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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 10.19(월) 00:30 · 프로토 123회차 9285

노팅엄 포리스트 0 : 1 아스널 10.19(월) 00:30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 프로토 123회차 9285번 · 종료

경기 종료

분석 요약

노팅엄 포리스트와 아스널이 한국시간 10월 19일 0시 30분 시티그라운드에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를 치른다.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은 선두 추격을 이어가려 하고, 17위 노팅엄 포리스트는 시즌 첫 리그 홈 승리가 필요하다. 순위 차이는 크지만, 노팅엄 포리스트가 강팀을 상대로 보여 준 직접 공격과 아스널의 원정 경기력은 승부를 단순하게 판단하기 어렵게 한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아스널은 리그 첫 6경기에서 5승 1패, 10득점 5실점으로 승점 15를 쌓아 2위에 올랐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1승 2무 3패, 5득점 8실점으로 승점 5에 머물러 17위다. 다만 두 팀의 득점 차이가 기회 창출 능력의 차이를 그대로 뜻하지는 않는다. 에이피윈이 집계한 리그 6경기 경기당 기대득점은 노팅엄 포리스트 1.75, 아스널 1.56이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고, 옵타 애널리스트는 이 팀의 기대득점 대비 실제 득점 차이가 리그에서 가장 크다고 평가했다.

팀리그 첫 6경기이번 시즌 리그 홈 3경기
노팅엄 포리스트17위·승점 5·5득점 8실점0득점·2실점
아스널2위·승점 15·10득점 5실점원정팀

노팅엄 포리스트의 득점 문제는 장소에 따라 양상이 달랐다. 이번 시즌 리그 5골은 모두 원정에서 나왔다. 리버풀전 2-2와 애스턴 빌라전 2-1에서는 상대가 공을 더 오래 소유했고, 노팅엄 포리스트가 각각 2골을 넣었다. 리버풀전 선제골은 마츠 셀스의 긴 패스를 이고르 제주스가 받아 모건 깁스화이트에게 연결하고, 댄 은도예가 마무리했다. 반면 홈에서는 노팅엄 포리스트가 공을 오래 소유해도 득점하지 못했다. 코번트리 시티전에서는 슈팅 24회 가운데 유효슈팅이 3회였고, 12회가 박스 밖에서 나왔다. 내려선 상대를 공략할 때의 어려움이 드러난 경기였다.

최근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 1-3 패배는 공격과 수비 양쪽을 함께 봐야 한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전반 3분 은도예의 골로 앞섰고 이후에도 근거리 기회를 만들었지만 점수 차를 벌리지 못했다. 데이터센터 기준 기대득점은 2.97이었으나 실제 득점은 1골이었다. 동시에 크리스털 팰리스에도 기대득점 2.38에 해당하는 기회를 내주며 전반 막판부터 연속 실점했다. 기회를 놓친 것만으로 패배를 설명할 수 없는 이유다.

아스널은 브라이턴 원정 0-3 패배 뒤 리즈 유나이티드를 2-1, 릴 OSC를 3-0으로 이겼다. 두 승리에서 공통으로 나타난 것은 후반의 변화다.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는 55분에 실점한 뒤 동점골을 넣고 63분에 3명을 교체했으며, 70분 역전했다. 릴 OSC전은 64분 선제골 이후 65분에 부카요 사카·마르틴 외데고르·카이 하베르츠를 투입했고, 71분까지 2골을 더 넣었다. 아르테타의 교체가 언제나 득점으로 이어진다는 뜻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후반에 공격 강도를 높일 선수들이 결과에 관여했다.

아스널의 우위도 원정에서는 크기가 줄었다. 레이싱 포스트가 집계한 리그 기대득점 차이는 홈 3경기 합계 +5.18, 원정 3경기 합계 +1.35다. 원정에서는 애스턴 빌라와 선덜랜드를 각각 1-0, 2-0으로 이겼고 브라이턴에 0-3으로 졌다. 노팅엄 포리스트 역시 홈 3경기 무득점을 오늘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이번에는 공을 오래 소유하는 아스널을 만나므로, 원정에서 득점했던 경기와 비슷한 공격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노팅엄 포리스트의 공격에서 가장 중요한 출전 변수는 깁스화이트다. 이고르 제주스는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한다. 깁스화이트는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근육 문제로 교체된 뒤 주중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고, 출전 여부는 경기 직전 판단 대상이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 5골 가운데 3골에 마지막 패스나 페널티킥 득점으로 관여했다. 출전하지 못하면 캘럼 허드슨오도이가 델랍 뒤에서 댄 은도예와 함께 뛸 가능성이 있다. 허드슨오도이의 측면 돌파는 공격 수단이지만, 깁스화이트가 맡아 온 중앙의 패스 연결까지 같은 방식으로 수행한다고 볼 근거는 부족하다.

선수경기 전 상태경기에서 달라질 수 있는 역할
이고르 제주스결장긴 패스를 받아 2선에 연결하는 최전방 역할
모건 깁스화이트출전 의문전환 공격의 중앙 연결과 마지막 패스
니콜라 밀렌코비치출전 의문스리백 구성과 후반 수비 교체
피에로 인카피에결장아스널의 왼쪽 풀백 교체

올리버 글라스너는 노팅엄 포리스트에서 3-4-2-1을 유지하고 있다. 밀렌코비치가 빠진 동안에는 올라 아이나를 스리백 오른쪽에 기용하는 등 수비 조합을 바꿨다. 밀렌코비치는 훈련에 복귀했지만 선발과 90분 출전 여부는 불확실하다. 아스널은 4-2-3-1을 기본으로 하며, 윌리엄 살리바 없이도 에즈리 콘사와 가브리에우의 중앙 수비 조합을 사용해 왔다. 인카피에의 결장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를 대신할 왼쪽 풀백 선택지를 줄인다.

시티그라운드에서 열린 최근 2차례 리그 맞대결은 모두 0-0이었다. 아스널은 공을 오래 소유하고도 득점하지 못했으며, 셀스의 선방도 결과에 기여했다. 다만 당시 노팅엄 포리스트를 지휘한 감독들은 모두 팀을 떠났다. 지난 맞대결의 점수보다 오늘 글라스너의 스리백이 박스 앞에서 간격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일정상 노팅엄 포리스트는 크리스털 팰리스전 뒤 7일, 아스널은 릴 OSC전 뒤 5일을 쉬었다. 아스널은 이어 바이에른 뮌헨 원정을 치르지만, 릴 OSC전에서 사카와 외데고르를 선발에서 제외해 출전 시간을 관리했다.

2. 매치업 분석

아스널이 점유하고 노팅엄 포리스트가 수비 인원을 늘린 뒤 전환을 노리는 전개가 예상된다. 이 구도에서는 노팅엄 포리스트의 홈 무득점 기록을 해석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코번트리 시티전처럼 내려선 상대를 상대로 박스 밖 슈팅을 반복할 필요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을 되찾는 위치가 자기 진영 깊은 곳이면 전진해야 할 거리가 길어진다. 노팅엄 포리스트가 리버풀전처럼 적은 패스로 슈팅까지 가려면 최전방에서 긴 패스를 지키고 다음 선수에게 연결해야 한다.

이고르 제주스가 맡았던 그 역할은 델랍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델랍이 가브리에우나 콘사를 등지고 공을 지켜 내면 은도예가 전진할 시간을 얻고, 깁스화이트가 뛸 경우 중앙에서 공격 방향을 바꿀 수도 있다. 반대로 첫 패스나 최전방 경합에서 공을 잃으면 아스널은 다시 노팅엄 포리스트 진영에서 공격을 시작한다. 이고르 제주스 없이 치른 크리스털 팰리스전에도 노팅엄 포리스트는 여러 기회를 만들었다. 그의 결장만으로 공격 기회가 사라진다고 볼 수는 없지만, 아스널전처럼 기회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에서는 연결과 마무리의 선택지가 줄어드는 영향이 커진다.

아스널이 노릴 곳은 윙백의 위치와 스리백 앞 공간이다. 네코 윌리엄스가 공격에 가담한 뒤 공을 잃으면 아스널 오른쪽의 사카가 그 측면으로 전진할 수 있다. 윌리엄스가 사카를 막기 위해 계속 낮은 위치에 머물면 노팅엄 포리스트의 왼쪽 공격 가담은 줄어든다. 반대편에서도 에베레치 에제 또는 노니 마두에케가 다니엘 무뇨스와 맞붙을 수 있다. 아스널이 방향을 바꿔 공격할 때 두 윙백이 측면 공격수를 따라가는 동안, 외데고르가 노팅엄 포리스트의 중원과 수비 사이에서 공을 받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하베르츠가 최전방에 서면 중앙 수비수의 판단도 중요해진다. 하베르츠가 내려와 연계할 때 수비수가 따라 나오면 그 뒤 공간을 아스널 공격수가 이용할 수 있다. 수비수가 자리를 지키면 하베르츠가 전방에서 패스를 연결할 시간이 생길 수 있다. 노팅엄 포리스트의 스리백은 결장자를 메우는 과정에서 구성이 바뀌었으므로, 누가 중앙에 서고 누가 하베르츠의 움직임에 대응하는지에 따라 이 대결의 양상도 달라진다.

노팅엄 포리스트가 브라이턴처럼 아스널의 후방 빌드업을 경기 내내 압박할 가능성은 낮다. 브라이턴전에는 아스널이 대인 압박과 경합에 대응하지 못했지만, 노팅엄 포리스트의 주된 공격은 높은 위치에서 계속 공을 빼앗는 방식보다 수비 후 직접 전진하는 방식에 가깝다. 따라서 아스널은 공을 전방까지 운반한 뒤 밀집 수비를 공략하는 과제에 더 오래 직면할 수 있다. 리즈 유나이티드전 전반과 릴 OSC전 64분까지처럼 첫 골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는 이유다.

그 시간대가 지나면 교체 선수의 역할이 커진다. 아르테타는 최근 브라이턴전 60분, 리즈 유나이티드전 63분, 릴 OSC전 65분에 여러 선수를 바꿨다. 마두에케의 크로스와 측면 전진, 요케레스의 침투, 팀버르의 공격 가담은 선발 구성에 따라 후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글라스너는 뒤진 코번트리 시티전에서 크리스 우드를 투입하고 포백으로 전환했으나, 그 뒤 공격 형태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오늘도 같은 변화를 선택한다고 확정할 수는 없다. 다만 이고르 제주스가 없는 상황에서 공격수를 늘려야 한다면, 득점을 노리는 선수 배치와 기존 수비 구조를 함께 조정해야 한다.

첫 골의 시점도 중요하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이번 시즌 먼저 앞선 3경기에서 모두 한 번 이상 실점했다. 일찍 앞서더라도 아스널의 후반 공세를 오랫동안 견뎌야 한다. 반대로 아스널이 먼저 득점해 노팅엄 포리스트가 공격 인원을 늘리면 추가 득점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첫 골이 경기 막판에 나오면 같은 전술 변화가 생겨도 두 번째 골까지 넣을 시간은 짧다. 시티그라운드의 2차례 0-0은 아스널의 점유와 교체만으로 득점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도 보여 준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아스널의 원정 승리를 예상하며 스코어는 0-2 또는 1-2로 본다. 초반에는 아스널이 점유하고 노팅엄 포리스트가 스리백과 윙백으로 박스 앞을 지키면서 큰 점수 차가 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아스널이 후반 교체로 측면 공격과 전방 침투를 늘려 선제골을 넣는 전개가 더 유력하다. 노팅엄 포리스트가 뒤진 뒤 공격수를 늘리면 아스널이 추가 득점할 여지도 생긴다.

아르테타는 최근 경기에서 60분대 교체로 공격의 속도와 득점 위협을 높였다. 노팅엄 포리스트의 수비는 결장자를 메우며 조합이 바뀌었고, 뒤진 경기에서 포백 전환이 효과를 내지 못한 사례가 있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상대가 점유하는 구도에서 공격 기회를 만들 수 있지만, 이고르 제주스가 결장하고 깁스화이트의 출전도 불확실해 직접 공격을 득점으로 마무리할 선택지가 줄었다.

시장은 아스널의 우세를 반영하면서도 원정에서 큰 점수 차가 나는 결과에는 신중하다. 아스널의 원정 기대득점 우위가 홈보다 작았다는 기록은 그 판단의 근거가 된다. 다르게 보는 지점은 첫 골 이후다. 깁스화이트가 결장하면 노팅엄 포리스트의 중앙 연결이 약해지고, 아스널의 선제골 뒤 공격수를 늘리는 과정에서 추가 실점할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 이 경우 0-2가 예상된다. 깁스화이트가 출전해 긴 패스에서 시작하는 전환을 득점으로 연결하면 1-2가 예상된다. 노팅엄 포리스트의 스리백이 아스널의 후반 교체 이후에도 박스 앞 간격을 유지하고 셀스가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 낸다면, 아스널이 선제골을 넣는다는 전망부터 달라진다.

자세한 분석

1. 경기개요

1-1. 디펜딩 챔피언이 시티그라운드에서 맞는 상대는 리그에서 기대득점 대비 득점 차이가 가장 큰 팀이다

노팅엄 포리스트와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는 한국시간 10월 19일 0시 30분(현지 18일 16시 30분) 시티그라운드에서 열린다. 두 팀이 처한 상황은 정반대다. 아스널은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2년 만에 우승했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10월 7일 2030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했다(TNT Sports, 10월 16일). 노팅엄 포리스트는 지난 시즌을 16위로 마쳤고 그 시즌에만 감독이 4명 바뀌었다(Arsenal Insider 계열 프리뷰, 10월 18일). 올리버 글라스너는 2026년 7월 6일 비토르 페레이라의 후임으로 부임했는데, 앞선 12개월 동안 이 구단의 다섯 번째 정식 감독이었다(afrik-foot, 10월 17일).

이번 시즌 첫 6경기 성적에서도 차이가 크다. 데이터센터 순위표(10월 17일 기준)에서 아스널은 5승 1패, 10득점 5실점, 승점 15로 2위다. 7전 전승(승점 21)을 거둔 맨체스터 시티와는 승점 6점 차이며, 1경기를 덜 치렀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1승 2무 3패, 5득점 8실점, 승점 5로 17위다. 18위 선덜랜드와는 1점 차이고, 강등권 밖이라는 점 외에는 여유가 없다.

항목노팅엄 포리스트아스널
순위·승점17위 · 52위 · 15
승무패1승 2무 3패5승 0무 1패
득점-실점5-810-5
무득점 경기30

순위표만 보면 쉽게 판정할 수 있는 경기처럼 보인다. 그러나 기대득점과 기대실점까지 함께 보면 다른 모습이 드러난다. 아래 표는 APWin이 같은 리그 6경기를 경기당 값으로 정리한 비교다.

팀기대득점(xG)기대실점(xGA)실제 득점-실점
노팅엄 포리스트1.751.280.83-1.33
아스널1.561.171.67-0.83

이 집계로는 노팅엄 포리스트의 경기당 기대득점이 아스널보다 높다. 그런데 실제 득점은 아스널의 절반에 그친다. Opta Analyst(10월 16일)는 노팅엄 포리스트의 기대득점 대비 실제 득점 차이가 리그에서 가장 크다고 적었다. 101 Great Goals(10월 17일)는 노팅엄 포리스트의 기대승점 합계가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리그 3위이며, 노팅엄 포리스트보다 기대실점이 적은 팀은 아스널뿐이라고 전했다. 실제 승점이 17위라는 사실과 기대 지표가 3위라는 사실 사이의 차이가 이 경기를 읽는 출발점이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에서 슈팅 24회를 기록했고(데이터센터 기준 유효슈팅 6회, 기대득점 2.97), 코번트리 시티와의 홈경기에서도 슈팅 24회를 시도했지만 유효슈팅은 3회였다. 2경기의 득점은 합계 1골이다. 골닷컴(10월 17일)은 노팅엄 포리스트가 놓친 빅찬스가 17개로 리그에서 가장 많다고 적었다. 기회는 만들었지만 득점으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다만 기대득점은 기회의 양과 위치를 측정한 값이다. 마무리한 선수가 누구였고 그 선수가 오늘도 뛰는지는 결장 상황과 함께 봐야 한다.

1-2. 아스널의 우위는 홈에서 크고 원정에서 줄어든다

아스널의 수치도 장소를 나눠 보면 다르게 읽힌다. 레이싱 포스트(10월 17일)는 아스널의 기대득점 차이가 리그 홈 3경기 합계로 +5.18이지만 원정 3경기 합계로는 +1.35에 그친다고 적었다. 원정 3경기 결과는 애스턴 빌라 1-0 승, 선덜랜드 2-0 승, 브라이턴 0-3 패였다. 이긴 2경기도 큰 점수 차는 아니었다. 데이터센터가 집계한 최근 공식전 20경기 기준으로도 아스널은 홈 10경기에서 17득점 4실점을 기록했지만 원정 10경기에서는 14득점 10실점이다. 같은 팀이라도 원정에서는 실점이 2배 넘게 늘었다.

반대로 노팅엄 포리스트는 원정에서 더 나은 팀이었다. 이번 시즌 리그 원정 3경기에서 5골(리버풀 2-2, 애스턴 빌라 2-1, 크리스털 팰리스 1-3)을 넣었고, 홈 3경기에서는 1골도 넣지 못했다(레이싱 포스트, 10월 17일). 리그컵 리즈 유나이티드전 0-2 패배까지 포함하면 이번 시즌 홈 공식전 4경기가 모두 무득점이다. 아스널닷컴 프리뷰는 노팅엄 포리스트가 최근 1부 리그 홈 14경기에서 1승만 거뒀다고 전했다. 이 기간에는 글라스너 부임 전 경기도 포함되므로, 홈 부진을 현재 감독 한 사람의 문제로 볼 수는 없다.

1-3. 시티그라운드 맞대결 2경기는 슈팅 40개에도 0-0이었다

날짜장소점수(노팅엄 포리스트-아스널)
2026-01-17시티그라운드0-0
2025-09-13에미레이츠0-3
2025-02-26시티그라운드0-0
2024-11-23에미레이츠0-3
2024-01-30시티그라운드1-2
2023-08-12에미레이츠1-2
2023-05-20시티그라운드1-0

맞대결에서는 아스널이 우세하다. 2024년 1월 이후 5경기에서 아스널은 3승 2무를 기록하며 8골을 넣고 1골만 내줬다(TNT Sports, 10월 16일). 노팅엄 포리스트는 아스널을 상대로 최근 4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다만 Opta Analyst(10월 16일)는 시티그라운드에서 열린 최근 2차례 리그 맞대결이 두 팀 합계 슈팅 40개에도 모두 0-0으로 끝났다고 적었다. 에미레이츠에서는 아스널이 3-0으로 두 번 이겼지만 시티그라운드에서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2경기 모두 지금과 감독이 다르고(노팅엄 포리스트 쪽), 아스널의 중앙 수비 조합도 다르다. 같은 결과가 반복된다고 볼 근거는 부족하다. 다만 아스널이 이 구장에서 공을 오래 소유하고도 득점하지 못한 사례가 연속으로 있었다는 사실은 이번 경기의 전개를 예상할 때 참고할 수 있다.

1-4. 일정과 주심

아스널은 한국시간 10월 14일 챔피언스리그 릴 OSC전 뒤 5일 만에 경기를 치른다. 다음 일정은 현지 기준 수요일 밤 바이에른 뮌헨 원정이다(The False 9, 10월 16일). 노팅엄 포리스트는 10월 11일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 뒤 7일을 쉬었고, 주중 경기 없이 입스위치 타운 원정을 치른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주심으로 마이클 올리버를 배정했다. 올리버는 아스널 65경기에서 페널티킥 6회, 노팅엄 포리스트 24경기에서 페널티킥 2회를 선언했다(LiveScore). 두 팀의 동기는 무게가 다르다. 노팅엄 포리스트에게는 시즌 첫 홈 승리와 강등권 이탈이 직접 걸린 경기다. 아스널에게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를 유지해야 하는 경기이면서, 사흘 뒤 바이에른 원정을 앞두고 선수단을 관리해야 하는 경기다.

판단 — 노팅엄 포리스트 17위라는 순위와 홈 무득점은 시장이 이미 반영한 숫자다. 이 팀을 오늘 다르게 볼 근거는 경기 내용에 있다. 기대승점이 리그 3위이고 기대실점이 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은 팀이 승점 5에 머문 이유는 수비 붕괴가 아니라 마무리 실패다. 따라서 이 팀은 이름값이 낮아진 약팀이라기보다 결과가 내용을 따라오지 못한 팀으로 보는 편이 정확하다. 역배를 낼 수 있는 환경인지는 다른 질문이다. 그 마무리를 맡을 선수들이 오늘 빠지거나 몸 상태가 불확실하다. 또 원정에서 보여 준 직접 공격이 홈에서는 한 번도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이 팀이 이기려면 그 두 조건이 동시에 풀려야 한다.

판단 — 아스널 아스널이 정배를 받을 만한 팀인지에 대한 답은 «받을 만하지만 원정에서는 그 근거가 약해진다»이다. 리그 최소 수준의 기대실점과 디펜딩 챔피언의 선수층은 순위값에 맞는 내용이다. 그러나 원정 3경기의 기대득점 차이가 +1.35에 그쳤고, 원정 실점이 홈의 2배를 넘는다. 이 구장에서 최근 2차례 득점하지 못했다는 사실도 홈 경기의 압도적인 수치로 원정 경기를 판단하면 안 된다는 점을 보여 준다.

2. 최근경기력 - 최근10경기

2-1. 노팅엄 포리스트는 원정에서 득점하고 홈에서 막혔다

날짜대회·장소상대결과
10-11리그 · 원정크리스털 팰리스1-3 패
09-20리그 · 홈코번트리 시티0-1 패
09-12리그 · 원정애스턴 빌라2-1 승
09-05리그 · 홈토트넘0-0 무
08-29리그 · 원정리버풀2-2 무
08-26리그컵 · 홈리즈 유나이티드0-2 패
08-22리그 · 홈리즈 유나이티드0-1 패
05-25리그 · 홈(2025-26)본머스1-1 무
05-17리그 · 원정(2025-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2-3 패
05-10리그 · 홈(2025-26)뉴캐슬1-1 무

이 10경기의 결과만 보면 1승 4무 5패이고 최근 2연패다. 그러나 결과보다 득점이 어디서 어떻게 나왔는지를 봐야 이 팀의 실제 모습이 보인다. 이번 시즌 리그 5골은 모두 원정에서 나왔다. 그중 4골은 리버풀과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 나왔는데, 2경기 모두 공을 오래 소유하는 상대에게 직접 전진해서 만든 골이었다.

리버풀 원정 2-2(8월 29일)의 선제골 장면을 보면 이 팀이 무엇을 잘하는지 알 수 있다. 스카이스포츠(8월 29일) 보도에 따르면 24분 마츠 셀스의 긴 패스를 이고르 제주스가 받아 모건 깁스화이트에게 연결했고, 깁스화이트의 패스를 받은 댄 은도예가 마무리했다. 골키퍼에서 시작해 패스 세 번 만에 슈팅까지 간 공격이었다. 70분에는 알리송이 네코 윌리엄스를 넘어뜨려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깁스화이트가 성공했다. 레이싱 포스트(10월 17일)는 이 경기에서 노팅엄 포리스트가 기대득점 2.3 대 1.61로 오히려 앞섰다고 적었다. 애스턴 빌라 원정 2-1(9월 12일)에서는 리엄 델랍이 후반 시작 45초 만에 약 25야드 거리에서 득점했고, 88분 오른쪽 측면에서 시작된 공격 끝에 깁스화이트가 연결한 공을 이고르 제주스가 결승골로 마무리했다(스카이스포츠, 9월 12일). 우나이 에메리 감독은 전반을 애스턴 빌라가 주도했다고 말했다. 2경기 모두 상대가 공을 더 오래 가졌고, 노팅엄 포리스트는 적은 횟수의 전진으로 득점했다.

홈경기는 정반대였다. 코번트리 시티전 0-1(9월 20일)에서 노팅엄 포리스트는 점유율 63%, 슈팅 24-10, 패스 성공 427-233으로 경기를 주도했지만 유효슈팅은 3-3으로 같았다. 슈팅 24회 가운데 12회는 수비에 막혔고 9회는 골문을 벗어났으며, 절반인 12회가 박스 밖에서 나왔다. 실점은 55분 코번트리 시티 골키퍼 러시워스의 긴 대각선 패스 한 번에서 나왔다. 다실바가 다니엘 무뇨스와의 경합에서 이긴 뒤 득점했다. 글라스너는 경기 뒤 BBC에 «골키퍼의 긴 킥 한 번에 실점했고 홈 3경기 연속 무득점이 승리를 어렵게 했다»고 말했다. PA 통신에는 승격팀을 홈에서 이겨야 한다는 압박이 기술보다 정신적인 문제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설명은 감독의 해석이다. 개별 슈팅 판단의 원인으로 독립적으로 확인된 사실은 아니다. 다만 장면 기록만 보더라도, 수비를 내리고 박스를 지키는 상대 앞에서 노팅엄 포리스트가 박스 밖 슈팅과 크로스를 반복했다는 점은 분명하다.

2-2. 크리스털 팰리스전 1-3은 기회를 놓친 뒤 전반 막판에 무너진 경기였다

글라스너가 처음으로 셀허스트파크에 돌아간 크리스털 팰리스전(10월 11일)은 노팅엄 포리스트가 이번 시즌 겪은 문제를 1경기에 모두 보여 줬다. 3분 은도예가 상대 수비수 할라일리의 약한 백헤더를 가로채 선제골을 넣었다. 압박으로 만든 장면이 아니라 상대 실수에서 나온 골이었다. 이후 21분 은도예의 헤더가 베니테스에게 막혔고, 28분 무뇨스의 하프발리는 골문을 벗어났다. 35분에는 깁스화이트의 슈팅 뒤 델랍에게 근거리 재차 슈팅 기회가 왔지만 이 역시 베니테스가 막았다. 1-0이던 이 시점에 점수 차를 벌리지 못한 것이 이 경기의 첫 분기점이었다.

41분 크리스털 팰리스가 스트란 라르센을 거친 패스 전개 끝에 가마다의 근거리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추가시간에는 워턴의 코너킥을 레르마가 머리로 넣어 역전했다. 59분에는 스트란 라르센의 슈팅을 셀스가 막았지만 흘러나온 공을 피노가 다시 차 넣었다. 데일리메일은 슈팅 수를 노팅엄 포리스트 24회, 크리스털 팰리스 13회로 집계했다. 골닷컴 영국판(10월 14일)은 노팅엄 포리스트가 빅찬스 8개를 만들고도 졌다고 적었다. 데이터센터 기준 기대득점은 2.97 대 2.38이었다. 노팅엄 포리스트의 결정력만큼이나 크리스털 팰리스가 2.38의 기대득점을 만들었다는 점도 봐야 한다. 경기 전에는 이번 시즌 리그 5실점이 모두 55분 이후에 나왔는데, 이 경기에서는 41분과 전반 추가시간에 연속으로 실점했다. 실점 시간대를 근거로 이 팀이 전반에는 버틴다고 판단하던 근거가 이 경기에서 무너졌다.

글라스너는 경기 뒤 많은 기회를 만들고도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고 평가했지만, 선수들의 노력이나 델랍의 근거리 슈팅을 비난하지는 않았다. 교체는 66분 슐라거 대신 상가레, 72분 은도예와 델랍 대신 허드슨오도이와 우드, 83분 아이나 대신 칼리뮈앙도였다. 59분의 세 번째 실점은 주요 교체보다 먼저 나왔다.

2-3. 리그 5골 가운데 3골에 오늘 결장하거나 출전이 불확실한 선수가 관여했다

결과표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이번 경기에서 중요한 사실이 있다. 리그 5골의 경위를 따라가면, 깁스화이트는 리버풀전 선제골의 마지막 패스, 리버풀전 페널티킥 득점, 애스턴 빌라전 결승골의 마지막 패스로 3골에 직접 관여했다. 이고르 제주스는 리버풀전 선제골의 연결과 애스턴 빌라전 결승골에 관여했다. 둘 중 1명이라도 관여하지 않은 골은 델랍의 중거리 슈팅과 크리스털 팰리스전 은도예의 득점뿐이다. 이고르 제주스는 종아리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결장하고, 깁스화이트는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근육 문제로 교체된 뒤 한 주 내내 훈련하지 못했다(골닷컴, 10월 16일). 노팅엄 포리스트가 원정에서 보여 준 직접 공격은 이 두 선수가 공을 받아 다음 패스로 이어 주는 과정을 거쳤다. 기대득점 수치가 높았던 경기에서도 실제 득점 장면은 이 두 선수를 거쳤다는 뜻이다.

다만 크리스털 팰리스전은 이고르 제주스 없이 치른 경기였다. 그 경기에서 노팅엄 포리스트는 깁스화이트·은도예·델랍을 통해 근거리 기회를 여러 번 만들었다. 따라서 이고르 제주스가 빠지면 기회가 사라진다고 볼 근거는 없다. 사라질 가능성이 큰 것은 기회를 골로 바꾸는 마지막 단계의 선택지다.

2-4. 아스널은 브라이턴전 패배 뒤 후반에 경기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회복했다

날짜대회·장소상대결과
10-14챔피언스리그 · 홈릴 OSC3-0 승
10-10리그 · 홈리즈 유나이티드2-1 승
09-19리그 · 원정브라이턴0-3 패
09-16리그컵 · 원정입스위치 타운4-2 승
09-13리그 · 원정선덜랜드2-0 승
09-10챔피언스리그 · 원정나폴리1-0 승
09-07리그 · 홈첼시2-1 승
09-01리그 · 원정애스턴 빌라1-0 승
08-22리그 · 홈코번트리 시티3-0 승
05-31챔피언스리그 결승(2025-26)파리 생제르맹1-1 무

아스널은 10경기에서 8승을 거뒀다. 다만 브라이턴전 이전 7연승 가운데 4경기는 1골 차 승리였다.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는 점유율 61%에도 슈팅이 7-7로 같았고, 선덜랜드 원정 전반에는 점유율 66%에도 뚜렷한 기회가 적었다. 결과의 수치는 압도적이지만 경기 내용까지 압도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브라이턴 원정 0-3(9월 19일)은 이 팀이 무엇에 약한지를 보여 준 경기다. 아스널은 점유율 59%, 패스 성공 416회로 공을 더 오래 가졌지만 슈팅 9회, 유효슈팅 2회에 그쳤고 전반에만 2골을 내줬다. 아르테타는 경기 뒤 «브라이턴이 첫 경합, 이어진 경합, 세컨드볼에서 한 단계 앞섰다. 우리는 특히 자기 진영에서 기술적으로 매우 좋지 않았고, 대인 압박을 상대할 때 지켜야 할 원칙을 지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날 아스널은 윌리엄 살리바 없이 경기했고, 위리엔 팀버르는 3월 이후 첫 선발이었으며, 브루누 기마랑이스는 이번 시즌 리그 첫 선발이었다. 주중 입스위치 타운 원정에서 주전 6명을 쉬게 한 직후의 경기이기도 했다. 아르테타는 하프타임에 교체를 검토했지만 그대로 갔고, 60분 팀버르와 기마랑이스를 빼고 수비멘디와 메리노를 넣으며 라이스를 오른쪽 수비로 옮겼다. 브라이턴의 조직적인 전방 압박에 후방 빌드업이 대응하지 못한 것이 0-3의 가장 지속적인 원인이었다.

리즈 유나이티드전 2-1(10월 10일)은 회복 과정이 그대로 드러난 경기다. NBC 스포츠 집계로 아스널은 전반 점유율 60%에도 기대득점 0.41 대 0.39, 슈팅 4-6, 유효슈팅 1-3으로 뒤졌다. 첫 16분 동안 오프사이드가 4차례 나왔고 첫 슈팅은 21분에야 나왔다. BBC 스포츠 해설을 맡은 앨런 시어러는 전반 패스가 느리고 옆으로만 향했다고 평가했다. 55분 저스틴에게 실점한 뒤 경기가 바뀌었다. 62분 마두에케의 왼쪽 크로스를 벤 화이트가 반대편에서 머리로 돌려놓았고 칼라피오리가 가까운 거리에서 마무리했다. 아르테타는 바로 63분 루이스스켈리·화이트·하베르츠를 빼고 기마랑이스·팀버르·요케레스를 넣었다. 70분 외데고르가 연결하고 박스 안의 라이스가 백힐로 내준 공을 기마랑이스가 박스 가장자리에서 낮게 차 넣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아스널이 실점 전 55분 동안 슈팅 5회, 실점 뒤 15분 동안 슈팅 5회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가디언은 기마랑이스가 들어온 뒤 아스널의 전진이 빨라졌다고 관찰했다.

릴전 3-0(10월 14일)도 같은 순서로 진행됐다. 아르테타는 선발 5자리를 바꾸며 사카와 외데고르를 벤치에 앉혔다. 릴은 전반을 0-0으로 버텼다. 64분 마두에케의 패스를 받은 팀버르가 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선제골을 넣었다. 65분 사카·외데고르·하베르츠가 함께 들어갔고, 67분 사카의 패스를 받은 에제, 71분 하베르츠의 패스를 받은 사카가 연달아 득점했다. 릴의 다비데 안첼로티 감독은 «아스널의 첫 골로 수비 방식에 대한 자신감을 조금 잃었다. 끝까지 버티는 것이 계획이었고 60분 동안은 해냈다. 교체가 강도와 리듬을 높여 차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Get French Football News 인용, 야후스포츠, 10월 14일).

2경기를 함께 보면 아스널의 회복은 경기 전체를 통제한 결과라기보다, 선제 득점이나 동점으로 경기 상황이 바뀐 뒤 60분대 교체로 템포를 높인 결과였다. 데이터센터 맥락 지표에서 아스널은 전반을 동점으로 마친 최근 6경기를 모두 이겼다(11득점 2실점). 반대로 전반을 지고 마친 유일한 경기인 브라이턴전에서는 1골도 넣지 못했다. 아스널이 경기를 결정하는 시점은 대체로 후반이었다.

판단 — 노팅엄 포리스트 최근 10경기의 5패는 대부분 홈에서 나왔다. 홈 패배는 상대가 내려선 뒤 박스 밖 슈팅과 크로스만 반복하다 긴 패스 한 번에 실점한 경기였다. 오늘 상대는 공을 오래 소유하는 아스널이다. 경기 구도만 보면 노팅엄 포리스트가 득점했던 원정 경기에 가깝다. 그러나 그 원정 득점 장면의 중심에 있던 이고르 제주스가 빠지고 깁스화이트의 출전도 불확실하다. 따라서 역배를 낼 수 있는 구도는 갖춰질 수 있지만, 그 구도를 득점으로 바꿀 선수가 남아 있는지가 가장 큰 변수다.

판단 — 아스널 아스널은 브라이턴전 뒤 2연승으로 회복했지만, 2경기 모두 전반에 상대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상대가 버틴 60분 동안에는 경기가 팽팽했고, 경기를 결정한 것은 그 뒤의 교체 카드였다. 정배로서 이 팀의 강점은 선수층과 후반 교체에 있다. 반대로 전반이 0-0으로 길게 이어지는 경기에서는 결과가 확정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팀이기도 하다.

3. 팀 성향 분석(시즌 프로파일)

3-1. 노팅엄 포리스트의 홈과 원정 차이는 경기 운영 방식에서 생긴다

구분(최근 공식전 각 10경기)홈원정
승무패3승 4무 3패5승 2무 3패
득점-실점9-821-16
무득점 경기41
두 팀 합계 3골 이상19

데이터센터가 직접 집계한 최근 공식전 20경기에서 노팅엄 포리스트의 홈 10경기는 9경기가 두 팀 합계 2골 이하였다. 원정 10경기는 9경기가 3골 이상이었다. 같은 팀이 장소에 따라 전혀 다른 경기를 했다. 이 20경기에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경기와 다른 감독 시절 경기가 섞여 있으므로 현재 팀의 성향으로 그대로 읽어서는 안 된다. 다만 이번 시즌 리그만 따로 봐도 같은 결과가 나온다. 홈 3경기 0득점 2실점, 원정 3경기 5득점 6실점이다.

이 차이를 운이나 구장 분위기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경기 장면을 보면 두 가지 다른 운영 방식이 보인다. 원정에서 상대가 공을 소유하면 노팅엄 포리스트는 공을 빼앗은 뒤 깁스화이트와 2선 공격수를 거쳐 짧은 시간 안에 슈팅까지 갔다. 홈에서 상대가 내려서면 노팅엄 포리스트가 공을 오래 소유하게 되고, 그때는 박스 안으로 들어가는 패스보다 박스 밖 슈팅과 측면 크로스가 늘었다. 레이싱 포스트(10월 17일)는 이를 «경기를 주도해야 할 때 고전하고, 점유율이 낮은 강팀 원정에서 더 나은 경기를 했다»고 요약했다. 아스널닷컴 프리뷰에서 해설가 에이드리언 클라크도 이 팀이 점유율이나 압박에 크게 의존하지는 않지만 조직력과 분명한 전략이 있고 빠른 속도로 공격한다고 경계했다.

오늘 경기가 중요한 이유가 여기 있다. 홈경기이지만 상대가 아스널이므로 노팅엄 포리스트가 공을 소유하는 시간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시티그라운드에서 처음으로 원정 경기와 같은 구도가 만들어질 수 있다. 다만 아스널은 홈 경기 기대득점 차이가 +5.18일 만큼 상대를 자기 진영에 묶어 두는 팀이다. 노팅엄 포리스트가 공을 되찾는 위치가 리버풀전·애스턴 빌라전보다 훨씬 뒤쪽이 될 수 있다. 그러면 같은 직접 공격이라도 거쳐야 하는 거리가 길어진다.

3-2. 점수 차와 총득점 분포

구분(이번 시즌 리그 6경기)노팅엄 포리스트아스널
무승부20
1골 차33
2골 차11
3골 차 이상02
총 2골 이하32
총 3골 이상34

노팅엄 포리스트의 6경기는 3골 차 이상이 한 번도 없다. 이긴 경기도 진 경기도 대체로 1골 차였다. 2골 차 경기는 크리스털 팰리스전 1-3 하나였고, 그 경기도 전반 추가시간까지는 1골 차였다. 총득점은 홈 3경기가 1·0·1골, 원정 3경기가 4·3·4골로 나뉘었다. 이 표의 6경기 전체 평균만 보고 이 팀의 총득점 성향을 판단하면 홈과 원정이라는 핵심 조건을 놓치게 된다.

아스널의 3골 차 이상 2경기는 코번트리 시티전 3-0 승리와 브라이턴전 0-3 패배다. 큰 점수 차가 양쪽으로 한 번씩 나왔다. 1골 차 3경기 가운데 2경기는 2-1이었다. 그 2경기는 각각 첼시전과 리즈 유나이티드전으로, 아스널이 실점한 뒤에도 끝까지 경기를 운영해 이긴 결과였다.

이 분포가 말해 주지 못하는 것이 있다. 먼저 6경기는 표본이 매우 적다. 상대 수준도 경기마다 다르다. 노팅엄 포리스트의 원정 상대는 리버풀·애스턴 빌라·크리스털 팰리스이고, 홈 상대는 리즈 유나이티드·토트넘·코번트리 시티였다. 이번 시즌 홈에서 상위권 팀을 상대한 경기는 아직 없다. 따라서 홈 총득점이 낮게 나온 결과에는 장소의 영향과 상대 유형의 영향이 함께 담겨 있고, 둘을 나눌 수 없다. 오늘은 홈에서 처음으로 상위권 팀을 만나는 경기다. 이 분포를 오늘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3-3. 기대 지표가 보여 주는 두 팀의 수비

경기(데이터센터)기대득점기대실점실제
노팅엄 포리스트 ·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2.972.381-3
노팅엄 포리스트 · 코번트리 시티 홈1.100.670-1
아스널 · 리즈 유나이티드 홈2.330.622-1
아스널 · 브라이턴 원정1.631.310-3
아스널 · 릴 OSC 홈1.850.383-0

데이터센터가 경기별 기대득점을 가진 것은 노팅엄 포리스트 2경기, 아스널 3경기뿐이다. 이 범위 안에서 보면 두 팀의 차이는 방향이 다르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2경기 모두 기대득점보다 실제 득점이 적었고, 실점은 기대실점보다 많았다.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는 상대 기대득점도 2.38로 높았다. 원정에서는 노팅엄 포리스트도 상대에게 기회를 많이 내준다는 뜻이다. 아스널은 홈 2경기에서 기대실점이 0.62와 0.38로 매우 낮았고, 원정 브라이턴전에서는 기대실점 1.31에 실제 3골을 내줬다.

시즌 전체로 보면 노팅엄 포리스트의 수비 수치는 성적보다 좋다. 노팅엄 포리스트가 이번 시즌 리그에서 허용한 슈팅은 65개로, 리그 최소인 아스널(64개)보다 1개 많다. 허용한 유효슈팅 22개도 리그에서 세 번째로 적다(Arsenal Insider 계열 프리뷰, 10월 18일). 상대 슈팅 자체를 줄이는 구조는 갖춰져 있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6경기 무실점은 1경기뿐이다. 이 차이는 적은 기회에서 정확하게 실점한 경기들에서 나왔다. 코번트리 시티전은 긴 패스 한 번이었고, 크리스털 팰리스전은 코너킥과 리바운드였다. 오늘 아스널의 기회 창출 방식과 이 약점이 맞물리는지가 중요하다.

아스널의 수비는 기대실점 기준으로 리그 최소이고(캐나다 스포츠 베팅, 10월 16일), 리그 6경기에서 5골을 내줬다. 그러나 이 수치는 대부분 살리바가 빠진 상태에서 나왔다. 살리바는 9월 브라이턴전부터 결장했고, 이번 시즌 데이터센터 출전 기록은 0분이다. 콘사와 가브리에우의 중앙 수비 조합은 이미 여러 경기에서 뛰었다. 수비 수치가 살리바에게 의존한 결과가 아니라는 점은 아스널의 강점이다. 반면 아스널 인사이더 계열 프리뷰(10월 18일)는 이번 시즌 아스널 실점의 40%가 중거리 슈팅에서 나왔다고 분석했다. 리그 5실점 가운데 2골이 중거리 슈팅이었다는 의미다.

이 지표들을 오늘 그대로 적용하려면 조건이 있다. 노팅엄 포리스트의 높은 기대득점은 주로 원정에서, 깁스화이트와 이고르 제주스가 뛴 경기에서 쌓였다. 오늘 두 선수 가운데 적어도 1명이 빠진다. 아스널의 낮은 기대실점은 홈경기에서 크게 쌓였다. 오늘은 원정이다. 두 팀 모두 시즌 평균 지표가 오늘 조건에서는 그대로 성립하지 않을 수 있다.

3-4. 리드했을 때와 뒤졌을 때의 경기 운영

노팅엄 포리스트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먼저 앞선 리버풀 원정과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에서 승리하지 못했다. 애스턴 빌라전에도 델랍의 선제골 뒤 동점을 허용했다가 88분 결승골로 이겼다. 리버풀전에서는 동점을 허용한 뒤 페널티킥으로 다시 앞섰지만 또 동점을 허용했다. 먼저 앞선 3경기에서 모두 한 번 이상 실점한 만큼, 오늘 리드를 잡더라도 수비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아스널은 반대로 뒤진 경기를 뒤집었다. 리즈 유나이티드전 55분 실점 뒤 15분 만에 역전했고, 첼시전은 전반을 1-1로 마친 뒤 2-1로 이겼다. 데이터센터 기록에서 아스널은 전반 동점 6경기를 모두 이겼다. 그러나 전반을 지고 마친 브라이턴전에서는 득점하지 못했다. 아스널의 후반 득점력은 상대가 지친 뒤 교체 선수들이 템포를 높이는 데서 나온다. 브라이턴처럼 경기 내내 압박을 유지하며 아스널의 빌드업을 끊은 상대에게는 그 방식이 통하지 않았다.

3-5. 수치화하지 못한 것과 오늘 적용할 수 있는 설명

서로 다른 설명 가운데 오늘 적용할 수 있는 설명은 다음과 같다. 노팅엄 포리스트의 홈 무득점은 «홈 압박감»(글라스너의 설명)과 «내려선 상대를 공략하지 못하는 구조»(장면 기록)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오늘 상대 아스널은 내려서지 않는다. 장면 기록에 근거한 설명이 맞다면 오늘은 홈 무득점의 조건 일부가 사라진다. 압박감이라는 설명이 맞다면 그 조건은 그대로 남는다. 어느 쪽인지는 이 경기 전반의 노팅엄 포리스트 공격 선택에서 드러날 것이다.

판단 — 노팅엄 포리스트 이 팀은 홈과 원정에서 다른 팀이 된다. 그 차이를 만든 것은 구장이 아니라 상대가 공을 가지느냐 아니냐였다. 오늘은 그 조건이 원정과 비슷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순위표만 보고 예상하는 것보다 위협적인 팀이다. 다만 슈팅을 적게 허용하는 수비 구조를 갖추고도 적은 기회에서 실점해 왔고, 리드를 잡은 뒤에는 실점을 막지 못했다. 이 두 가지는 오늘도 그대로 이어질 수 있는 약점이다.

판단 — 아스널 아스널의 수비 지표는 리그 최고 수준이고, 살리바 없이도 그 수준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이 수치는 홈에서 크게 쌓였다. 원정과 홈의 차이는 브라이턴전 1경기만의 문제가 아니라 원정 3경기 전체의 기대득점 차이에서 나타난다. 실점의 40%가 중거리 슈팅에서 나왔다는 분석은, 박스 밖 슈팅을 많이 시도하는 노팅엄 포리스트에게 득점 경로가 하나 남아 있다는 뜻이다.

4. 감독 및 전술

4-1. 글라스너는 3-4-2-1을 바꾸지 않았고, 경기 중 변화는 아직 효과를 내지 못했다

글라스너는 부임 첫 리그전 리즈 유나이티드전부터 3-4-2-1을 유지했다.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FA컵과 커뮤니티실드를 들어 올린 방식 그대로다. 코번트리 시티전과 크리스털 팰리스전의 확정 선발도 모두 3-4-2-1이었다. 2경기 모두 셀스가 골문을 지켰고, 무뇨스와 윌리엄스가 윙백, 매카티와 슐라거가 중원, 깁스화이트와 은도예가 2선, 델랍이 최전방에 섰다.

경기 중 변화는 아직 효과를 내지 못했다. 코번트리 시티전 73분 디오망데를 빼고 크리스 우드를 넣으며 포백으로 전환했다(노팅엄 포스트). 가디언은 이때 델랍이 측면으로 이동하고 우드와 이고르 제주스가 전방에 섰는데, 그 뒤 노팅엄 포리스트가 형태와 침착성을 더 잃었다고 평가했다. 우드는 교체 출전 뒤 17분 동안 슈팅하지 못했다.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도 66분과 72분 교체가 있었지만 경기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글라스너가 뒤진 상황에서 공격수를 늘리는 감독이라는 점은 확인되지만, 그 변화가 득점으로 이어진 사례는 이번 시즌 장면 기록에서 찾을 수 없다. 플레이메이커스탯(야후스포츠, 10월 16일 게재)에 따르면 글라스너는 아르테타와 6번 맞붙어 2무 4패를 기록했다. 대부분 크리스털 팰리스 시절 결과이므로 지금의 노팅엄 포리스트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다만 글라스너가 아르테타의 아스널을 상대로 아직 이긴 적이 없다는 사실 자체는 기록으로 남아 있다.

글라스너가 이번 경기에서 무엇을 노리는지는 그의 발언에 드러난다. 글라스너는 «크리스털 팰리스전처럼 빅찬스를 7~8개 만드는 팀은 없지만 2~3개는 가능하다»고 말했다(VAVEL, 10월 16일). 아스널을 상대로 기회가 많이 나오지 않을 것을 전제하고, 적은 기회를 살리는 것을 승리 조건으로 본 발언이다. 이 팀이 지금까지 기회를 살리지 못해 왔다는 점에서, 감독 스스로 가장 약한 지점을 승부처로 꼽은 셈이다.

4-2. 결장이 바꾸는 것은 수비 인원보다 2선과 최전방의 연결이다

선수포지션상태대체 후보
이고르 제주스공격수결장(종아리)델랍·우드
니콜로 사보나수비수결장(무릎 수술)—
니콜라 밀렌코비치센터백출전 의문쿠냐·아이나
모건 깁스화이트공격형 미드필더출전 의문허드슨오도이

수비 쪽 공백은 이미 메워진 상태다. 밀렌코비치가 빠진 동안 몸 상태가 정상인 정통 센터백은 무릴로·디오망데·자이르 쿠냐 3명뿐이었다(Football Insider, 야후스포츠 10월 14일 게재). 글라스너는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오른쪽 풀백 올라 아이나를 스리백 오른쪽에 세웠다. 반면 101 Great Goals는 그 뒤 스리백이 디오망데·무릴로·쿠냐로 바뀌었고 아이나가 주전 자리를 잃었다고 적었다. 두 보도의 시점과 내용이 달라 오늘 스리백 구성을 확정할 수는 없다. 밀렌코비치는 금요일에 처음 훈련에 복귀했고 «경기 명단에 들 수 있다»고 글라스너가 말했다(Football FanCast, 10월 17일). 몇 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므로 명단에 들더라도 90분을 뛸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이번 시즌 데이터센터 출전 기록도 0분이다.

더 큰 변수는 공격 쪽이다. 깁스화이트는 이번 시즌 빅찬스 7개를 만들어 팀의 핵심 창의적 선수로 꼽힌다(101 그레이트 골스, 10월 17일). 아프리크풋(10월 17일)도 공격 생산이 적은 이 팀에서 깁스화이트를 잃는 것이 센터백 2명의 결장보다 클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글라스너는 깁스화이트의 부상이 심각해 보이지 않아 출전 가능성이 있으며, 토요일 훈련 뒤 결정하겠다고 했다(골닷컴, 10월 16일). 그가 빠지면 허드슨오도이가 은도예와 함께 델랍 뒤를 받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됐다. 허드슨오도이는 크리스털 팰리스전 72분에 교체로 들어갔다. 깁스화이트는 공을 받아 전방으로 방향을 바꾸는 연결 역할을 맡았고, 허드슨오도이는 측면에서 직접 돌파하는 유형이다. 깁스화이트가 빠지면 아스널 미드필드와 수비 사이에서 공을 받는 선수가 줄고, 노팅엄 포리스트의 공격은 측면 돌파와 델랍을 향한 긴 패스에 더 의존하게 된다.

델랍에 대한 평가도 엇갈린다. 풋볼 인사이더가 인용한 전직 스카우트 브라운은 5000만 파운드에 영입한 델랍이 프리미어리그 팀의 최전방을 이끌 만큼 충분히 좋지 않고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도 기회를 지나치게 낭비했다고 평가했다(야후스포츠, 10월 14일 게재). 반면 애스턴 빌라전의 25야드 득점은 그가 박스 밖에서도 마무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 오늘 이고르 제주스가 없으므로 최전방에서 공을 지키고 2선에 연결하는 역할까지 델랍이 맡아야 한다. 이번 시즌 그가 그 역할을 이고르 제주스만큼 수행했다는 장면 기록은 없다.

4-3. 아르테타는 4-2-3-1을 유지하면서 60분대 교체로 경기를 결정한다

아르테타의 아스널은 브라이턴전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4-2-3-1로 출발했다. 이번 경기 예상 명단도 대부분 4-2-3-1이다. 아르테타의 선택에서 가장 일정하게 반복되는 것은 교체 시점이다. 브라이턴전 60분, 리즈 유나이티드전 63분, 릴전 65분에 각각 2~3명을 한꺼번에 바꿨다. 리즈 유나이티드전 뒤 아르테타는 투입한 선수들에게 «리더십, 득점 위협, 경합 능력, 전진 패스»를 기대했다고 설명했다. 이 교체 패턴은 상대가 60분 동안 버틴 뒤 체력이 떨어지는 시점에 맞춰져 있다. 리즈 유나이티드전과 릴전은 그 판단이 맞아떨어진 경기였다.

득점 경로에도 특징이 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공식전 21골 가운데 페널티킥 1골을 제외한 모든 골을 오픈플레이로 넣었다. 리그 6경기에서는 페널티킥을 제외한 세트피스 골이 하나도 없는데, Opta Analyst는 이를 2025년 1~3월 이후 가장 긴 세트피스 무득점이라고 설명했다. 아르테타는 «상대가 막기 어렵도록 여러 방식으로 득점하는 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BBC 라이브, 10월 16일). 오픈플레이 득점은 주로 오른쪽에서 나왔다. 사카는 리그 3골로 팀 최다 득점자이며, 릴전 선제골도 오른쪽의 마두에케와 팀버르를 거쳐 나왔다. 리즈 유나이티드전 동점골은 왼쪽 마두에케의 크로스를 반대편의 화이트가 머리로 돌려놓은 장면이었다.

결장의 영향은 왼쪽에 몰려 있다. 아르테타는 금요일 기자회견에서 인카피에가 복귀까지 1~2주가 더 필요하고, 촐리스는 몇 주 뒤 복귀하기를 바라며, 살리바는 다음 주에 MRI를 다시 찍는다고 말했다(아스널닷컴, 10월 16일). 인카피에가 빠졌으므로 왼쪽 풀백 전문 자원은 칼라피오리 1명이다. 루이스스켈리를 중원에서 옮기지 않는 한 대안이 없다(Football.London 인용, 10월 13일). 촐리스가 빠진 왼쪽 공격은 에제나 마두에케가 맡는다. 수비멘디는 토요일 훈련 뒤 판단한다. The False 9(10월 16일)는 수요일 바이에른 원정을 고려하면 수비멘디가 출전 가능 판정을 받더라도 벤치에 앉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렇다면 라이스와 함께 중원을 맡을 선수는 기마랑이스나 루이스스켈리다. 릴전에서 함께 선발로 뛴 라이스와 기마랑이스가 함께 나올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전망도 있다(Arsenal Insider 계열 프리뷰, 10월 18일).

4-4. 전술적 상성: 아스널의 측면 전환과 노팅엄 포리스트 윙백 뒤 공간

두 팀의 형태가 만나는 지점은 측면이다. 한 매체는 아스널이 빠른 방향 전환으로 노팅엄 포리스트의 스리백을 좌우로 움직이게 하고, 사카와 에제를 윙백과 1대1로 맞붙게 하며, 외데고르가 미드필드와 수비 사이에서 공을 받는 공략 경로를 제시했다(Arsenal Insider 계열 프리뷰, 10월 18일). 노팅엄 포리스트의 3-4-2-1에서 윙백인 무뇨스와 윌리엄스는 공격 때 높이 올라간다. 리버풀전 페널티킥도 윌리엄스가 박스 안까지 들어가 얻어 냈다. 윙백이 높이 올라가면 그 뒤에는 공간이 생긴다. 코번트리 시티전 결승골은 골키퍼의 긴 대각선 패스 한 번이 무뇨스 쪽 측면으로 넘어가서 나왔다. 기존 분석은 이 장면에서 무뇨스가 공과 다실바 사이의 위치를 지키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 장면 하나로 무뇨스의 수비가 구조적으로 약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다만 아스널의 왼쪽 공격수(에제 또는 마두에케)가 상대하는 노팅엄 포리스트 오른쪽 측면에서 이번 시즌 이런 장면이 실제로 있었다.

반대 방향의 상성도 있다. 아스널의 가장 큰 약점은 브라이턴전에서 드러난 전방 압박 대응이다. 그러나 아스널닷컴 프리뷰의 클라크는 노팅엄 포리스트가 압박에 크게 의존하는 팀은 아니라고 평가했다. 노팅엄 포리스트가 브라이턴처럼 경기 내내 높은 위치에서 압박할 가능성은 낮다. 아스널의 빌드업을 직접 무너뜨리는 방식보다는, 공을 빼앗은 뒤 빠르게 전진하는 방식이 이 팀의 무기다. 다만 이 무기는 공을 빼앗는 위치가 높을수록 위력적이다. 아스널이 공을 오래 소유하면서 노팅엄 포리스트 진영 깊숙한 곳에서 경기를 진행하면, 노팅엄 포리스트는 공을 되찾더라도 먼 거리를 전진해야 한다.

하베르츠가 최전방에 서면 수비 대응도 달라진다. 하베르츠는 최후방 수비수 옆에 머물기보다 내려와 연계하는 경향이 있다(BBC 아프리카 계열 프리뷰, 10월 17일). 하베르츠가 내려오면 스리백 가운데 1명이 따라 올라올지, 그 자리를 지킬지 선택해야 한다. 따라 올라오면 사카와 외데고르가 그 뒤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다. 그 자리를 지키면 하베르츠가 노팅엄 포리스트 중원 앞에서 자유롭게 공을 받는다. 3명의 중앙 수비가 모두 이번 시즌 함께 뛴 시간이 많지 않다면 이 선택은 더 어려워진다.

시티그라운드의 0-0 2경기는 이 상성을 다른 각도에서 보여 준다. 2경기 모두 아스널이 공을 오래 소유하며 슈팅을 많이 시도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 경기들의 노팅엄 포리스트 감독과 선수 구성은 지금과 다르고, 아스널의 중앙 수비 구성도 다르다. 그 결과가 오늘의 경기 운영에 그대로 적용된다고 볼 근거는 부족하다. 오늘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스널이 내려선 상대를 상대로 첫 60분 동안 득점하지 못한 사례가 이번 시즌에도 반복됐다는 사실(리즈 유나이티드전 전반, 릴전 64분까지)이다.

판단 — 노팅엄 포리스트 글라스너는 3-4-2-1과 직접 공격이라는 분명한 방식을 갖고 있다. 오늘 경기의 구도는 그 방식에 맞는다. 그러나 경기 중 변화로 흐름을 바꾼 사례가 이번 시즌에는 없다. 그리고 그 방식의 연결 고리인 깁스화이트와 이고르 제주스 가운데 적어도 1명이 빠진다. 글라스너 자신이 적은 기회를 살리는 것을 승리 조건으로 꼽았다는 점에서, 이 팀이 역배를 낼 수 있는 환경은 경기 구도는 맞지만 마무리할 선수가 부족한 상태다. 깁스화이트가 출전해 2선에서 공을 받아 줄 수 있다면 그 환경은 훨씬 나아진다.

판단 — 아스널 아르테타는 60분대 교체로 경기를 결정하는 방식이 분명한 감독이다. 선수층은 바이에른 원정을 앞두고 일부를 관리하더라도 후반 교체 카드를 남길 만큼 충분하다. 노팅엄 포리스트가 압박형 팀이 아니라는 점에서, 아스널의 가장 큰 약점이 오늘 드러날 가능성은 낮다. 다만 왼쪽 수비의 대안이 칼라피오리 1명뿐이고, 원정에서 기대득점 차이가 크게 줄어드는 팀이다. 경기 전반이 0-0으로 길게 이어지면 이 팀은 후반 교체에 의존해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5. 상대전적

5-1. 시티그라운드의 2차례 0-0은 아스널의 점유와 노팅엄 포리스트의 밀집 수비가 만든 결과였고, 그 경기를 지휘한 노팅엄 포리스트 감독은 모두 팀을 떠났다

시티그라운드에서 열린 최근 2차례 리그 맞대결은 모두 0-0으로 끝났다. 2경기에서 노팅엄 포리스트가 실점을 막은 방식과 아스널이 득점하지 못한 이유는 조금씩 달랐다.

2024-25시즌 맞대결(현지 2025년 2월 26일)에서 노팅엄 포리스트는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 아래 촘촘하게 수비하다가 빠르게 전환하는 방식으로 경기했다. NBC 스포츠(2025년 2월 26일)에 따르면 아스널은 점유율에서 크게 앞서며 슈팅 13회를 시도했지만 유효슈팅은 2회에 그쳤다. 가장 위협적인 장면은 전반 칼라피오리의 슈팅이 먼 쪽 골대를 맞힌 것이었다. 노팅엄 포리스트도 결정적인 장면을 하나 만들었다. 골키퍼의 긴 패스로 공격 지역까지 전진한 뒤 깁스화이트가 크리스 우드에게 박스 안으로 패스를 넣었고, 라야가 그 슈팅을 막아 냈다. 당시 아스널은 사카와 하베르츠를 비롯한 공격수 여럿이 빠진 상태였다.

지난 시즌 맞대결(현지 2026년 1월 17일)은 수비에 더 치우친 경기였다. 숀 다이치 감독의 노팅엄 포리스트는 셀스·아이나·무릴로·밀렌코비치·윌리엄스·깁스화이트·허드슨오도이·이고르 제주스 등을 선발로 내세웠고(NBC 스포츠, 1월 17일), 경기 내내 깊게 내려서서 공간을 좁혔다(Arseblog News, 1월 17일). 아스널닷컴(1월 17일)은 노팅엄 포리스트가 유효슈팅을 1개도 기록하지 못했다고 적었다. 아스널은 전반 점유율 60%, 슈팅 8 대 3으로 앞섰다(NBC 스포츠, 1월 17일). 그러나 30분 마르티넬리가 먼 쪽 골대 앞에서 마무리하지 못했고, 전반 막판 요케레스의 슈팅은 무릴로가 몸을 던져 막았다(Arseblog News, 1월 17일). 아르테타는 55분 무렵 사카·메리노·가브리에우 제주스를 한꺼번에 투입했다. 그 뒤 아스널의 공세가 강해졌고 라이스의 크로스를 받은 사카의 헤더가 나왔지만 셀스가 손끝으로 쳐냈다. 70분에는 라이스의 프리킥을 메리노가 머리로 돌렸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아이나의 핸드볼 여부도 비디오 판독을 거쳐 그대로 넘어갔다(아스널닷컴, 1월 17일).

에미레이츠에서 열린 지난 시즌 첫 맞대결(2025년 9월 13일) 3-0은 다른 경로로 결정됐다.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노팅엄 포리스트 데뷔전이었다. Opta Analyst(2025년 9월 13일)에 따르면 수비멘디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2골을 넣었고 요케레스가 후반 시작 직후 1골을 보탰다. 노팅엄 포리스트의 첫 슈팅은 전반 추가시간에 나온 깁스화이트의 슈팅이었다. 같은 글은 당시 아스널이 오픈플레이보다 세트피스에서 더 많은 기대득점을 만들던 팀이었다고 설명했다.

5-2. 3경기를 만든 조건 가운데 오늘 남은 것은 셀스와 아스널의 점유 방식이다

3경기에서 노팅엄 포리스트를 지휘한 감독은 누누, 다이치, 포스테코글루였고, 지금은 모두 팀을 떠났다. 글라스너의 노팅엄 포리스트는 다이치 시절처럼 경기 내내 박스 앞에 내려서는 팀이 아니라 3-4-2-1을 유지하며 빠른 공격을 노리는 팀이다. 아스널닷컴 프리뷰에서 해설가 에이드리언 클라크는 이 팀이 점유율이나 압박에 크게 의존하지 않지만 조직력이 좋고 빠른 속도로 공격한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1월의 0-0처럼 공격을 거의 포기한 채 수비하는 방식이 오늘 그대로 반복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2025년 2월처럼 촘촘한 수비 뒤 긴 패스로 전진하는 장면이 글라스너 체제와 더 비슷하다. 실제로 이번 시즌 리버풀 원정 선제골은 셀스의 긴 패스를 이고르 제주스가 받아 깁스화이트에게 연결하고, 은도예가 마무리한 장면이었다(Sky Sports, 2026년 8월 29일).

남아 있는 조건도 있다. 셀스는 2차례 0-0에서 모두 골문을 지켰고, 1월 경기에서는 사카의 헤더를 막아 냈다. 무릴로와 아이나도 그 경기에 뛰었다. 아스널이 점유를 오래 유지하며 상대 진영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방식도 그대로다. Canada Sports Betting(10월 16일)은 오늘도 노팅엄 포리스트가 깊이 내려앉아 공간을 제한하고 경기 속도를 늦출 것이며, 아스널은 공격 지역에서 참을성 있게 공을 돌릴 것으로 예상했다. The False 9(10월 14일)도 노팅엄 포리스트가 촘촘한 스리백으로 오랫동안 내려설 것으로 봤다. 경기의 기본 구도는 맞대결 때와 같을 가능성이 크다.

사라진 조건은 아스널의 결정 수단이다. 에미레이츠 3-0을 결정한 것은 세트피스였는데, 아스널은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제외한 세트피스 골이 없다(TheHardTackle, 10월 17일). 1월 0-0에서도 아스널이 막판에 기댄 것은 라이스의 프리킥과 크로스였다. 또 1월에는 살리바가 중앙 수비를 맡았지만 오늘은 콘사가 그 자리에 선다. 노팅엄 포리스트 쪽에서는 1월에 선발로 뛰었던 이고르 제주스가 결장하고 깁스화이트의 출전이 불확실하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아스널을 상대로 4경기 연속 무득점이다(Opta Analyst, 10월 16일). 그런데 원문으로 경위를 확인한 2경기에서 노팅엄 포리스트의 가장 위협적인 장면과 첫 슈팅은 모두 깁스화이트를 거쳤다. 이 무득점 기록은 오늘 그 연결 고리가 남아 있는지와 함께 읽어야 한다.

맞대결의 전개 유형은 아스널이 점유하고 노팅엄 포리스트가 밀집해서 막는 경기였다. 0-0은 노팅엄 포리스트의 수비와 셀스의 선방, 아스널의 마무리 실패가 함께 작용한 결과였고, 아스널이 이긴 경기는 세트피스가 승부를 결정했다. 오늘 같은 유형이 반복되려면 글라스너의 스리백이 다이치 시절만큼 박스 앞 간격을 좁게 유지해야 한다. 반대로 아스널이 이 유형을 깨려면 후반의 일괄 교체가 이번에는 득점으로 이어져야 한다. 아르테타는 1월에도 55분 무렵 3명을 바꿨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따라서 60분대 교체가 아스널의 득점을 보장한다고 볼 수는 없다. 감독이 모두 바뀐 만큼 상대전적에서 오늘 적용할 수 있는 것은 결과가 아니라 전개 유형이다.

6. 매치업 분석

6-1. 노팅엄 포리스트에게는 첫 홈 승리와 강등권 이탈이, 아스널에게는 바이에른 원정을 앞둔 리그 승점이 걸려 있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승점 5로 17위이고, 18위 선덜랜드와 1점 차다(데이터센터 순위표). 이번 시즌 리그 홈 3경기에서는 승점 1점을 얻는 동안 1골도 넣지 못했다. 이 경기의 동기는 분명하지만 양면적이다. 상대가 아스널이므로 홈에서 경기를 주도해야 한다는 부담은 줄어든다. 그러나 글라스너는 코번트리 시티전 뒤 홈에서 이겨야 한다는 압박이 기술보다 정신적인 문제로 작용했다고 말했고(PA 통신 인용, 9월 20일), 실점 뒤 선수들과 시티그라운드 전체가 불안해졌다고 설명했다(BBC 인용, 9월 20일). 선제 실점이 나오면 같은 불안이 되풀이될 수 있다.

아스널은 승점 15로 2위이고, 7경기에서 승점 21을 쌓은 맨체스터 시티와 6점 차이며 1경기를 덜 치렀다. 다음 일정은 현지 기준 수요일 밤 바이에른 뮌헨 원정이고(The False 9, 10월 16일), 이어 10월 24일 에버턴 홈 경기와 10월 28일 리그컵 플리트우드 원정이 있다(데이터센터 일정). 아르테타는 최근 2경기에서 경기력과 결과 모두 좋은 반응이 있었고, 이제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노팅엄 포리스트전에 집중한다고 말했다(101 Great Goals, 10월 17일). 리그 선두와의 승점 차가 더 벌어지는 것을 감수할 상황이 아니므로, 바이에른 원정이 있더라도 아스널이 이 경기를 가볍게 운영할 이유는 없다.

아스널이 첫 60분 안에 노팅엄 포리스트의 박스 앞 간격을 공략할 수 있는지가 경기 초반의 쟁점이다. 아스널은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55분까지, 릴전에서 64분까지 득점하지 못했고 시티그라운드에서도 2경기 연속 득점하지 못했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공을 되찾았을 때 첫 전진 패스를 받을 선수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고르 제주스가 결장하고 깁스화이트의 출전이 불확실하므로, 델랍이 최전방에서 공을 지키며 2선의 은도예와 연결해야 한다. 첫 골 뒤의 운영도 점수 차에 영향을 준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이번 시즌 먼저 앞선 3경기에서 모두 실점했고, 뒤진 경기에서는 공격수를 늘리다 형태가 흐트러졌다. 아스널은 첫 골 뒤 상대가 라인을 올리면 교체 선수를 통해 추가 득점한 경기가 있다. 먼저 득점한 팀이 이후 경기를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점수 차가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6-2. 노팅엄 포리스트는 공을 받아 주는 연결 고리를, 아스널은 왼쪽 수비의 교체 대안을 잃었다

선수(팀)상태사라지거나 불확실해지는 기능
이고르 제주스(노팅엄 포리스트)결장긴 패스를 받아 2선에 연결하는 최전방
모건 깁스화이트(노팅엄 포리스트)출전 의문2선에서 방향을 바꾸는 패스, 페널티킥
니콜라 밀렌코비치(노팅엄 포리스트)출전 의문중앙 수비 보강, 경기 후반 수비 교체
니콜로 사보나(노팅엄 포리스트)결장이번 시즌 출전 기록 없음
윌리엄 살리바(아스널)결장이번 시즌 출전 기록 없음
피에로 인카피에(아스널)결장왼쪽 풀백 교체 대안
크리스토스 촐리스(아스널)결장왼쪽 공격
마르틴 수비멘디(아스널)출전 의문수비형 미드필더

노팅엄 포리스트의 공백은 수비보다 공격에서 크다. 다만 그 크기는 이고르 제주스보다 깁스화이트의 상태에 달려 있다. 이고르 제주스가 빠진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도 노팅엄 포리스트는 빅찬스 8개를 만들었다(골닷컴, 10월 14일). 그 경기에서 기회를 만든 중심은 깁스화이트였고, 그는 이번 시즌 빅찬스 7개를 만들어 팀에서 가장 많다(101 Great Goals, 10월 17일). Afrik-Foot(10월 17일)은 공격 생산이 적은 이 팀에서 깁스화이트가 빠지는 영향이 센터백 2명의 결장보다 클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가 출전하지 못하면 TNT Sports(10월 16일)의 예상대로 허드슨오도이가 은도예와 함께 델랍 뒤에 설 가능성이 크다. 깁스화이트는 공을 받아 다음 패스로 방향을 바꾸는 선수이고, 허드슨오도이는 측면에서 직접 돌파하는 선수다. 따라서 노팅엄 포리스트의 전환 공격은 중앙 연결보다 측면 돌파와 델랍을 향한 긴 패스에 더 의존하게 된다.

수비 쪽에서 글라스너는 이미 두 가지 조합을 썼다. 코번트리 시티전에는 자이르 쿠냐·디오망데·무릴로가, 크리스털 팰리스전에는 아이나·디오망데·무릴로가 스리백으로 선발 출전했다(데이터센터 확정 선발). 아프리크풋(10월 17일)은 이 스리백이 아스널을 겨냥해 설계한 형태가 아니라 센터백 결장을 메우기 위한 선택이라고 봤다. 밀렌코비치는 경기 전 훈련에 복귀했고 명단에 들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풋볼 팬캐스트, 10월 17일). 몇 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 만큼 선발이나 90분 출전은 불확실하다. 리드를 지키기 위한 수비 교체 선택지는 아이나와 쿠냐 중 누가 선발로 나서는지, 밀렌코비치가 명단에 드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아스널의 공백은 경기 후반의 선택지를 줄인다. 살리바는 이번 시즌 출전 기록이 없으므로 콘사와 가브리에우의 조합은 이미 익숙하다. 인카피에는 복귀까지 1~2주가 더 필요하다(아스널닷컴, 10월 16일 기자회견).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아르테타는 82분 칼라피오리를 빼고 인카피에를 넣었지만(데이터센터 경기 기록), 오늘은 그 교체를 할 수 없다. 루이스스켈리를 중원에서 옮기지 않는 한 칼라피오리가 유일한 전문 왼쪽 풀백이다(Yahoo Sports 인용 Football.London, 10월 13일). 칼라피오리가 경고를 받거나 지치면 아스널은 중원 구성을 바꾸면서까지 왼쪽을 메워야 한다.

촐리스가 빠진 왼쪽 공격은 에제가 맡고 마두에케가 교체로 대기할 가능성이 크다(The False 9, 10월 14일). 이 배치는 아스널의 교체 카드를 강하게 만든다. 리즈 유나이티드전 동점골은 마두에케의 왼쪽 크로스에서, 릴전 선제골은 마두에케의 패스를 받은 팀버르에게서 나왔다. 수비멘디는 토요일 훈련 뒤 출전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고(아스널닷컴, 10월 16일), The False 9(10월 16일)는 바이에른 원정을 고려해 출전 가능 판정을 받아도 벤치에 둘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면 라이스와 기마랑이스가 중원에 설 가능성이 크다(The False 9, 10월 14일). 가디언은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기마랑이스가 들어온 뒤 아스널의 전진이 빨라졌다고 관찰했다(10월 10일 경기). 기마랑이스가 선발로 서면 밀집 수비를 상대하는 아스널의 공격 속도는 빨라질 수 있다. 반면 노팅엄 포리스트가 전환할 때 중원에서 그 공격을 늦추는 역할은 라이스가 더 많이 맡아야 한다.

6-3. 휴식은 노팅엄 포리스트가 이틀 길지만, 아스널은 릴전에서 이미 주전 공격진을 아꼈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 뒤 7일을 쉬었고, 다음 경기는 10월 24일 입스위치 타운 원정이어서 주중 경기가 없다. 아스널은 릴전 뒤 5일 만에 경기하고, 현지 기준 사흘 뒤 바이에른 원정을 떠난다(데이터센터 일정). 휴식일만 보면 노팅엄 포리스트가 유리하다. 그러나 아르테타는 릴전에서 사카와 외데고르를 벤치에 앉혔고(Yahoo Sports, 10월 13일), 사카·외데고르·하베르츠는 65분에야 들어갔다. 아스널닷컴 프리뷰는 칼라피오리도 그 경기에서 쉬었다고 적었다. 오늘 선발로 예상되는 아스널 공격진은 주중 경기에서 25분 남짓만 뛰었다. 따라서 휴식일 차이가 아스널의 체력 문제로 이어진다고 볼 근거는 약하다. 바이에른 원정이 영향을 준다면 선발보다 교체 운영에서 나타날 것이다. 회복 중인 수비멘디를 아끼거나, 리드를 잡은 뒤 주전을 일찍 빼는 선택이 나올 수 있다.

Open-Meteo 예보(10월 18일 조회)에 따르면 킥오프 무렵 노팅엄의 기온은 13℃ 안팎이고 강수 확률은 4% 이하다. 풍속은 시속 17km 안팎이고 돌풍은 시속 37km까지 분다. 비 때문에 잔디가 무거워질 조건은 아니다. 바람은 셀스의 긴 패스나 높은 크로스의 정확도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어느 팀 방식에 유리하다고 볼 근거는 없다.

주심은 마이클 올리버이고 비디오 판독은 마이클 솔즈베리가 맡는다(LiveScore). 올리버는 아스널 65경기에서 페널티킥 6회, 노팅엄 포리스트 24경기에서 페널티킥 2회를 선언했고, 노팅엄 포리스트 경기에서 퇴장을 준 적은 없다. 두 팀 경기에서 페널티킥 선언 빈도가 높은 주심은 아니다. 1월 맞대결의 아이나 핸드볼 장면처럼, 아스널이 측면에서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반복하면 노팅엄 포리스트 수비수가 박스 안에서 몸으로 막는 장면도 늘어난다. 그 판정이 경기를 바꿀 수는 있지만, 미리 결론의 근거로 삼을 수는 없다.

6-4. 노팅엄 포리스트의 부진은 결정력에서, 아스널의 회복은 교체 선수에게서 나왔다

두 팀의 최근 흐름은 1~2장에서 다뤘다. 이 장에서 볼 것은 그 흐름이 선수단 분위기와 오늘 선택에 어떻게 이어지는가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크리스털 팰리스전 1-3 패배 뒤에도 감독이 선수들의 노력이나 델랍의 근거리 슈팅을 비난하지 않았다(데이터센터 인용 발언). Opta Analyst(10월 16일)는 이 팀의 기대득점 대비 득점 차이가 리그에서 가장 크다고 적었다. 결과가 나빠도 기회 창출은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다만 글라스너는 아스널을 상대로는 크리스털 팰리스전처럼 큰 기회를 7~8번 만들 수 없고, 2~3번의 기회를 살려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VAVEL, 10월 16일). 감독 스스로 오늘은 기회의 양이 줄어들 것으로 본 것이다.

아스널 쪽에서는 최전방 선택이 오늘 경기의 성격과 이어진다. 아르테타는 요케레스가 득점 여부와 관계없이 매일 같은 모습을 보이므로 언제나 출전 선택지라고 말했다(Sky Sports, 10월 16일). 같은 기자회견에서는 요케레스에게 결정적인 장면이 서너 번 올 수 있었지만 공이 전달되지 않았다고도 했다(아스널닷컴, 10월 16일). 하베르츠는 최후방 수비수 옆에 머물기보다 내려와 연계하는 경향이 있다(Soccernet.ng, 10월 17일). 노팅엄 포리스트가 내려서서 뒷공간이 좁은 첫 60분에는 하베르츠의 연계가 더 쓸모 있다. 반대로 노팅엄 포리스트가 라인을 올린 경기 막판에는 뒷공간으로 뛰는 요케레스가 교체로 들어가기에 알맞은 선수다. 아르테타는 팀버르에 대해서도 몸 상태가 최상이면 공격 방식을 바꿀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Sky Sports, 10월 16일). 화이트와 팀버르 가운데 누가 오른쪽에서 시작하든, 다른 1명은 60분대 교체 자원이 된다.

6-5. 아스널의 공략 지점은 노팅엄 포리스트 윙백의 뒤이고, 노팅엄 포리스트의 득점 경로는 전환과 박스 밖 슈팅이다

The False 9(10월 14일)는 아스널의 공략 경로를 이렇게 제시했다. 빠른 방향 전환으로 노팅엄 포리스트의 스리백을 좌우로 움직이고, 사카와 에제를 윙백과 1대1로 맞붙게 하며, 외데고르가 미드필드와 수비 사이에서 공을 받는 것이다. Soccernet.ng(10월 17일)도 노팅엄 포리스트가 사카와 외데고르가 깊은 위치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는 움직임까지 막아야 한다고 봤다. 구조로 보면 노팅엄 포리스트가 윙백을 내려 5명으로 수비 라인을 만들 때 중원에는 매카티와 슐라거 2명이 남는다. 2선 2명이 내려와 돕지 않으면 이 2명이 외데고르와 내려오는 하베르츠, 앞으로 나오는 아스널 중앙 미드필더를 함께 상대해야 한다. 노팅엄 포리스트의 박스 앞 간격이 벌어진다면 이 지점일 가능성이 크다.

아스널의 득점은 주로 오른쪽에서 나왔다. 릴전 선제골은 마두에케의 패스를 받은 팀버르가 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제친 장면이었다(데이터센터 경기 기록). 노팅엄 포리스트의 왼쪽 윙백 윌리엄스는 공격할 때 높이 올라가는 선수이고, 리버풀전 페널티킥도 그가 박스 안까지 들어가 얻어 냈다(Sky Sports, 8월 29일). 윌리엄스가 올라간 뒤 공을 잃으면 그 뒤 공간은 사카가 쓴다. 반대로 윌리엄스가 사카를 막느라 내려서 있으면 노팅엄 포리스트의 왼쪽 전진 경로가 줄어든다. 사카와 윌리엄스의 맞대결은 아스널의 득점 경로이면서 노팅엄 포리스트 공격의 출구이기도 하다.

두 번째 맞대결은 하베르츠와 노팅엄 포리스트 스리백 중앙의 대결이다. Soccernet.ng(10월 17일)는 아이나가 스리백 중앙으로 옮겨 하베르츠를 상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베르츠가 내려올 때 중앙 수비수가 따라 올라오면 그 뒤로 사카와 외데고르가 들어갈 공간이 생긴다. 따라가지 않으면 하베르츠가 노팅엄 포리스트 중원 앞에서 자유롭게 공을 받는다. 원래 풀백인 아이나가 이 선택을 90분 동안 정확하게 해낼 수 있는지는 오늘 노팅엄 포리스트 수비의 가장 불확실한 부분이다.

노팅엄 포리스트의 공격은 공을 되찾는 위치에서 출발한다. 문화일보(5월 11일)는 아르테타의 팀이 공을 잃는 순간 형태를 갖춰 압박한다고 분석했다. 이 압박을 통과하지 못하면 노팅엄 포리스트의 전환은 첫 패스에서 끊긴다. 그래서 세 번째 맞대결인 델랍과 가브리에우의 대결이 중요하다. 셀스의 긴 패스를 델랍이 가브리에우나 콘사를 등지고 지켜 내야 은도예와 2선이 전진할 시간을 얻는다. 델랍이 경합에서 지면 노팅엄 포리스트가 되찾은 공은 곧바로 아스널에게 돌아가고, 경기는 다시 노팅엄 포리스트 진영에서 이어진다.

박스 안으로 들어가기 어렵다면 노팅엄 포리스트에게 남는 경로는 박스 밖 슈팅이다. 더 쇼트 퓨즈(10월 17일)는 이번 시즌 아스널 실점의 40%가 중거리 슈팅에서 나왔다고 분석했다. 델랍은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 후반 시작 45초 만에 약 25야드 거리에서 득점했다(스카이스포츠, 9월 12일). 노팅엄 포리스트는 코번트리 시티전에서도 박스 밖 슈팅을 12회 시도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데이터센터 경기 기록). 이 경로는 실제로 있었지만 코번트리 시티전에서는 결과를 내지 못했다. 아스널의 중거리 슈팅 실점 비중만으로 상대를 박스 밖으로 밀어냈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세트피스는 두 방향으로 읽어야 한다. 아스널은 리그 6경기 동안 페널티킥을 제외한 세트피스 골이 없지만(Opta Analyst, 10월 16일), 2025년 9월 맞대결에서는 세트피스로 2골을 넣었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크리스털 팰리스전 전반 추가시간에 코너킥 헤더로 역전골을 내줬다(데이터센터). 아스널이 오래 점유할수록 코너킥과 프리킥은 늘어나고, 그때마다 멈춰 있던 득점 경로가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생긴다. 골키퍼도 이 맞대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 왔다. 셀스는 1월 0-0에서 사카의 헤더를 막았고, 라야는 2025년 2월 우드의 슈팅을 막았다. 두 골키퍼의 선방은 앞선 두 맞대결에서 총득점이 낮게 끝난 직접적인 이유 가운데 하나였다.

7. 경기예측

7-1. 첫 60분은 아스널의 점유와 노팅엄 포리스트의 간격 유지가 맞서고, 승부는 교체 국면과 첫 골 뒤의 운영에서 갈린다

이 경기는 아스널이 공을 소유하고, 노팅엄 포리스트가 윙백을 내려 수비 숫자를 늘린 채 공을 되찾을 기회를 기다리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1~4장에서 확인한 대로 노팅엄 포리스트는 상대가 공을 가질 때 더 나은 경기를 했다. 아스널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전방 압박 대응은, 압박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 노팅엄 포리스트를 상대로는 드러날 가능성이 낮다. 두 팀의 판단을 오늘 경기에 대입하면 이렇게 된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원정에서 쓰던 방식을 홈에서 쓸 수 있는 구도를 얻는다. 아스널은 브라이턴전 같은 빌드업 붕괴를 걱정할 필요 없이, 이미 여러 번 겪은 밀집 수비 공략이라는 과제를 받는다. 오늘의 쟁점은 아스널 빌드업의 안정성이 아니다. 아스널이 박스 앞에서 얼마나 빨리 결정하느냐, 그리고 노팅엄 포리스트가 공을 되찾은 뒤 얼마나 멀리 전진하느냐다.

첫 60분에 골이 적을 것으로 보는 이유는 두 팀의 방식에 있다. 아스널은 리즈 유나이티드전 전반에 패스가 느리고 옆으로만 향했다는 평가를 받았고(BBC 스포츠 해설, 10월 10일 경기), The Short Fuse(10월 17일)는 경기 초반이 느린 점을 이번 시즌 아스널의 가장 큰 문제로 꼽았다. 상대가 내려서면 아스널은 점유로 상대를 지치게 한 뒤 후반에 결정하는 경기를 해 왔다. 오늘 노팅엄 포리스트는 슈팅을 적게 허용하는 수비 구조를 갖췄고, 셀스는 이 맞대결에서 이미 결정적인 선방을 했다. 따라서 첫 60분 동안 아스널은 측면 크로스와 박스 밖 슈팅을 많이 시도하겠지만, 그 시도가 골로 이어질 가능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구조다. 다만 이 구조는 노팅엄 포리스트가 실수 없이 간격을 지킨다는 전제 위에 서 있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원정에서 상대가 공격하는 경기를 할 때 상대에게도 기회를 많이 내줬다. 크리스털 팰리스전의 상대 기대득점은 2.38이었다(데이터센터). 아스널이 크리스털 팰리스처럼 빠른 전환을 하는 팀은 아니지만, 외데고르와 하베르츠가 중원 사이에서 공을 받는 순간에는 같은 약점이 드러날 수 있다.

60분대가 이 경기의 분기점이다. 아르테타는 브라이턴전 60분, 리즈 유나이티드전 63분, 릴전 65분에 2~3명을 한꺼번에 바꿨다. 오늘 교체 명단에는 마두에케와 요케레스(또는 하베르츠), 메리노, 팀버르나 화이트가 앉을 가능성이 크다. 이들은 노팅엄 포리스트 윙백이 한 시간 동안 좌우로 뛴 뒤에 들어온다. 글라스너 쪽의 교체는 점수에 따라 달라진다.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는 66분 슐라거 대신 상가레를 넣는 같은 포지션 교체를 했고, 코번트리 시티전에서는 뒤진 상태에서 73분 우드를 넣고 포백으로 바꿨다. 가디언은 그 변화 뒤 노팅엄 포리스트가 형태와 침착성을 더 잃었다고 평가했다(9월 20일 경기). 0-0이면 글라스너는 형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고, 뒤지면 이고르 제주스가 없는 상태에서 우드를 넣는 변화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득점 경로는 양쪽 모두 구체적이다. 아스널은 사카와 오른쪽 풀백의 오버래핑, 외데고르의 하프스페이스 침투, 하베르츠의 연계, 60분대에 들어오는 마두에케의 크로스, 그리고 오래 멈춰 있는 세트피스로 골을 노린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셀스의 긴 패스를 델랍이 지키는 전환, 은도예의 침투, 박스 밖 슈팅, 그리고 윙백이 박스 안까지 들어가 얻는 페널티킥으로 골을 노린다. 이 경로의 크기는 깁스화이트의 출전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깁스화이트가 뛸 때 노팅엄 포리스트는 공을 되찾은 뒤 2선에서 방향을 바꿔 줄 선수를 갖는다. 2025년 2월 맞대결의 우드 기회와 이번 시즌 리버풀 원정 선제골처럼, 셀스의 긴 패스에서 두세 번의 패스로 슈팅까지 가는 장면이 가능해진다. 글라스너가 말한 2~3번의 큰 기회가 나올 조건이 갖춰지는 것이다. 다만 그는 한 주 내내 훈련하지 못했으므로(골닷컴, 10월 16일) 90분을 다 뛰지 못하고 교체될 가능성도 함께 따진다. 깁스화이트가 안 뛸 때는 허드슨오도이가 2선에 서고, 노팅엄 포리스트의 공격은 측면 돌파와 델랍을 향한 긴 패스 위주가 된다. 공을 되찾는 위치가 낮은 오늘 경기에서 측면 돌파는 먼 거리를 혼자 전진해야 하므로 슈팅까지 가는 횟수가 줄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노팅엄 포리스트는 박스 밖 슈팅과 세트피스에 더 많이 의존하게 된다. 이 차이는 노팅엄 포리스트가 득점할 가능성뿐 아니라 아스널의 후반 운영에도 영향을 준다. 노팅엄 포리스트의 전환 위협이 크면 아스널은 풀백을 끝까지 높이 올리기 어렵다.

0-0으로 60분대에 들어가 아스널의 교체 선수가 투입되고 노팅엄 포리스트 윙백의 체력이 떨어지는 국면은 아스널 쪽으로 기우는 조건이다. 노팅엄 포리스트가 첫 30분 안에 전환이나 박스 밖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으면 아스널은 일찍 라인을 올려야 하고, 칼라피오리와 화이트 뒤 공간이 노팅엄 포리스트의 전환에 쓰일 수 있다. 반대로 아스널이 세트피스로 일찍 득점하면 노팅엄 포리스트가 라인을 올리면서 양 팀이 기회를 주고받는 전개가 가능하다. 셀스의 선방과 노팅엄 포리스트의 박스 수비가 1월처럼 90분 동안 유지되면 아스널의 교체도 0-0을 깨지 못한다. 1월에도 아르테타는 55분 무렵 3명을 바꿨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감독 성향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아르테타는 60분대에 2~3명을 한꺼번에 바꿔 템포를 높이고, 글라스너는 동점이면 형태를 유지하다 뒤지면 공격수를 늘린다

근거: 아스널: 브라이턴전·리즈 유나이티드전·릴전의 교체 시점과 교체 의도 발언 · 노팅엄 포리스트: 코번트리 시티전 우드 투입과 포백 전환 뒤 형태가 흐트러진 장면

팀 성향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노팅엄 포리스트는 상대가 공을 가질 때 직접 전진하지만 앞선 뒤에는 실점을 막지 못하고, 아스널은 상대가 버티는 동안 느리게 공을 돌리다 첫 골 뒤 짧은 시간에 추가 득점한다

근거: 노팅엄 포리스트: 리버풀·애스턴 빌라 원정 득점 경위와 앞선 뒤의 실점 장면 · 아스널: 리즈 유나이티드전 전반 패스 평가와 릴전 64~71분 장면

동기부여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노팅엄 포리스트는 첫 홈 승리가 필요하지만 감독이 홈 실점 뒤의 불안을 직접 언급했고, 아스널은 바이에른 원정을 앞두고도 리그 승점을 놓칠 수 없다

근거: 노팅엄 포리스트: 글라스너의 코번트리 시티전 발언 · 아스널: 아르테타의 노팅엄 포리스트전 집중 발언과 리그 선두 추격 상황

로테이션(결장·대체·일정)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노팅엄 포리스트는 깁스화이트의 출전 여부에 따라 전환 공격의 연결이 달라지고, 아스널은 주중에 주전 공격진을 아껴 선발과 교체 모두 공격 자원을 갖춘다

근거: 노팅엄 포리스트: 이고르 제주스 결장, 깁스화이트의 훈련 불참과 토요일 판단 · 아스널: 릴전 사카·외데고르 벤치 출발, 인카피에 결장에 따른 왼쪽 풀백 대안 부재

전술적 상성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아스널은 방향 전환으로 스리백을 좌우로 움직여 윙백 뒤를 노리고, 노팅엄 포리스트는 공을 되찾은 뒤 긴 패스와 박스 밖 슈팅으로 아스널의 실점 경로를 노린다

근거: 아스널: 측면 전환과 외데고르의 위치에 대한 공략 분석, 하베르츠의 연계 성향 · 노팅엄 포리스트: 압박보다 조직과 빠른 공격에 의존하는 성향, 아스널 실점 경로 분석

타이밍(흐름 전환)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노팅엄 포리스트의 아스널 상대 무득점 흐름은 깁스화이트가 뛰고 이른 전환이 나오면 끊길 수 있고, 아스널의 세트피스 침묵은 측면 공격이 만드는 코너킥에서 끊길 수 있다

근거: 노팅엄 포리스트: 크리스털 팰리스전의 기회 창출 장면 · 아스널: 1월 맞대결 막판 프리킥 헤더 장면과 측면 크로스 경로

외적 환경 · 근거 양쪽 대등 · 킥오프 시각 예보와 주심 배정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비는 거의 없고 돌풍이 있어 높은 공의 정확도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어느 쪽 방식에 유리하다고 볼 근거는 없다

이 표에서 가장 무거운 요소는 전술적 상성과 로테이션이다. 전술적 상성은 경기의 기본 구도를 정한다. 아스널이 점유하고 노팅엄 포리스트가 내려서는 구도는 맞대결과 두 팀의 예상 전술이 모두 가리키는 방향이다. 로테이션은 그 구도 안에서 득점 경로를 바꾼다. 아스널은 주중에 주전 공격진을 아꼈고, 노팅엄 포리스트는 공격 연결에 관여한 이고르 제주스가 결장하며 깁스화이트의 출전도 불확실하다. 감독의 교체 선택과 첫 골 뒤 두 팀의 운영은 이후 전개에 영향을 준다. 노팅엄 포리스트의 절박함은 초반 강도를 높일 수 있지만 선제 실점 뒤에는 감독이 언급한 불안이 나타날 수도 있다. 외적 환경의 영향은 크지 않아 보인다. 아스널이 후반에 교체로 공세를 높일 조건은 갖췄다. 0-0으로 60분대에 들어가는 전개에서는 그 영향이 두드러지겠지만, 앞선 설명처럼 어느 팀이든 그 전에 득점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8. 배당책정 분석

8-1. 일곱 요소 — 오늘 무엇이 달라지나

감독 성향에서 오늘 달라지는 것은 아르테타의 교체 카드 구성이다. 릴전에서 주전 공격진을 아꼈기 때문에 오늘 아스널 벤치에는 마두에케, 요케레스 또는 하베르츠, 메리노, 팀버르 또는 화이트가 앉을 가능성이 크다. 리즈 유나이티드전처럼 60분대에 들어간 선수가 득점 장면에 직접 관여할 수 있는 구성이다. 그러나 1월 맞대결의 55분 교체는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므로, 교체 시점이 같다고 결과도 같다고 볼 수는 없다. 글라스너 쪽에서 달라지는 것은 뒤질 때 쓸 수 있는 카드다. 이고르 제주스가 없으므로 공격수를 늘리는 변화는 우드를 넣고 포백으로 바꾸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 변화는 코번트리 시티전에서 형태를 흐트러뜨렸다.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은 두 가지다. 60~70분 아스널의 교체 뒤 측면 공세가 강해지는 장면, 그리고 노팅엄 포리스트가 뒤진 75분 무렵 우드가 들어오며 중원에 공간이 생기는 장면이다.

팀 성향에서 오늘 달라지는 것은 노팅엄 포리스트가 홈에서도 공을 오래 소유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홈 3경기에서 드러난 내려선 상대 공략 문제는 오늘의 주된 쟁점이 아닐 수 있다. 대신 원정에서 드러난 리드 뒤 실점이 홈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리버풀 원정에서는 두 번 앞서고 두 번 따라잡혔고, 크리스털 팰리스 원정에서는 3분에 앞선 뒤 3골을 내줬다. 아스널은 릴전에서 첫 골을 넣은 뒤 짧은 시간에 2골을 추가했다. 릴의 다비데 안첼로티 감독은 아스널의 첫 골로 수비 방식에 대한 자신감을 조금 잃었다고 말했다(야후스포츠, 10월 14일). 선제골 뒤의 기록은 두 팀에서 반대 방향으로 나타났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리드를 허용했고 아스널은 추가 득점했다.

동기부여에서 달라지는 것은 경기 초반의 강도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강등권과 1점 차이고 시즌 첫 홈 승리가 필요하다. 크리스털 팰리스전처럼 초반에 공격적으로 나서 상대 실수를 노리는 장면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감독이 직접 말한 홈 실점 뒤의 불안은 이 동기가 역효과를 낼 조건이다. 아스널은 리그 선두 추격과 바이에른 원정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 아르테타가 이 경기에 집중한다고 말한 만큼 선발은 최정예에 가깝겠지만, 리드를 잡은 뒤 주전을 일찍 빼는 선택은 바이에른 원정의 영향으로 나올 수 있다.

로테이션에서 달라지는 것은 두 선수의 상태다. 깁스화이트의 출전 여부는 노팅엄 포리스트 전환 공격의 연결을 정한다. 수비멘디의 선발 여부는 아스널 중원의 성격을 정한다. 수비멘디가 벤치에서 시작하면 라이스와 기마랑이스가 중원을 맡아 아스널의 전진은 빨라지지만, 노팅엄 포리스트가 전환할 때 중원에서 공격을 늦추는 역할은 라이스에게 더 많이 몰린다. 칼라피오리를 대신할 왼쪽 풀백이 없다는 점은 경기 후반의 장면을 바꾼다. 칼라피오리가 지치거나 경고를 받아도 아스널은 그를 쉽게 빼지 못한다.

전술적 상성에서 달라지는 것은 노팅엄 포리스트의 스리백 구성이다. 다이치 시절의 0-0은 포백이 박스 앞에 내려선 수비로 만든 결과였다. 오늘은 원래 풀백인 아이나나 이번 시즌 처음 기용된 조합이 스리백을 맡고, 그 앞에서 매카티와 슐라거가 외데고르와 하베르츠를 함께 상대해야 한다.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은 아스널의 방향 전환 뒤 노팅엄 포리스트 윙백이 늦게 나서는 순간, 그리고 노팅엄 포리스트가 공을 되찾은 뒤 델랍이 가브리에우를 등지고 공을 지키는 순간이다.

타이밍에서 달라지는 것은 오래 이어진 흐름이 끊길 조건이 오늘 처음으로 갖춰질 수 있다는 점이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아스널을 상대로 4경기 연속 무득점이고, 이번 시즌 홈에서도 득점이 없다. 그러나 오늘은 처음으로 상대가 공을 가지는 홈경기다. 아스널의 세트피스 침묵은 점유가 길어질수록 늘어나는 코너킥과 프리킥에서 끊길 수 있다. 다만 타이밍만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노팅엄 포리스트의 흐름이 끊기려면 깁스화이트의 출전과 이른 전환이라는 다른 요소가 함께 성립해야 한다.

외적 환경에서 달라지는 것은 크지 않다. 비는 거의 없고, 돌풍은 긴 패스와 높은 크로스에 똑같이 영향을 준다. 주심 올리버는 두 팀 경기에서 페널티킥 선언이 잦지 않았다. 홈 관중은 선제골이 어느 쪽에서 나오느냐에 따라 다르게 작용한다. 노팅엄 포리스트가 먼저 넣으면 관중은 그 리드를 지키려는 선수들을 돕겠지만, 먼저 실점하면 글라스너가 말한 불안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

8-2. 두 팀의 골 수

노팅엄 포리스트가 무득점으로 끝나는 조건은 분명하다. 아스널이 공을 오래 소유해 노팅엄 포리스트가 공을 되찾는 위치가 자기 진영 깊은 곳이 되고, 깁스화이트가 빠지거나 일찍 교체돼 첫 전진 패스를 받을 선수가 없는 경우다. 1월 맞대결은 유효슈팅 없이 끝났고, 2025년 9월 맞대결에서는 전반 추가시간에야 첫 슈팅이 나왔다. 아스널이 공을 잃은 직후 형태를 갖춰 압박하는 팀이라는 점도 노팅엄 포리스트의 전환을 짧게 끊는다. 이 조건에서는 박스 밖 슈팅이 노팅엄 포리스트의 거의 유일한 경로가 된다.

노팅엄 포리스트가 1골을 넣는 가장 직접적인 경로는 셀스의 긴 패스를 델랍이 지켜 은도예나 깁스화이트에게 연결하는 전환이다. 리버풀 원정 선제골은 셀스의 긴 패스를 이고르 제주스가 받아 깁스화이트에게 연결하고 은도예가 마무리했다. 오늘 결장하는 이고르 제주스의 역할을 델랍이 맡아야 같은 전환을 시도할 수 있다. 이 전환이 아스널의 압박에 끊기면 박스 밖 슈팅이 남는다. 델랍은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 약 25야드 거리에서 득점했고, 아스널 실점의 40%가 중거리 슈팅에서 나왔다(더 쇼트 퓨즈, 10월 17일). 세트피스와 페널티킥도 노팅엄 포리스트가 기댈 수 있는 경로다. 리버풀 원정에서는 윌리엄스가 박스 안까지 들어가 페널티킥을 얻었고 깁스화이트가 성공했다(스카이스포츠, 8월 29일). 깁스화이트가 빠지면 이 경로의 실행자도 바뀐다.

노팅엄 포리스트가 2골 이상 넣을 가능성은 아스널이 풀백을 높이 올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커진다. 아스널이 0-0 막판에 득점을 위해 서두르거나 노팅엄 포리스트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공격을 늘리면 칼라피오리와 화이트 뒤에 공간이 생긴다. 노팅엄 포리스트가 그 공간으로 전환을 반복하면 원정에서처럼 서로 기회를 주고받는 경기가 될 수 있다. 결정력이 나아지면 노팅엄 포리스트의 골 수는 순위표가 보여 주는 것보다 많을 수 있다. 다만 글라스너는 아스널을 상대로 큰 기회가 2~3번에 그칠 것으로 봤다(바벨, 10월 16일). 아스널이 경기 운영을 바꾼 뒤에는 추가 득점 기회가 늘어날 수 있다. 깁스화이트가 뛰면 노팅엄 포리스트의 골 수는 0골과 1골 사이에서 1골 쪽이 무게를 얻고, 안 뛰면 0골 쪽이 무거워진다.

아스널이 무득점으로 끝나는 조건은 시티그라운드 맞대결 2경기가 이미 보여 줬다. 노팅엄 포리스트가 박스 앞 간격을 좁게 유지하고, 아스널의 패스가 리즈 유나이티드전 전반처럼 느리고 옆으로만 향하며, 세트피스 득점이 계속 나오지 않고, 셀스가 1월처럼 선방하는 경우다. 이 네 가지 가운데 셀스의 선방은 오늘도 그대로 남아 있는 조건이다. 반면 박스 앞 간격은 다이치 시절보다 덜 확실하다. 오늘 노팅엄 포리스트의 스리백은 결장을 메우려고 만든 조합이기 때문이다.

아스널이 1골을 넣는 경로는 넷이다. 사카가 안쪽으로 들어가고 오른쪽 풀백이 오버래핑하는 오른쪽 공격, 외데고르가 미드필드와 수비 사이에서 공을 받는 움직임, 60분대에 들어오는 마두에케의 크로스와 요케레스의 침투, 그리고 코너킥과 프리킥이다. 릴전 선제골은 오른쪽에서 마두에케와 팀버르가 만들었고, 리즈 유나이티드전 동점골은 왼쪽 마두에케의 크로스에서 나왔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코너킥 헤더로 실점했다. 아스널이 점유를 오래 유지할수록 이 네 경로가 시도되는 횟수는 늘어난다.

아스널이 2골 이상 넣는 조건은 첫 골의 시점에 달려 있다. 첫 골이 60분 무렵이나 그 전에 나오고 노팅엄 포리스트가 라인을 올리면 추가 득점의 공간과 시간이 함께 생긴다. 릴은 64분 실점 뒤 7분 사이에 2골을 더 내줬다(데이터센터 경기 기록). 노팅엄 포리스트도 뒤진 뒤 공격수를 늘리다 형태가 흐트러진 경기(코번트리 시티전)와, 41분 실점 뒤 18분 사이에 2골을 더 내준 경기(크리스털 팰리스전)가 있다. 반대로 첫 골이 80분 이후에 나오면 추가 득점에 쓸 시간 자체가 짧다. 아스널의 골 수는 0골부터 2골 이상까지 모두 가능하며, 어느 쪽으로 기우는지는 득점 경로의 존재보다 첫 골의 시점이 정한다.

8-3. 점수 차와 총득점

점수 차가 좁혀질 근거는 노팅엄 포리스트의 수비 구조와 아스널의 원정 경기 방식에 있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이번 시즌 상대 슈팅을 리그에서 가장 적게 허용한 팀들 가운데 하나다. 셀스는 이 맞대결에서 결정적인 선방을 해 왔다. 아스널의 원정 승리는 큰 점수 차로 이어지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리드 뒤 의도적으로 경기를 관리했기 때문이라기보다 원정에서 만든 기회 자체가 적었기 때문이다. 애스턴 빌라 원정에서는 슈팅 수가 같았고, 선덜랜드 원정 전반에는 뚜렷한 기회가 적었다. 첫 골이 늦게 나오면 추가 득점의 시간이 줄어든다. 바이에른 원정을 앞둔 아르테타가 리드를 잡은 뒤 주전을 일찍 뺀다면 점수 차는 더 좁아진다.

점수 차가 벌어질 근거도 있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실점 뒤 짧은 시간에 추가 실점한 경기가 있고, 뒤진 상태에서 공격수를 늘리자 형태가 흐트러졌다. 오늘 스리백은 결장을 메우려고 만든 조합이며 수비 교체의 효과도 선발 구성과 밀렌코비치의 몸 상태에 달려 있다. 아스널은 주전 공격진이 체력을 아낀 상태이고 교체 선수가 득점 장면에 직접 관여해 왔다. 릴전에서는 첫 골 뒤 짧은 시간에 2골이 더 나왔고, 릴 감독은 첫 실점 뒤 수비 방식에 대한 자신감을 조금 잃었다고 말했다. 노팅엄 포리스트가 큰 점수 차로 이길 근거는 부족하다. 노팅엄 포리스트가 이긴다면 1골 차가 중심이다. 앞선 뒤 실점해 온 팀이 1-0으로 이기려면 셀스의 선방과 박스 수비가 유지되어야 한다. 아스널이 라인을 올린 뒤 노팅엄 포리스트가 전환으로 추가 득점하면 2골 차 이상도 가능하다.

무승부는 두 가지 형태로 성립한다. 하나는 양 팀의 득점 경로가 서로 막히는 0-0이다. 아스널의 점유가 박스 앞에서 막히고, 노팅엄 포리스트는 공을 되찾는 위치가 낮아 전진하지 못하며, 60분대 교체 뒤에도 셀스가 막아 내는 경우다. 다른 하나는 노팅엄 포리스트가 전환이나 박스 밖 슈팅으로 먼저 넣고, 아스널이 교체 뒤 만회하는 1-1이다. 노팅엄 포리스트가 이번 시즌 앞선 경기를 지키지 못했다는 점이 이 형태를 뒷받침한다. 아스널이 이번 시즌 뒤진 경기를 뒤집어 왔다는 점은 1-1에서 멈추지 않고 역전까지 갈 가능성도 보여 준다.

총득점이 많아질 조건은 이른 첫 골이다. 특히 노팅엄 포리스트가 먼저 넣으면 아스널이 일찍 라인을 올리고, 노팅엄 포리스트의 전환 기회와 아스널의 공격 횟수가 함께 늘어날 수 있다. 노팅엄 포리스트가 앞선 3경기에서 모두 실점했다는 점과 아스널이 첫 골 뒤 짧은 시간에 추가 득점한 경기가 있다는 점이 이 전개의 근거다. 깁스화이트가 출전해 노팅엄 포리스트의 전환이 슈팅까지 이어지는 횟수가 늘어나도 총득점은 많아질 수 있다. 총득점이 적어질 조건은 0-0이 60분을 넘기는 경우다. 득점에 쓸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깁스화이트가 결장하고 아스널의 세트피스 득점도 나오지 않으면 이 조건은 더 강해진다.

같은 사건이 축마다 반대로 작용한다는 점도 봐야 한다. 노팅엄 포리스트의 만회골 하나는 총득점을 늘리면서 아스널의 점수 차를 줄인다. 아스널의 60분대 선제골은 노팅엄 포리스트가 라인을 올리게 만들어 점수 차와 총득점을 함께 늘릴 수 있다. 반대로 같은 선제골이 85분에 나오면 점수 차는 1골에 머물고 총득점도 적다. 따라서 오늘 점수 차와 총득점은 어느 팀이 이기느냐보다 첫 골이 몇 분에 나오느냐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다.

8-4. 배당 해부

해외 북메이커 7곳의 현재 중앙값은 노팅엄 포리스트 승리 5.75, 무승부 3.84, 아스널 승리 1.62다. 시장이 이 값을 매긴 근거는 분명하다. 아스널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승점 15의 2위이고, 노팅엄 포리스트는 승점 5의 17위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이번 시즌 리그 홈 3경기에서 승점 1점을 얻는 동안 1골도 넣지 못했다(레이싱 포스트, 10월 17일). 이고르 제주스의 결장과 깁스화이트의 출전 의문도 이미 공개됐다(골닷컴, 10월 16일). 2024년 1월 이후 맞대결 5경기에서 아스널이 지지 않았고, 노팅엄 포리스트가 아스널을 상대로 4경기 연속 득점하지 못했다는 기록도 이 값에 들어 있다. 홈 경기라는 사실은 아스널 승리 배당을 조금 높이는 데 그쳤다.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앙값은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일부 업체가 노팅엄 포리스트 승리 배당을 6.11에서 5.78로, 5.95에서 5.70으로 내리고 아스널 승리 배당을 1.66에서 1.71로 올렸지만, 다른 업체들은 값을 유지했다. 반면 아스널의 2골 차 이상 승리에 걸린 배당은 2.05에서 2.10으로, 3골 차 이상 승리에 걸린 배당은 4.30에서 4.50으로 올랐다. 시장은 아스널의 승리보다 큰 점수 차의 가능성을 조금 낮췄다. 같은 기간에 깁스화이트가 다음 날 훈련에 합류할 수 있다는 글라스너의 발언과 밀렌코비치의 훈련 복귀 소식이 나왔다(골닷컴, 10월 16일). 배당이 이 소식 때문에 움직였다고 확정할 수는 없지만, 시점은 같다. 총득점은 2.5골 기준 양쪽에 거의 같은 값이 매겨졌고 개장 뒤에도 사실상 변하지 않았다.

아스널의 배당이 낮은 만큼 그 근거를 오늘 조건에 대어 본다. 순위와 전력 차는 오늘도 성립하지만 아스널의 기대득점 우위는 홈에서 더 컸다. 리그 홈 3경기 합계는 +5.18, 원정 3경기 합계는 +1.35였고(레이싱 포스트, 10월 17일), 원정 리그 3경기에서 넣은 골은 3골이다. 원정 승리 2경기도 1-0과 2-0이었다. 반면 노팅엄 포리스트의 홈 무득점은 오늘과 다른 경기 구도에서 나왔다. 홈 3경기에서는 내려선 상대를 공략해야 했지만 원정 3경기에서는 5골을 넣었다. 리버풀과 애스턴 빌라 원정의 4골 가운데 3골에 이고르 제주스나 깁스화이트가 관여했다. 오늘 아스널이 공을 오래 소유하더라도 이고르 제주스가 빠지고 깁스화이트의 출전이 불확실해 당시의 공격 연결을 그대로 재현하기는 어렵다. 깁스화이트가 출전하면 전환 공격의 연결은 일부 남는다. 수비 쪽에서는 아스널의 우위가 대체로 성립한다. 살리바는 이번 시즌 출전 기록이 없어 콘사와 가브리에우 조합은 이미 시장 값에 들어 있는 기본 조건이다. 달라진 점은 왼쪽 풀백 교체 대안인 인카피에가 빠졌다는 것이다(아스널닷컴, 10월 16일 기자회견). 수비멘디는 바이에른 뮌헨 원정을 앞두고 벤치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더 폴스 나인, 10월 16일). 맞대결 결과는 부분적으로만 적용된다. 시티그라운드의 0-0 2경기와 노팅엄 포리스트의 4경기 연속 무득점에는 이전 감독과 선수 구성의 영향이 있다. 셀스와 아스널의 점유 방식은 남았지만 다이치 시절의 깊은 포백은 오늘 예상되는 스리백과 다르다. 당시 중심 수비수였던 밀렌코비치는 훈련에 복귀했으나 경기 명단 포함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

시장은 결과와 공개 정보로 값을 만든다. 이 방식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것은 아스널이 이기는 과정과 노팅엄 포리스트가 지는 과정이다. 아스널은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55분까지, 릴전에서 64분까지 득점하지 못했지만 2경기 모두 후반에 결과를 냈다. 릴전에서는 64분 첫 골 뒤 짧은 시간에 2골을 더 넣었다. 릴의 다비데 안첼로티 감독은 아스널의 교체가 강도와 리듬을 끌어올려 차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야후스포츠, 10월 14일). 노팅엄 포리스트는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41분 실점 뒤 18분 사이에 2골을 더 내줬다. 뒤진 코번트리 시티전에서는 73분 우드를 넣고 포백으로 바꾼 뒤 형태와 침착성을 더 잃었다(가디언, 9월 20일 경기). 오늘은 이고르 제주스가 없으므로 글라스너가 뒤질 때 비슷한 변화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 수비를 보강할 선택지는 선발 스리백 구성과 밀렌코비치의 출전 가능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밀렌코비치는 몇 주간 결장한 뒤 경기 전 훈련에 복귀했다(풋볼 팬캐스트, 10월 17일). 결과 중심의 팀 평가는 두 팀의 승패는 보여 주지만 첫 골 뒤 점수 차가 어떻게 달라졌는지까지 설명하지는 못한다.

노팅엄 포리스트 쪽에도 시장이 덜 반영한 것이 있다. 이 팀은 기대득점 10.3에서 5골에 그쳐 리그에서 기대득점 대비 득점 차이가 가장 크다(Opta Analyst, 10월 16일). 기대득점을 쓰는 Opta의 예측 모델도 노팅엄 포리스트의 승리 가능성을 시장보다 조금 높게 봤다. 다만 그 기회를 만든 연결 가운데 이고르 제주스가 빠졌다. 글라스너도 아스널을 상대로는 큰 기회가 2~3번에 그칠 것으로 봤다(VAVEL, 10월 16일). 따라서 이 부분은 깁스화이트가 출전할 때만 작게 남는다. 아스널 쪽 약점도 결과에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칼라피오리를 대신할 왼쪽 풀백이 없고, 수비멘디가 벤치에서 시작하면 노팅엄 포리스트의 전환을 중원에서 늦추는 역할이 라이스에게 몰린다. 이 약점은 노팅엄 포리스트가 1골을 넣을 가능성을 조금 높인다. 그러나 아스널이 공을 잃은 직후 형태를 갖춰 압박해 첫 패스를 끊는다면 큰 차이를 만들지는 않는다.

이 근거를 모두 반영해도 승부의 방향은 시장과 같다. 아스널의 승리를 지지하는 근거는 순위나 이름값이 아니다. 60분대 교체 시점, 결장을 메운 노팅엄 포리스트의 스리백, 뒤진 뒤의 운영, 공격 연결 고리의 상실이 그 근거다. 시장이 반영한 근거만으로 아스널을 고른 것이 아니므로, 이 배당이 아스널 쪽 판단을 잘못 이끄는 값이라고 볼 근거는 찾지 못했다.

무승부를 시장보다 높게 볼 근거도 약하다. 아스널의 느린 초반, 세트피스 침묵, 셀스의 선방은 첫 골을 늦출 수 있다. 리즈 유나이티드전과 릴전에서 아스널은 오래 득점하지 못했지만 결국 이겼다. 0-0이 끝까지 이어지려면 노팅엄 포리스트의 스리백이 아스널의 후반 교체 뒤까지 박스 앞 간격을 지켜야 한다. 1월에는 다이치의 깊은 포백과 밀렌코비치가 그 역할을 했지만, 오늘 예상되는 스리백은 결장을 메우기 위해 조합됐다. 노팅엄 포리스트가 먼저 넣은 뒤 아스널이 따라붙는 1-1에서는 노팅엄 포리스트가 후반 공세를 버텨야 한다. 그때의 수비 교체 선택지는 아이나와 쿠냐 중 누가 선발인지, 밀렌코비치가 명단에 드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시장과 실제로 구분되는 축은 점수 차와 총득점이다. 시장은 아스널의 2골 차 이상 승리를 덜 유력한 쪽으로 두었고, 개장 뒤 그쪽 배당을 조금 더 올렸다. 이 값은 아스널의 원정 승리가 1-0과 2-0이었고 원정 기대득점 우위가 홈보다 훨씬 작았다는 기록과 맞는다. 우리 판단은 깁스화이트의 출전 여부에 따라 갈린다. 그가 빠지면 노팅엄 포리스트는 중거리 슈팅과 세트피스에 더 많이 의존한다. 그리고 아스널의 첫 골이 60분대에 나온 뒤 노팅엄 포리스트가 포백으로 바꾸면 추가 득점에 필요한 공간과 시간이 함께 생긴다. 이 경우 2골 차 승리는 시장의 값보다 유력하다. 그가 출전하면 셀스의 긴 패스에서 시작하는 전환으로 노팅엄 포리스트가 1골을 넣을 수 있다. 그러면 점수 차는 1골로 좁아지고 총득점은 3골로 늘어난다. 시장이 2.5골 기준 양쪽에 거의 같은 값을 둔 것은 이 판단과 충돌하지 않는다. 우리도 총득점을 깁스화이트의 출전 여부에 따라 나눠 본다.

축마다 결말을 정리한다. 승부는 아스널의 승리다. 이 판단의 근거는 시장이 이미 반영한 순위와 이름값이 아니다. 60분대 교체로 경기를 결정하는 아르테타의 운영과, 그 국면에서 노팅엄 포리스트가 쓸 수비 카드가 부족하다는 오늘의 조건이 근거다. 노팅엄 포리스트가 이기는 경로는 세 가지다. 결정력이 평균으로 돌아오는 경우, 중거리 슈팅으로 먼저 넣는 경우, 깁스화이트가 전환을 살리는 경우다. 결정력이 돌아오는 경로는 그 기회를 만든 연결이 오늘 온전하지 않아 서지 않고, 중거리 슈팅과 깁스화이트의 전환은 선제골까지는 갈 수 있다. 그러나 노팅엄 포리스트가 이기려면 그 뒤 리드를 지켜야 하고, 리드를 지켜야 할 시간대는 아스널이 교체로 공세를 높이는 60분 이후와 같다. 이 경로들은 선제골까지만 닿고 60분 이후의 리드 유지로 이어지지 않으므로, 노팅엄 포리스트의 승리는 예상 스코어에 넣지 않았다. 점수 차는 깁스화이트가 결장하면 2골, 출전하면 1골로 본다. 총득점도 결장하면 2골, 출전하면 3골로 본다.

시장이 놓친 것은 아스널이 경기를 결정하는 시간대와 노팅엄 포리스트가 뒤진 뒤의 운영이 함께 만드는 점수 차다. 우리가 놓쳤을 수 있는 것은 1월 맞대결처럼 아스널의 교체가 끝내 셀스를 넘지 못하는 경우다. 아스널이 첫 60분 안에 노팅엄 포리스트의 스리백을 공략하기 어렵다는 시각에는 동의한다. 그 뒤 교체 국면에서 아스널이 공세를 높일 수 있고, 노팅엄 포리스트의 수비 보강은 선발 조합과 밀렌코비치의 출전 가능 여부에 영향을 받는다. 이런 조건에서 첫 골 이후의 경기는 아스널 쪽으로 기운다고 본다.

8-5. 최종 판단

이 경기는 첫 60분과 그 뒤의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처음에는 아스널이 점유하고 노팅엄 포리스트가 내려서서 버티는 시간이 예상되며, 아르테타가 60분대에 여러 선수를 바꾸면 공세의 강도가 달라질 수 있다. 노팅엄 포리스트는 결장을 메우려고 만든 스리백으로 대응해야 한다. 수비 교체 선택지는 아이나와 쿠냐 중 누가 선발인지, 훈련에 복귀한 밀렌코비치가 경기 명단에 드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노팅엄 포리스트가 뒤지면 이고르 제주스가 없는 상태에서 우드를 넣고 포백으로 바꿀 가능성이 크다. 코번트리 시티전에서는 그 변화 뒤 형태가 흐트러졌다. 아스널은 릴전에서 첫 골 뒤 짧은 시간에 추가 득점한 과정이 있으므로, 노팅엄 포리스트가 비슷하게 대응에 실패하면 점수 차가 2골로 벌어질 수 있다.

시장과 구분되는 축은 승부가 아니라 점수 차와 총득점이다. 시장은 아스널의 승리를 높게 보면서도 2골 차 이상 승리에는 신중하다. 우리는 깁스화이트가 결장하면 노팅엄 포리스트의 득점 경로가 중거리 슈팅 정도로 줄고, 아스널의 첫 골 뒤에 점수 차가 벌어지는 구조라고 본다. 깁스화이트가 출전하면 노팅엄 포리스트도 셀스의 긴 패스에서 시작하는 전환으로 1골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수비 보강 수단이 부족한 노팅엄 포리스트가 아스널의 교체 국면까지 리드를 지킬 근거는 약하다. 깁스화이트의 출전 여부는 토요일 훈련 뒤에 정해진다(골닷컴, 10월 16일). 따라서 승부는 두 경우 모두 아스널의 승리로 보고, 점수 차와 총득점은 그의 출전 여부에 따라 나눈다.

[예상 스코어] 0-2 또는 1-2 등 아스널의 원정 승리가 예상된다. 깁스화이트가 결장하면 아스널의 무실점 2골 차 승리, 출전하면 노팅엄 포리스트가 1골을 넣는 1골 차 승리로 나뉘는 구도다 [결론] 첫 60분은 노팅엄 포리스트가 내려서서 아스널의 점유를 버티지만, 아르테타가 60분대에 2~3명을 한꺼번에 바꾸는 국면에서 아스널이 먼저 넣고, 수비 교체 카드가 부족한 노팅엄 포리스트가 우드 투입과 포백 전환으로 라인을 올리면서 추가 실점한다. 시장은 아스널의 2골 차 이상 승리에 신중하지만, 깁스화이트가 빠진 노팅엄 포리스트는 만회할 경로가 좁아 0-2가 더 유력하고, 그가 출전하면 노팅엄 포리스트의 1골이 더해져 1-2로 끝난다.

  • 시장이 반영한 것: 아스널의 순위와 디펜딩 챔피언의 이름값, 노팅엄 포리스트의 홈 무득점과 이고르 제주스의 결장, 시티그라운드 맞대결 2연속 0-0
  • 시장이 못 찾은 것: 아스널이 60분대 교체로 경기를 결정하는 시점과, 결장을 메운 노팅엄 포리스트 스리백이 뒤진 뒤 포백 전환으로 형태를 잃고 수비 보강 수단도 부족해 첫 골 뒤 점수 차가 벌어지는 구조
  • 근거 유형: 시장 미반영 — 아스널의 교체 시점과 노팅엄 포리스트가 뒤진 뒤의 운영, 공격 연결 고리의 상실
  • 반대쪽 환경: 노팅엄 포리스트가 첫 30분 안에 전환이나 중거리 슈팅으로 먼저 넣으면 아스널이 일찍 풀백을 올리고, 두 팀이 기회를 주고받는 경기가 되어 총득점이 3골 이상으로 늘어난다
  • 깨지는 전제: 노팅엄 포리스트의 임시 스리백이 1월 맞대결의 포백처럼 아스널의 60분대 교체 뒤에도 박스 앞 간격을 유지하면 아스널의 첫 골 자체가 나오지 않는다
AI 분석글 전문 보기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리스트 vs 아스널 2026-10-18

경기 DATA 요약

상대 전적

노팅엄 포리스트 2승 · 무승부 2 · 아스널 5승

최근 경기

노팅엄 포리스트

  • 패 · 크리스털 팰리스 · 3-1 · 원정 · 프리미어리그
  • 패 · 코번트리 시티 · 0-1 · 홈 · 프리미어리그
  • 승 · 애스턴 빌라 (잉글랜드) · 1-2 · 원정 · 프리미어리그
  • 무 · 토트넘 홋스퍼 · 0-0 · 홈 · 프리미어리그
  • 무 · 리버풀 · 2-2 · 원정 ·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 승 · 릴OSC · 3-0 · 홈 · UEFA 챔피언스리그
  • 승 · 리즈 유나이티드 · 2-1 · 홈 · 프리미어리그
  • 패 · 브라이턴&호브 앨비언 · 3-0 · 원정 · 프리미어리그
  • 승 · 입스위치 타운 · 2-4 · 원정 · EFL컵
  • 승 · 선덜랜드 · 0-2 · 원정 · 프리미어리그

해외 배당

1X2 · 홈 7.15 · 무 4.20 · 원정 1.53

아시안 핸디캡 1 · 홈 +1 2.00 · 원정 -1 1.93

오버/언더 2.5 · 오버 2.5 1.97 · 언더 2.5 1.93

양 팀 득점 · 예 1.87 · 아니오 1.90

선발 명단

노팅엄 포리스트: 마트스 셀스 · 자이르 파울라 · 우스만 디오만데 · 무릴로 · 다니엘 무뇨스 · 제임스 매카티 · 크사버 슐라거 · 네코 윌리엄스 · 니콜라스 도밍게스 · 댄 은도예 · 리암 델랍

아스널: 다비드 라야 · 벤 화이트 · 에즈리 콘사 ·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 데클런 라이스 · 브루누 기마랑이스 · 부카요 사카 · 마르틴 외되고르드 · 에베레치 에제 · 카이 하베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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