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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 10.01(목) 08:30 · 프로토 116회차 6534

뉴욕 레드불스 0 : 3 세인트루이스 시티SC 10.01(목) 08:30 ·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 프로토 116회차 6534번 · 종료

경기 종료

경기 정보

리그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경기 시각
10.01(목) 08:30 (한국 시각)
프로토
2026년 116회차 · 6534번
경기장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스타디움
상태
종료
배당
승 3.30 · 무 3.75 · 패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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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 요약

뉴욕 레드불스와 세인트루이스 시티SC가 한국시간 10월 1일 오전 8시 30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경기에서 맞붙는다. 악천후 예보로 나흘 연기된 두 팀의 첫 공식 대결은 A매치 기간에 치러진다. 동부 콘퍼런스 7위 진입을 노리는 홈 팀과 서부 상위권을 추격하는 원정 팀의 선수 구성이 이번 경기의 핵심이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경기 장소는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이다. 뉴욕 레드불스는 동부 8위로, 7위 올랜도 시티SC보다 승점 1점이 적고 1경기를 덜 치렀다. 세인트루이스 시티SC는 서부 5위이며, 승리하면 2위 FC댈러스와 승점이 같아진다. 두 팀 모두 직전 경기 뒤 10일 이상 쉬었고, 이 경기 다음 리그 일정까지도 여유가 있다. 선발을 바꾸는 주된 이유는 체력 안배보다 대표팀 차출이다.

항목뉴욕 레드불스세인트루이스 시티SC
콘퍼런스 순위·승점동부 8위·33점서부 5위·44점
최근 공식전 10경기3승 2무 5패·8득점 13실점6승 4무·25득점 13실점
대표팀 차출의 주요 공백홀·동코르·메메티·도스 산토스다운스

뉴욕 레드불스는 9월 콜럼버스 크루와 뉴욕 시티FC를 원정에서 연달아 1-0으로 이겼다. 2경기 모두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적은 기회를 결승골로 바꿨다. 수비수들이 슈팅을 막고 이선 호바스가 선방한 결과지만, 상대도 페널티 지역 안에서 여러 차례 슈팅했다. 공을 내주고 버티는 방식이 효과를 봤다고 해서 상대의 기회를 완전히 차단했다고 볼 수는 없다. 앞선 홈경기에서는 공을 소유하며 공격하다 필라델피아 유니언에 1-3으로 졌다. 이번 시즌 홈 성적도 4승 3무 5패로 원정보다 낫지 않다.

연승의 결승골을 넣은 줄리언 홀과 로날드 동코르는 이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홀은 이번 시즌 리그 10골을 넣었고, 뉴욕 시티FC전에서는 골키퍼를 향한 약한 백패스를 압박해 직접 득점했다. 동코르는 콜럼버스 크루전 89분 공을 되찾은 직후 페널티 지역까지 전진해 결승골을 넣었다. 중원에서 패스를 차단하던 아드리 메메티도 대표팀에 소집됐다. 남은 미드필더 가운데 에밀 포르스베리와 모하메드 소포를 제외한 네우엔 베네데티, 세쿠 코네는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각각 100분 미만이다. 브래들리 감독은 최근 수비 방식을 유지하더라도 공을 되찾고 공격으로 연결할 선수를 새로 찾아야 한다.

공격에는 이번 시즌 리그 7골을 넣은 호르헤 루발카바와 케이드 카월, 에리크 추포모팅이 남는다. 카월은 콜럼버스 크루전에서 교체 투입 후 슈팅을 늘렸고, 추포모팅은 필라델피아 유니언전에서 두 수비수 사이로 침투해 득점했다. 다만 세 선수가 함께 선발로 뛴 경기는 최근 10경기에 없다. 수비에서는 호바스와 팀 파커, 훌리안 바산, 딜런 닐리스가 남지만, 저스틴 체와 자킬 마셜러티의 출전 여부에 따라 측면 조합이 달라진다. 캐머런 하퍼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세인트루이스 시티SC는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패하지 않았고, 구단 발표 기준 리그 무패 행진은 16경기다. 최근 10경기 가운데 8경기를 전반 리드로 마쳤다. 그러나 앞선 경기를 끝까지 지키는 데는 문제가 있었다. FC댈러스전에서는 3-1로 앞서다 81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해 비겼고, 포틀랜드 팀버스전에서도 89분 프리킥 동점골을 허용했다. 공격의 지속성과 리드 관리 능력을 구분해서 봐야 한다.

원정 성적 역시 기간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이번 시즌 전체 원정 기록은 4승 5무 4패지만, 무패 행진이 시작된 뒤 리그 원정 7경기에서는 4승 3무다. 시즌 초 원정 4패를 현재 경기력으로 옮겨 판단하기 어렵다. 요안 다메 감독은 센터백 3명과 양쪽 윙백을 두고, 상대가 내려서면 공을 소유하며 공격한다. 하파엘 나바루와 카를로 홀세, 알렉산드루 머찬이 합류한 뒤에는 수비 뒤 침투와 중거리 슈팅, 상대의 패스를 가로챈 직후 공격까지 득점 경로가 다양해졌다. 대표팀에 간 데이미언 다운스는 최근 주로 경기 막판에 짧게 출전했다. 주전 중앙 수비수 티모 바움가르틀은 질병으로 훈련에 빠졌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이후 리그 선수 상태 보고에는 이름이 없었다. 그의 출전 여부는 특히 세트피스 수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두 팀의 앞선 맞대결 3경기는 모두 프리시즌 친선경기다. 그중 2경기는 현 감독들이 부임하기 전에 치렀고, 올해 1월 뉴욕 레드불스의 3-1 승리도 전지훈련 중 나온 결과다. 현재 선수 구성과 경기 목적이 달라 공식전 전망의 근거로 삼기 어렵다. 연기의 원인이었던 악천후도 새 경기일에는 예보되지 않았다. 현지 경기 시간대에는 대체로 흐리고 비 예보가 없어, 날씨보다 달라진 출전 명단이 경기 방식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2. 매치업 분석

브래들리 감독의 선택은 뉴욕 레드불스가 어느 위치에서 수비를 시작하느냐다. 기존 4-3-3의 전방 압박에서는 윙어가 안쪽으로 좁혀 상대 센터백을 압박한다. 세인트루이스 시티SC의 센터백 3명을 앞선 3명이 상대하면 바깥쪽의 콘라드 발렘과 토마스 토틀란에게 공이 갈 수 있다. 뉴욕 레드불스의 측면 수비수가 윙백까지 따라 나가면 중앙 수비수들은 나바루와 그 뒤에서 움직이는 홀세·머찬을 상대해야 한다. 발렘과 토틀란은 최근 여러 득점에 관여했으므로, 측면의 수적 대응은 실제 수비 부담으로 이어진다.

뉴욕 레드불스가 전진한 측면 수비수의 뒤와 반대편 문전을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필라델피아 유니언전에서도 드러났다. 당시에는 오른쪽에서 반대편으로 전달된 공과 긴 측면 전환, 프리킥에서 각각 실점했다. 공이 처음 향한 쪽을 수비한 뒤 먼 쪽의 선수를 놓친 장면들이었다. 세인트루이스 시티SC의 윙백은 측면에서 직접 전진하거나 반대편 문전으로 공을 보낼 수 있다. 뉴욕 레드불스가 홈에서 다시 높은 위치의 압박을 선택하면, 수비수들이 윙백에게 나가는 시점과 중앙에 남는 선수의 위치가 중요해진다.

반대로 브래들리 감독이 최근 원정처럼 수비 라인을 낮추면 측면 수비수는 윙백을 따라 멀리 전진할 필요가 줄어든다. 대신 세인트루이스 시티SC가 뉴욕 레드불스 진영에서 공을 더 오래 소유하게 된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FC가 수비 위치를 낮췄던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 시티SC는 리바운드를 에덜먼이 마무리하고, 홀세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감아 차고, 나바루가 수비 뒤로 전달된 긴 패스를 받아 득점했다. 내려선 수비를 상대할 때도 한 선수의 침투에만 의존하지 않았다는 사례다. 뉴욕 레드불스가 이 방식을 택하면 호바스의 선방뿐 아니라 페널티 지역 앞에서 홀세와 에덜먼에게 슈팅을 허용하는 횟수를 줄여야 한다.

중원의 공 회수는 뉴욕 레드불스의 수비와 공격을 함께 좌우한다. 메메티가 상대 패스를 끊고 동코르가 공을 되찾은 뒤 전진하던 역할을 다른 선수가 맡아야 한다. 포르스베리가 공을 받아 전방으로 연결할 수 있지만, 최근 2경기에서는 선발로 뛰지 않았다. 세인트루이스 시티SC가 중원에서 공을 되찾는 횟수를 늘리면 뉴욕 레드불스는 수비에 쓰는 시간이 길어지고 역습 횟수는 줄어든다. 세인트루이스 시티SC가 토론토FC전에서 발렘의 공 탈취 뒤 베커의 골을 만든 것처럼, 상대 진영에서 공을 되찾아 짧은 거리에서 공격할 가능성도 있다.

뉴욕 레드불스가 수비한 뒤 역습을 시도할 때는 카월이 공을 전진시키고 루발카바나 추포모팅이 페널티 지역에 도착해야 한다. 측면 공격수들이 발렘과 토틀란을 따라 깊이 내려오면 역습을 시작하는 위치가 낮아진다. 최근에는 홀이 전방에서 압박해 득점했고 동코르가 후방에서 페널티 지역으로 뛰어들어 결승골을 넣었다. 두 선수가 없는 이번 경기에는 공을 되찾은 뒤 공격에 참여할 인원을 확보하기가 더 어렵다. 수비만으로는 승리를 얻을 수 없으므로, 뉴욕 레드불스가 적은 기회를 어떻게 득점으로 연결할지가 중요하다.

다메 감독의 교체도 후반 전개를 바꿀 수 있다. 토론토FC전에서는 하프타임에 투입한 사이먼 베커가 68분에 득점했다. 뉴욕 레드불스의 데이터센터 시간대별 기록에서는 실점 43골 가운데 20골이 46~75분에 나왔다. 뉴욕 레드불스가 먼저 실점해 선수를 전진시키면, 다메 감독이 공격수를 투입하는 시간대에 측면과 수비 뒤 공간이 더 생길 수 있다. 다만 시간대별 실점 기록만으로 오늘 같은 시점의 추가 실점을 확정할 수는 없다. 뉴욕 레드불스가 수비 간격을 유지하고 호바스가 상대 슈팅을 막으면 첫 골이 늦어질 수 있다.

뉴욕 레드불스에도 후반의 득점 경로는 남아 있다. 세인트루이스 시티SC는 최근 앞선 경기에서 세트피스와 헤더로 막판 실점한 사례가 있다. 파커와 바산은 콜럼버스 크루전 코너킥 뒤 슈팅에 가담했다. 다만 뉴욕 레드불스가 세트피스로 꾸준히 득점했다는 근거는 없으므로, 상대의 약점을 곧바로 홈 팀의 득점으로 계산할 수는 없다. 뉴욕 레드불스가 1골 차 안에서 경기 막판까지 버티고 세트피스를 얻어야 이 경로가 결과에 영향을 준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예상 스코어는 0-2 또는 0-3이다. 세인트루이스 시티SC가 뉴욕 레드불스의 중원을 공략해 전반에 앞서고, 뒤진 홈 팀이 공격에 나서는 후반 초중반에 추가골을 넣는 전개가 더 유력하다. 뉴욕 레드불스는 호바스와 최종 수비 라인을 유지하지만, 최근 승리에서 압박으로 골을 만든 홀과 공을 되찾아 페널티 지역까지 전진한 동코르가 빠진다. 세인트루이스 시티SC는 윙백의 측면 공격과 홀세·나바루의 마무리를 실행할 선수들이 남아 있어 홈 팀이 전진할 때 생기는 공간을 공략할 수 있다. 다메 감독은 후반에 공격수를 추가할 수 있는 반면, 뉴욕 레드불스는 대표팀 차출로 중원과 교체 자원이 줄었다.

시장은 뉴욕 레드불스의 결장과 세인트루이스 시티SC의 무패 흐름을 반영하면서도, 양 팀의 최근 다득점 기록에 근거한 경기 전체 득점 전망은 크게 바꾸지 않았다. 그러나 빠진 선수들은 뉴욕 레드불스의 득점 경로도 맡고 있었다. 브래들리 감독이 최근 원정처럼 내려서서 수비하면 홈에서 공을 소유하다 빼앗겨 실점하던 장면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세인트루이스 시티SC가 점수 차를 벌이더라도 두 팀이 계속 득점을 주고받는 경기는 중심 전망으로 보지 않는다. 뉴욕 레드불스의 대체 중원이 전반부터 공을 안정적으로 지키고 세인트루이스 시티SC의 공격을 차단한다면, 원정 팀의 선제골이 늦어지면서 이 예상은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