 16일). 슈뢰더는 스토름이 수비진을 꾸리는 데 도움을 주는 선수라며 그의 복귀를 바랐다(부트발플리천, 10월 16일). 스토름이 돌아오면 아약스전처럼 스토름·스휘르스·브라스로 스리백을 구성하고, 폰빌을 측면에 두는 조합이 다시 가능하다.

공격 3인은 바뀔 가능성이 높다. 슈뢰더는 10월 16일 타디치가 종아리 부상으로 보이며 병원 검사를 받는다고 밝혔다. 또 포르튀나 시타르트전에는 타디치가 나오지 못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옴루프 헬데를란트, 10월 16일). 같은 날 포르사NEC(ForzaNEC, 10월 16일)는 슈뢰더가 선발 명단을 일부 바꿀 것으로 예상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사크 한센-오로엔·타하우이·미첼 바커르가 다시 합류하고, 델러 토마스는 징계 때문에 제외된다. 시르하위스는 이번 주 처음으로 훈련량의 90%를 소화했다. 엠레 모르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결장한다(유로스포츠, 10월 17일). 타디치 자리의 후보는 4명이다. 레프스키 소피아전 84분에 타디치와 교체된 빌룸 소르 빌룸손, 이번 시즌 11경기에 선발로 나선 비스호프, 이번 시즌 2골의 타하우이, 그리고 시르하위스다. 스토름이 돌아오면 레프스키 소피아전에서 측면을 맡았던 비스호프가 앞으로 올라가는 조합도 가능하다.

타디치가 빠지는 영향은 득점 수보다 공격 연결에 있다. 아약스전 막판 타디치는 골문을 비우고 나온 골키퍼를 보고 넘겨 차려 했다(헬데를란더, 10월 10일). 이 장면처럼 그는 체리와 함께 박스 앞에서 결정적인 패스와 슈팅을 만드는 선수였다. 체리는 리그 4골 2도움으로 팀 공격 포인트의 중심이다. 타디치가 빠지면 상대 미드블록 앞에서 공을 받아 방향을 바꿀 선수가 사실상 체리 1명으로 줄어든다. 그러면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미드필더 3명은 체리에게 수비를 집중할 수 있다. 반대로 시르하위스가 나온다면 NEC네이메헌은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받을 표적을 하나 더 얻고, 케르스와 폰빌의 측면 크로스도 더 큰 의미를 갖는다. 다만 시르하위스는 훈련량의 90%를 막 소화한 상태여서, 선발보다는 교체 카드에 가깝다.

4-2. 슈뢰더는 동점이면 같은 위치끼리 교체하고, 뒤지면 수비수를 뺀다

슈뢰더의 교체에는 점수 상황에 따른 차이가 있다. 아약스전 1-1 상황에서는 73분에 스휘르스를 수비수 아흐메트잔 카플란으로 바꿨지만, 공격수 린선 대신에는 수비수 바커르를 넣었다. 82분에는 체리와 케르스를 빌룸손·몬테이루로 바꿨고 추가 실점은 없었다. 레프스키 소피아전에서도 75분 스휘르스를 카플란으로 바꿨고, 84분에는 타디치와 비스호프를 빌룸손·데니스 가이거로 바꿨다(부트발프리뫼르, 10월 15일). 2경기의 교체를 모두 같은 위치의 선수끼리 바꾼 사례로 볼 수는 없다. 반면 뒤진 경기에서는 수비수를 빼고 공격 자원을 넣었다. SC캄뷔르전 58분에 산들러를 포함한 3명을 바꾼 교체, 엑셀시오르전 87분에 브라스를 빼고 비스호프를 넣은 교체, 지난 시즌 시타르트 원정 1시간 무렵 공격수 2명을 추가한 교체가 그 사례다. 고어헤드 이글스전에서는 1-1 상황에서 관중이 요구했는데도 시르하위스를 넣지 않았다.

이 교체 방식은 오늘 경기의 후반 수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스휘르스는 최근 2경기 모두 75분 전후에 교체됐고 아직 출전 시간을 늘리는 단계여서, 오늘도 카플란과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 그 뒤에는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짧은 카플란이 제이파위크를 막아야 할 수 있다. NEC네이메헌이 뒤지면 슈뢰더는 공격 숫자를 늘릴 가능성도 있다. 레프스키 소피아전 뒤 사흘 만에 치르는 경기의 후반 중반 이후라는 점에서 교체 자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옴루프 헬데를란트(10월 14일)는 NEC네이메헌이 11월 8일까지 7경기를 치른다고 적었고, 체리는 돌아오는 선수가 늘어 반갑다며 선수단 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몬테이루·가이거·카바르·빌룸손 등 교체 자원이 있어 체력 부담을 나눌 수는 있다. 그러나 수비 자원을 빼는 교체는 체력과 관계없이 수비 뒤 공간을 늘린다.

4-3. 바위스는 4명 이상의 공격 성향 선수를 쓰면서도 수비 조직을 유지한다

대니 바위스 감독의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공을 적게 갖고 전환 상황에서 득점하는 팀이다. ESPN(10월 17일)은 이 팀이 중원에서 공을 빼앗으면 짧은 패스로 소유를 유지한 뒤, 빠르고 힘이 좋은 제이파위크를 전환 공격의 무기로 쓴다고 분석했다. 역습에서 슈팅까지 간 횟수도 리그에서 가장 많다. 이하타렌은 6골, 제이파위크는 4골에 직접 관여했다. ESPN은 바위스가 지난 시즌 시르하위스·크리스토페르 페테르손·디미트리오스 림니오스·란스 다위베스테인을 함께 기용한 것처럼, 이번 시즌에도 이하타렌·트잔트·데스코트 등 공격 성향 선수를 4명 이상 쓰면서 수비 조직을 갖춘다고 평가했다. 바위스는 압박을 앞세우는 팀을 만들려는 것은 아니지만, 팀을 더 완성된 형태로 발전시키려 한다고 말했다.

배치는 시즌 중에 바뀌었다. 흐로닝언전과 아약스전에는 야스퍼르 달하우스를 포함한 5-3-2로 나섰지만(ESPN·데이터센터), 직전 트벤테전에는 시프 판오털러를 포함한 4-3-3으로 나섰다(데이터센터). 유로스포츠(10월 17일)는 바위스가 최근 경기에서 핀투와 휘브너를 측면 수비수로 둔 4-3-3을 유지했다고 적었다. 이 매체의 예상 선발은 브란데르호르스트, 핀투·판오털러·호드리구 구치·휘브너, 브리테인·데스코트·미슈, 이하타렌·제이파위크·트잔트다. 스포츠몰(Sports Mole, 10월 16일)은 야신 우킬리와 달하우스가 출전할 수 없다고 전했다. 마르케스는 이번 시즌 1경기도 뛰지 못했고, 데일리 싱크흐라번은 긴 무릎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경기 감각이 부족하다(유로스포츠, 10월 17일). 결장자는 수비와 중원의 교체 자원에 몰려 있고, 공격의 핵심인 이하타렌·제이파위크·데스코트는 모두 출전할 수 있다.

바위스의 선발 선택에는 상대에 따른 조정이 있다. 빌럼II전에서는 주전 공격수 제이파위크를 벤치에 두고 로메니와 데스코트를 선발로 냈다. 이후 59분에 제이파위크를 투입해 경기 양상을 바꿨다(골닷컴, 9월 19일). 로메니는 트벤테전 전 인도네시아 대표팀 일정 중에 다쳐 비상시에만 투입할 수 있는 상태였다. 교체 방식도 일정하다. 앞서거나 동점인 경기에서 이하타렌은 74분(ADO덴하흐전), 76분(아약스전), 84분(트벤테전)에 교체됐다. ADO덴하흐전에서는 1-3으로 앞선 74분에 이하타렌 대신 수비수 판오털러를 넣었고, 83분에는 미드필더 대신 수비수 닉 더흐로트를 넣었다. 리드를 잡으면 공격 자원을 수비 자원으로 바꿔 미드블록의 수비 인원을 늘리는 운영이다. 바위스는 트벤테전 뒤 「그 순간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상황에 따라 더 낮게 내려서는 판단은 팀이 아직 발전시키는 중이라는 뜻이다(ESPN, 10월 17일).

4-4. 두 감독의 방식이 만나는 지점은 NEC네이메헌의 측면 미드필더 뒤 공간과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코너킥 수비다

두 팀의 방식은 서로의 약점을 공략하는 구조다. NEC네이메헌은 공을 소유하면서 스리백과 측면 미드필더를 높이 올리고, 뒤지면 공격 숫자를 더 늘린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공을 내주고 기다리다가 중원에서 빼앗은 공을 제이파위크에게 보내고, 이하타렌이 마지막 패스나 슈팅을 맡는다. 지난 시즌 두 맞대결이 바로 이런 구도로 끝났다. 시타르트 경기에서 NEC네이메헌은 공격수를 늘린 뒤 전환 수비에서 큰 공간을 내줬고,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허용했다. 네이메헌 경기에서는 수비의 부주의를 파고든 마르케스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59분 이하타렌, 65분 휘브너에게 추가 실점했다(NEC 구단, 2월 28일). 휘브너의 골은 이하타렌의 코너킥에서 나온 헤더였다. 슈뢰더는 두 번째 패배 뒤 「포르튀나는 수비로 보면 에레디비시 최고 팀 가운데 하나다. 그러면 경기가 어려워진다」고 말했다(ESPN, 10월 17일).

이번 시즌의 조건은 지난 시즌과 다르다. 지난 시즌 시타르트 맞대결에 나선 NEC네이메헌은 고다이 사노·브라얀 페레이라·시오가이·엘카샤티가 뛰던 팀이었다(AD, 2025년 8월 31일). 지금의 스리백과 공격진은 그때와 다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에서도 시르하위스가 떠났고, 마르케스는 결장 중이다. 그러나 두 팀 경기 방식의 기본은 그대로다. 슈뢰더는 여전히 공을 갖고 높은 강도로 경기하려 하고, 바위스는 여전히 공을 내주고 전환 공격으로 득점한다. 오늘 스휘르스가 레프스키 소피아전처럼 일대일 대결에서 밀리면, 그 상대는 제이파위크다. 제이파위크는 흐로닝언전에서 하프라인 부근의 긴 공을 받아 중앙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선제골을 만든 선수다.

반대 방향의 공략 경로도 분명하다. NEC네이메헌에서는 이번 시즌 스휘르스가 체리의 코너킥을 헤더로 넣은 골이 두 번 있었다. 아약스전 동점골은 박스 안 침투에서 얻은 페널티킥이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아약스전에서 코너킥으로 3골을 내줬고, PSV전에서도 코너킥에서 동점골을 허용했다. 미드블록을 낮게 유지하는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상대에게 측면 크로스와 코너킥을 많이 허용하게 된다. NEC네이메헌은 케르스와 폰빌의 측면 전진으로 그런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정돈된 수비 앞에서 오픈플레이 기회를 만들지 못했던 NEC네이메헌에게 세트피스는 미드블록을 거치지 않는 득점 경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골키퍼 브란데르호르스트는 팀 내 최고 평점 7.38을 기록했지만(데이터센터), PSV전에서는 코너킥 처리 실수를 했다.

일정의 영향도 이 구도 안에서 읽어야 한다. NEC네이메헌은 사흘 전 레프스키 소피아전에서 후반 내내 공세를 이어 갔다. 그 경기에서도 초반의 강한 압박은 전반 중반 이후 강도가 떨어졌고, 그 시간에 선제 실점이 나왔다. 오늘 같은 일이 반복되면 NEC네이메헌의 압박이 느슨해지는 시간에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전환 공격이 나올 수 있다. 다만 슈뢰더에게는 몬테이루·가이거·카바르·빌룸손 같은 교체 자원이 있다. 반면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결장자 때문에 교체로 쓸 수 있는 수비·중원 자원이 줄었다. 휴식 일수의 차이가 어느 팀의 후반에 더 크게 작용할지는 교체 이후의 선수 구성에 따라 달라진다. 휴식일이 많다는 사실만으로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후반에 우위에 선다고 보기는 어렵다.

판단 — NEC네이메헌 슈뢰더의 전술 능력은 지난 시즌 성과로 입증됐고, 최근 3경기에서는 스휘르스의 복귀와 함께 스리백을 안정시켰다. 동점 상황에서도 같은 위치의 선수끼리 교체해 구조를 유지했다. 그러나 오늘 상대와의 상성은 이 팀에 유리하지 않다. 공을 갖고 전진하는 방식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원하는 경기를 만들 수 있다. 또 뒤졌을 때 공격 숫자를 늘리는 선택은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 전환 실점으로 이어졌다. 타디치가 빠지면 상대 미드블록 앞에서 공격을 연결할 선택지도 줄어든다. 이 팀이 정배를 정당화하려면 세트피스로 득점하고, 선제골을 넣은 뒤 곧바로 동점을 내주던 최근 경기 운영을 끊어야 한다. 먼저 앞선 뒤 슈뢰더가 공격 숫자를 유지할지, 구조를 지킬지가 오늘 이 팀의 성격을 정한다.

판단 — 포르튀나 시타르트 바위스는 상대에 따라 선발 공격수를 바꾸고, 앞서면 수비 자원을 넣어 1골 차를 관리하는 감독이다. 오늘 상대 NEC네이메헌은 공을 소유하고, 뒤지면 공격 숫자를 늘리는 팀이다. 그래서 바위스의 운영이 효과를 낼 조건이 있다. 결장자는 수비와 중원의 교체 자원에 몰려 있고, 이하타렌·제이파위크·데스코트가 모두 출전할 수 있다는 점도 역배의 환경을 뒷받침한다. 남은 위험은 세트피스다. 낮은 블록을 유지할수록 NEC네이메헌에 코너킥을 더 많이 내주게 되고, 이 팀은 이번 시즌 바로 그런 장면에서 가장 많이 실점했다. 오늘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역배 가능성은 자신의 전환 공격 효율과 상대 코너킥에 대한 수비가 맞서는 경기에서 결정된다.

5. 상대전적

5-1. 지금의 두 감독이 맞붙은 경기는 지난 시즌 두 번뿐이고, 2경기 모두 NEC네이메헌이 추격하는 시간에 승부가 났다

최근 5년 동안 두 팀은 10차례 만났고, 전적은 NEC네이메헌 기준 4승 3무 3패로 어느 쪽도 크게 앞서지 않는다(유로스포츠(Eurosport.nl), 10월 17일). 다만 이 10경기를 같은 조건에서 나온 기록으로 볼 수는 없다. 대니 바위스는 2023년 여름부터 포르튀나 시타르트를 맡았고(풋볼트랜스퍼스(FootballTransfers), 9월 26일), 딕 슈뢰더는 2025-26시즌부터 NEC네이메헌을 이끌었다(NEC 구단, 2025년 4월 22일). 따라서 두 감독이 서로를 상대한 경기는 지난 시즌 두 번뿐이며, 그 2경기는 모두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3-2 승리로 끝났다.

날짜·장소결과(NEC네이메헌 기준)그때 감독
2026-02-28 네이메헌2-3 패슈뢰더 대 바위스
2025-08-31 시타르트2-3 패슈뢰더 대 바위스
2025-01-19 네이메헌4-1 승슈뢰더 부임 전 · 바위스
2024-08-31 시타르트3-0 승슈뢰더 부임 전 · 바위스
2024-04-02 시타르트1-1 무슈뢰더 부임 전 · 바위스
2023-12-15 네이메헌4-1 승슈뢰더 부임 전 · 바위스
2023-05-28 시타르트1-1 무두 감독 부임 전
2022-10-19 네이메헌(KNVB컵)3-2 승두 감독 부임 전
2022-09-10 네이메헌1-1 무두 감독 부임 전
2022-05-15 네이메헌0-1 패두 감독 부임 전

바위스가 부임한 뒤 NEC네이메헌이 거둔 3승(4-1·3-0·4-1)은 모두 슈뢰더가 오기 전에 나왔다. 그때 포르튀나 시타르트에는 모하메드 이하타렌도 없었다. 이하타렌은 2025년 8월 NEC네이메헌전에서 이 팀 데뷔전을 치렀다(nieuws.nl(ANP), 2025년 8월 31일). 그래서 오늘 경기의 근거로 쓸 수 있는 것은 감독과 핵심 선수가 지금과 같은 지난 시즌 2경기다. 이 2경기는 점수가 같았지만 점수가 만들어진 과정은 서로 달랐다.

2025년 8월 시타르트 경기에서는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4분 이하타렌의 골로 앞섰고, 35분 이하타렌의 페널티킥으로 다시 앞섰다. NEC네이메헌은 브리안 린선과 사미 와이사의 골로 두 번 따라붙었다. 슈뢰더는 약 60분에 겐토 시오가이와 유세프 엘카샤티를 함께 넣어 공격수를 2명 늘렸다. 와이사의 동점골은 65분 이하타렌이 교체돼 나간 직후에 나왔다(AD, 2025년 8월 31일·nieuws.nl, 같은 날). 2-2가 된 뒤에도 NEC네이메헌은 이기기 위해 계속 공격했다. AD는 85분 무렵 NEC네이메헌이 공격에 나설 때마다 전환 수비를 조심해야 했고, 포르튀나 시타르트에게는 큰 공간이 있었다고 적었다. 결승골은 90+4분 파울 글라돈이 넣었다. 공격 숫자를 늘린 같은 선택이 이 경기에서는 동점골도, 결승 실점도 만들었다.

2026년 2월 28일(현지) 네이메헌 경기에서는 NEC네이메헌이 먼저 넣었다. 17분 차론 체리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10분 뒤 이반 마르케스가 NEC네이메헌 수비의 부주의를 틈타 동점골을 넣었다. 도움은 이하타렌이 기록했다(NEC 구단, 2월 28일). 이하타렌은 4분에 이미 프리킥으로 카이 시르하위스의 헤더를 만들었고, 후반 시작 직후에는 저스틴 휘브너의 헤더가 크로스바를 맞혔다(포르튀나 시타르트 구단, 2월 28일). 59분 이하타렌이 먼 쪽 구석으로 차 넣었고, 65분에는 이하타렌이 감아 찬 코너킥을 휘브너가 머리로 넣었다. 슈뢰더는 1-3이 된 직후인 67분에 3명을 한꺼번에 바꿨다. 바위스는 77분 필립 브리테인과 이하타렌을 빼고 아데보예와 야신 우킬리를 넣었다. NEC네이메헌은 90분 린선의 골로 1골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남은 시간이 없었다(포르튀나 시타르트 구단, 2월 28일).

5-2. 맞대결에서 오늘도 유효한 것은 이하타렌의 영향력과 슈뢰더의 추격 방식이고, 선수 구성은 달라졌다

2경기에서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넣은 6골 가운데 이하타렌이 그라운드에 없을 때 나온 골은 글라돈의 결승골뿐이다. 이 골도 NEC네이메헌이 공격 숫자를 늘린 뒤에 생긴 공간에서 나왔다. 나머지 5골은 이하타렌의 슈팅·페널티킥·도움·코너킥에서 나왔다. 이 조건은 오늘도 같다. 이하타렌은 이번 시즌 리그 3골 3도움을 기록 중이고(유로스포츠, 10월 17일), 결장 보도도 없다. 세트피스도 그대로 유효하다. 2경기에는 페널티킥 1골과 코너킥 1골, 그리고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은 프리킥 헤더와 크로스바를 맞힌 헤더가 있었다. 이하타렌의 킥은 NEC네이메헌 박스 안에서 매번 위협이 됐다.

NEC네이메헌도 2경기에서 모두 2골을 넣었다. 슈뢰더는 두 번째 패배 뒤 「포르튀나는 수비로 보면 에레디비시 최고 팀 가운데 하나다」라고 말했다(ESPN, 10월 17일). 그러나 실제 득점 장면을 보면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수비가 뚫리지 않는 수비는 아니었다. NEC네이메헌의 골은 경기 초반(2월 17분 체리)이나 공격수를 더 넣은 뒤(8월 60분 이후, 2월 67분 이후)에 나왔다. 슈뢰더가 뒤지면 공격 숫자를 늘리는 감독이라는 점은 그대로다. 따라서 오늘도 NEC네이메헌이 뒤지면 같은 일이 생길 수 있다. 득점 기회와 함께 실점 위험도 커지는 것이다.

달라진 것은 선수 구성이다. 마르케스는 이번 시즌 1분도 뛰지 못했고(유로스포츠, 10월 17일), 2월에 이하타렌의 프리킥을 머리로 받았던 시르하위스는 지금 NEC네이메헌 소속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공격진은 레퀸시오 제이파위크·앙토니 데스코트·샤일로 트잔트로 바뀌었다. 지난 시즌보다 수비 뒤로 뛰는 속도와 공중 경합 능력이 더 강하다. NEC네이메헌도 지난해 8월 중앙 수비를 맡았던 고다이 사노와 교체로 들어온 시오가이·엘카샤티가 뛰던 팀과 다르고(AD, 2025년 8월 31일), 오늘은 두샨 타디치도 없다. 마지막으로 짚을 점은 경기 상태다. 두 맞대결에서 NEC네이메헌은 대부분의 시간을 뒤진 채 보냈다. 이 상황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가장 잘하는 경기 상태다. 오늘 NEC네이메헌이 먼저 앞서 오래 버티는 경기가 된다면, 이 맞대결 기록은 그 경기에 대해 알려 주는 것이 거의 없다.

6. 매치업 분석

6-1. NEC네이메헌은 이겨야 하는 경기이고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비겨도 되는 경기이며, 이 차이가 후반의 공간을 정한다

NEC네이메헌은 유로파리그 2경기 사이에서 이 경기를 치른다. 사흘 전 레프스키 소피아와 1-1로 비겼고, 10월 22일(현지)에는 디나모 자그레브 원정을 떠난다. 구단은 이 경기에서 이기면 목요일 경기에도 좋은 자극이 된다고 소개했다(NEC 구단, 10월 17일). 리그에서는 승점 9점으로 11위이고, 이번 시즌 리그 홈 경기에서 아직 이기지 못했다. 반면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2018년 승격 이후 가장 좋은 출발을 했다(FC트벤테 구단, 10월 10일). 바위스는 9월에 이 성적을 소중히 여겨야 하며 자주 있는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부트발 인테르나치오날(Voetbal International), 9월 19일). 다음 경기는 10월 25일(현지) 엑셀시오르와의 홈 경기이고 그 사이에 주중 경기가 없다.

두 팀의 동기는 크기보다 방향이 다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에게 원정 무승부는 시즌 목표에 맞는 결과다. 바위스의 방식대로 공을 내주고 기다리기만 해도 그 결과에 가까워진다. NEC네이메헌은 홈에서 이겨야 하므로 동점 상태가 길어질수록 공격 숫자를 늘릴 이유가 커진다. 5장에서 본 대로 슈뢰더가 공격 숫자를 늘린 시간에는 NEC네이메헌의 득점과 실점이 함께 나왔다. 따라서 이 경기에서는 동기의 차이가 어느 팀이 더 열심히 뛰느냐로 나타나지 않는다. 60분 이후 NEC네이메헌이 수비 뒤에 얼마나 많은 공간을 남기느냐로 나타난다.

타디치가 빠진 NEC네이메헌은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미드블록 앞에서 박스 안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동시에 중원에서 공을 잃으면 제이파위크와 이하타렌의 전환을 막아야 한다. 체리의 코너킥과 이하타렌의 킥은 양 팀이 정돈된 수비를 우회할 수 있는 경로다. 후반 60~75분에는 NEC네이메헌의 체력과 수비 구성이 바뀌는 시간을 어느 팀이 이용하는지가 중요해진다.

6-2. 타디치의 자리는 르브르통을 앞으로 올려 메울 가능성이 높고,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달하우스 없이 포백으로 나선다

타디치의 결장은 사실상 정해졌다. 슈뢰더는 10월 16일 「아마 종아리 부상이다. 오늘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데, 일요일에 그가 뛸 것이라고는 전혀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부트발프리뫼르(VoetbalPrimeur), 10월 16일). 같은 매체는 타디치가 더 오래 빠질 수 있다고 전했다. 브람 나위팅크(발목)·필리프 산들러·엠레 모르(사타구니)도 결장한다(유로스포츠, 10월 17일). 델러 토마스는 징계로 제외된다(포르사NEC(ForzaNEC), 10월 16일). 레프스키 소피아전 당일 독감으로 빠진 토비아스 스토름은 몸 상태가 훨씬 나아졌다(옴루프 헬데를란트(Omroep Gelderland), 10월 16일). 포르사NEC(10월 17일)는 스토름이 명단에는 돌아오지만 선발보다는 벤치에서 시작할 것으로 봤다.

이 매체가 예상한 선발은 곤살로 크레타스, 가브리엘 브라스·페르 스휘르스·미첼 바커르, 아담 타하우이·다르코 네야슈미치·데니스 가이거·케빈 케르스, 체리·린선·노에 르브르통이다. 타디치 자리에는 르브르통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올라가고, 비는 중원 자리를 가이거나 자미루 몬테이루가 맡는 방식이다. 데버론 폰빌은 부상에서 돌아온 뒤 2경기를 연속으로 90분씩 뛰어 쉴 가능성이 있다. 바커르에 대해 슈뢰더는 「3주 동안 잘 훈련했고 나아지고 있으며, 출전 시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포르사NEC, 10월 17일). 확정 선발 명단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감독 발언과 현지 예상이 가리키는 방향은 같다. 공격진 한 자리와 수비진 한 자리가 바뀌고, 측면과 중원에도 이번 주에 돌아온 선수가 들어간다.

이 교체가 바꾸는 것은 NEC네이메헌의 박스 진입 방식이다. 이번 시즌 르브르통이 결정적인 장면을 만든 것은 뒤에서 늦게 박스로 들어갔을 때였다. 아약스전 페널티킥은 린선이 뒤꿈치로 내준 공을 향해 박스로 뛰어든 르브르통이 넘어지면서 얻었다(FCUpdate, 10월 10일). 엑셀시오르전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도 르브르통이 넣었다(AD, 9월 8일). 르브르통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올라가면 처음부터 상대 미드필드와 수비 사이에 서게 된다. 미드블록을 세운 수비가 가장 놓치기 쉬운 늦은 침투는 그만큼 줄어들 수 있다. 반대로 르브르통은 타디치보다 수비 뒤로 더 많이 뛰는 선수여서, 공을 발밑에서 받아 연결하던 타디치와 다른 방식으로 수비를 흔들 수도 있다. 다만 어느 경우든 상대 미드필더 사이에서 공을 받아 방향을 바꾸는 역할은 대부분 체리에게 남는다.

수비진의 변화는 오늘의 상대에 맞춰 봐야 한다. 바커르가 선발로 나온다면 이번 시즌 첫 리그 선발이다. 그는 아약스전 교체 출전이 NEC네이메헌 데뷔전이었다(NEC 구단, 10월 11일). 스휘르스는 아약스전에서 72분, 레프스키 소피아전에서 75분을 뛰며 출전 시간을 늘리는 중이다(메인스트레이크 판다흐(Mijnstreek Vandaag), 10월 16일). 따라서 오늘도 75분 전후에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 경기 후반 NEC네이메헌의 스리백은 선발 때와 다른 조합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스토름이 벤치에서 시작하면 그 교체를 맡을 수 있다. 그 경우 아흐메트잔 카플란 대신 스토름이 제이파위크를 상대하게 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에서는 우킬리(사타구니)와 야스퍼르 달하우스가 결장하고, 마르케스는 장기 결장 중이다(스포츠몰(Sports Mole), 10월 16일). 데일리 싱크흐라번은 경기 감각이 부족하다. 스포츠몰은 바위스가 이들을 빼면 주요 선수 대부분을 쓸 수 있다고 적었다. 달하우스가 빠지면서 바위스는 흐로닝언전·아약스전에서 쓴 5-3-2 대신 시프 판오털러를 중앙에 둔 4-3-3을 유지하고 있다(유로스포츠, 10월 17일). 포백으로 서면 크로스와 코너킥을 막을 때 박스 안 중앙 수비수가 하나 줄어든다. 바위스는 앞서면 공격 자원을 빼고 수비 자원을 넣는다. ADO덴하흐전에서는 판오털러와 닉 더흐로트를 그렇게 투입했다. 오늘은 판오털러가 이미 선발이고 달하우스도 없어서, 같은 교체를 할 수비 자원이 이전보다 적다.

6-3. 사흘 만의 홈 경기와 8일 휴식의 차이는 압박이 유지되는 시간과 75분 이후의 수비 구성에서 드러난다

NEC네이메헌은 목요일 21시(현지)에 레프스키 소피아전을 치르고 약 71시간 뒤에 이 경기를 시작한다. 슈뢰더는 토요일 아약스 원정과 목요일 레프스키 소피아전에서 선발 10명을 그대로 썼다. 바뀐 1명도 독감으로 빠진 스토름이었다(부트발프리뫼르, 10월 15일). 이 경기 뒤에는 디나모 자그레브 원정, 10월 25일(현지) 흐로닝언 홈, 11월 1일(현지) 헤이렌베인 원정이 이어진다. 슈뢰더가 선발 일부를 바꾸겠다고 예고한 것은 이 일정 때문이다(포르사NEC, 10월 16일).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10월 10일(현지) FC트벤테전 뒤 8일을 쉬었다.

휴식일 차이가 실제로 드러날 가능성이 큰 곳은 NEC네이메헌의 압박이다. 레프스키 소피아전에서 NEC네이메헌은 초반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아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전반 중반 이후 압박 강도가 떨어지자 상대가 전진하기 시작했고, 그 시간에 선제 실점이 나왔다(부트발프리뫼르, 10월 15일). 오늘은 그 경기보다 짧은 간격으로 경기를 치르므로 강한 압박을 유지하는 시간도 더 짧아질 수 있다. 가이거·타하우이·바커르처럼 레프스키 소피아전에 선발로 나오지 않은 선수들이 들어가면 부담은 나뉜다. 그 대신 선수들이 처음부터 손발을 맞춰 압박할 수 있느냐는 문제가 생긴다.

주심은 알렉스 보스다. 이번 시즌 NEC네이메헌 경기는 처음 맡는다(NEC 구단, 10월 17일). 보스는 경기당 경고 3.1장과 반칙 21.6개를 기록했다(유로스포츠, 10월 17일).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전환을 반칙으로 끊는 장면이 나오면, NEC네이메헌 수비수들이 이른 시간에 경고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반칙이 많이 선언되는 경기에서는 프리킥 세트피스도 늘어난다. 이하타렌과 체리의 킥이 모두 위협이 되는 경기라는 점에서 이 영향은 양쪽에 함께 작용한다. 그 밖에 어느 한쪽의 방식에 뚜렷하게 유리한 경기장 조건은 보이지 않는다. 홈 관중은 고어헤드 이글스전과 레프스키 소피아전에서 시르하위스의 투입을 요구했지만, 슈뢰더는 2경기 모두 그를 넣지 않았다. 시르하위스는 이번 주 처음으로 훈련량의 90%를 소화했으므로(포르사NEC, 10월 16일), 친정팀을 상대로 뛰더라도 교체 출전에 가깝다.

6-4. NEC네이메헌의 경기 내용은 나아지고 있지만, 그 내용을 만든 선수 조합은 오늘 그대로 나서지 않는다

체리는 레프스키 소피아전 전날 「에너지와 강도가 돌아왔다」고 말했다(옴루프 헬데를란트, 10월 14일). 그 경기에서 NEC네이메헌은 기대득점(xG) 2.0을 기록했고, 상대에게는 1.3을 허용했다(부트발프리뫼르, 10월 15일). 아약스전 후반에는 상대가 공격한 뒤 남긴 공간을 전환 공격으로 활용했다. 타디치의 발언을 둘러싼 소동도 슈뢰더의 말대로 선수단에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옴루프 헬데를란트, 10월 14일). 분위기만 보면 이 팀은 최근의 무승부 결과보다 나은 상태다.

그러나 그 회복을 만든 선수 조합은 체리·린선·타디치의 공격 3인과 브라스·스휘르스·폰빌 또는 스토름의 스리백이었다. 오늘은 공격 3인 가운데 1명이 빠지고, 수비진과 측면에도 이번 주에 돌아온 선수가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분위기가 경기력으로 이어지려면 선수 조합이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NEC네이메헌은 그 조합을 다시 맞춰야 하는 처지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반대다. 마테이스 브란데르호르스트·휘브너·브리테인은 리그 8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섰다(데이터센터). 최근 경기에서는 4-3-3도 그대로 유지했다. 바위스는 「몇 번은 운이 따랐다. 현실적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ESPN, 10월 17일). 그러나 그가 말한 운은 기대득점보다 많이 넣은 결과에 대한 것이다. 선수들이 같은 역할을 반복해 온 데서 나오는 조직력은 운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FC트벤테전에서도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더 좋은 기회를 만들고도 이기지 못했다(데 림뷔르허르(De Limburger), 10월 10일).

6-5. 승부를 가를 접점은 제이파위크와 NEC네이메헌 중앙 수비, 이하타렌의 크로스, 체리의 코너킥이다

첫 번째 접점은 제이파위크와 NEC네이메헌 중앙 수비의 대결이다. ESPN(10월 17일)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중원에서 공을 빼앗으면 짧은 패스로 소유를 유지한 뒤, 빠르고 힘이 좋은 제이파위크를 전환 공격에 쓴다고 분석했다. 흐로닝언전 선제골은 제이파위크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긴 공을 받아 수비수와의 경합에서 이기며 시작됐다. NEC네이메헌의 중앙 수비는 최근 두 번 일대일과 공중 경합에서 밀려 실점했다. 레프스키 소피아전에서는 헤이날두가 스휘르스를 제치고 선제골을 넣었고(부트발프리뫼르, 10월 15일), 아약스전에서는 톨루 아로코다레가 오른쪽 높은 크로스를 두고 스휘르스와의 공중 경합에서 이겨 헤더로 넣었다(헬데를란더(De Gelderlander), 10월 10일). 부트발프리뫼르는 스휘르스가 아직 100% 몸 상태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오늘 제이파위크가 스휘르스와 정면으로 맞서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NEC네이메헌의 실점 위험은 커진다. 스토름이 선발로 나서 스휘르스의 부담을 나누느냐가 이 대결의 첫 번째 조건이다.

두 번째 접점은 이하타렌의 크로스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역습 말고도 크로스로 득점해 왔다. FC트벤테전 선제골은 이하타렌이 오른쪽에서 왼발로 올린 크로스를 데스코트가 먼 포스트에서 머리로 넣은 골이다(FC트벤테 구단, 10월 10일). ADO덴하흐전에서는 이하타렌의 크로스를 제이파위크가 헤더로 넣었다. 빌럼II전 결승골도 이하타렌의 크로스를 제이파위크가 머리로 연결한 데서 나왔다(골닷컴(Goal.com), 9월 19일). 아약스전 실점 장면에서 보듯 NEC네이메헌은 측면 크로스에 대한 공중 경합에서 약점을 보였다. 그래서 공을 오래 갖지 않는 포르튀나 시타르트도 적은 횟수의 크로스로 득점할 수 있다. 바커르가 선발로 나와 측면 수비수 위치를 맡는다면, 이하타렌이 크로스를 올리는 위치를 얼마나 앞에서 막느냐도 함께 시험받는다.

세 번째 접점은 반대 방향이다. NEC네이메헌에서는 이번 시즌 스휘르스가 체리의 코너킥을 머리로 넣은 골이 두 번 있었다(ESPN, 9월 20일).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아약스전 5실점 가운데 3골을 코너킥에서 내줬고, PSV전 동점골도 코너킥에서 브란데르호르스트가 공을 놓친 장면에서 나왔다. 오늘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5-3-2가 아니라 포백으로 박스를 지킨다. NEC네이메헌이 공을 오래 가질수록 코너킥 숫자도 늘어난다. 다만 이 경로에는 시간 제한이 있다. NEC네이메헌의 주 표적인 스휘르스가 75분 전후에 교체되면, 그 뒤의 코너킥은 시르하위스의 출전 여부에 따라 위협의 크기가 달라진다.

마지막으로 체리 1명에게 몰리는 수비를 봐야 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는 횟수가 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은 팀이다(ESPN, 10월 17일). 그래서 NEC네이메헌의 스리백은 압박을 거의 받지 않고 하프라인을 넘을 수 있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타디치가 없으면 브리테인·데스코트·에두아르 미슈의 중원 3명은 체리가 공을 받는 위치에 수비를 집중할 수 있다. 체리가 등을 진 채 공을 받다 빼앗기는 장면은 곧바로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전환 공격이 시작되는 장면이다. 골키퍼 대결에서는 크레타스가 아약스전 막판 압델라 우아잔, 레프스키 소피아전 막판 암스트롱 오코플렉스와의 일대일 기회를 막았다. 일대일로 이어지는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역습 앞에서 이 능력은 중요하다. 브란데르호르스트는 리그 8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 팀 내 최고 평점 7.38을 기록했지만(데이터센터), 코너킥 처리에서는 실수가 있었다.

7. 경기예측

7-1. NEC네이메헌이 공을 갖고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기다리는 경기에서, 득점은 공을 잃는 순간과 세트피스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 경기는 NEC네이메헌이 공을 소유하고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미드블록에서 기다리는 형태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평균 점유율은 리그 최저인 36.5%이고,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지 않는다(ESPN, 10월 17일). NEC네이메헌은 홈에서 공을 오래 갖는 팀이다. 따라서 공의 점유를 두고 다툴 일은 거의 없다. 실제 대결은 NEC네이메헌이 하프라인을 넘은 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중원 3명 앞에서 공을 어디로 보내느냐에서 시작된다. 타디치가 빠진 오늘은 윙백(측면 미드필더)의 크로스와 체리의 연결이 그 답의 대부분이다. 르브르통이 수비 뒤로 뛰는 움직임이 그 밖의 경로다.

초반 20분에는 두 팀의 성향이 정면으로 부딪힌다. NEC네이메헌은 레프스키 소피아전 초반처럼 강하게 압박해 상대 진영에서 공을 되찾으려 할 것이다. 레프스키 소피아의 훌리오 벨라스케스 감독은 「처음 몇 분은 NEC의 공격형 미드필더들 때문에 특히 어려웠다」고 말했다(헬데를란더, 10월 16일).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이번 시즌 경기 시작 15분 안에 네 번 앞섰다(ESPN, 10월 17일). 초반 압박의 표적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공을 빼앗은 뒤 짧은 패스로 소유를 이어 가는 순간이다. NEC네이메헌이 이 순간을 끊으면 박스 근처에서 곧바로 기회가 생긴다. 끊지 못하면 그 패스가 제이파위크에게 이어진다. 사흘 만의 경기에서 NEC네이메헌이 이 강도를 얼마나 오래 유지하느냐가 전반의 첫 번째 변수다.

득점 경로는 두 팀이 다르다. NEC네이메헌의 경로는 코너킥과 측면 크로스, 그리고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걷어낸 공이나 골대에서 나온 공을 다시 차는 장면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낮은 수비 블록을 유지하다가 아약스전에서 걷어낸 공과 골대를 맞고 나온 공으로 실점했다. 이 실점 경로는 블록을 낮게 서는 방식에서 반복될 수 있는 약점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경로는 NEC네이메헌이 중원에서 공을 잃은 뒤의 전환, 이하타렌의 크로스, 그리고 NEC네이메헌의 후방 처리 실수다. 고어헤드 이글스전 동점골(10분)과 페예노르트전 선제 실점(52분)은 모두 NEC네이메헌이 홈에서 공을 다루다 실수한 장면에서 나왔다. 두 팀 모두 상대의 약점과 맞는 득점 경로를 하나 이상 갖고 있다는 뜻이다. 이 경기가 득점 없이 흘러가는 경우는 두 팀의 경로가 동시에 막힐 때뿐이다.

7-2. 두 팀의 성향은 첫 골이 나온 직후와 75분 이후에 가장 크게 충돌한다

1~4장에서 정리한 두 팀의 성향을 오늘 경기에 맞춰 보면, 경기 전개는 누가 먼저 넣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NEC네이메헌은 먼저 넣고도 리드를 오래 지키지 못했다. 고어헤드 이글스전에서는 2분에 앞서고도 10분에 동점을 허용했다. 엑셀시오르전에서도 초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앞서면 미드블록으로 내려서고, 이하타렌을 빼고 수비 자원을 넣어 1골 차를 관리한다. 따라서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먼저 넣으면 경기는 5장의 두 맞대결과 같은 형태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NEC네이메헌은 공격 숫자를 늘리고,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그 뒤 공간을 노린다.

NEC네이메헌이 먼저 넣는 경우는 다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이번 시즌 전반을 뒤진 리그 경기가 아약스전 하나였고, 그 경기에서 공을 가지고 경기를 되돌리지 못했다. 점유율이 가장 낮은 팀이 공을 갖고 전진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아약스전 후반에 NEC네이메헌이 보여 준 것처럼 상대가 남긴 공간을 활용한 전환 공격이 NEC네이메헌의 추가 득점 경로가 된다. 다만 NEC네이메헌이 최근 리드를 지키지 못한 원인은 상대의 첫 번째 결정적인 공격을 막지 못한 데 있었다. 그래서 NEC네이메헌이 먼저 넣은 직후 10분 동안 제이파위크의 침투와 이하타렌의 크로스를 막아 내느냐가 그 리드의 무게를 정한다.

75분 이후에는 두 감독의 교체가 경기 양상을 다시 바꾼다. 이하타렌은 앞서거나 동점인 경기에서 74분(ADO덴하흐전), 76분(아약스전), 84분(FC트벤테전)에 교체됐다. L1 뉴스(L1nieuws)는 ADO덴하흐전에서 이하타렌이 교체된 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큰 위기를 겪지 않았다고 적었다. 그러나 지난 2월 맞대결에서는 이하타렌이 77분에 나간 뒤 NEC네이메헌이 90분에 골을 넣었다. 같은 시간대에 NEC네이메헌에서는 스휘르스가 빠질 가능성이 높고, 사흘 만의 경기여서 체력도 떨어질 수 있다. 이 시간에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앞서 있다면 NEC네이메헌은 수비수를 빼고 공격수를 넣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NEC네이메헌의 동점 기회와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추가 득점 기회가 함께 늘어난다. 동점일 때는 아약스전과 레프스키 소피아전처럼 선수를 교체하면서도 공격수를 무조건 늘리지는 않을 수 있다.

종합하면, 경기의 주도권은 NEC네이메헌에 있고 결정적인 장면의 위협은 양쪽에 나뉘어 있다. NEC네이메헌 쪽으로 흐름이 기우는 조건은 초반 압박으로 공을 되찾는 장면, 체리의 코너킥에서 나오는 선제골, 그리고 스토름이 돌아와 제이파위크를 묶는 수비진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 쪽으로 기우는 조건도 같은 무게로 있다. NEC네이메헌이 체리에게 공을 보내다 중원에서 빼앗기는 장면, 이하타렌의 크로스가 NEC네이메헌 스리백의 공중 경합을 이기는 장면, 그리고 첫 선발로 나서는 바커르와 75분 이후 바뀌는 수비 구성이다. 어느 쪽의 조건이 먼저 실현되느냐에 따라 같은 90분이 전혀 다른 경기가 된다.

7-3. 일곱 요소의 종합: 결장과 전술적 상성이 가장 무겁고, 세트피스가 그 무게를 상쇄한다

감독 성향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앞선 팀의 감독이 정하는 교체가 후반 30분의 공간을 정한다. 슈뢰더는 뒤지면 수비수를 빼고 공격수를 넣는다. 바위스는 앞서면 이하타렌을 빼고 수비 자원을 넣는다

근거: 지난 시즌 시타르트 원정 60분 공격수 2명 투입(AD) · 아약스전·레프스키 소피아전 같은 위치끼리의 교체(부트발프리뫼르) · ADO덴하흐전 수비수 투입

팀 성향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NEC네이메헌은 하프라인을 넘어 공을 돌리고,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중원에서 공을 빼앗아 짧게 이은 뒤 제이파위크에게 보낸다. NEC네이메헌이 홈에서 공을 다루는 시간이 길수록 후방 실수의 위험도 커진다

근거: ESPN 10월 17일 분석 · 고어헤드 이글스전 10분 후방 처리 실수 장면

동기부여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동점으로 60분을 넘기면 NEC네이메헌은 공격 숫자를 늘릴 이유가 더 크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기다리는 경기를 이어 갈 수 있다

근거: NEC 구단 10월 17일 예고(유럽대항전 사이 경기) ·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다음 주중 경기 없음

로테이션(결장·대체·일정)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타디치 대신 르브르통이 올라가 중앙 연결은 체리에게 몰린다. 75분 전후 스휘르스가 교체되면 스리백 구성이 다시 바뀐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포백으로 박스를 지키고, 수비 교체 자원이 적다

근거: 슈뢰더 10월 16일 발언(부트발프리뫼르·옴루프 헬데를란트) · 포르사NEC 10월 17일 예상 · 스포츠몰 10월 16일 결장자

전술적 상성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두 팀 모두 상대 약점과 맞는 경로를 갖는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NEC네이메헌의 중원 공 손실 뒤 전환과 이하타렌의 먼 포스트 크로스로, NEC네이메헌은 체리의 코너킥과 포백 앞 크로스로 공략한다

근거: 제이파위크의 흐로닝언전·ADO덴하흐전 장면 · 스휘르스가 아약스전 공중 경합에서 진 장면 · 스휘르스의 코너킥 헤더 2골 · 아약스전 코너킥 실점

타이밍(흐름 전환)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첫 골 직후 10분에 다음 골의 방향이 정해진다. NEC네이메헌이 리드 뒤 첫 결정적 공격을 막느냐,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앞선 뒤 블록 높이를 조절하느냐가 갈림길이다

근거: 고어헤드 이글스전 2분 득점 뒤 10분 실점 · 바위스의 아약스전 뒤 「너무 낮게 내려섰다」 발언

외적 환경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반칙이 많이 선언되는 주심 아래에서는 전환을 끊는 반칙이 경고와 프리킥으로 이어진다. 두 팀의 킥 능력을 함께 고려하면 이 효과는 양쪽에 대등하게 작용한다

근거: 주심 보스 경기당 경고 3.1장·반칙 21.6개(유로스포츠) · 이번 시즌 NEC네이메헌 경기 첫 배정(NEC 구단)

일곱 요소 가운데 오늘 경기에 가장 무겁게 작용하는 것은 로테이션과 전술적 상성이다. 타디치가 빠지면 NEC네이메헌이 정돈된 수비 앞에서 공을 연결할 선택지가 줄어든다. 그만큼 체리에게 공이 몰리고, 체리가 공을 잃는 장면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가장 잘하는 전환으로 이어진다. 두 요소가 같은 방향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이 경기의 첫 번째 축이다. 이 축을 상쇄하는 것은 세트피스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포백으로 박스를 지키는 오늘, 체리의 코너킥과 스휘르스의 헤더는 미드블록을 거치지 않고 득점할 수 있는 NEC네이메헌의 경로다. 이 경로는 전환에서 생기는 실점 위험과 비슷한 무게를 가진다.

동기부여와 감독 성향은 함께 작용한다. NEC네이메헌이 이겨야 한다는 사정 때문에 슈뢰더의 추격 교체가 나올 가능성이 커진다. 그 교체는 NEC네이메헌의 득점 기회와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역습 공간을 동시에 늘린다. 따라서 이 두 요소는 승부의 방향보다 경기의 득점 수와 후반의 진폭에 더 큰 영향을 준다. 타이밍은 앞의 요소들이 언제 작동하는지를 정한다. 외적 환경은 세트피스를 늘리는 쪽으로 약하게 작용하며, 어느 한 팀의 근거가 되지는 않는다. 경기 전개는 NEC네이메헌의 공 소유와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전환이 맞서는 형태에서 시작해, 첫 골의 주체와 75분 이후의 교체에 따라 다시 정해진다.

8. 배당책정 분석

8-1. 일곱 요소 — 오늘 무엇이 달라지나

감독 성향에서 오늘 달라지는 것은 바위스의 리드 관리 수단이다. 순위표에는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1골 차 승리를 반복했다는 결과만 남아 있다. 그 결과를 만든 교체, 곧 앞선 뒤 수비수를 더 넣는 교체는 오늘 달하우스가 결장하고 판오털러가 이미 선발이어서 선택지가 줄었다. 반대로 슈뢰더의 추격 방식은 그대로다. 그래서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앞선 채 후반에 들어가면, 1골 차를 지키는 힘은 지난 경기들보다 약하다. 반면 NEC네이메헌이 공격 숫자를 늘려 생기는 공간은 지난 맞대결과 같다.

팀 성향에서는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수비 형태가 달라진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 승점을 쌓은 경기 가운데 흐로닝언 원정은 달하우스를 둔 5-3-2로 치렀다. 오늘은 포백이다. 공을 내주고 기다리는 방식은 그대로지만, 크로스와 코너킥을 박스 안에서 막는 인원이 1명 적다. NEC네이메헌의 성향, 곧 홈에서 공을 오래 갖고 후방에서 공을 다루는 시간이 길다는 점은 그대로다. 그 시간에 나오는 후방 실수의 위험도 마찬가지다.

동기부여에서는 두 팀의 목표가 다르다. 순위로는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앞서지만, 오늘 결과가 더 급한 쪽은 NEC네이메헌이다. 이 차이는 NEC네이메헌을 더 공격하게 만든다. 그러나 그 공격이 득점으로 이어질지, 상대의 역습 공간이 될지는 정하지 않는다. 동기의 차이는 경기 후반의 진폭을 키우는 쪽으로 작용한다.

로테이션에서는 오늘 가장 큰 변화가 생긴다. NEC네이메헌의 최근 경기 내용을 만든 공격 3인 가운데 타디치가 빠진다. 수비에서는 첫 선발이 될 수 있는 바커르와 75분 전후 교체될 스휘르스가 있다. 레프스키 소피아전과 같은 선수 조합이 유지되지 않으므로, 최근 3경기의 수비 개선을 오늘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휴식이 충분하고 선발 조합도 그대로다. 경기 후반의 체력과 조직력은 포르튀나 시타르트 쪽이 더 안정적이다.

전술적 상성에서는 두 경로가 맞선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전환은 NEC네이메헌이 공을 잃는 중원과 스휘르스가 밀린 공중 경합을 공략한다. NEC네이메헌의 세트피스와 크로스는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코너킥 수비와 포백을 공략한다. 순위나 기대득점은 이 상성을 구분하지 못한다. 오늘 두 경로는 모두 성립하며, 어느 경로가 먼저 결실을 맺느냐가 첫 골의 주체를 정한다.

타이밍에서는 NEC네이메헌의 연속 무승부와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원정 연승이 함께 걸려 있다. NEC네이메헌의 1-1이 끊기는 길은 둘이다. 하나는 세트피스로 앞선 뒤 첫 결정적 공격을 막는 길이고, 다른 하나는 뒤진 채 추격하다 추가 실점하는 길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원정 연승은 먼저 넣는 경기에서 이어져 왔다. 이 흐름이 끊길 조건은 먼저 실점해 공을 갖고 경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외적 환경에서는 주심의 판정 성향이 세트피스를 늘릴 수 있다는 점 말고는 오늘 달라지는 조건이 없다.

8-2. 두 팀의 골 수

NEC네이메헌의 득점 경로는 오픈플레이 연계보다 세트피스와 박스 안에서 흘러나온 공 쪽에 무게가 있다. 최근 3경기의 골은 코너킥 헤더, 박스 침투에서 얻은 페널티킥, 상대 골키퍼의 실수에서 나왔다. 오늘 상대는 이 세 경로 가운데 코너킥과 흘러나온 공에 약한 팀이다. 실행자는 키커 체리와 표적 스휘르스다. 스휘르스가 그라운드에 있는 75분 전후까지가 이 경로가 가장 강한 시간이다. 측면 크로스는 케르스와 다른 쪽 윙백이 올리고, 박스 안에서는 린선과 르브르통이 받는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AZ알크마르전·아약스전을 빼도 6경기에서 기대실점 약 10.2, 경기당 1.7 안팎을 허용했다(ESPN, 10월 17일). 공을 많이 내주는 만큼 상대에게 슈팅 기회도 많이 허용하는 팀이다.

NEC네이메헌이 무득점에 그치는 조건도 분명하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먼저 넣고 미드블록을 낮게 세운 뒤, NEC네이메헌이 SC캄뷔르전처럼 공을 돌리기만 하고 박스 안 슈팅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다. 타디치가 빠지면서 이 위험은 커졌다. 코너킥을 충분히 얻지 못하고 스휘르스가 일찍 빠지면 세트피스 경로도 약해진다. 반대로 NEC네이메헌이 2골 이상 넣는 조건은 두 가지다. 하나는 세트피스로 먼저 넣은 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공을 갖고 전진하게 만들어 전환 공간을 얻는 경우다. 다른 하나는 뒤진 상태에서 공격 숫자를 늘려 지난 맞대결처럼 2골을 만들어 내는 경우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득점 경로는 NEC네이메헌이 공을 잃은 뒤의 전환과 이하타렌의 크로스다. 실행자는 마지막 패스와 크로스를 맡는 이하타렌, 수비 뒤로 뛰고 공중 경합을 하는 제이파위크, 그리고 먼 포스트로 들어가는 데스코트다. ESPN은 14골 가운데 5골이 공을 빼앗은 뒤의 빠른 역습에서 나왔다고 집계했다. 세트피스에서는 이하타렌의 킥과 휘브너의 헤더가 지난 맞대결에서 득점과 크로스바를 맞힌 슈팅을 만들었다. 오늘 이 실행자들은 모두 출전할 수 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무득점에 그치는 조건은 NEC네이메헌의 쉬는 수비(공격 중 뒤에 남는 수비)가 버티는 경우다. 스토름이 돌아와 제이파위크와의 경합을 맡고, 네야슈미치와 가이거 또는 몬테이루가 체리의 공 손실 뒤 첫 패스를 끊으면, 공을 적게 가지는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기회는 크게 줄어든다. 크레타스의 일대일 선방도 이 조건에 더해진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2골 이상 넣는 조건은 NEC네이메헌이 뒤지거나 동점인 채 공격 숫자를 늘린 후반이다. 지난해 8월 맞대결과 SC캄뷔르전에서 NEC네이메헌은 그 시간에 추가 실점했다. 75분 이후 스휘르스가 빠지고 사흘 만의 체력 부담이 겹치는 오늘은 그 시간대의 위험이 더 크다.

8-3. 점수 차와 총득점

점수 차를 좁히는 근거는 두 팀의 리드 운영에 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앞서면 미드블록으로 내려서서 1골 차를 관리했다. NEC네이메헌은 앞서도 리드를 오래 지키지 못했고, 뒤져도 따라붙는 골을 만들었다. 이 두 성향이 만나면 1골 차나 무승부로 끝나는 전개가 유력하다. 다만 오늘은 이 근거가 약해지는 조건도 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에는 리드를 관리할 수비 교체 자원이 적고, NEC네이메헌은 75분 이후 수비 구성과 체력이 바뀐다. 접전으로 끝나려면 앞선 팀이 마지막 15분에 상대의 추격을 실제로 막아 내야 한다. 그 수단은 지난 경기들보다 양쪽 모두 약하다.

점수 차가 벌어지는 근거는 방향마다 다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 쪽으로 벌어지는 경로는 NEC네이메헌이 뒤진 채 수비수를 빼고 공격수를 넣은 뒤의 역습이다. 페예노르트전 12분 동안의 3실점과 SC캄뷔르전의 세 번째 실점이 같은 유형이다. NEC네이메헌 쪽으로 벌어지는 경로는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먼저 실점한 뒤 공을 갖고 경기를 해야 할 때다. 이 팀은 점유로 경기를 되돌리는 수단이 부족하고, 앞으로 나온 상대가 남긴 공간은 NEC네이메헌의 전환 공격이 활용할 수 있다. 두 경로 모두 오늘 성립할 근거가 있다. 따라서 점수 차는 1골 차 중심이지만 2골 차의 가능성도 가볍지 않다. 그 가능성은 어느 팀이 먼저 넣고 뒤진 팀이 얼마나 전진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총득점은 많아질 조건과 적어질 조건이 비슷한 무게로 있다. 득점이 많아지는 조건은 이른 첫 골, NEC네이메헌의 후반 추격, 그리고 양방향의 세트피스다. 지난 시즌 두 맞대결은 모두 5골 경기였고, 2경기 모두 NEC네이메헌이 오래 추격한 경기였다. 득점이 적어지는 조건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첫 골을 넣지 못한 채 미드블록을 유지하고, NEC네이메헌도 공을 돌리기만 하며 박스 안 슈팅을 만들지 못하는 전개다. 이 전개에 크레타스의 선방이 더해지면 최근 NEC네이메헌의 경기처럼 합계 2골 안팎으로 끝난다. 같은 사건이 축마다 반대로 작용한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한다. NEC네이메헌이 추격 중에 넣는 만회골은 총득점을 늘리면서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점수 차를 줄인다. 반면 그 추격 중에 내주는 역습 실점은 총득점과 점수 차를 함께 늘린다.

8-4. 배당 해부

해외 시장은 지난 시즌의 NEC네이메헌과 기대 지표로 본 포르튀나 시타르트를 맞세워 홈 정배를 매겼다

데이터센터에 기록된 해외 북메이커 7곳의 현재 중앙값은 NEC네이메헌 승 1.65, 무승부 4.33, 포르튀나 시타르트 승 4.74다. 순위표에서는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승점 5점 앞서지만, 시장은 NEC네이메헌을 분명한 정배로 둔다. 이 값의 바탕에는 NEC네이메헌에 대한 평가가 있는 것으로 읽힌다. 이 팀은 지난 시즌 리그 3위였고(유로스포츠, 10월 17일), 체리와 타디치라는 이름 있는 공격수를 갖췄으며, 오늘은 홈에서 경기한다. 시장은 여기에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기대 지표를 더해 본다. ESPN(10월 17일)에 따르면 이 팀은 리그 8경기에서 기대득점 8.1로 14골을 넣었다. 기대실점 19.2는 리그에서 가장 많고, 국가대표 경기 휴식기 전에는 기대 승점이 리그 최하위였다. 결과와 득실로 팀을 평가하는 시장은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7위를 마무리 효율이 만든 성적으로 보고, 실제 전력은 그보다 아래로 매긴다. 홈 승 1.65는 순위표가 아니라 이 평가에서 나온 값이다.

배당의 움직임은 크지 않지만 방향은 한쪽이다. 관측 기간(10월 15~18일)에 홈 승 배당은 개장 중앙값 1.57에서 1.65로 올랐다. 같은 기간 원정 승은 4.9에서 4.74로, 무승부는 4.49에서 4.33으로 내렸다. NEC네이메헌에 -1.0을 적용한 해외 핸디캡의 홈팀 쪽 배당은 두 시점 값이 있는 6곳 모두 올랐고, 중앙값은 1.90에서 1.98로 변했다. 반대쪽 배당은 6곳 모두 내렸다. 총득점은 4골 이상이 1.94, 3골 이하가 1.83으로 개장 때와 거의 같다. 이 기간에 NEC네이메헌의 전력과 관련해 나온 소식은 목요일 유로파리그 경기, 그리고 10월 16일 슈뢰더의 타디치 결장 예고였다(옴루프 헬데를란트, 10월 16일). 배당만으로 이동의 원인을 확정할 수는 없다. 다만 시장은 NEC네이메헌이 이길 가능성과 큰 점수 차로 이길 가능성을 조금씩 낮췄고, 정배라는 판단과 총득점 예상은 그대로 두었다.

홈 정배를 떠받치는 전제는 오늘 대부분 약해졌고,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기회를 적게 만든다는 사실만 그대로 성립한다

홈 승 1.65가 성립하려면 시장이 기댄 전제가 오늘도 하나하나 성립해야 한다. 그 바탕인 지난 시즌의 NEC네이메헌이라는 전제부터 오늘은 약하다. NEC네이메헌은 이번 시즌 리그 홈 4경기에서 2무 2패로 이기지 못했다. 최근 3경기에서 수비가 나아진 것도 브라스·스휘르스에 스토름 또는 폰빌이 함께 선 스리백 덕분이었다. 오늘은 공격 3인 가운데 타디치가 빠진다. 포르사NEC(10월 17일)의 예상대로라면 바커르가 이번 시즌 첫 리그 선발로 나서고, 스토름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지난 시즌의 평가와 최근 3경기의 개선을 오늘의 선수 조합에 그대로 옮길 수는 없다.

홈 경기라는 전제는 사실로는 성립한다. 그러나 이 매치업에서 홈 팀이라는 조건은 NEC네이메헌에게 공을 오래 가지고 정돈된 미드블록을 공략해야 하는 과제를 준다. NEC네이메헌의 홈 실점은 바로 그런 시간에 나왔다. 페예노르트전 선제 실점은 후방 처리 실수에서 나왔고(헬데를란더(De Gelderlander), 9월 5일), 고어헤드 이글스전 동점골도 같은 방식으로 내줬다. 오늘 홈 경기라는 조건이 평소보다 NEC네이메헌을 더 돕는다는 근거는 없다. 오히려 이 조건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원정에서 승점을 쌓아 온 방식과 맞는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기대 지표라는 전제는 절반만 성립한다. ESPN(10월 17일)에 따르면 기대실점 19.2 가운데 47% 이상이 5분 만에 퇴장이 나온 AZ알크마르전과 아약스전에서 나왔다. 나머지 6경기의 경기당 약 1.7도 적은 값은 아니다. 다만 이 팀은 15분 안에 4번 앞섰고, 그 뒤 미드블록으로 내려서서 상대 슈팅을 받아 냈다. 이런 경기 상황이 기대실점을 키웠다. 반면 기대득점 8.1이 보여 주는 적은 기회 창출은 오늘도 그대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이기려면 적은 기회를 다시 골로 바꿔야 한다. 그 기회는 상대가 전진하다 공을 잃는 데서 시작되는데, NEC네이메헌이 오늘 이겨야 하는 처지라서 그런 장면은 평소보다 늘어날 수 있다.

NEC네이메헌이 2골 차 이상으로 이긴다는 전제는 더 약하다. 시장은 기회를 많이 내주는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수비를 근거로 이 결과를 상당히 높게 본다. 그러나 NEC네이메헌은 최근 3경기에서 모두 1골에 그쳤다. 이번 시즌 리그 2승은 최하위 빌럼II(4-1), 17위 PEC즈볼러(3-1)를 상대로 거둔 승리였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이번 시즌 2골 차 이상으로 진 경기는 일찍 수적 열세에 놓인 AZ알크마르전(0-2)과 코너킥으로 3골을 내준 아약스전(1-5)이었다. 타디치가 빠진 NEC네이메헌이 블록을 여러 번 공략해 점수 차를 벌린다는 전제에는 근거가 부족하다.

총득점에 대한 전제는 양쪽 모두 성립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역습과 NEC네이메헌의 전진 수비가 맞서는 구조는 4골 이상을 지지한다. NEC네이메헌의 최근 3경기가 모두 합계 2골이었다는 점과 타디치 결장은 3골 이하를 지지한다. 시장이 두 결과를 거의 같은 값으로 매긴 것은 이 균형을 그대로 반영한 결과다.

시장은 75분 이후 NEC네이메헌의 수비 구성과 추격 교체가 만드는 공간을 값에 넣지 못했다

결과와 기대 지표로 만든 평가는 1경기 안에서 시간대마다 달라지는 조건을 구분하지 못한다. 시장이 가장 놓치기 쉬운 것은 NEC네이메헌의 75분 이후다. 슈뢰더는 아약스전과 레프스키 소피아전에서 선발 10명을 그대로 썼고, 스휘르스는 2경기에서 72분과 75분에 교체됐다(메인스트레이크 판다흐(Mijnstreek Vandaag), 10월 16일). 사흘 만에 치르는 오늘도 스휘르스가 75분 전후에 빠지면, NEC네이메헌은 막판을 선발과 다른 스리백으로 치른다. 그 시간에 뒤지고 있다면 슈뢰더가 수비수를 빼고 공격수를 넣을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8월 맞대결에서 슈뢰더는 60분 무렵 공격수 2명을 넣었다. 그 뒤 NEC네이메헌은 2-2를 만들고도 공격을 이어 갔으며, 결승골은 90+4분에 나왔다(AD, 2025년 8월 31일). 포르튀나 시타르트 쪽도 사정이 달라졌다. 달하우스가 빠졌고 판오털러가 이미 선발이어서, 앞선 뒤 수비수를 더 넣을 선택지가 줄었다. 따라서 마지막 15분은 양쪽 모두 평소보다 득점이 쉽게 나올 수 있는 시간이다.

시장은 타디치가 빠진 뒤의 역할 변화도 놓쳤다. 결장했다는 사실은 값에 들어갔다. 그러나 상대 미드필더 사이에서 공을 받아 방향을 바꾸는 일이 체리 1명에게 몰린다는 점은 값에 들어 있지 않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는 횟수가 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은 팀이다(ESPN, 10월 17일). 그래도 브리테인·데스코트·미슈의 중원 3명을 체리가 공을 받는 위치에 모을 수는 있다. 체리가 등을 진 채 공을 잃으면, 그 장면에서 곧바로 제이파위크가 수비 뒤로 뛰는 전환이 시작된다. 양방향의 세트피스도 시장이 놓친 경로다. 체리의 코너킥과 스휘르스의 헤더는 포백으로 박스를 지키는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약점을 겨눈다. 이하타렌의 크로스는 아약스전과 레프스키 소피아전에서 공중 경합에 진 NEC네이메헌 중앙 수비를 겨눈다. 이 경로들은 승부의 방향을 어느 한쪽으로 정하지 않지만, 양 팀이 모두 득점하는 경기를 지지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승리 가능성은 시장 값보다 훨씬 높고, 그 차이는 대부분 NEC네이메헌의 후반 수비와 전환 수비에서 나온다

우리 분석으로 보면 이 경기는 시장이 매긴 것보다 훨씬 접전이다. 우리는 NEC네이메헌이 이길 가능성을 1.65가 뜻하는 것보다 크게 낮게 보고,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이길 가능성은 4.74가 뜻하는 것보다 훨씬 높게 본다. 무승부는 시장보다 조금 높게 본다. 이 괴리의 대부분은 앞에서 정리한 네 가지 차이에서 나온다. 지난 시즌의 평가가 약해졌고, 사흘 만의 경기에서 75분 이후 수비 구성이 바뀌며, 타디치가 빠진 뒤 체리에게 연결이 몰리고, 슈뢰더가 뒤지면 공격 숫자를 늘린다는 점이다.

시장이 NEC네이메헌의 약점을 알면서도 값을 1.65까지 낮춘 바탕에는 지난 시즌의 평가와 이름값, 그리고 홈 경기가 있다. 이번 시즌 리그 홈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고 타디치도 빠진 팀에게 이 근거를 그대로 적용한다면 시장이 NEC네이메헌을 과신한 것이다. 반면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기대 지표는 시장이 정당하게 본 근거이며, 우리가 덜 반영했을 가능성이 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로 기운 우리 판단의 일부는 지난 시즌 맞대결 2승, 원정 무패, 7위라는 결과 기록에 기대고 있었다. 이 결과 기록을 빼고 다시 따져도 과정에서 나온 근거, 곧 전환 공격의 상성, NEC네이메헌의 후반 수비 구성, 슈뢰더의 추격 교체는 그대로 성립한다. 그러나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기대득점보다 훨씬 많은 골을 넣어 온 효율이 오늘도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ESPN도 바위스 감독도 그 지속성에 의문을 나타냈다. 그래서 이 효율이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만큼 NEC네이메헌의 승리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본다. 그렇게 보아도 시장 값과의 괴리는 남고, 그 괴리는 위의 네 가지 차이로 설명된다. 그 밖에 설명되지 않는 괴리는 크지 않다. 다만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마무리 효율이 기대득점 수준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시장이 옳고 우리가 틀리는 유일한 큰 경로다.

승부는 포르튀나 시타르트, 점수 차는 1골, 총득점은 4골 이상으로 판단한다

NEC네이메헌의 승리도 이 경기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결과다. 그러나 정배로 내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이기는 두 경로가 오늘 그대로 성립하기 때문이다. 하나는 NEC네이메헌이 중원에서 공을 잃은 뒤 제이파위크가 수비 뒤로 뛰는 전환이다. 다른 하나는 NEC네이메헌이 공격수를 더 넣은 뒤 생기는 공간이다. 두 경로의 실행자인 이하타렌·제이파위크·데스코트는 모두 출전할 수 있다. 이 경로를 막을 NEC네이메헌의 수비진은 사흘 만의 경기에서 75분 전후로 구성이 바뀐다. 그래서 정배 쪽으로는 결말을 세우지 않는다.

무승부도 오늘은 오래 유지되기 어렵다. NEC네이메헌은 동점을 만든 뒤에도 공격 숫자를 줄이지 않았다. 지난해 8월 맞대결에서는 65분에 2-2를 만든 뒤에도 승리를 노리다 90+4분에 졌다. 페예노르트전에서도 55분 동점골 뒤 61분과 64분에 연달아 실점했다. 추격하면서 이미 수비수를 빼고 공격수를 넣었다면, 동점이 된 뒤에도 그 구성이 그대로 남는다. 원정 무승부로도 만족할 수 있는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그 공간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따라서 승부의 판단은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원정 승리다.

점수 차를 1골로 좁히는 수단은 NEC네이메헌의 세트피스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앞서면 내려서고, 그만큼 코너킥과 크로스를 많이 내준다. 오늘은 달하우스 없이 포백으로 박스를 지킨다. 스휘르스가 그라운드에 있는 75분 전후까지 체리의 코너킥은 NEC네이메헌이 추격하면서 골을 만들 수 있는 경로다. 지난 시즌 두 맞대결에서도 NEC네이메헌은 뒤진 채 추격하면서 매번 2골을 넣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이번 시즌 원정 3승 가운데 2승도 3-2였다. 2경기에서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선제골을 넣었고, 상대의 추격골을 허용한 뒤에도 추가 득점으로 우세를 지켰다. 점수 차가 2골로 벌어지는 것은 NEC네이메헌의 막판 추격이 득점 없이 끝나는 경우다. 그러나 오늘 NEC네이메헌에는 그 시간에도 쓸 수 있는 세트피스 경로가 있다.

총득점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언제 먼저 넣느냐에 달려 있다. NEC네이메헌의 최근 3경기는 모두 합계 2골이었지만, 동점이 된 시각은 달랐다. 고어헤드 이글스전은 10분에 1-1이 됐고, 아약스전도 전반 20분이 되기 전에 1-1이 됐다. 레프스키 소피아전 동점골은 64분에 나왔다. 페예노르트전은 52분 선제 실점 뒤 64분까지 3골을 허용해 합계 4골이 됐고, 지난 시즌 두 맞대결은 각각 5골 경기였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이번 시즌 15분 안에 4번 앞섰다. 오늘 NEC네이메헌의 초반 압박이 공을 되찾지 못하거나 홈 빌드업에서 실수가 나오면, NEC네이메헌은 긴 시간 추격해야 할 수 있다. 3골 이하로 보는 시각에서는 4골 이상이 나오려면 양 팀 공격이 정돈된 수비를 여러 번 뚫어야 한다고 본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추가 득점은 정돈된 수비를 상대로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NEC네이메헌의 골은 코너킥에서,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골은 NEC네이메헌이 비운 공간에서 나온다. 스토름이 선발로 나서 제이파위크를 막으면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추가 득점이 줄어 결과가 1-2 쪽으로 기울지만, 승부의 방향까지 바뀌지는 않는다.

시장이 놓친 것은 NEC네이메헌이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75분 이후의 수비 구성과 슈뢰더의 추격 교체가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전환에 주는 공간이다. 반대로 우리가 놓쳤을 수 있는 것은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마무리 효율이 기대득점 수준으로 내려올 가능성이다.

8-5. 최종 판단

이 경기에서는 NEC네이메헌이 공을 갖고,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기다린다. 시장은 그 공 소유와 홈 경기, 지난 시즌의 평가, 그리고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낮은 기대 지표를 근거로 NEC네이메헌의 승리를 매겼다. 우리 판단은 오늘은 바로 그 공 소유에서 NEC네이메헌의 약점이 드러난다는 데서 출발한다. 타디치가 빠지면 상대 미드블록 앞에서 이어 주는 패스가 체리에게 몰린다. 체리가 공을 잃는 순간 제이파위크와 이하타렌의 전환이 시작된다. 사흘 만의 경기에서 스휘르스가 75분 전후에 빠지면 NEC네이메헌은 막판을 선발과 다른 스리백으로 치른다. 그때 뒤지거나 동점이면 슈뢰더는 수비수를 빼고 공격수를 넣는다. 8일을 쉬었고 같은 선발을 유지해 온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공격수들은 바로 그 시간에 가장 넓은 공간을 얻는다.

시장과판단이 다른 지점도 여기다. 시장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기회를 적게 만드는 팀이라는 이유로 이 팀의 승리를 낮게 본다. 그러나 오늘 이 팀의 기회는 스스로 만드는 공격보다, NEC네이메헌이 이기려고 전진하면서 남기는 공간에서 나온다. NEC네이메헌도 체리의 코너킥으로 포백의 박스 수비를 공략해 추격하는 시간에 득점할 수 있다. 따라서 양 팀이 모두 득점하고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1골 차로 앞서 끝나는 경기로 본다. 예상 선발은 현지 매체의 예상이며, 확정 명단은 경기 직전에 발표된다.

[예상 스코어] 2-3 또는 1-2 등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1골 차로 이기고 양 팀이 모두 득점하는 원정팀 승리가 예상된다. 적어도 홈팀의 승리는 예상되지 않는다. [결론]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NEC네이메헌의 중원 공 손실이나 이하타렌의 크로스로 먼저 앞선다. NEC네이메헌은 체리의 코너킥과 추격 교체로 따라붙지만 그 뒤에도 공격 숫자를 줄이지 못하고, 75분 이후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전환에서 결승골이 나오는 전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첫 골이 전반 이른 시간에 나와 NEC네이메헌의 추격이 길어지면 2-3, 첫 골이 60분 이후에 나와 추격 시간이 짧으면 1-2에 가깝다.

  • 시장이 반영한 것: NEC네이메헌의 지난 시즌 성과와 이름값, 홈 경기,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적은 기대득점과 많은 기대실점, NEC네이메헌의 7경기 무승과 타디치 결장 예고
  • 시장이 못 찾은 것: 사흘 만의 경기에서 75분 전후로 바뀌는 NEC네이메헌의 수비 구성, 타디치가 빠진 뒤 체리에게 연결이 몰리면서 생기는 공 손실, 뒤지거나 동점이면 수비수를 빼는 슈뢰더의 교체가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전환에 주는 공간
  • 근거 유형: 시장 미반영 — NEC네이메헌의 후반 수비 구성 변화와 추격 교체가 만드는 전환 공간
  • 반대쪽 환경: NEC네이메헌이 전반에 체리의 코너킥으로 먼저 넣고 스토름이 포함된 스리백이 제이파위크를 막으면,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공을 갖고 전진해야 하는 가장 익숙하지 않은 경기를 치르게 된다. 그 경우 NEC네이메헌이 전환으로 추가골을 넣는 홈 승리가 성립한다. 이 결말을 예상 스코어에 넣지 않은 것은 두 조건이 함께 맞아야 하기 때문이다. NEC네이메헌이 전반 세트피스로 먼저 넣어야 하고, 현지 매체가 벤치 출발을 예상한 스토름도 스리백에 서야 한다. 그 경우에도 75분 전후 스휘르스가 빠지면 스리백 구성은 다시 바뀐다
  • 깨지는 전제: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기대득점 8.1로 14골을 넣은 마무리 효율을 오늘도 이어 간다는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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