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요약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연전 두 번째 날을 가드와 센터가 부족한 상태로 치른다. 애틀랜타 호크스도 제일런 존슨의 출전 여부에 따라 공격을 시작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타이리스 할리버튼, 티제이 맥코넬, 이비차 주바츠 등이 빠져 있고 오비 토핀의 출전도 불확실하다(에이피(AP), 11월 2일). 직전 브루클린 네츠전에서는 앤드루 넴하드와 퀜튼 잭슨이 사실상 가드 역할을 나눴다(인디스타(IndyStar), 11월 2일). 파스칼 시아캄과 넴하드가 함께 뛰는 시간에는 득점을 만들지만, 교체 구간에서는 공격을 이어갈 선수가 부족하다. 이번 시즌 7경기에서 2쿼터 득실은 -5.0, 3쿼터는 +4.0이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에서는 3쿼터에 크게 앞서고도 4쿼터를 21-39로 내줬다.
주바츠의 빈자리는 리바운드에도 나타난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경기당 리바운드 41.7개로 상대의 47.3개보다 적다. 제이 허프와 래리 낸스 주니어가 골밑을 맡고 있지만, 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가드 둘과 함께 긴 시간을 버텨야 한다. 홈에서 연속 경기를 치러 이동은 없다는 점이 그나마 일정 부담을 줄인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제일런 존슨이 리바운드를 잡아 직접 공을 운반하고 패스를 공급할 때 공격이 원활하다. 존슨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에서 왼 발목을 다친 뒤 4쿼터를 뛰지 않았고 오늘 출전 불투명이다. 킹스턴 플레밍스는 출전 정지이며 백업 센터 자원도 부족하다(NBA 공식 부상 보고서, 11월 2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에서는 1쿼터 턴오버 8개가 16실점으로 이어지고 3점 46개 중 8개만 성공했다(놀라닷컴(NOLA.com), 11월 1일). 반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에서는 존슨의 운반과 공격 리바운드에 외곽 득점이 더해져 2쿼터에 승부를 뒤집었다. 오늘은 3연속 원정의 마지막 경기다.
2. 매치업 분석
첫 대결은 애틀랜타 호크스의 외곽 압박과 가드 인원이 부족한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볼 운반이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상대 턴오버를 경기당 18.4개 만든다. 넴하드가 쉬는 동안 잭슨에게 볼 운반이 집중되면 다이슨 대니얼스와 니킬 알렉산더워커가 그 구간을 공략할 수 있다. 전날에도 가드가 부족했던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2쿼터와 4쿼터에 공을 지키는지가 승부에 직접 연결된다. 다만 애틀랜타 호크스 역시 존슨과 플레밍스 없이 뛴다면 공을 운반할 선수가 줄어든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처럼 원정팀이 먼저 턴오버를 반복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두 번째는 양 팀의 골밑이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주바츠가 없고, 애틀랜타 호크스는 오녜카 오콩우 뒤의 센터 자원이 부족하다. 시아캄이 안쪽에서 공격하고 자유투를 얻으면 홈팀은 외곽 슛에만 의존하지 않고 득점을 이어갈 수 있다. 반대로 존슨이 평소처럼 출전한다면 리바운드 뒤 직접 공을 운반해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교체 구간을 빠르게 공략할 수 있다. 존슨이 빠지면 오콩우와 함께 리바운드를 책임질 자원도 줄어, 애틀랜타 호크스가 점수 차를 크게 벌리는 방식은 약해진다.
양 팀 모두 최근 경기에서 3점이 크게 부진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브루클린 네츠전 전반에 20개 중 4개, 애틀랜타 호크스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에서 46개 중 8개를 넣었다. 그 성공률을 오늘에도 적용할 수는 없다. 퀸 스나이더 감독은 일정 때문에 훈련할 시간이 부족했다고 말했다(에스비 네이션(SB Nation), 11월 1일). 공격을 만드는 선수가 줄어든 상황에서 두 팀이 얼마나 좋은 슛 기회를 만들 수 있는지가 합계 득점을 좌우한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애틀랜타 호크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가드 둘을 압박해 이기되, 점수 차는 작을 것으로 본다. 존슨이 뛰지 못하거나 역할이 제한되면 원정팀은 리바운드 뒤 운반과 패스 공급을 잃는다. 그 경우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시아캄의 골밑 득점으로 접전을 유지할 수 있다. 양쪽 모두 공격을 시작하는 선수가 부족해 합계 득점도 높지 않을 전망이다.
시장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연전과 결장을 반영해 애틀랜타 호크스의 비교적 뚜렷한 우세를 예상했다. 이 조건은 유효하지만, 존슨의 출전 불투명과 플레밍스의 출전 정지는 원정팀이 점수 차를 벌리는 능력에도 영향을 준다. 존슨이 평소 역할로 뛰어 리바운드 뒤 공격을 직접 시작한다면 애틀랜타 호크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교체 구간에서 격차를 키울 수 있다. 현재로서는 존슨이 그 역할을 온전히 맡는다고 보기 어려워 원정팀의 근소한 승리에 무게를 둔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승패: 패 — 연전 두 번째 날 가드가 넴하드 · 잭슨 둘뿐인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 애틀랜타 호크스의 외곽 압박(상대 턴오버 18.4개)이 존슨 없이도 남고, 오콩우가 허프 · 낸스 주니어를 상대로 리바운드를 잡는 자리는 바뀌지 않는다
- 핸디캡 +5.5: 승 — 애틀랜타 호크스가 점수 차를 벌리는 방식(존슨의 운반 · 공격 리바운드 · 2쿼터 구간)의 두 축이 존슨 없이 사라지고 플레밍스의 24분도 비어, 양 팀 벤치 구간이 모두 좁은 접전 구조다
- 언더오버 233.5: 언더 — 오늘 빠진 선수(할리버튼 · 맥코넬 · 존슨 · 플레밍스)가 모두 공격을 만드는 쪽이라 어시스트로 만드는 쉬운 득점이 줄고, 두 팀 평균 총점보다 높은 기준을 넘으려면 외곽 성공률까지 올라야 한다
자세한 분석
1. 홈팀 — 인디애나 페이서스: 지금 어떤 팀인가
가드 두 명 · 센터 없이 뛰는 팀 — 칼라일 감독이 작은 라인업을 강요받았다
릭 칼라일 감독의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타이리스 할리버튼(왼 햄스트링 · 2주 뒤 재평가), 티제이 맥코넬(햄스트링), 이비차 주바츠(발목 · 4경기 결장), 벤 셰퍼드(반월판), 조니 퍼피(ACL · 시즌 아웃)가 빠져 있고 오비 토핀(허리)은 두 경기 결장 뒤 오늘 출전이 불확실하다(AP, 11월 2일). 연전 두 번째 경기라 공식 부상 보고서는 제출되지 않았다. 브루클린 네츠전(11월 2일)에서 가드는 앤드루 넴하드와 퀜튼 잭슨 둘뿐이었고(인디스타, 11월 2일), 제이 허프는 16분 40초 0점에 파울 아웃됐다(페이서스 온 SI, 11월 1일). 칼라일 감독은 그 경기 뒤 파울과 부상 때문에 작은 라인업으로 뛸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고, 완전히 낫기 전에는 복귀를 서두르지 않는다는 방침을 경기 전에 밝혔다. 득점은 파스칼 시아캄(7경기 225분 150점)과 넴하드(111점 44도움)에게서 나오며, 넴하드가 볼 운반 거의 전부를 맡는다.
1쿼터 · 3쿼터에 앞서고 2쿼터 · 4쿼터에 내준다 — 벤치 구간의 문제
7경기 쿼터별 득실은 2쿼터 -5.0, 3쿼터 +4.0, 4쿼터 -1.6이다. 벤치 출전 시간 비중이 약 44%로 높은데 그 벤치가 점수를 지키지 못한다. 마이애미 히트 원정(10월 31일)은 1쿼터 42점을 넣고 2 · 3쿼터 합계 46점 대 67점으로 뒤집혔다. 출전 가능 선수가 11명이었고 시아캄이 야투 17개 중 5개에 그쳤다(cbsnews.com, 10월 31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10월 29일)은 3쿼터 첫 17점을 연속으로 넣어 36-13으로 88-75를 만들고도 4쿼터 21-39로 졌다. 브루클린 네츠전은 전반 야투 32%, 3점 4/20으로 시작해 3쿼터 초반 9-0 구간을 내줬고, 4쿼터 래리 낸스 주니어 · 넴하드의 3점으로 75-72까지 따라붙은 뒤 다시 벌어졌다. 세 경기 모두 한 쿼터는 이기고 나머지 쿼터에서 지는 유형이다. 주전이 함께 뛰는 시간에는 득점이 나오고 교체가 시작되면 공격이 끊긴다.
리바운드와 림 보호 — 주바츠 결장이 남긴 자리
리바운드는 경기당 41.7개로 상대(47.3개)보다 6개 가까이 적고 블록도 3.9개로 상대(5.0개)보다 적다. 주바츠가 빠진 뒤 허프와 낸스 주니어의 비중이 늘었으나 백업 센터의 생산이 부족하다(애슬론, 11월 1일 · 페이서스 온 SI, 11월 1일). 마이애미 히트전 리바운드 37-48, 브루클린 네츠전 37-43이 그 자리의 수치다. 공격 쪽은 유효 야투율 53.2%와 자유투 시도 27.0개로 나쁘지 않아, 이 팀의 패배는 공격 효율보다 공격 횟수(리바운드)와 벤치 구간의 실점에서 나온다.
역배를 낼 수 있는 환경인가. 홈 3경기 전패에 4연패이지만, 그 패배 가운데 두 경기(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브루클린 네츠)는 한 자릿수 차였고 한 쿼터를 두 자릿수로 이긴 경기들이다. 시아캄 · 넴하드 · 잭슨이 함께 뛰는 구간의 공격은 살아 있다. 다만 연전 두 번째에 가드 둘로 48분을 메워야 하고 토핀 출전이 불확실한 오늘, 그 구간을 늘릴 선수가 없다는 것이 이 팀의 조건이다.
2. 원정팀 — 애틀랜타 호크스: 지금 어떤 팀인가
공을 돌려 3점 42개를 던지는 공격 — 존슨이 그 출발점이다
퀸 스나이더 감독의 애틀랜타 호크스는 어시스트 경기당 30.6개, 3점 시도 42.3개, 턴오버율 11.4%로 공을 많이 돌리면서 잃지는 않는 공격을 한다. 그 출발점이 제일런 존슨(7경기 228분 128점 63리바운드 56도움)이다. 리바운드를 잡아 직접 운반하고 패스를 뿌리는 포워드가 공격의 시작이며, 니킬 알렉산더워커(135점)와 시제이 맥컬럼(101점)이 마무리한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10월 30일)은 3점 17/43에 오녜카 오콩우 29점 12리바운드, 벤치 에런 위긴스 20점으로 2쿼터 19-2 구간을 만들어 이겼고, 공격 리바운드 15-9와 야투 시도 95-87로 상대보다 많은 공격 기회를 얻었다. 이 팀의 승리는 3점이 들어가는 날의 승리다.
존슨 출전 불투명 — 빠지면 공격의 시작점이 바뀐다
존슨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원정(11월 1일) 3쿼터에 왼 발목을 다쳐 4쿼터를 뛰지 않았고 공식 부상 보고서(11월 2일)에 출전 불투명으로 올랐다. 빠지면 위긴스 또는 루겐츠 도트가 선발 후보다(로토와이어, 11월 1일). 존슨이 없으면 리바운드 뒤 직접 운반과 56도움의 패스 공급이 사라지고 맥컬럼 · 알렉산더워커가 볼 운반을 맡게 된다. 킹스턴 플레밍스(142분 32도움)는 11월 1일 팔꿈치로 상대를 쳐 1경기 무급 출전 정지를 받아 오늘 결장이다(일간스포츠, 11월 2일). 두 번째 · 세 번째 볼 핸들러가 함께 빠질 수 있는 상황이라 다이슨 대니얼스가 공을 더 다루게 되는데, 대니얼스는 4경기 연속 10점 미만이다(호크스 온 SI, 11월 1일). 골밑도 조크 랜데일(왼 엉덩이), 무하메드 게이(왼발 골절), 헨리 베사르(오른 ACL)가 모두 빠져 백업 센터는 에이사 뉴얼 또는 신인 주비 에지오포다.
최근 두 패배의 원인 — 턴오버와 골밑, 그리고 들어가지 않은 3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은 1쿼터 턴오버 8개가 16실점으로 바뀌었고 경기 전체 턴오버 실점이 34점이었으며 3점은 46개 중 8개였다(nola.com, 11월 1일). 스나이더 감독은 경기 시작부터 실행이 좋지 않았고 턴오버는 수비하기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SB 네이션, 11월 1일). 마이애미 히트전(10월 29일)은 3점 16개 대 11개로 앞서고도 페인트존 득점 70점과 리바운드 40-52를 내줘 졌다. 리바운드 경기당 42.3개 대 상대 46.9개, 블록 3.6개 대 5.7개, 자유투 시도 22.1개 대 27.6개는 이 팀이 골밑에서 꾸준히 밀린다는 수치다. 상대가 안쪽으로 공격해 오면 3점이 들어가도 지고, 3점이 안 들어가면 크게 진다.
정배받을 만한 팀인가. 3승 4패이고 이긴 세 경기는 3점이 평균 이상 들어간 경기였다. 세 패배는 모두 골밑 실점과 턴오버에서 나왔다. 공격의 시작점인 존슨이 불투명하고 플레밍스가 정지된 오늘, 이 팀의 강점(공 돌리기)을 수행할 선수가 줄어든 상태다. 상대 리바운드가 약하다는 것이 유리한 조건이지만 이 팀 자신도 리바운드가 약하다.
최근 정규 경기| 팀 | 날짜 | 장소 | 상대(상대 시즌 전적) | 점수 | 연전 |
|---|---|---|---|---|---|
| 인디애나 페이서스 | 11-02 | 홈 | 브루클린 네츠(1-5) | 90-98 | |
| 인디애나 페이서스 | 10-31 | 원정 | 마이애미 히트(2-4) | 125-145 | |
| 인디애나 페이서스 | 10-29 | 홈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6-1) | 109-114 | |
| 인디애나 페이서스 | 10-27 | 원정 | 밀워키 벅스(1-5) | 102-110 | 연전 |
| 인디애나 페이서스 | 10-26 | 원정 | 브루클린 네츠(1-5) | 136-109 | |
| 애틀랜타 호크스 | 11-01 | 원정 | 뉴올리언스 펠리컨스(2-4) | 99-121 | |
| 애틀랜타 호크스 | 10-30 | 홈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4-2) | 114-111 | 연전 |
| 애틀랜타 호크스 | 10-29 | 홈 | 마이애미 히트(2-4) | 117-129 | |
| 애틀랜타 호크스 | 10-27 | 원정 | 휴스턴 로케츠(6-1) | 110-120 | |
| 애틀랜타 호크스 | 10-25 | 홈 | 휴스턴 로케츠(6-1) | 114-121 | 연전 |
| 항목 | 인디애나 페이서스 | 애틀랜타 호크스 |
|---|---|---|
| 정규 경기 | 7경기 | 7경기 |
| 평균 득점 | 112.9 | 116.3 |
| 평균 실점 | 116.7 | 115.4 |
| 3점 시도 / 성공 | 37.1 / 12.7 | 42.3 / 13.9 |
| 3점 시도 비중 | - | - |
| 유효 야투율 | 53.2%(6경기) | 54.3%(6경기) |
| 리바운드(우리 / 상대) | 41.7 / 47.3 | 42.3 / 46.9 |
| 턴오버(우리 / 상대) | 14.7 / 15.1 | 14.3 / 18.4 |
| 자유투 시도(우리 / 상대) | 27.0 / 28.0 | 22.1 / 27.6 |
| 팀 | 선수 | 상태 | 사유 |
|---|---|---|---|
| 인디애나 페이서스 | - | 보고서 미제출 | - |
| 애틀랜타 호크스 | 킹스턴 플레밍스 | 결장 | League Suspension |
| 애틀랜타 호크스 | 무하메드 게이 | 결장 | Injury/Illness - Left Foot Fracture |
| 애틀랜타 호크스 | 제일런 존슨 | 출전 불투명 | Injury/Illness - Left Ankle Sprain |
| 애틀랜타 호크스 | 조크 랜데일 | 결장 | Injury/Illness - Left Hip Strain |
| 애틀랜타 호크스 | 헨리 베사르 | 결장 | Injury/Illness - Right ACL Tear |
3. 일정과 몸 상태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연전 두 번째다. 11월 2일 아침(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전을 홈에서 치르고 하루 안에 다시 홈에서 뛴다. 이동은 없지만 가드가 둘뿐인 로테이션으로 전날 접전을 뛰었으므로 넴하드와 잭슨의 출전 시간이 몰렸을 것은 분명하다(선수별 출전 시간 표는 공개 박스스코어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7일 3경기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11월 1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원정 뒤 하루를 쉬었고, 3연속 원정의 마지막 경기다. 스나이더 감독은 일정 때문에 훈련할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SB 네이션, 11월 1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은 4쿼터 28점 차까지 벌어져 주전이 일찍 벤치로 갔으므로 피로보다는 훈련 부족이 이 팀의 일정 문제다.
연전은 그 자체로 결론이 아니다.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연전은 주전 가드 두 명의 출전 시간과 겹치고, 토핀 결장이 이어지면 포워드 로테이션에 투입할 선수도 전날처럼 부족하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쉬었지만 존슨 · 플레밍스 · 백업 센터 셋이 함께 빠져 로테이션에 투입할 선수가 부족한 것은 마찬가지다. 두 팀 모두 로테이션에 투입할 선수가 부족한 가운데 한쪽만 연전이라는 것이 오늘의 조건이다.
4. 매치업 — 승부를 결정할 두세 자리
리바운드 — 둘 다 약한 자리에서 누가 덜 내주나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리바운드 41.7개 대 47.3개, 애틀랜타 호크스는 42.3개 대 46.9개로 두 팀 모두 상대에게 리바운드를 내주는 팀이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주바츠 없이 허프 · 낸스 주니어 · 재러스 워커(42리바운드)가 골밑을 맡고, 애틀랜타 호크스는 오콩우(50리바운드) 혼자에 백업이 뉴얼 또는 신인이다. 존슨(63리바운드)이 빠지면 애틀랜타 호크스의 리바운드 두 번째 자원이 없어진다. 이 자리에서 덜 내주는 쪽이 공격 횟수를 얻는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에서 애틀랜타 호크스가 공격 리바운드 15-9로 야투 시도 8개를 더 얻어 이긴 경로가 오늘 가능한지는 존슨의 출전에 달려 있다.
턴오버 뒤 득점 — 애틀랜타 호크스의 강점이자 약점
애틀랜타 호크스는 상대 턴오버를 18.4개 만들고(스틸 9.4개) 자기 턴오버는 14.3개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은 그 반대로 자기 턴오버 8개가 1쿼터에 16실점이 됐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턴오버 14.7개이고 가드가 둘뿐이라 넴하드가 벤치에 앉는 구간에 공을 다룰 선수가 없다. 애틀랜타 호크스가 대니얼스 · 알렉산더워커의 압박으로 그 구간을 공략하면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2쿼터 열세(-5.0)가 되풀이된다. 반대로 존슨 · 플레밍스 없이 공을 다루는 애틀랜타 호크스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처럼 1쿼터에 공을 잃으면 시아캄 · 넴하드의 속공이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1쿼터 득점이 된다.
3점 대결 — 46개 중 8개와 20개 중 4개
애틀랜타 호크스는 3점 42개를 던져 13.9개를 넣는 팀이고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에는 46개 중 8개였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37개를 던져 12.7개를 넣고 브루클린 네츠전 전반에는 20개 중 4개였다. 두 팀 모두 최근 경기에서 외곽이 멈췄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상대 3점 시도 37.4개를 허용해 외곽에서 상대의 시도를 충분히 제한하지 못하고, 애틀랜타 호크스는 상대 3점 시도를 34.4개로 적게 허용하는 대신 안쪽(페인트존 70실점)을 내준다. 애틀랜타 호크스의 수비 방식이 오늘도 외곽을 막고 안쪽을 내주는 것이라면,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득점은 시아캄의 포스트와 돌파, 자유투(시도 27.0개)에서 나와야 한다.
5. 경기 전개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이기는 흐름
1쿼터(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 25-25 · 마이애미 히트전 42점)에 시아캄 · 넴하드가 함께 뛰는 시간에 안쪽 득점과 자유투로 앞선다. 애틀랜타 호크스가 존슨 없이 볼 운반을 맥컬럼 · 대니얼스에게 맡겨 1쿼터에 턴오버를 내면 잭슨 · 켈리 우브레 주니어의 속공이 이어진다. 3쿼터(7경기 +4.0)에 주전이 돌아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 같은 17-0 수준의 구간을 한 번 만들고, 4쿼터는 넴하드가 공을 오래 지키며 자유투로 시간을 쓴다.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경로는 애틀랜타 호크스의 3점이 안 들어가는 날의 턴오버와 속공이며, 총점은 양쪽 3점이 들어가는 날에만 두 팀 평균(229.6 · 231.7) 쪽으로 오른다.
이 흐름이 무너지는 경로는 2쿼터와 4쿼터다. 넴하드가 쉬는 구간에 애틀랜타 호크스의 압박이 턴오버를 만들면 브루클린 네츠전 3쿼터 9-0 같은 구간이 나오고, 4쿼터에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21-39)처럼 연전의 다리가 외곽 수비에서 먼저 드러난다.
애틀랜타 호크스가 이기는 흐름
존슨이 출전해 리바운드 뒤 직접 운반으로 공격을 시작하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 2쿼터처럼 알렉산더워커 · 위긴스의 3점으로 19-2 수준의 구간을 만든다.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벤치 구간(2쿼터 -5.0)이 그 자리다. 오콩우가 허프 · 낸스 주니어를 상대로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야투 시도를 늘리고, 대니얼스의 수비가 넴하드를 따라붙어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공격 시작을 늦춘다. 4쿼터에는 맥컬럼의 중거리와 알렉산더워커의 자유투(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 종료 15.3초 전 2개 성공)가 마감 경로다.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경로는 인디애나 페이서스 가드 둘이 지치는 4쿼터이고, 총점은 애틀랜타 호크스의 3점 42개가 평균대로 들어가면 오른다.
존슨이 빠지는 경우 이 흐름은 다른 조건이 된다. 공 돌리기가 맥컬럼 · 알렉산더워커의 픽앤롤로 바뀌고, 리바운드 두 번째 자원이 없어 오콩우 혼자 골밑을 지킨다. 그때 애틀랜타 호크스의 승리 경로는 3점 성공률 하나에 더 기대게 되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처럼 외곽이 멈추면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시아캄이 안쪽에서 득점을 쌓는 경기가 된다. 두 팀 모두 로테이션에 투입할 선수가 부족해 어느 쪽이든 한 번 벌어진 점수 차를 되돌릴 벤치 득점이 많지 않다는 점은 같다.
6. 배당과 판단
시장은 애틀랜타 호크스의 우세를 보고 있고, 근거는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연전과 가드 · 골밑 인원 부족이다. 이 근거는 오늘 성립한다. 타이리스 할리버튼 · 티제이 맥코넬 · 이비차 주바츠가 결장하고 오비 토핀은 출전이 불확실해(AP, 11월 2일) 앤드루 넴하드와 퀜튼 잭슨 둘이 연전 두 번째 날 볼 운반을 나눠야 하며, 애틀랜타 호크스의 수비는 상대 턴오버를 경기당 18.4개 만든다. 반대 방향의 사실도 있다. 애틀랜타 호크스는 공격의 출발점인 제일런 존슨이 출전 불투명이고 킹스턴 플레밍스는 출전 정지이며 백업 센터는 에이사 뉴얼 또는 신인 주비 에지오포다(공식 부상 보고서, 11월 2일 · 로토와이어, 11월 1일). 홈팀이 이기는 경로는 파스칼 시아캄이 마이애미 히트에 페인트존 70점을 내준 상대 골밑을 공략하고 자유투(경기당 27.0개)로 점수를 쌓는 것이고, 이 경로는 상대 수비 방식상 성립한다. 그래도 승부는 원정팀 쪽이다. 존슨이 빠지더라도 다이슨 대니얼스 · 니킬 알렉산더워커 · 루겐츠 도트의 외곽 압박은 남고, 오녜카 오콩우가 제이 허프 · 래리 낸스 주니어를 상대로 리바운드를 잡는 자리는 바뀌지 않으며, 전날 접전을 뛴 홈팀 가드 둘은 넴하드가 쉬는 구간과 4쿼터에 그 압박을 버틸 대체 선수가 없다.
점수 차는 다르게 본다. 해외 시장이 본 중심은 원정팀 5점 우위이고 국내 기준은 홈팀에 조금 더 유리하다. 시장이 점수 차를 크게 보지 않은 근거는 원정팀의 출전 인원 불확실성이고, 그 근거는 오늘 더 무겁다. 애틀랜타 호크스가 점수 차를 벌리는 방식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에서 보인 대로 존슨이 리바운드를 잡아 직접 운반하고 공격 리바운드(15-9)로 야투 시도를 늘리며 2쿼터에 19-2 같은 구간을 만드는 것이다. 그 방식의 두 축인 존슨의 운반과 리바운드 두 번째 자원이 존슨 없이는 사라지고, 플레밍스의 24분까지 비어 2쿼터 벤치 구간은 양 팀 모두 로테이션에 투입할 선수가 부족한 대결이 된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벤치 구간(2쿼터 -5.0)을 내주지만 주전이 돌아오는 3쿼터(+4.0)에 되찾아 왔고, 최근 두 패배(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브루클린 네츠)는 모두 한 자릿수 차였다. 벌어지는 경로는 연전의 가드 둘이 4쿼터에 지치고 애틀랜타 호크스의 압박이 턴오버를 속공으로 바꾸는 것이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전 4쿼터 21-39가 그 형태다. 존슨이 평소 역할로 뛰면 그 경로가 가까워진다. 그러나 존슨은 발목 염좌로 전 경기 4쿼터를 뛰지 못했고(라운드테이블, 11월 1일) 오늘까지 출전 쪽으로 바뀐 소식이 없어 뛰지 못하거나 제한되는 경우를 더 유력하게 보며, 그때 애틀랜타 호크스의 득점은 3점 성공률 하나에 더 기대게 되므로 5점 차 안쪽을 고른다.
합계 득점은 두 팀 모두 경기당 115점 이상을 내주는 수비라는 시장의 전제에서 출발하고, 그 전제는 오늘도 성립한다. 국내 기준은 해외 시장의 중심보다 1점 높고, 두 팀의 평균 총점(229.6 · 231.7)보다도 위에 있다. 합계가 오르는 경로는 분명하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주바츠 없이 블록 3.9개, 애틀랜타 호크스는 랜데일 · 게이 · 베사르 없이 블록 3.6개로 두 팀 모두 림을 지킬 선수가 부족하고, 시아캄의 포스트와 돌파는 자유투 27.0개로, 애틀랜타 호크스의 3점 42개는 상대 3점 시도를 37.4개 허용하는 수비 앞에서 각각 득점이 된다. 턴오버가 양쪽으로 속공이 되면(애틀랜타 호크스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에서 턴오버로 34점을 내줬다 · nola.com, 11월 1일) 합계는 평균 위로 간다. 합계가 내려가는 경로는 오늘 빠진 선수들이 모두 공격을 만드는 쪽이라는 데 있다. 할리버튼 · 맥코넬 · 존슨 · 플레밍스가 없는 두 팀은 어시스트로 만드는 쉬운 득점이 줄고,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직전 경기 전반 야투 32%로 90점에 그쳤으며 애틀랜타 호크스는 3점 46개 중 8개에 머물렀다. 그 두 경기의 슛 성공률을 옮기지는 않지만, 공격을 시작하는 선수가 빠진 채 연전과 3연속 원정의 마지막 날에 만나는 두 팀이 평균보다 3점 높은 합계를 만들려면 수비 공백만으로는 부족하고 외곽 성공률이 함께 올라야 한다. 합계는 아래쪽으로 본다.
최종 판단
[결론] 애틀랜타 호크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가드 둘을 압박해 이기되, 제일런 존슨 없이는 점수 차를 벌리는 방식이 서지 않아 점수 차가 작은 경기로 보고, 공격을 만드는 선수들이 양쪽에서 빠져 합계 득점은 높지 않은 경기로 본다. 존슨이 평소 역할로 뛰면 원정팀이 2쿼터 벤치 구간에서 점수 차를 벌리는 경기가 되고, 뛰지 못하면 3점 성공률에 기대는 원정팀과 시아캄의 골밑 득점으로 버티는 홈팀의 접전이 되는데, 오늘까지 출전 쪽으로 바뀐 소식이 없어 뒤의 경우를 더 유력하게 본다.
-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할리버튼 · 맥코넬 · 주바츠 결장에 토핀 출전 불확실(AP, 11월 2일 · 공식 보고서는 연전으로 미제출)이고 직전 브루클린 네츠전 가드가 넴하드 · 잭슨 둘뿐이었다(인디스타, 11월 2일). 넴하드가 쉬는 구간에 애틀랜타 호크스의 압박(상대 턴오버 경기당 18.4개)이 속공을 만든다.
- 애틀랜타 호크스는 존슨 출전 불투명 · 플레밍스 출전 정지 · 랜데일 결장(공식 부상 보고서, 11월 2일)이고, 존슨이 빠지면 위긴스 또는 도트가 선발 후보다(로토와이어, 11월 1일). 존슨의 리바운드 뒤 직접 운반과 패스 공급이 없으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 같은 2쿼터 19-2 구간을 만들 출발점이 없다.
- 두 팀 모두 림 보호 자원이 부족하지만(인디애나 페이서스 블록 3.9개 · 애틀랜타 호크스 3.6개 · 데이터센터), 스나이더 감독은 일정 때문에 훈련할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고(SB 네이션, 11월 1일)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직전 경기 전반 야투 32%였다. 공격을 시작하는 선수 없이 만나는 두 팀이라 득점은 수비 공백만큼 늘지 않는다.
- 승패: 패 — 연전 두 번째 날 가드가 넴하드 · 잭슨 둘뿐인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 애틀랜타 호크스의 외곽 압박(상대 턴오버 18.4개)이 존슨 없이도 남고, 오콩우가 허프 · 낸스 주니어를 상대로 리바운드를 잡는 자리는 바뀌지 않는다
- 핸디캡 +5.5: 승 — 애틀랜타 호크스가 점수 차를 벌리는 방식(존슨의 운반 · 공격 리바운드 · 2쿼터 구간)의 두 축이 존슨 없이 사라지고 플레밍스의 24분도 비어, 양 팀 벤치 구간이 모두 좁은 접전 구조다
- 언더오버 233.5: 언더 — 오늘 빠진 선수(할리버튼 · 맥코넬 · 존슨 · 플레밍스)가 모두 공격을 만드는 쪽이라 어시스트로 만드는 쉬운 득점이 줄고, 두 팀 평균 총점보다 높은 기준을 넘으려면 외곽 성공률까지 올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