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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UEFA 네이션스리그 · 09.29(화) 01:00 · 프로토 115회차 5321

조지아 0 : 0 우크라이나 09.29(화) 01:00 · UEFA 네이션스리그 · 프로토 115회차 5321번 · 종료

경기 종료

경기 정보

리그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 시각
09.29(화) 01:00 (한국 시각)
프로토
2026년 115회차 · 5321번
경기장
트빌리시(조지아)
상태
종료
배당
승 2.40 · 무 3.00 · 패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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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DATA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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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 요약

조지아와 우크라이나가 한국시간 9월 29일 01시 트빌리시의 보리스 파이차제 디나모 아레나에서 2026-27 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 B 2조 2차전을 치른다. 조지아는 개막전 패배 직후 감독을 바꿨고, 우크라이나는 헝가리 원정 승리의 주역 일부를 교체해야 한다. 승점 차보다 두 팀의 문전 수비와 선발 구성이 경기 전망에 더 중요하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조지아는 북아일랜드와의 홈 1차전에서 0-1로 졌고, 우크라이나는 헝가리 원정에서 1-0으로 이겼다. 1경기 뒤 우크라이나는 승점 3으로 2위, 조지아는 승점 없이 4위다. 조지아가 다시 지면 승점 0인 채 헝가리와 북아일랜드 원정에 나서야 한다. 우크라이나도 3일 뒤 승점이 같은 북아일랜드와 경기를 치르므로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항목조지아우크라이나
1차전북아일랜드에 홈 0-1 패헝가리에 원정 1-0 승
감독라마즈 스바나제, 성인 대표팀 첫 경기안드레아 말데라, 공식전 1승
주요 선발 변수중앙 수비수 고글리치제·로초슈빌리의 상태미콜렌코 결장, 트루빈 골키퍼 출전 예정
다음 경기10월 3일 헝가리 원정10월 3일 북아일랜드전

조지아축구협회는 북아일랜드전 다음 날 윌리 사뇰과 결별하고 21세 이하 대표팀 감독 라마즈 스바나제를 선임했다. 우크라이나도 3월 월드컵 플레이오프 패배 뒤 세르히 레브로프를 해임하고 5월 안드레아 말데라를 데려왔다. 2024년 두 팀의 네이션스리그 맞대결은 우크라이나의 1-0 승리와 1-1 무승부였지만, 당시 지휘한 감독은 모두 떠났다. 조지아 선수 구성은 상당 부분 이어졌어도 그때의 경기 운영을 그대로 예상할 수는 없다.

개막전의 결과와 내용도 구분해야 한다. 조지아는 북아일랜드를 상대로 점유율 60%, 유효슈팅 5개, 코너킥 7개를 기록했다. 전반에는 38분까지 슈팅하지 못했지만, 이후 골라인 앞 수비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페널티킥도 실패했다. 결승골은 후반 추가시간 9분 롱스로인에 이은 크로스에서 허용했다. 기회를 만들고도 마무리하지 못한 경기였으며, 마지막 공중 경합에서는 수비가 상대를 놓쳤다.

우크라이나는 헝가리에서 점유율 43%와 슈팅 10개로 승리했다. 42분 헤오르히 수다코우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다닐로 시칸이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반면 헝가리에는 슈팅 16개를 허용했다. 상대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혔고 골키퍼 드미트로 리즈닉의 막판 선방도 필요했다. 우크라이나의 승점 3은 결정적 기회를 살리고 리드를 지킨 결과지만, 조지아보다 경기 내용을 뚜렷하게 앞섰다는 근거는 아니다.

최근 공식전에서는 조지아가 7경기 1승 6패, 우크라이나가 10경기 5승 1무 4패다. 다만 조지아의 16실점 가운데 13실점은 스페인·튀르키예와의 4경기에서 나왔다. 불가리아·북아일랜드와의 3경기에서는 4득점 3실점이었다. 우크라이나 역시 프랑스·벨기에·스웨덴을 상대로 크게 졌지만, 아이슬란드·아제르바이잔·헝가리 같은 상대에게는 득점과 승점을 얻었다. 강팀전 패배를 오늘의 득점력이나 실점 규모로 옮기기는 어렵다. 두 팀의 기대득점 기록도 각각 스페인과 프랑스를 상대했던 2경기씩에 한정돼 있어 이번 대결의 기회 규모를 비교하는 근거로는 부족하다.

스바나제의 21세 이하 대표팀은 짧은 빌드업과 높은 수비 라인을 썼다. 공을 빨리 되찾지 못하면 윙어가 내려와 수비 블록을 구성했다. 그러나 성인 대표팀에서는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았고, 선임 사흘 만에 기존 선수들의 역할을 크게 바꿀지도 알 수 없다. 스바나제는 첫 기자회견에서 안정적인 경기와 결과를 강조했다. 북아일랜드전처럼 공을 소유하더라도 초반에는 실점을 피하는 데 신중할 가능성이 있다.

우크라이나의 변화는 선발에서 이미 일부 정해졌다. 말데라는 헝가리전에서 선방한 리즈닉 대신 사전에 합의한 대로 아나톨리 트루빈을 골키퍼로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왼쪽 수비수 비탈리 미콜렌코는 발 문제로 빠지고, 헝가리전에서 퇴장당한 올렉산드르 나자렌코도 출전하지 못한다. 무릎 문제로 1차전에 빠졌던 로만 야렘추크는 회복해 출전할 수 있다. 조지아는 북아일랜드전에 선발로 나섰던 사바 고글리치제와 루카 로초슈빌리의 상태를 두고 매체 보도가 엇갈려 중앙 수비 조합이 변수로 남았다.

양 팀은 같은 간격으로 2차전을 치른다. 우크라이나는 헝가리전 뒤 트빌리시로 이동했고, 말데라는 선수단을 두 그룹으로 나눠 훈련 부하를 관리했다. 조지아에는 그동안 새 감독의 전술을 적용할 시간이 사흘뿐이었다. 트빌리시의 킥오프 시각 예보상 비와 바람의 영향은 작아 보인다. 일정과 날씨 자체보다 짧은 준비 기간에 누가 선발로 나서느냐가 중요하다.

2. 매치업 분석

조지아가 공을 더 오래 소유하고 우크라이나가 수비 블록을 구성하는 전개가 유력하다. 조지아는 북아일랜드전에서 점유율 60%를 기록했고, 2024년 두 맞대결에서도 뒤진 뒤 공을 오래 가졌다. 우크라이나는 헝가리 원정에서 점유를 내주고 수다코우의 크로스 한 번을 결승골로 만들었다. 다만 조지아의 점유가 곧바로 슈팅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북아일랜드전 전반에는 첫 슈팅까지 38분이 걸렸고, 2024년 포즈난에서도 우크라이나 수비 블록 앞에서 공을 소유하면서 골키퍼 트루빈을 거의 위협하지 못했다.

조지아가 공략할 곳은 미콜렌코가 빠진 우크라이나의 왼쪽이다. 미콜렌코는 헝가리전 38분 중앙 수비수 일리야 자바르니의 실수 뒤 빈 골문 앞에서 공을 걷어냈고, 결승골 과정에서는 수다코우와 패스를 주고받아 크로스 기회를 만들었다. 그의 대체 선수가 누구냐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왼쪽 수비뿐 아니라 공격 연결도 다시 맞춰야 한다. 조지아가 오른쪽의 오타르 카카바드제와 공격수들을 활용하면 새 왼쪽 수비수와 수다코우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

우크라이나의 대응은 공격에도 영향을 준다. 수다코우가 조지아의 오른쪽 공격을 막으러 내려오면 헝가리전처럼 왼쪽에서 시칸에게 크로스를 올릴 위치를 잡기 어려워진다. 반대로 수다코우가 전방에 남으면 조지아의 오른쪽 공격이 끊긴 뒤 우크라이나가 역습할 수 있다. 조지아 공격수 기오르기 크베르나제는 이번 시즌 데이터센터 선수 기록에서 583분 동안 5골을 넣었다. 그가 오른쪽 공격에 관여하고 카카바드제까지 전진하면 우크라이나는 두 선수를 측면에서 막아야 하고, 조지아는 공을 잃은 뒤 수다코우의 역습에 대응해야 한다.

크바라츠헬리아의 역할도 득점 기록만으로 평가하기 어렵다. 이번 시즌 소속팀과 대표팀을 합쳐 5경기 314분 동안 득점하지 못했고, 북아일랜드전 페널티킥도 막혔다. 그러나 그 경기 첫 결정적 기회는 그의 코너킥에서 시작됐다. 크바라츠헬리아가 왼쪽에서 출발하면 우크라이나 오른쪽 수비와 빅토르 치간코프가 상대해야 하고, 최전방에서 움직이면 자바르니와 미콜라 마트비엔코를 상대한다. 조지아의 측면 공격이 코너킥과 프리킥으로 이어지면 트루빈은 헝가리전과 다른 수비 조합을 이끌고 공중으로 들어오는 공을 처리해야 한다.

반대편 문전에서는 우크라이나의 크로스가 조지아 수비의 반복된 실점 장면을 겨냥한다. 조지아는 튀르키예 원정에서 코너킥 뒤 헤더로 2골을 내줬고, 루마니아와의 친선경기에서는 헤더로 동점골을 허용했다. 북아일랜드전 결승골도 롱스로인 뒤 크로스에서 나왔다. 상대와 득점 선수가 달랐는데도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온 공을 처리하지 못했다. 우크라이나는 시칸의 헤딩으로 헝가리전 결승골을 넣었고, 치간코프의 프리킥에서는 마트비엔코가 슈팅했다. 수다코우와 치간코프가 킥을 맡고 시칸이나 야렘추크가 문전에 서면 조지아는 같은 유형의 공격을 다시 막아야 한다.

조지아가 어떤 중앙 수비 조합으로 나서느냐에 따라 우크라이나의 크로스에 대응할 선수도 달라진다. 고글리치제와 로초슈빌리가 나서더라도 최근 소속팀 출전과 경기 준비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제말 타비제와 일리아 베리아시빌리가 선발로 나오면 북아일랜드전 막판에 교체 투입됐던 두 선수가 경기 시작부터 우크라이나의 크로스를 상대한다. 부상 여부에 관한 보도만으로 특정 조합을 확정할 수는 없다. 어느 선수들이 나서든 스바나제가 짧은 준비 기간에 문전의 역할 분담을 얼마나 정비했는지가 중요하다.

중원에서는 조지아의 빌드업 선택이 실점 위험과 연결된다. 2024년 포즈난에서 기오르기 코초라슈빌리가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잃은 뒤 우크라이나가 결승골을 넣었다. 헝가리전에서도 시칸은 중원에서 공을 빼앗아 슈팅했고, 올레그 오체레츠코는 침투 패스로 교체 선수 이고르 크라스노피르에게 일대일 기회를 만들어 줬다. 스바나제가 21세 이하 대표팀 때처럼 짧은 패스를 요구하면 조지아는 상대 압박 속에서도 공을 지켜야 한다. 긴 패스로 전방에 보내면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잃을 위험은 줄지만, 공을 소유하며 측면 공격과 코너킥을 만드는 시간도 줄 수 있다.

후반 교체도 선제골 이후의 경기 운영에 영향을 준다. 조지아는 최근 공식전 7경기에서 전반을 뒤진 채 마친 5경기를 모두 졌다. 이 가운데 강팀전이 포함돼 있어 오늘도 뒤집지 못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추격 과정에서 공격을 늘리고도 결과를 바꾸지 못한 기록이다. 코초라슈빌리와 교체 자원 오타르 키테이슈빌리는 최근 소속팀 출전 시간이 적다. 반면 말데라는 헝가리전에서 앞선 뒤 공격수들을 교체했고, 이번에는 선수별 훈련 부하도 나눴다. 우크라이나가 먼저 넣으면 조지아의 중원 교체와 우크라이나의 역습 자원이 맞서는 시간이 승부를 가를 수 있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두 팀이 상대 문전에서 득점할 경로를 갖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가 1골 차로 이길 가능성을 조금 더 높게 본다. 조지아는 홈에서 공을 소유하며 우크라이나의 새 왼쪽 수비를 공략할 수 있다. 그러나 공을 소유한 시간이 길어도 상대 블록 안으로 들어가지 못했던 경기가 있었고, 공격에 인원을 늘린 뒤에는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잃거나 크로스를 허용하는 상황을 관리해야 한다.

경기를 보는 시장은 조지아의 홈 이점과 우크라이나의 개막전 승리 등을 고려해 두 팀을 거의 같은 수준으로 평가한다. 여기서 우크라이나 쪽으로 판단을 기울이는 이유는 헝가리전 승리 자체가 아니다. 조지아가 서로 다른 상대에게 문전 공중 경합으로 실점해 온 반면, 우크라이나에 남은 주요 득점 경로는 수다코우·치간코프의 킥과 시칸의 문전 움직임이다. 선제골 뒤에는 조지아 중원의 제한된 출전 시간과 우크라이나의 부하 관리 방식도 경기 후반의 대응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예상 스코어는 조지아 1-2 우크라이나다. 전반에는 조지아가 공을 갖고 우크라이나가 블록을 유지하면서 0-0이 이어지다가, 우크라이나가 크로스나 세트피스 뒤 공중 경합에서 먼저 앞서는 전개를 본다. 조지아가 추격을 위해 공격 인원을 늘리면 우크라이나는 교체 자원의 역습이나 세트피스로 추가골을 노릴 수 있고, 조지아도 크바라츠헬리아의 킥으로 1골을 만회할 경로가 있다. 스바나제가 긴 패스로 자기 진영의 공 소유 위험을 줄이고 조지아가 전반에 먼저 득점한다면 이 전망은 달라진다. 그때는 우크라이나가 전진해야 하므로 조지아가 새 왼쪽 수비수 뒤를 공략할 기회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