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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AFC 챔피언스리그2 · 10.29(목) 21:15 · 프로토 128회차 1270

상하이 선화 VS FC마치다 젤비아 10.29(목) 21:15 · AFC 챔피언스리그2 · 프로토 128회차 1270번 · 발매중

발매중

분석 요약

상하이 선화와 FC마치다 젤비아가 10월 29일 21시 15분(한국시간) 상하이스타디움에서 AFC 챔피언스리그2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두 팀은 일주일 뒤 마치다에서 다시 만난다. 조 1위 경쟁을 이어 갈 2경기 가운데 먼저 치르는 이번 경기는 선발 구성에 따라 전반의 주도권이 달라질 수 있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FC마치다 젤비아는 조별리그 2승, 3득점 무실점으로 승점 6을 얻어 1위다. 상하이 선화는 1승 1무, 2득점 1실점으로 승점 4를 기록해 뒤따른다. 양 팀은 이미 스바이 리엥과 탬피니스 로버스를 한 번씩 상대했다. FC마치다 젤비아는 모두 이겼고, 상하이 선화는 탬피니스 로버스를 이겼지만 스바이 리엥 원정에서 비겼다. 다만 두 팀 모두 앞선 대회 원정에서는 선발을 크게 바꿨다. 스바이 리엥전의 무득점이나 탬피니스 로버스전에서 FC마치다 젤비아가 후반 추가시간에야 결승골을 넣은 일을 오늘의 공격력으로 그대로 옮기기는 어렵다.

두 팀이 이번 경기에 쓸 수 있는 선수 구성에는 일정의 영향이 크다. 상하이 선화는 리그 잔류를 확정한 뒤 이 대회를 남은 시즌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았다(상관신문, 10월 29일). 11월 5일 FC마치다 젤비아와의 4차전까지 리그 경기도 없다. 반면 J1리그 선두 경쟁 중인 FC마치다 젤비아는 상하이 원정 3일 뒤 감바 오사카와 만난다. 두 팀 모두 10월 24일 리그 원정을 치러 경기 사이의 날짜는 같지만, FC마치다 젤비아에는 국외 이동과 다음 리그 경기가 이어진다. 앞선 탬피니스 로버스 원정에서 출전 시간 상위 11명 가운데 8명을 선발에서 뺀 운영이 다시 나올 가능성을 살펴야 하는 이유다.

최근 공식전 20경기상하이 선화FC마치다 젤비아
성적9승 3무 8패13승 6무 1패
득점·실점41·3441·13
무실점 경기2경기11경기

데이터센터가 10월 24일까지 종료된 경기로 집계한 기록이다. 득점은 41골씩으로 같지만 실점과 무실점 경기에서는 FC마치다 젤비아의 기록이 앞선다. 상하이 선화는 최근 홈 9경기에서 한 번도 무실점으로 마치지 못했고, FC마치다 젤비아는 최근 원정 9경기에서 패하지 않았다. 다만 두 팀의 20경기에는 서로 다른 리그와 컵 대회가 섞여 있다. 특히 FC마치다 젤비아의 최근 무실점 경기에는 J1리그 골키퍼 다니 고세이의 선방이 작용했다. 이번 대회 2경기에서는 모리타 다쓰야가 선발로 뛰었다.

상하이 선화의 최근 결과도 상대와 경기 내용까지 봐야 한다. 10월 10일 윈난 위쿤을 7-1로 이길 때는 우시의 중원 볼 탈취에서 시작된 공격, 테이셰이라의 컷백과 크로스, 세트피스 뒤 흘러나온 공으로 득점했다. 같은 경기에서는 공격 중 공을 잃은 직후 상대의 긴 패스와 크로스에 실점했다. 이어진 우한 싼전 원정에서는 3-1로 이겼지만 쉐칭하오의 선방 7회와 상대의 핸드볼로 얻은 페널티킥이 결과에 작용했다. 직전 선전 신펑청전에서는 슈팅 20회 중 유효 슈팅이 4회였고, 동점 뒤 막판 페널티킥을 내줘 1-2로 졌다. 공격 기회를 만드는 능력과 공을 잃은 뒤의 수비를 함께 평가해야 한다.

FC마치다 젤비아는 최근 6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그러나 교토 상가전에서는 미들 블록과 역습에 고전하다 86분에, 낮은 수비 블록을 상대한 탬피니스 로버스전에서는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넣었다. 비셀 고베와는 득점 없이 비겼으며, 그 경기에서 다니 고세이의 일대일 선방이 실점을 막았다. 반대로 9월 가시와 레이솔전 2-4 패배에서는 상대가 후반 교체 선수를 투입해 3백 바깥쪽 수비수 뒤를 공략했고, FC마치다 젤비아는 퇴장 이전에 이미 역전을 허용했다. 수비 기록은 뛰어나지만 상하이 선화가 측면에서 그 공간을 공략할 수 있는지는 별도로 따져야 한다.

상하이 선화의 블라단 밀로예비치 감독은 4-2-3-1을 기본으로 측면 공격과 후반 교체를 활용한다. 그는 일부 선수에게 부상과 피로 문제가 있어 선발을 정하지 못했다고 밝혔으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상관신문, 10월 29일). 특히 우시의 출전 여부가 중요하다. 우시는 중원에서 공을 빼앗아 공격으로 연결하고 세트피스도 맡아 왔다. 10월 24일 선발로 나섰다가 교체됐지만 교체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FC마치다 젤비아의 구로다 고 감독은 3-4-2-1을 유지하면서 경기 중 선수 위치와 공격 조합을 바꾼다. 테테 옝기는 10월 21일 경기 전 준비운동 중 다쳤으며 복귀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출전하지 못하면 후반 크로스 공격에서 그가 맡던 공중볼 역할을 다른 공격수가 수행해야 한다.

두 팀의 유일한 맞대결은 2월 같은 경기장에서 치른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경기다. FC마치다 젤비아가 시작 1분 안에 얻은 페널티킥으로 앞서 2-0으로 이겼다. 상하이 선화는 전반 슈팅 10회를 기록하며 추격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골닷컴 일본판, 2월 10일). 당시 상하이 선화 감독은 밀로예비치가 아니었고, 페널티킥을 얻은 후지오 쇼타도 지금은 FC마치다 젤비아에 없다. 그 결과보다 일찍 뒤졌을 때 상하이 선화가 공격에 나섰다는 경기 상황을 참고하는 편이 적절하다.

2. 매치업 분석

가장 중요한 대결은 상하이 선화의 후방 전개와 FC마치다 젤비아의 전방 압박이다. 상하이 선화는 후방에서 짧은 패스로 전진한다. FC마치다 젤비아는 높은 위치에서 공을 빼앗아 빠르게 공격으로 연결해 왔다. 가시와 레이솔전에는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가 상대 진영에서 공을 확보해 슈팅과 선제골에 관여했다. 상하이 선화가 윈난 위쿤전처럼 공격 중 공을 잃고 수비 뒤로 긴 패스를 허용한다면, 오늘도 적은 패스만으로 골문 앞까지 밀릴 수 있다. 밀로예비치 감독은 FC마치다 젤비아의 압박에 대응할 방안을 준비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방법은 말하지 않았다.

압박이 어느 정도 작동할지는 FC마치다 젤비아의 선발과 연결된다. 앞선 탬피니스 로버스 원정에서는 소마 유키와 아키모토 다카히로가 하프타임에,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와 오가와 고키가 68분에 들어왔다. 오늘도 주요 선수를 후반에 투입하면 상하이 선화는 전반에 후방에서 공을 전진시키고 측면 공격을 이어 갈 시간을 얻을 수 있다. 그렇다고 교체 선발의 압박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탬피니스 로버스는 낮은 수비 블록으로 대응했으므로, 그 경기만으로 상하이 선화의 후방 전개를 상대로 한 전반 압박 강도를 판단하기 어렵다. FC마치다 젤비아가 J1리그 주전을 처음부터 내보내면 상하이 선화가 초반부터 공을 어디에서 잃는지가 더 중요해진다.

상하이 선화가 공을 전진시킨 뒤에는 FC마치다 젤비아 3백의 바깥쪽을 노릴 수 있다. 아수에는 측면 돌파 뒤 컷백으로, 테이셰이라는 골라인 부근에서 뒤로 내주는 패스와 크로스로 슈팅 기회를 만들어 왔다. 가시와 레이솔은 FC마치다 젤비아의 바깥쪽 센터백 오카무라 다이하치 뒤로 패스를 넣어 후반 동점골을 만들었다. 상하이 선화가 비슷한 위치까지 공을 운반하면 라탕이 페널티 지역 안에서 마무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측면에서 슈팅을 많이 만드는 것과 득점은 다르다. 직전 선전 신펑청전처럼 슈팅의 상당수가 골문을 위협하지 못하면 FC마치다 젤비아의 수비를 밀어붙이고도 앞서지 못할 수 있다.

같은 측면에서 FC마치다 젤비아도 상하이 선화를 공략한다. 아키모토 다카히로는 공을 몰고 전진한 뒤 수비 뒤로 침투한 오가와 고키에게 패스를 넣어 시미즈 에스펄스전 득점을 만들었다.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는 오른쪽 전진과 크로스에 관여했고, 소마 유키는 왼쪽 크로스와 코너킥을 맡는다. 상하이 선화가 홈에서 측면 수비수와 공격수를 함께 전진시키면, 공을 빼앗긴 뒤 돌아와 수비할 시간이 필요하다. FC마치다 젤비아가 그 사이 전진할 선수를 경기장에 두고 있다면 상하이 선화의 공격적인 운영이 실점 기회로 바뀔 수 있다.

후반에는 두 감독의 교체가 이 대결을 다시 바꿀 수 있다. 밀로예비치 감독은 탬피니스 로버스전 하프타임에 양솨이를 넣어 헤더 결승골을 얻었고, 우한 싼전전에는 막판에 투입한 한자원이 득점했다. 구로다 감독은 앞선 ACL2 원정에서 주전들을 차례로 넣은 뒤 측면 크로스와 공중볼 공격을 늘렸다. 상하이 선화가 먼저 앞서더라도 계속 공격하면 FC마치다 젤비아의 후반 투입 선수들에게 전진할 공간을 줄 수 있다. 반대로 FC마치다 젤비아가 먼저 앞서면 상하이 선화의 교체 공격수가 측면 패스와 공중볼로 남아 있는 수비진을 공략할 수 있다. 가시와 레이솔전에서 FC마치다 젤비아가 상대의 후반 교체와 측면 침투에 대응하지 못한 장면이 이 전개의 근거다.

득점 없이 후반에 들어가면 세트피스의 비중도 커진다. FC마치다 젤비아는 교토 상가전에서 소마 유키의 코너킥 뒤 이어진 슈팅으로 86분 결승골을 넣었고, 탬피니스 로버스전에서는 크로스와 연속 헤더 뒤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했다. 상하이 선화에는 가오톈이의 패스를 헤더로 마무리한 양솨이와 세트피스를 맡아 온 우시가 있다. 다만 우시와 테테 옝기의 출전 여부에 따라 양 팀의 세트피스와 공중볼 공격에서 맡을 선수가 달라진다. 선발이 발표되기 전에는 최근의 득점 장면이 오늘 그대로 재현된다고 볼 수 없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상하이 선화가 홈에서 이길 가능성을 더 높게 본다. 전제는 FC마치다 젤비아가 앞선 ACL2 원정처럼 J1리그 주전 여러 명을 후반에 투입하는 것이다. 상하이 선화는 리그 경기 없이 이번 맞대결에 주력할 일정이고, 측면에서 컷백과 크로스로 기회를 만들어 왔다. FC마치다 젤비아의 3백은 바깥쪽 수비수 뒤로 들어온 패스에 실점한 기록이 있다. 이 조건들이 맞으면 상하이 선화가 전반에 먼저 득점할 가능성이 크다.

후반에는 FC마치다 젤비아의 주전 투입으로 경기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상하이 선화는 앞선 뒤에도 공격을 이어 가며, 그 과정에서 공을 잃으면 FC마치다 젤비아가 수비 뒤로 전진할 수 있다. 원정팀이 따라붙더라도 상하이 선화에는 교체 공격수의 헤더와 세트피스로 다시 득점할 경로가 남는다. 1골 차의 상하이 선화 우세와 양 팀 득점, 여러 골이 나오는 전개를 예상하는 이유다.

시장은 FC마치다 젤비아의 J1리그 선두 기록과 최근 무실점 행진을 근거로 원정팀에 더 큰 무게를 뒀다. 상하이 선화 감독이 밝힌 부상과 피로도 그 평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무실점 경기를 지킨 다니 고세이와 J1리그 주전 수비진이 처음부터 나설지는 별개의 문제다. 이 경기에서 FC마치다 젤비아가 처음부터 그 주전들과 다니 고세이를 내보내 강한 압박으로 상하이 선화의 후방 전개를 끊는다면, 상하이 선화의 전반 우세를 전제로 한 전망은 달라진다.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 승무패: 승 — 마치다 젤비아가 ACL2 원정처럼 J1 주전을 후반에 넣으면 전반 득점 경로가 세트피스와 긴 패스로 줄고, 가장 강한 구성의 상하이 선화가 측면 컷백으로 교체 수비진의 3백 바깥 공간을 공략해 먼저 앞선다
  • 핸디캡 +1: 승 — 마치다 젤비아가 점수를 벌리려면 전반 선제골이 필요한데 교체 선발의 득점 경로가 줄고, 상하이 선화는 교체 공격수 헤더와 세트피스로 만회 경로를 끝까지 유지한다
  • 언더오버 2.5: 오버 — 앞서도 공격 숫자를 줄이지 않는 상하이 선화의 운영과 하프타임·60분대 마치다 젤비아 주전 투입이 맞물려 60분 이후 두 팀 모두 수비 뒤에 공간을 남긴다

자세한 분석

상하이 선화 vs FC마치다 젤비아 · 1~4장

1. 경기개요

1-1. 상하이에서 치르는 3차전은 일주일 뒤 마치다 4차전과 이어지는 첫 경기다

AFC 챔피언스리그2 조별리그 3차전 상하이 선화와 FC마치다 젤비아의 경기는 10월 29일 21시 15분(한국시간, 현지 20시 15분)에 상하이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풋볼채널(フットボールチャンネル, 10월 20일) 일정표에 따르면 두 팀은 11월 5일 19시에 마치다 시립 육상경기장에서 4차전을 다시 치른다. 같은 상대와 일주일 사이에 장소만 바꿔 두 번 만나는 일정이다. 오늘 경기는 1경기의 승부이면서, 조 1위를 다투는 2경기 가운데 첫 경기이기도 하다. 오늘 결과에 따라 두 감독이 4차전에 쓸 선수 구성과 경기 운영이 달라진다.

데이터센터가 10월 28일 기준으로 제공한 순위표에서 마치다 젤비아는 2경기 2승, 3득점 무실점, 승점 6으로 1위다. 상하이 선화는 1승 1무, 2득점 1실점, 승점 4로 2위다. 두 팀은 같은 두 상대와 이미 경기를 치렀으므로 결과를 직접 비교할 수 있다. 마치다 젤비아는 9월 17일 홈에서 스바이 리엥을 2-0으로 이겼고, 10월 15일 싱가포르 원정에서 탬피니스 로버스를 1-0으로 이겼다. 상하이 선화는 9월 17일 홈에서 탬피니스 로버스를 2-1로 이겼으나, 10월 15일 캄보디아 원정에서는 스바이 리엥과 0-0으로 비겼다. 승점 2점의 차이는 이 원정 무승부 1경기에서 생겼다.

스바이 리엥 원정 무승부는 상하이 선화의 전력이 그대로 드러난 결과로 보기 어렵다. 데이터센터 기록에서 그 경기의 상하이 선화 선발에는 출전 시간 상위 11명 가운데 6명이 빠져 있었다. 골키퍼도 리그에서 뛰는 쉐칭하오가 아니라 마전이 맡았다. 슈팅은 7회, 유효 슈팅은 2회에 그쳤다. 마치다 젤비아도 탬피니스 원정에서 출전 시간 상위 11명 가운데 8명을 선발에서 뺐고,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결승골로 겨우 이겼다(풋볼채널, 10월 15일). 두 팀 모두 조별리그 원정에서는 선수를 쉬게 했다. 오늘은 두 팀이 처음으로 같은 조의 경쟁 상대를 만나는 경기이므로, 앞의 2차례 원정처럼 선발을 크게 바꿀지가 첫 번째 변수다.

1-2. 두 팀이 이 경기에 두는 비중은 리그 사정 때문에 다르다

상하이 선화에게 이 경기는 시즌의 중심에 있다. 시나 뉴스(新浪新闻, 10월 10일)는 윈난 위쿤을 7-1로 이긴 뒤 상하이 선화가 승점 34로 8위에 올랐고 잔류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상관신문(上观新闻, 10월 29일)은 리그에서 순위 경쟁의 부담이 없어진 상하이 선화가 ACL2를 남은 시즌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았다고 썼다. 일정도 상하이 선화에 유리하다. 10월 24일 선전 원정 뒤 날짜로 5일 만의 경기이고, 다음 경기는 7일 뒤인 11월 5일 마치다 원정이다. 리그 다음 경기인 칭다오 웨스트코스트전은 그 뒤인 11월 8일이다. 오늘과 4차전 사이에 리그 경기가 없으므로 상하이 선화는 이 2경기에 주력 선수를 모두 쓸 수 있다.

마치다 젤비아의 사정은 반대다. J리그 공식 사이트(10월 23일)의 프리뷰에 따르면 마치다 젤비아는 시미즈 에스펄스전 승리로 3연승을 거두며 J1리그 1위에 올랐다. 이어진 10월 24일 비셀 고베 원정은 0-0으로 끝났다. 마이니치신문(스포니치 전재, 10월 19일)은 마치다 젤비아가 10월 3일부터 29일까지 7경기를 치르는 일정이라고 전했다. 오늘 경기 3일 뒤인 11월 1일에는 감바 오사카와 리그 경기가 있다. 우승 경쟁 중인 리그 일정과 국외 이동이 겹친 상태에서 ACL2 원정을 치르는 것이다. 둥추디(懂球帝, 10월 28일)가 전한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구로다 고 감독은 상하이 선화를 «실력이 강하고 경기 속도가 빠른 팀»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원정에서 팀이 하나가 돼 승점 3을 가지고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회견에서 도쿠무라 후타는 빡빡한 일정을 경기 우선순위를 정해 소화해 왔다고 말했다.

이 차이가 오늘 경기의 핵심 조건이다. 상하이 선화는 이 경기를 위해 리그에서 주력 선수를 아껴 왔다. 마치다 젤비아는 리그 우승 경쟁을 위해 ACL2에서 선수를 아껴 왔다. 다만 상하이 선화도 완전한 상태는 아니다. 블라단 밀로예비치 감독은 «일부 선수에게 부상과 피로 누적 문제가 있어 내일 선발은 아직 정할 수 없다»고 말했고, 결장자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상관신문, 10월 29일 · 동방체육일보 인용 7M, 10월 28일).

1-3. 득점은 같지만 실점에서 두 팀의 차이가 크다

항목상하이 선화FC마치다 젤비아
ACL2 조 순위2위 · 승점 41위 · 승점 6
최근 공식전 20경기9승 3무 8패13승 6무 1패
20경기 득실41-3441-13
20경기 무실점2경기11경기
최근 홈·원정 9경기홈 4승 1무 4패 · 21-17원정 6승 3무 · 22-5
리그 위치8위 · 잔류 확정(10월 10일)J1 1위(10월 23일)

데이터센터가 10월 24일까지 끝난 경기의 점수로 집계한 최근 공식전 20경기에서 두 팀은 똑같이 41골을 넣었다. 차이는 실점에서 생겼다. 상하이 선화는 34골을 내줬고 마치다 젤비아는 13골만 내줬다. 무실점 경기도 상하이 선화는 2경기, 마치다 젤비아는 11경기다. 상하이 선화는 최근 홈 9경기에서 무실점이 한 번도 없다. 마치다 젤비아는 최근 원정 9경기에서 지지 않았고 5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이 숫자를 오늘 경기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다. 두 집계에는 서로 다른 리그와 컵 대회가 섞여 있고, 리그 수준의 차이도 보정되지 않았다. 마치다 젤비아의 20경기에는 데이터센터가 지난 시즌 부분으로 분류한 3경기(1승 2무, 3득점 2실점)도 포함된다. 마치다 젤비아의 무실점 행진에는 골키퍼의 선방과 상대의 마무리 실패가 함께 작용했다. 오늘 중요한 것은 실점 숫자 자체보다 상하이 선화가 공을 잃는 위치와 마치다 젤비아가 그 공을 빼앗아 전진할 수 있는지다.

1-4. 기대득점과 실제 득실의 차이가 보여 주는 것

경기xGxGA실제
상하이 선화 · 산둥 타이산(홈, 8월 28일)1.652.282-3
상하이 선화 · 청두 룽청(원정, 8월 22일)1.42.575-4
마치다 젤비아 · 시미즈(원정, 10월 21일)3.580.245-0
마치다 젤비아 · 교토(원정, 10월 10일)1.431.771-0
마치다 젤비아 · 가시와(홈, 9월 20일)1.492.342-4

데이터센터의 경기별 기대득점은 상하이 선화가 2경기, 마치다 젤비아가 3경기만 남아 있다. 표본이 적어 팀의 성향을 정할 수는 없지만, 같은 경기 안에서 비교하면 방향은 읽을 수 있다. 상하이 선화는 2경기에서 기대득점 합계 3.05로 7골을 넣었고, 기대실점 합계 4.85로 7골을 내줬다. 2경기 모두 상대에게 더 좋은 기회를 내줬다. 실제 득점이 기대득점보다 많았기 때문에 1승 1패라는 결과가 나왔다. 상하이 선화가 만든 기회 이상으로 골을 넣는 동안, 수비는 상대에게 더 많은 기회를 허용했다. 이런 경기에서는 결과의 편차가 커진다. 산둥 타이산전은 전반을 2-1로 앞서고도 졌고, 청두 룽청전은 전반을 1-2로 뒤지고도 이겼다.

마치다 젤비아의 3경기는 기대 지표의 차이가 크다. 시미즈 에스펄스전은 상대가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빠진 경기였으므로 3.58 대 0.24를 일반적인 경기 수준으로 볼 수 없다. 교토 상가 원정은 기대득점에서 뒤지고도 1-0으로 이겼다. 상대에게 기회를 더 내줬지만 실점하지 않았고, 결승골은 86분 코너킥에서 나왔다. 가시와 레이솔전은 기대실점 2.34에 4실점을 했다. 데이터센터가 산출한 3경기 평균은 기대득점 2.17, 기대실점 1.45다. 이 값은 3경기 표본이므로 20경기 실제 실점(경기당 0.65)과 집계 범위가 다르다. 두 값을 나란히 놓고 «마치다 젤비아가 기대보다 덜 실점한다»고 결론 내릴 수는 없다. 이 차이가 오늘 이어질지는 무실점 경기들의 경위를 확인해야 판단할 수 있다.

1-5. 2월 맞대결의 결과는 감독이 바뀐 지금 일부만 유효하다

두 팀은 2026년 2월 10일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에서 같은 상하이스타디움에서 만났다. 골닷컴 일본판(GOAL, 2월 10일)에 따르면 마치다 젤비아가 2-0으로 이겼다. 경기 시작 1분 안에 후지오 쇼타가 얻은 페널티킥을 소마 유키가 넣었고, 88분에 소마 유키가 추가골을 넣었다. 같은 기사는 상하이 선화가 전반에 슈팅 10회(유효 슈팅 4회)를 기록했고 마치다 젤비아가 이를 버텼다고 전했다.

이 경기를 오늘의 근거로 쓸 수 있는 범위는 작다. 당시 상하이 선화 감독은 슬루츠키였고, 상하이 선화는 8월 13일 밀로예비치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왕이, 8월 29일). 마치다 젤비아의 후지오 쇼타는 9월 20일 가시와 레이솔 선수로 마치다 젤비아를 상대했으므로 지금은 팀에 없다. 다만 상하이 선화가 홈에서 전반 슈팅을 많이 만들고도 득점하지 못했고, 일찍 실점한 뒤 추격했다는 경기 내용은 참고할 수 있다. 2골을 넣은 소마 유키는 지금도 마치다 젤비아에서 출전 시간이 많은 공격수다.

판단 — 상하이 선화 조 2위 상하이 선화는 순위나 최근 득실보다 일정과 동기에서 앞서는 팀이다. 리그 잔류를 확정한 뒤 ACL2를 남은 시즌의 목표로 삼았고, 오늘과 4차전 사이에 리그 경기가 없어 주력 선수를 아낄 이유가 없다. 이 팀이 이변을 낼 수 있는 조건은 홈이라는 장소, 그리고 상대가 리그 일정 때문에 선발을 바꿀 가능성이다. 반대로 감독이 부상과 피로를 직접 인정했고, 기대 지표에서 상대에게 더 좋은 기회를 내주는 경기가 반복됐다. 2경기 연속으로 나온 그 수비 문제를 그대로 둔 채로는 상대에게 이길 근거가 부족하다.

판단 — FC마치다 젤비아 마치다 젤비아는 조 1위이고 J1 선두이며, 무실점 행진도 이어 가고 있다. 그래서 우세 평가를 받을 만한 팀이다. 다만 이 우세가 오늘 그대로 성립하려면 J1에서 뛰는 선수들이 상하이에 나와야 한다. ACL2 2경기에서 선발을 크게 바꿨고, 3일 뒤 감바 오사카전이 있다. 따라서 오늘 선발이 탬피니스 원정과 비슷하다면 20경기 실점 13이라는 기록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다. 같은 상대인 탬피니스 로버스를 상대로도 후반 추가시간에야 결승골을 넣었다는 점이 그 차이를 보여 준다.

2. 최근경기력 - 최근10경기

2-1. 프리시즌 기록은 확인되지 않아 이번 시즌 첫 공식전에서 조합과 출전 시간을 본다

밀로예비치 감독이 부임한 뒤 상하이 선화의 ACL2 중원에서는 가오톈이, 쉬하오양, 왕하이젠이 계속 선발로 나왔다. 데이터센터 선수 기록에서 이번 대회 가오톈이는 2경기 180분, 쉬하오양은 2경기 164분 1골, 왕하이젠은 2경기 148분을 뛰었다. 스바이 리엥 원정에서 선발을 크게 바꿨을 때도 이 3명은 자리를 지켰다. 마치다 젤비아는 J1에서 3-4-2-1을 유지하면서 ACL2에서는 선발을 크게 바꿨다. 골키퍼도 J1에서는 다니 고세이, ACL2에서는 모리타 다쓰야가 맡았다.

2-2. 상하이 선화의 최근 결과는 상대 수준에 따라 달라졌다

날짜상대(대회·장소)결과전반
10월 24일선전 신펑청(리그·원정)1-2 패0-0
10월 18일우한 싼전(리그·원정)3-1 승1-0 리드
10월 15일스바이 리엥(ACL2·원정)0-0 무0-0
10월 10일윈난 위쿤(리그·홈)7-1 승2-1 리드
9월 17일탬피니스 로버스(ACL2·홈)2-1 승1-1
9월 6일충칭 퉁량룽(리그·원정)3-1 승2-0 리드
8월 28일산둥 타이산(리그·홈)2-3 패2-1 리드
8월 22일청두 룽청(리그·원정)5-4 승1-2 열세
8월 18일베이징 궈안(리그·홈)0-3 패0-1 열세
8월 15일허난(리그·홈)4-1 승1-1

최근 10경기를 앞의 5경기와 뒤의 5경기로 나누면 데이터센터 집계로 득실이 14-12에서 13-5로 바뀌었다. 실점이 크게 줄었으므로 겉으로는 수비가 안정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상대가 달라졌다. 앞의 5경기에는 베이징 궈안·산둥 타이산·청두 룽청전이 들어 있다. 이 3경기에서 상하이 선화는 7골을 넣고 10골을 내줬다. 뒤의 5경기 상대는 스바이 리엥, 탬피니스 로버스, 윈난 위쿤, 우한 싼전, 선전 신펑청이다. 실점이 준 시기와 상대가 약해진 시기가 겹친다. 그래서 이 변화를 밀로예비치 감독의 수비 조정 효과로만 설명할 수 없다. 오늘 상대는 J1 선두이므로, 앞의 5경기에서 상위권 팀에게 실점하던 모습이 다시 나올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한 질문이다.

2-3. 윈난 위쿤전 7-1은 공격의 폭을 보여 줬지만 실점 장면도 남겼다

10월 10일 윈난 위쿤전은 상하이 선화가 이번 시즌 가장 좋은 공격 내용을 보인 경기다. 23일간의 휴식기 뒤에 치른 경기였고, 아시안게임에서 돌아온 우시와 주천제가 합류한 상태였다. 시나 뉴스(10월 10일)에 따르면 당시 윈난 위쿤은 승점 38로 5위였다. 상하이 선화는 약한 상대를 이긴 것이 아니라 리그 상위권 팀을 크게 이겼다. 데이터센터 기록에서 상하이 선화의 슈팅은 32회, 유효 슈팅은 16회였다.

득점 경로는 다양했다. 시나닷컴(新浪网, 10월 10일)의 경기 중 기사에 따르면 12분 선제골은 우시의 중원 볼 탈취에서 시작되어 셰펑페이와 우시를 거친 뒤, 테이셰이라가 옆으로 내준 공을 라탕이 마무리한 장면이다. 43분 재역전골은 테이셰이라가 골라인 부근에서 뒤로 내준 공을 셰펑페이가 넣은 장면이다. 후반에는 테이셰이라의 오른쪽 크로스에 이은 진순카이의 헤더, 선방 뒤 라탕의 재차 슈팅, 우시의 세트피스 뒤 상대가 걷어낸 공을 왕하이젠이 찬 슈팅이 차례로 골이 됐다. 테이셰이라는 3도움, 라탕은 3골을 기록했다. 상하이 선화는 특정 선수 1명에게 의존하지 않았고, 양쪽 측면과 중앙, 세트피스 뒤의 흘러나온 공까지 여러 경로로 득점했다.

같은 경기의 31분 실점은 오늘 경기와 직접 관련이 있다. 윈난 위쿤은 상하이 선화의 공을 끊은 직후 곧바로 롱패스를 보냈고, 오스카의 크로스를 클레베르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상하이 선화가 공격에 많은 선수를 보낸 상태에서 공을 잃자, 상대는 한 번의 긴 패스로 수비 뒤 공간에 들어갔다. 밀로예비치 감독도 경기 뒤 «공격만 강조할 수 없으므로 공수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둥추디, 10월 10일). 7골을 넣은 날에도 감독이 균형을 먼저 언급한 것은 이 문제를 알고 있다는 뜻이다. 마치다 젤비아는 상대 진영에서 공을 빼앗아 빠르게 공격하는 팀이다. 따라서 이 실점 장면이 오늘 다시 나올 가능성을 주의 깊게 봐야 한다.

2-4. 우한 싼전전과 선전 신펑청전은 골키퍼와 페널티킥이 결과를 갈랐다

10월 18일 우한 싼전 원정 3-1 승리는 점수만큼 일방적인 경기가 아니었다. 데이터센터가 정리한 데이터센터 수집 통계에서 점유율은 우한 싼전 47%, 상하이 선화 53%였다. 슈팅은 12회 대 15회였지만 유효 슈팅은 우한 싼전이 8회로 상하이 선화의 5회보다 많았다. 쉐칭하오는 선방을 7회 기록했다. 선제골은 우한 싼전 수비진이 공을 멀리 걷어내지 못한 뒤 아수에가 넣었다. 우한 싼전이 교체 선수 앙투안 로테의 도움으로 동점을 만든 직후에는 허관의 페널티 지역 안 핸드볼로 상하이 선화가 페널티킥을 얻었고, 라탕이 67분에 이를 넣었다. 마지막 골은 87분에 들어간 한자원이 90+1분에 우시의 도움으로 넣었다. 이 경기의 승리는 상대의 실수, 페널티킥, 골키퍼의 선방이 함께 만든 결과다. 경기 내용에서 상하이 선화가 확실히 앞섰다고 보기는 어렵다.

10월 24일 선전 신펑청 원정 1-2 패배는 상황이 반대로 흘렀다. 데이터센터 집계에서 상하이 선화는 슈팅 20회를 기록했지만 유효 슈팅은 4회였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뒤 다이와이춘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교체로 들어간 양솨이가 가오톈이의 도움으로 동점골을 넣었고, 중국 매체 추미우닷컴(qiumiwu.com)은 이 골이 정지 상황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막판 왕하이젠이 페널티킥을 내줬고, 웨슬리 모라이스가 이를 넣었다. 우시는 선발로 나섰다가 교체됐다. 상하이 선화는 슈팅을 많이 하고도 유효 슈팅은 적었으며, 동점 뒤 페널티 지역 수비에서 승부를 내줬다.

2경기를 함께 보면 상하이 선화의 경기는 페널티 지역 안의 한두 장면으로 결과가 바뀌는 경우가 많다. 우한 싼전전은 상대의 핸드볼로 이겼고, 선전 신펑청전은 자기 팀의 반칙으로 졌다. 2경기 모두 상대는 상하이 선화와 비슷한 수준의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감독이 말한 공수 균형은 이 기간에 아직 숫자로 나타나지 않았다.

2-5. 탬피니스전과 스바이 리엥전은 선수층의 한계와 교체 선수의 역할을 함께 보여 줬다

9월 17일 탬피니스 로버스전은 상하이 선화의 선수층을 확인할 수 있는 경기다. 신민완바오의 보도를 전재한 소후와 시나 기사(9월 17일)에 따르면, 이 경기에서 우시·주천제·양하오위는 아시안게임 참가로, 장성룽·가예·리커는 부상으로, 라탕은 출장 정지로 결장했다. 그래도 상하이 선화는 2-1로 이겼다. 데이터센터는 쉬하오양의 직접 전진과 슈팅으로 선제골이 나왔고, 가오톈이가 첫 슈팅이 막힌 뒤 다시 보낸 공을 하프타임에 들어간 양솨이가 62분 헤더로 넣었다고 정리했다. 같은 분석은 상하이 선화가 점유율에서 뒤졌는데도 쉬하오양의 전진, 아수에의 측면 돌파와 컷백, 전방 탈취, 코너킥과 프리킥 뒤의 공격으로 여러 경로의 슈팅을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탬피니스 로버스의 기대득점은 0.23이었고, 상대 골키퍼 부하리는 9회 선방했다.

탬피니스 로버스전은 주력 선수가 대거 빠져도 상하이 선화가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줬다. 반면 10월 15일 스바이 리엥 원정에서는 출전 시간 상위 11명 가운데 6명을 선발에서 뺀 상태로 슈팅 7회, 유효 슈팅 2회에 그쳤다. 2경기는 선발 구성에 따라 공격 내용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밀로예비치 감독은 장성룽이 오랜 부상에서 돌아와 직전 리그 경기에서 긴 시간을 뛰었다고 말했다(상관신문, 10월 29일). 탬피니스전 당시보다 활용할 수 있는 선수가 늘었지만, 오늘 선발은 부상과 피로 상태에 달려 있다.

2-6. 마치다 젤비아의 최근 10경기에는 패배 한 번과 무실점 6경기가 함께 있다

날짜상대(대회·장소)결과전반
10월 24일비셀 고베(J1·원정)0-0 무0-0
10월 21일시미즈 에스펄스(J1·원정)5-0 승1-0 리드
10월 18일아비스파 후쿠오카(J1·홈)3-0 승1-0 리드
10월 15일탬피니스 로버스(ACL2·원정)1-0 승0-0
10월 10일교토 상가(J1·원정)1-0 승0-0
10월 3일교토 상가(리그컵·홈)0-0 무0-0
9월 23일도치기 시티(일왕배·홈)2-1 승1-0 리드
9월 20일가시와 레이솔(J1·홈)2-4 패1-0 리드
9월 17일스바이 리엥(ACL2·홈)2-0 승1-0 리드
9월 12일요코하마 F. 마리노스(J1·홈)1-1 무0-1 열세

데이터센터 집계로 마치다 젤비아의 최근 5경기 득실은 10-0이고 그 앞의 5경기는 7-6이다. 10월 3일 리그컵 교토 상가전부터 6경기 연속 무실점이며, 마지막 실점은 9월 23일 일왕배 도치기 시티전이다. 상관신문(10월 29일)도 마치다 젤비아가 10월에 6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고 썼다.

2-7. 가시와 레이솔전 2-4 패배에서 드러난 수비 약점은 아직 다시 시험받지 않았다

마치다 젤비아의 최근 20경기 유일한 패배인 9월 20일 가시와 레이솔전은 오늘 상하이 선화가 참고할 만한 경기다. 데이터센터가 정리한 J리그 공식 기록에 따르면 가시와 레이솔은 전반 점유율 56%, 슈팅 11회 대 5회로 경기를 주도했다. 마치다 젤비아는 공을 덜 가지고도 38분에 앞서갔다. 상대 골키퍼의 롱킥을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가 확보한 뒤 오른쪽으로 전진해 크로스를 보냈고, 테테 옝기의 슈팅이 흐른 공을 소마 유키가 헤더로 넣었다. 33분에도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가 높은 위치에서 공을 빼앗아 오가와 고키의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을 빼앗은 뒤 빠르게 전진하는 공격은 이 경기에서도 통했다.

후반은 달랐다. 가시와 레이솔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세가와 유스케와 와타이 마사키를 투입했다. 53분에는 고이즈미가 오카무라 다이하치 뒤로 띄운 패스를 세가와 유스케가 받아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들어가 동점골을 넣었다. 58분에는 엔도 게이타가 약 25m 거리에서 역전골을 넣었다. 시모다 호쿠토의 퇴장은 62분으로, 이미 1-2로 뒤진 뒤였다. 데이터센터의 최종 기대 지표는 마치다 젤비아 1.49, 가시와 레이솔 2.34였다. 3백의 바깥쪽 수비수 뒤 공간으로 들어가는 패스와 페널티 지역 앞 중거리 슈팅이 이 경기의 실점 경로였다.

이 패배 뒤 마치다 젤비아는 6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그 상대가 교토 상가(두 번), 탬피니스 로버스, 아비스파 후쿠오카, 시미즈 에스펄스, 비셀 고베였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한다. 가시와 레이솔처럼 후반에 공격 선수를 바꿔 수비 뒤 공간을 계속 노린 상대는 이 기간에 없었다. 비셀 고베는 강하게 공격한 상대였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2-8. 무실점 행진은 수비 조직, 골키퍼, 상대의 마무리 실패가 함께 만들었다

6경기의 경위를 보면 무실점의 이유가 경기마다 다르다. 10월 24일 비셀 고베전에서는 시작부터 강하게 공격한 고베를 끈질긴 수비로 막아 냈고(note, 10월 25일), 데이터센터에 따르면 디에구의 헤더와 나가토 가쓰야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에는 사사키 다이주가 곤다 슈이치의 킥을 넘겨 장 파트릭에게 일대일 기회를 만들어 줬지만, 다니 고세이가 발로 막았다. 10월 21일 시미즈 에스펄스전에서도 초반 카피샤바의 유효 슈팅을 다니 고세이가 막았다. 10월 18일 아비스파 후쿠오카전에서는 모로오카 슈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고 웨릭 포포의 슈팅은 오카무라 다이하치에게 막혔다. 구로다 감독은 이 경기 뒤 «수비진이 몸을 던져 막아 줬다»고 평가했다(마이니치신문, 10월 18일). 10월 10일 교토 상가 원정은 데이터센터 기대 지표에서 상대가 앞섰고, 시노 유키히코의 note(10월 12일)는 미들 블록으로 역습을 노린 교토 상가에 마치다 젤비아가 역습을 몇 차례 허용했다고 썼다.

마치다 젤비아의 수비 조직이 단단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6경기 가운데 적어도 3경기에서는 다니 고세이의 선방이나 상대의 슈팅 실패가 무실점을 지켰다. 오늘 이 점이 중요한 이유는 골키퍼가 바뀔 가능성 때문이다. 데이터센터 선수 기록에서 다니 고세이의 12경기 선발은 모두 J1리그 경기이고, ACL2 2경기는 모리타 다쓰야가 선발로 나왔다. 모리타 다쓰야도 ACL2 2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지만, 그 상대는 스바이 리엥과 탬피니스 로버스였다.

2-9. 마치다 젤비아의 득점은 상대가 물러설수록 늦게 나왔다

마치다 젤비아의 1-0 승리 2경기는 모두 늦게 결정됐다. 10월 10일 교토 상가 원정에서는 86분 소마 유키의 왼쪽 코너킥이 걷힌 뒤 오가와 고키의 헤더를 골키퍼가 막았고, 아키모토 다카히로가 후속 슈팅으로 결승골을 넣었다(게키사카, 10월 10일). 10월 15일 탬피니스 로버스 원정에서는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 선수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가 왼쪽 크로스를 머리로 되돌렸고, 걷혀 나온 공을 테테 옝기가 다시 머리로 연결한 뒤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의 오른발 슈팅이 수비에 맞고 들어갔다. 데이터센터는 탬피니스 로버스의 낮은 수비 블록 때문에 마치다 젤비아가 전반에 공을 오래 소유하고도 결정적인 공격을 만들기 어려웠다고 해석했다. 10월 3일 리그컵 교토 상가전은 슈팅 22회(유효 4회)로 0-0이었고, 10월 24일 비셀 고베전은 슈팅 19회(유효 7회)로 0-0이었다. 고베전 후반에는 토마스 아우베얀·니시무라 다쿠마·소마 유키의 슈팅이 모두 곤다 슈이치에게 막혔다.

반대로 큰 점수 차는 상대가 공격에 나선 경기에서 나왔다. 10월 21일 시미즈 에스펄스 원정에서는 테테 옝기가 준비운동 중 다쳐 니시무라 다쿠마가 대신 선발로 나섰다(note, 10월 22일). 선제골은 소마 유키의 크로스가 막힌 뒤 흘러나온 공을 네타 라비가 페널티 지역 밖에서 찬 슈팅이었다. 후반 초반에는 아키모토 다카히로가 공을 몰고 전진해 오가와 고키의 침투로 패스를 넣었고, 스로인에서 시작된 공격을 니시무라 다쿠마가 마무리했다. 퇴장은 그 뒤에 나왔다. 10월 18일 아비스파 후쿠오카전에서도 22분 테테 옝기가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에게 공을 건넨 뒤 문전으로 들어가 크로스를 헤더로 넣었고, 후반에는 아키모토 다카히로의 세컨드볼 회수와 소마 유키의 크로스에서 마에 히로유키의 골이 나왔다.

오늘 마치다 젤비아의 득점 경로는 상하이 선화가 어떻게 경기를 운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탬피니스 로버스처럼 수비 블록을 낮추고 간격을 좁히면 마치다 젤비아는 공격을 마무리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비셀 고베는 반대로 초반부터 전방 압박으로 공을 빼앗았고, 마치다 젤비아는 득점하지 못했다. 상하이 선화가 홈에서 공격 인원을 늘리면 마치다 젤비아가 공을 빼앗은 뒤 전진할 공간이 생길 수 있다.

판단 — 상하이 선화 최근 경기에서 상하이 선화는 공격 경로가 다양했지만, 강한 상대를 만나면 많이 실점했다. 실점이 줄어든 최근 5경기의 상대 수준이 낮았으므로 수비가 개선됐다는 근거는 부족하다. 이변을 낼 수 있는 근거는 두 가지다. 하나는 탬피니스전과 우한 싼전전, 선전 신펑청전에서 교체 선수가 모두 득점에 관여했다는 점이다. 다른 하나는 주력 선수가 대거 빠진 상태에서도 슈팅을 계속 만들었다는 점이다. 반대로 공을 잃은 직후 롱패스 한 번에 실점한 윈난 위쿤전 장면과 막판 페널티킥 실점은 오늘 상대의 공격 방식과 직접 맞물린다.

판단 — FC마치다 젤비아 마치다 젤비아의 6경기 연속 무실점은 수비 조직의 결과이면서, 다니 고세이의 선방과 상대의 마무리 실패가 겹친 결과다. 우세 평가를 받을 만한 근거는 공을 빼앗은 뒤의 전진, 세트피스, 교체로 경기를 바꾸는 능력이 최근 경기에서 반복해서 확인됐다는 점이다. 다만 상대가 물러서면 득점이 늦어졌다. 가시와 레이솔처럼 3백 뒤 공간을 계속 공략한 상대에게는 크게 실점했다. 따라서 상하이 선화가 어떤 방식으로 나오느냐에 따라 오늘 마치다 젤비아의 경기 내용이 달라진다.

3. 팀 성향 분석(시즌 프로파일)

3-1. 이번 시즌 표본이 작아 지난 시즌 후반과 최근 공식전 실측을 바탕으로 삼는다

두 팀이 이번 ACL2 시즌(2026/27)에 치른 경기는 2경기뿐이다. 이 표본으로는 팀 성향을 말할 수 없으므로, 이 장은 지난 시즌 후반 실측과 최근 공식전 실측을 바탕으로 쓰고 각 숫자가 어느 구간의 값인지 밝힌다. 프리시즌 기록도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시즌 초의 전술 변화는 2장에서 본 이번 시즌 공식전 내용으로만 판단한다.

데이터센터가 마치다 젤비아의 최근 20경기 중 지난 시즌 부분으로 분류한 3경기는 1승 2무, 3득점 2실점(경기당 1.0득점, 0.67실점)이다. 이번 시즌으로 분류된 17경기는 12승 4무 1패, 38득점 11실점(경기당 2.24득점, 0.65실점)이다. 지난 시즌 부분의 표본은 3경기뿐이지만, 이 범위에서는 시즌이 바뀐 뒤에도 경기당 실점이 비슷했다. 득점은 늘었으나 그 원인을 이 3경기만으로 특정할 수는 없다. 국내 기사와 중국 매체는 마치다 젤비아를 지난 시즌 ACLE 준우승팀으로 소개했다.

상하이 선화의 최근 공식전 20경기에서는 공격과 수비의 현재 성향을 볼 수 있다. 선수 기록은 별도로 시점을 구분해야 한다. 데이터센터의 지난 시즌 참고 기록에서 주천제는 28경기 2485분, 가오톈이는 28경기 1966분, 왕하이젠은 28경기 1877분, 쉬하오양은 24경기 857분을 뛰었다. 이번 시즌 선수 기록에 출전이 표시되지 않은 주천제도 10월 10일 윈난 위쿤전 뒤 감독이 활약을 평가한 선수다. 이번 시즌 기록의 빈칸만으로 현재 결장을 판단할 수 없다.

3-2. 두 팀 모두 ACL2 원정에서 선발을 바꿨지만 그 이유는 다르다

상하이 선화와 마치다 젤비아는 ACL2 조별리그 원정 경기에서 모두 선발을 크게 바꿨다. 데이터센터 기록에서 상하이 선화는 스바이 리엥 원정에 출전 시간 상위 11명 가운데 6명을, 마치다 젤비아는 탬피니스 원정에 8명을 선발에서 뺐다. 그러나 앞으로의 일정에서 두 팀이 처한 사정은 다르다.

마치다 젤비아의 로테이션은 리그 우승 경쟁에서 나온 선택이다. 마이니치신문(10월 19일)은 마치다 젤비아가 탬피니스전 뒤 현지 시각 16일 새벽 2시 무렵 비행기로 귀국했고, 구로다 감독이 쇼지 겐 등 탬피니스전에 나오지 않은 선수가 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사에서 구로다 감독은 «평소 생활 방식이 중요하며, ‘평소대로 하자’는 생각이 함정»이라고 말했다. 오늘 경기 뒤에도 11월 1일 감바 오사카전까지 3일밖에 없다. 구단이 리그와 아시아 대회 사이에서 선수 출전을 나눠 관리한다는 점은 도쿠무라 후타의 «경기 우선순위를 정해 일정을 소화해 왔다»는 말에서도 확인된다(둥추디, 10월 28일).

상하이 선화의 로테이션은 순서가 반대가 됐다. 밀로예비치 감독은 리그에서 주력 선수를 보호하려고 로테이션을 해 왔다고 말했다(상관신문, 10월 29일). 스바이 리엥 원정 당시에는 ACL2에서 선수를 쉬게 했지만, 리그 잔류를 확정한 지금은 리그 경기에서 선수를 아끼고 ACL2에 주력 선수를 내보내는 구조로 바뀌었다. 오늘 경기에서는 상하이 선화가 더 많은 주전을 내보낼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다만 감독이 직접 말한 부상과 피로가 그 조건을 얼마나 줄일지는 선발 명단이 나와야 알 수 있다.

3-3. 홈과 원정의 편차는 두 팀에서 반대 방향으로 나타난다

데이터센터 집계에서 상하이 선화는 최근 홈 9경기 4승 1무 4패, 21득점 17실점이고, 원정 11경기 5승 2무 4패, 20득점 17실점이다. 홈에서 경기당 득점이 더 많지만 실점도 더 많다. 최근 홈 9경기에서 양 팀 합계 3골 이상이 나온 경기는 8경기이고, 무실점은 0경기다. 상하이 선화는 홈에서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하고, 그만큼 수비 뒤에 공간을 남긴다. 홈 패배 4경기 가운데 베이징 궈안전 0-3과 산둥 타이산전 2-3은 강한 상대에게 실점이 몰린 경기다. 홈 7-1 대승도 상대에게 31분 역습 실점을 허용한 경기였다.

마치다 젤비아는 최근 원정 9경기에서 6승 3무, 22득점 5실점이고, 홈 11경기에서는 7승 3무 1패, 19득점 8실점이다. FC도쿄 원정 5-1,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 원정 4-0, 시미즈 에스펄스 원정 5-0처럼 점수 차를 벌린 경기도 있었다. 8월 15일 제프 유나이티드전에서는 17분 선제골 뒤 4명이 서로 다른 경로로 득점했다. 상대가 공격 인원을 늘릴 때 마치다 젤비아는 공을 빼앗아 전진하고 측면에서 크로스를 보냈다. 낮은 수비 블록을 상대한 탬피니스 원정에서는 1골에 그쳤다. 비셀 고베 원정의 0-0은 다른 경우다. 고베는 초반부터 전방 압박으로 마치다 젤비아의 공격을 방해했다.

오늘 경기는 두 팀의 성향이 그대로 맞물리는 조건이다. 홈에서 공격적으로 나서는 상하이 선화와, 원정에서 상대의 공격을 받아 낸 뒤 공격하는 마치다 젤비아가 만난다. 상관신문(10월 29일)과 양하오위의 발언에 따르면 상하이 선화는 홈 이점을 살려 승리를 노린다. 이 의지가 실제로 높은 라인과 많은 공격 인원으로 이어지면 마치다 젤비아가 원정에서 이긴 경기들과 비슷한 경기가 될 수 있다. 밀로예비치 감독이 마치다 젤비아의 전방 압박에 대응할 방안을 준비했다고 말한 것은 이 경기 구도를 의식한 발언으로 읽힌다.

3-4. 전반 점수에 따른 결과에서 두 팀의 후반 운영 차이가 보인다

데이터센터 맥락 지표(전반 스코어 기준, 최근 공식전 10경기)에서 상하이 선화는 전반을 앞선 4경기에서 3승 1패, 15득점 6실점을 기록했다. 전반 동점 4경기는 2승 1무 1패, 전반 열세 2경기는 1승 1패였다. 전반을 앞서고도 진 경기는 8월 28일 산둥 타이산전이다. 전반을 뒤지고도 이긴 경기는 8월 22일 청두 룽청전 5-4다. 상하이 선화의 경기는 후반에 점수가 크게 움직인다. 윈난 위쿤전에서도 후반에만 5골이 나왔다. 상하이 선화는 리드를 지키는 쪽보다 득점을 더 노리는 쪽으로 후반을 운영해 왔고, 그 과정에서 상대에게도 기회를 줬다.

마치다 젤비아는 전반을 앞선 5경기에서 4승 1패, 14득점 5실점을 기록했다. 유일한 패배인 가시와 레이솔전은 전반 1-0 리드를 후반 교체 선수들에게 뒤집힌 경기다. 전반 동점 4경기에서는 2승 2무를 기록했는데 득점은 2골뿐이었다. 그 2골은 86분 코너킥 뒤의 슈팅과 후반 추가시간 슈팅이었다. 마치다 젤비아는 전반을 앞서면 후반에 점수를 벌리지만, 전반이 0-0이면 후반에도 득점이 잘 나오지 않았다. 데이터센터 맥락 지표는 전반 스코어만 담고 있다. 그래서 이 집계는 선제골을 넣은 팀이 이겼다는 뜻이 아니라, 하프타임 점수에 따라 두 팀의 후반 운영이 달라졌다는 사실만 보여 준다.

오늘 이 차이가 의미를 가지려면 전반 점수가 먼저 정해져야 한다. 상하이 선화가 전반을 앞서면 후반에도 공격을 이어 가는 운영 때문에 실점할 위험도 함께 커진다. 마치다 젤비아가 전반을 앞서면 상하이 선화가 더 공격에 나서야 하므로 마치다 젤비아가 공을 빼앗은 뒤 공격할 공간이 늘어난다. 전반이 0-0이면 마치다 젤비아의 최근 동점 경기처럼 후반 막판 세트피스와 교체 선수가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크다.

3-5. 점수 차와 총득점 분포는 두 팀의 경기 성격을 보여 주지만 오늘 결과를 정하지는 않는다

항목(최근 공식전 20경기)상하이 선화FC마치다 젤비아
1골 차 승 / 2골 차 이상 승4 / 55 / 8
무승부36
1골 차 패 / 2골 차 이상 패4 / 40 / 1
양 팀 합계 2골 이하 / 3골 이상5 / 159 / 11
무득점 / 3실점 이상5 / 43 / 1

데이터센터의 경기 목록을 다시 집계하면, 상하이 선화의 20경기 가운데 1골 차로 끝난 경기는 8경기(4승 4패)다. 2골 차 이상 승리와 2골 차 이상 패배도 각각 5경기와 4경기로 비슷하다. 상하이 선화의 결과는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넓게 퍼져 있다. 양 팀 합계 2골 이하로 끝난 5경기 가운데 3경기는 상하이 선화가 0-1이나 0-2로 진 경기다. 상하이 선화의 경기에서 점수가 적게 난 경우는 상하이 선화가 득점하지 못한 경기였다. 상하이 선화가 득점하면서 실점을 적게 막은 경기는 8월 8일 칭다오 하이뉴 원정 1-0 하나다.

마치다 젤비아는 13승 가운데 8승이 2골 차 이상이다. 무승부 6경기 가운데 3경기는 0-0이다. 결과가 대승과 무득점 무승부로 나뉘는 팀이다. 1골 차 승리 5경기 가운데 1-0이 3경기다. 이 가운데 10월의 2경기는 앞에서 본 것처럼 막판에 결정됐다.

이 분포에는 상대와 선발 구성의 차이가 반영되지 않는다. 상하이 선화의 20경기는 대부분 중국 슈퍼리그 경기여서 마치다 젤비아가 상대해 온 팀들과 수준을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 마치다 젤비아의 대승 중에는 시미즈 에스펄스전처럼 상대가 퇴장한 경기와 하부 리그 그룰라 모리오카를 상대한 컵 경기(3-0)도 있다. 두 팀 모두 ACL2에서는 선발을 바꿨으므로 오늘의 구성도 최근 20경기의 일반적인 구성과 다를 수 있다. 시미즈 에스펄스전에는 상대 퇴장 전에 이미 점수 차가 벌어졌고, 윈난 위쿤전에는 53~62분 사이 3골이 나오면서 점수 차가 커졌다.

3-6. 상대 수준에 따른 성적은 두 팀 모두 표본이 적어 성향으로 읽지 않는다

데이터센터는 이번 시즌 순위표 표본이 작아 상대 수준별 구간을 가르지 못했다. 지난 시즌 순위를 기준으로 한 상대 수준도 데이터센터에 없어 확인되지 않았다. 그래서 경기 목록에서 직접 확인한 범위만 쓴다. 상하이 선화는 베이징 궈안(홈 0-3), 산둥 타이산(홈 2-3), 청두 룽청(원정 5-4)을 상대로 7득점 10실점을 기록했다. 7월 25일 상하이 하이강 원정 0-2, 7월 18일 톈진 진먼후 홈 0-2 패배도 있다. 사전 조사에서도 밀로예비치 부임 뒤 상하이 선화가 리그 상위권 상대와 득점과 실점이 많은 경기를 했다고 정리했다. 상하이 선화가 강한 상대에게 수비 블록을 낮춰 버티는 경기를 한 기록은 데이터센터 목록에 없다.

마치다 젤비아는 최근 20경기에서 가시와 레이솔(2-4 패), 요코하마 F. 마리노스(1-1), 우라와 레즈(3-1, 1-0), 가와사키 프론탈레(2-1), 비셀 고베(0-0)를 상대했다. 이 경기들에서 기록이 크게 무너진 것은 가시와 레이솔전 1경기다. 다만 이 팀들의 현재 순위가 데이터센터에 없으므로 «상위권 상대에게 강하다»고 확정하지 않는다. 확인되는 것은 J1리그의 강한 팀과 맞붙은 경기에서도 대부분 지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3-7. 숫자로 확인하지 못한 항목과 오늘 해석에 미치는 영향

상하이 선화의 산둥 타이산전과 청두 룽청전은 기대득점보다 실제 득점이 많았지만, 2경기만으로 이런 마무리가 계속된다고 볼 수는 없다. 윈난 위쿤전의 슈팅 32회와 유효 슈팅 16회는 공격 기회가 많았음을 보여 주지만, 그 숫자만으로 득점이 만들어진 과정을 모두 설명하지는 못한다. 마치다 젤비아의 전방 압박도 경기 장면과 상대 대응을 함께 봐야 한다. 오늘 선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상·피로 선수의 이름은 밀로예비치 감독이 밝히지 않았다.

여러 기록과 실제 경기 내용을 함께 보면 상하이 선화는 공격 경로가 다양하고 후반에 점수가 크게 움직이는 팀이다. 수비 뒤 공간과 페널티 지역 안 대응이 약점으로 반복해서 드러났다. 마치다 젤비아는 공을 빼앗은 뒤의 전진과 측면 크로스, 세트피스로 득점하는 팀이다. 다만 상대가 물러서면 득점이 늦어지고, 상대가 3백 뒤 공간을 노리면 실점이 늘었다. 오늘 상대에게 더 잘 맞는 설명은 상하이 선화의 공격적인 홈 운영과 마치다 젤비아의 원정 역습이 맞물리는 쪽이다. 이 설명은 상하이 선화가 실제로 공격에 나선다는 전제가 있을 때 성립한다.

판단 — 상하이 선화 상하이 선화는 홈에서 득점이 많고 교체 선수로도 득점해 왔으며, ACL2를 남은 시즌의 중요한 목표로 삼았다. 그러나 최근 홈 9경기에서 무실점이 없었고 강한 상대에게 여러 골을 내준 경기도 있다. 오늘 공격에 나서면서 마치다 젤비아의 전환 공격을 얼마나 막을지가 승부에 중요하다. 윈난 위쿤전처럼 득점 경로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지만, 그 경기의 득점 효율이 승리의 필수조건은 아니다. 선전 신펑청전처럼 페널티 지역 안에서 반칙을 허용하는 상황도 줄여야 한다.

판단 — FC마치다 젤비아 마치다 젤비아는 원정에서 상대의 공격을 받아 낸 뒤 반격하는 팀이다. 오늘 상대가 홈에서 공격에 나설 가능성이 크므로 팀 성향만 보면 우세 평가를 받을 만하다. 다만 이 팀의 대승 일부는 퇴장과 하부 리그 상대에서 나왔고, 전반이 0-0인 경기에서는 득점이 매우 적었다. 또한 가시와 레이솔전에서 보였듯이 상대 교체 선수들이 3백 뒤 공간을 노리면 리드를 지키지 못한 기록이 있다. 상하이 선화도 교체 선수가 득점해 온 팀이므로, 후반 운영이 마치다 젤비아의 우세를 시험하는 지점이 된다.

4. 감독 및 전술

4-1. 밀로예비치 감독은 공격 경로를 넓혔지만 아직 수비 균형을 찾는 중이다

상하이 선화는 8월 13일 세르비아 출신 블라단 밀로예비치(Vladan Milojević)를 감독으로 발표했고, 계약 기간은 2028년 12월 31일까지다(왕이, 8월 29일). 같은 글은 밀로예비치 감독이 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두 번 지휘했다고 설명했다. 또 글쓴이는 밀로예비치 감독이 전임 슬루츠키보다 선수들에게 더 많이 뛰도록 요구한다고 평가했는데, 이는 글쓴이의 의견이다. 데이터센터와 시나(9월 17일) 기록에서 상하이 선화의 기본 배치는 4-2-3-1이다. 10월 18일 우한 싼전전의 확인된 선발도 4-2-3-1이었다.

상하이 선화의 공격 구조는 최근 경기 장면에서 확인된다. 2선의 테이셰이라는 측면 크로스와 골라인 부근의 컷백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라탕은 페널티 지역 안에서 마무리하는 역할을 맡았다. 아수에는 측면 돌파 뒤 옆으로 내주는 패스와 직접 슈팅을 함께 했다. 우시는 중원에서 공을 빼앗아 연결했고 세트피스 키커도 맡았다. 쉬하오양은 탬피니스전에서처럼 공을 직접 몰고 전진해 슈팅했다. 중국 슈퍼리그 공식 웨이보(10월 24일)는 연간 골든볼 후보 명단에 라탕·천진이·우시를 올렸다. 상하이 선화에서 경기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선수들이 후보에 포함된 것이다. 감독은 윈난 위쿤전 뒤 «선수들이 전술 요구를 이전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자신감도 커졌다»고 말했다(둥추디, 10월 10일).

밀로예비치 감독의 후반 교체는 서로 다른 3경기에서 득점으로 이어졌다. 탬피니스 로버스전에서는 46분에 들어간 양솨이가 62분 헤더로 결승골을 넣었다. 우한 싼전전에서는 87분에 들어간 한자원이 90+1분에 득점했고, 선전 신펑청전에서는 양솨이가 교체로 들어가 동점골을 넣었다. 데이터센터 사건표와 기사 명단이 일치하는 탬피니스전 교체는 46분 양솨이, 65분 마나파, 78분 한자원이다. 양솨이의 2골은 모두 가오톈이의 패스에서 나왔으며, 1골은 헤더, 1골은 정지 상황에서 나왔다.

수비에서는 감독의 말과 경기 기록이 아직 맞지 않는다. 감독은 공수 균형을 강조했지만, 같은 경기에서 공을 잃은 직후 롱패스와 크로스로 실점했다. 우한 싼전전에서는 유효 슈팅 8회를 허용했고, 선전 신펑청전에서는 막판 페널티킥을 내줬다. 밀로예비치 감독이 오늘 마치다 젤비아의 전방 압박에 대응할 방안을 준비했다고 말한 것(상관신문, 10월 29일)은 상하이 선화가 후방에서 공을 잃는 장면을 줄이려 한다는 뜻으로 읽힌다. 구체적인 방법은 공개되지 않았다. 롱볼로 압박을 건너뛸지, 중원 숫자를 늘릴지는 경기 시작 뒤 확인해야 한다.

4-2. 구로다 감독은 같은 3-4-2-1 안에서 선수 위치와 교체로 경기를 바꾼다

구로다 고 감독은 데이터센터와 J리그 공식 경기 페이지에서 3-4-2-1을 유지했다. 10월 3일 교토 상가전, 10월 10일 교토 상가전, 10월 15일 탬피니스전, 10월 18일 아비스파 후쿠오카전, 10월 24일 비셀 고베전의 선발 배치가 모두 3-4-2-1이다. 상관신문(10월 29일)은 마치다 젤비아의 수비가 공격적인 전방 압박으로 상대의 후방 전개 공간을 줄이고, 촘촘한 대형으로 여러 겹의 보호를 만드는 데 바탕을 둔다고 분석했다. 가시와 레이솔전에서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가 높은 위치에서 공을 빼앗은 33분과 38분 장면은 이 분석과 일치한다.

경기 중 조정은 2명 동시 교체와 선수 위치 이동으로 이뤄진다. 10월 10일 교토 상가전에서는 58분 나카무라 호타카와 니시무라 다쿠마 대신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와 아키모토 다카히로를 넣었다. 게키사카(10월 10일)에 따르면 이때 소마 유키는 섀도 위치로 옮겼다. 72분에는 테테 옝기와 센토 게이야 대신 미첼 듀크와 네타 라비를 넣었다. 10월 15일 탬피니스전에서는 하프타임에 아키모토 다카히로와 소마 유키를, 68분에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와 오가와 고키를 넣었고, 경기 막바지에 테테 옝기를 투입했다(풋볼채널, 10월 15일). 풋볼채널은 마치다 젤비아가 후반에 측면 크로스를 늘리고 막판에 테테 옝기를 넣어 크로스로 득점을 노렸다고 해석했다. 구로다 감독은 상대가 물러서서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 왼쪽 윙백 위치의 소마 유키를 안쪽으로 옮기고, 공중볼에 강한 공격수를 넣어 크로스와 세컨드볼로 득점을 노렸다.

마치다 젤비아는 공을 빼앗은 뒤 빠르게 전진해 득점한다. 가시와 레이솔전 선제골과 시미즈 에스펄스전 아키모토 다카히로의 전진에 이은 오가와 고키의 득점이 그 예다. 측면 크로스도 주요 경로다. 아비스파 후쿠오카전에서는 테테 옝기가 헤더로 넣었고, 아키모토 다카히로의 크로스에 이은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의 골도 나왔다. 상대가 수비를 좁히면 세트피스와 흘러나온 공을 활용한다. 교토 상가전 86분 결승골은 소마 유키의 코너킥에서 시작됐다. 교토 상가가 10월 3일 공식 안내에서 마치다 젤비아를 리그 최다 21득점 팀으로 소개하며 득점자가 13명이라고 밝힌 것과도 맞닿는다. 데이터센터 선수 기록의 이번 시즌 득점은 니시무라 다쿠마 5골, 테테 옝기와 오가와 고키 각 4골, 소마 유키 3골이며 소마 유키는 도움도 4개다.

4-3. 두 감독의 선택이 부딪히는 지점은 상하이 선화의 후방 전개와 마치다 젤비아의 3백 측면이다

항목상하이 선화FC마치다 젤비아
기본 배치4-2-3-13-4-2-1
감독블라단 밀로예비치구로다 고
최근 ACL2 골키퍼쉐칭하오 · 마전모리타 다쓰야
주요 득점 관여라탕 · 테이셰이라 · 아수에 · 우시소마 유키 · 니시무라 다쿠마 · 오가와 고키 · 아키모토 다카히로
최근 교체 득점양솨이 2골 · 한자원 1골모치즈키 헨리 히로키 · 아키모토 다카히로

첫 번째 부딪히는 지점은 상하이 선화의 후방 전개다. 마치다 젤비아는 상대의 후방 전개를 압박해 공을 빼앗는 팀이다. 상하이 선화는 윈난 위쿤전에서 공을 잃은 직후 실점한 기록이 있다. 밀로예비치 감독이 압박 대응 방안을 직접 언급한 것도 이 지점 때문이다. 2월 맞대결에서는 상하이 선화가 경기 시작 1분 안에 페널티킥을 내줘 처음부터 뒤진 채 경기를 했다. 오늘 상하이 선화가 초반 압박을 실점 없이 넘기면, 홈에서 공격 숫자를 늘려 2월 경기 전반처럼 슈팅을 많이 만들 수 있다. 초반 압박에 공을 잃으면 마치다 젤비아가 원정 대승 경기에서 보인 전개가 그대로 나온다.

두 번째 부딪히는 지점은 마치다 젤비아의 3백 측면이다. 3-4-2-1에서 윙백이 전진하면 바깥쪽 센터백 뒤에 공간이 생긴다. 가시와 레이솔은 오카무라 다이하치 뒤로 띄운 패스로 그 공간을 공략해 동점골을 넣었다. 상하이 선화에는 측면 돌파 뒤 컷백을 하는 아수에와 골라인 부근에서 공을 내주는 테이셰이라가 있다. 이들이 측면 깊은 곳까지 들어가면 라탕이 문전에서 마무리할 수 있다. 상하이 선화 4-2-3-1의 측면 공격과 마치다 젤비아 3백의 측면 수비가 맞서는 곳이 오늘 상하이 선화가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위치다. 반대로 마치다 젤비아의 윙백이 전진하면 상하이 선화의 측면 수비수는 소마 유키의 크로스와 아키모토 다카히로의 전진을 동시에 막아야 한다.

세 번째 접점은 세트피스와 공중볼이다. 상하이 선화는 탬피니스 로버스전 양솨이의 헤더, 선전 신펑청전 정지 상황 동점골, 윈난 위쿤전 진순카이의 헤더와 세트피스 뒤 왕하이젠의 슈팅으로 득점했다. 마치다 젤비아는 교토 상가전 코너킥 뒤의 슈팅과 탬피니스 로버스전 크로스 뒤 연속 헤더로 득점했다. 두 팀 모두 일반적인 공격 전개에서 득점하지 못할 때 세트피스와 크로스 뒤 흘러나온 공으로 기회를 만들어 왔다. 경기 초반에 서로 공격을 억제한다면 이 장면의 비중이 커질 수 있다.

4-4. 선발 구성과 체력이 전술 상성을 바꿀 수 있다

전술적 상성은 누가 선발로 나오느냐에 달려 있다. 마치다 젤비아의 경우 테테 옝기가 10월 21일 준비운동 중 다쳤다는 사실만 확인된다. 부상 정도와 복귀 시점은 시노 유키히코의 note(10월 22일)에도 없다. 데이터센터에 따르면 10월 24일 비셀 고베전에서는 오가와 고키가 최전방에 선발로 나왔다. 사전 조사에 따르면 소마 유키와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도 고베전에 선발로 나왔다. 테테 옝기가 빠지면 마치다 젤비아의 막판 크로스 공격에서 공중볼을 받을 선수가 줄어들고, 그 역할은 오가와 고키나 미첼 듀크가 맡아야 한다. 소마 유키가 쉬면 코너킥 키커와 왼쪽 크로스, 섀도 위치 이동이라는 세 가지 역할을 다른 선수가 나눠 맡아야 한다. 탬피니스전처럼 소마 유키를 벤치에 두고 후반에 투입하는 선택도 가능하다.

상하이 선화의 경우 감독은 선발을 정하지 못했다고만 말했다. 데이터센터 선수 기록에서 주천제는 이번 시즌 출전 기록이 0이지만 결장 사유는 없다. 감독은 10월 10일 경기 뒤 주천제의 활약을 평가했다. 데이터센터 선수 기록이 실제 출전을 모두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므로, 이 값으로 주천제의 결장을 판단하지 않는다. 우시는 10월 24일 경기 중 교체됐다. 우시가 빠지면 상하이 선화는 중원에서 공을 빼앗아 연결하는 선수와 세트피스 키커를 함께 잃는다. 이 경우 마치다 젤비아의 압박에 대응하는 중원 구성이 달라진다.

체력과 이동은 마치다 젤비아에 더 큰 부담이다. 구로다 감독은 10월 18일 «이틀을 쉬고 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이 이어지지만 몸과 마음을 관리해 마치다다운 축구를 하겠다»고 말했다(마이니치신문, 10월 18일). 마치다 젤비아의 압박은 많이 뛰어야 유지할 수 있는 방식이다. 7경기 연속 경기와 국외 이동 뒤에도 그 강도를 90분 동안 유지할 수 있을지는 오늘 후반에 드러난다. 상하이 선화는 날짜로 5일 만에 경기를 치르고, 리그 경기에서 주력 선수를 아껴 왔다. 체력 조건만 보면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상하이 선화가 유리해질 수 있다. 다만 상하이 선화 감독이 직접 피로 누적을 언급했으므로, 이 유리함이 실제로 얼마나 클지는 선발 명단을 봐야 판단할 수 있다.

판단 — 상하이 선화 밀로예비치 감독의 상하이 선화는 공격 경로가 다양하고 교체 선수로 득점해 왔다. 오늘 상대의 압박에 대응할 방안도 미리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변을 낼 수 있는 전술적 근거는 마치다 젤비아 3백 바깥쪽 뒤의 공간을 측면 돌파와 컷백으로 공략할 수 있다는 점이다. 세트피스와 공중볼에서도 득점 능력을 보여 왔다. 그러나 이 근거가 효과를 내려면 상하이 선화가 초반 압박을 실점 없이 넘겨야 한다. 후방에서 공을 잃으면 마치다 젤비아가 가장 잘하는 공격을 그대로 허용하게 된다. 2월 맞대결과 윈난 위쿤전 31분 실점은 상하이 선화가 이 상황에 약하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판단 — FC마치다 젤비아 구로다 감독은 같은 배치 안에서 선수 위치와 2명 동시 교체로 경기를 바꾸는 운영을 반복해서 보여 줬다. 압박과 세트피스, 크로스라는 득점 경로도 오늘 상대의 약점과 맞물린다. 그래서 전술적 상성에서는 우세 평가를 받을 만하다. 다만 이 운영은 소마 유키, 아키모토 다카히로,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처럼 J1에서 뛰는 선수들이 있어야 가능하다. 테테 옝기의 몸 상태는 아직 알 수 없고, 3일 뒤에는 리그 경기가 있다. 탬피니스 원정처럼 선발을 크게 바꾸면 압박 강도와 공격 연결이 함께 약해진다. 그 경우 오늘 경기는 후반 교체와 세트피스로 승부가 갈리는 접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5. 상대전적

5-1. 유일한 맞대결은 시작 1분 만의 페널티킥이 두 팀의 역할을 정한 경기였다

데이터센터에 기록된 두 팀의 맞대결은 1경기뿐이다. 2026년 2월 10일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이며, 장소는 오늘과 같은 상하이스타디움이었다. 이 경기에서 FC마치다 젤비아가 2-0으로 이겼다. 골닷컴 일본판(GOAL, 2월 10일)에 따르면 경기 시작 1분 안에 후지오 쇼타가 페널티킥을 얻었고, 소마 유키가 이를 넣었다. 상하이 선화는 홈에서 경기 시작과 동시에 따라가야 했다. 같은 기사에 따르면 상하이 선화는 전반에 슈팅 10회, 유효 슈팅 4회를 기록했고 마치다 젤비아는 이를 버텼다. 추가골은 88분 소마 유키가 넣었다.

마치다 젤비아가 경기 시작 직후 페널티킥으로 앞서자 상하이 선화가 전반에 슈팅 10회, 유효 슈팅 4회를 기록하며 추격했다. 마치다 젤비아는 그 공격을 막아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후반 88분에는 소마 유키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 혼전에서 공을 잡아 중앙으로 들어가 추가골을 넣었다. 상하이 선화가 일찍 뒤진 뒤 공격했다는 점과 마치다 젤비아가 리드를 지켰다는 점은 확인된다. 다만 이 기록만으로 상하이 선화의 페널티 지역 안 기회가 없었다거나 추가골이 역습에서 나왔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5-2. 감독과 공격수와 선발 운영이 바뀌어 2월의 전개는 오늘에 일부만 이어진다

2월과 오늘의 가장 큰 차이는 상하이 선화의 감독이다. 2월에는 슬루츠키 감독이 팀을 지휘했다. 상하이 선화는 8월 13일 블라단 밀로예비치 감독의 선임을 발표했다(왕이, 8월 29일). 밀로예비치 감독이 맡은 뒤 상하이 선화는 강한 상대를 만나도 수비 블록을 낮추고 버티는 경기를 하지 않았다. 데이터센터 기록을 보면 베이징 궈안전 0-3, 산둥 타이산전 2-3, 청두 룽청전 5-4처럼 득점과 실점이 모두 많았다. 지금의 상하이 선화는 2월처럼 슈팅을 많이 하고도 무득점으로 끝나는 팀이라기보다 실점을 주고받는 경기를 하는 팀에 가깝다.

마치다 젤비아에서는 2월에 페널티킥을 얻어 낸 후지오 쇼타가 팀을 떠났다. 그는 9월 20일 가시와 레이솔의 선발 선수로 마치다 젤비아를 상대했다(데이터센터). 반면 2골을 넣은 소마 유키는 지금도 코너킥과 왼쪽 크로스를 맡고 있다. 10월 10일 교토 상가전 86분 결승골도 소마 유키의 왼쪽 코너킥에서 시작됐다(게키사카, 10월 10일). 선발 운영도 2월과 다르다. 마치다 젤비아는 이번 대회 탬피니스 원정에서 출전 시간 상위 11명 가운데 8명을 선발에서 뺐다. 그리고 후반에야 주전을 투입했다(풋볼채널, 10월 15일). 따라서 2월 경기와 같은 선수들이 처음부터 나온다고 전제할 수 없다.

5-3. 2월 경기에서 오늘 다시 확인할 지점은 상하이 선화의 페널티 지역 수비다

2월 경기에서 오늘로 이어지는 것은 결과보다 실점 장면의 성격이다. 상하이 선화는 경기 시작 직후 페널티 지역 안에서 반칙을 해 실점했다. 10월 24일 선전 신펑청전에서도 동점을 만든 뒤 막판에 왕하이젠이 페널티킥을 내줘 1-2로 졌다(데이터센터). 감독이 바뀐 뒤에도 상하이 선화의 페널티 지역 안 대응은 실점 장면을 남기고 있다.

오늘 마치다 젤비아가 먼저 앞서면 2월과 같은 경기가 된다. 상하이 선화는 공을 오래 가지고 마치다 젤비아는 그 공격을 막는다. 반대로 상하이 선화가 초반을 실점 없이 넘기면, 감독이 바뀐 상하이 선화의 공격 방식이 처음으로 마치다 젤비아의 수비를 상대하게 된다. 그러므로 상대전적으로 오늘 승부의 방향을 정할 수는 없다. 상대전적은 경기 초반 30분이 어떤 성격으로 진행되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만 쓴다.

6. 매치업 분석

6-1. 조 1위를 다투는 2경기 중 첫 경기에서 두 팀은 서로 다른 기준으로 선발을 고른다

데이터센터의 10월 28일 순위표에서 FC마치다 젤비아는 승점 6으로 1위이고, 상하이 선화는 승점 4로 2위다. 두 팀은 오늘 상하이에서 맞붙고, 11월 5일 마치다 시립 육상경기장에서 다시 만난다(풋볼채널, 10월 20일). 오늘 마치다 젤비아가 이기면 두 팀의 승점 차는 5점으로 벌어진다. 상하이 선화가 이기면 두 팀은 순위가 바뀐 상태로 4차전을 치른다.

두 팀이 이 경기에 두는 비중은 리그 사정 때문에 다르다. 상관신문(上观新闻, 10월 29일)에 따르면 상하이 선화는 리그 부담에서 벗어나 ACL2를 남은 시즌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았다. 같은 기사는 이번 조별리그를 ACL2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첫 중국 슈퍼리그 팀이 될 기회라고 썼다. 마치다 젤비아는 J1 선두를 다투고 있다. J리그 공식 사이트(10월 23일)는 마치다 젤비아가 시미즈 에스펄스전 승리로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10월 24일 비셀 고베전 0-0 뒤 마치다 젤비아의 승점은 27점으로 보도됐다(데이터센터). 그리고 오늘 경기 3일 뒤인 11월 1일에 감바 오사카와 리그 경기를 치른다.

오늘의 선발 구성은 두 팀의 핵심 대결을 바꾼다. 마치다 젤비아가 J1 주전을 처음부터 내보내면 상하이 선화는 후방에서 공을 전진시키는 단계부터 강한 압박을 상대해야 한다. ACL2에서 해 온 방식대로 선발을 바꾸면 전반에는 상하이 선화가 그 수비진을 공략할 시간이 생기고, 60분 이후에는 두 감독의 교체가 어느 쪽에 공간을 만드는지가 중요해진다.

6-2. 마치다 젤비아의 선발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앞선 경기의 운영과 경기 전 발언이 방향을 보여 준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 두 팀의 선발은 발표되지 않았다. 대신 마치다 젤비아가 앞선 ACL2 원정에서 선수를 어떻게 썼는지는 분명히 남아 있다. 10월 15일 탬피니스 로버스 원정에서는 오카무라 다이하치, 도쿠무라 후타, 나카무라 호타카, 미첼 듀크 등이 선발로 나왔고 골키퍼는 모리타 다쓰야였다. 구로다 고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아키모토 다카히로와 소마 유키를 넣었고, 68분에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와 오가와 고키를 넣었다. 경기 막바지에는 테테 옝기까지 투입했다(풋볼채널, 10월 15일). 마이니치신문(스포니치 전재, 10월 19일)에 따르면 쇼지 겐도 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마치다 젤비아는 3일 뒤 아비스파 후쿠오카전에 쉬게 했던 선수들을 내보내 3-0으로 이겼다. 오늘 경기와 감바 오사카전 사이도 똑같이 3일이다.

경기 전 발언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둥추디(懂球帝, 10월 28일)는 도쿠무라 후타가 선수층의 이점을 살려 ACL2 3연승을 노린다고 전했다. 다만 이 문장은 직접 인용이 아니라 기자가 요약한 것이다. 같은 회견에서 구로다 감독은 상하이 선화를 «실력이 강하고 경기 속도가 빠른 팀»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팀이 하나가 돼 승점 3을 가지고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이 발언들을 종합하면 탬피니스 원정과 같은 운영이 가장 유력하다. 선발을 여럿 바꾸고 J1 주전을 후반에 넣는 방식이다. 다만 오늘 상대는 같은 조의 경쟁 상대이므로 탬피니스전보다 바꾸는 인원이 적을 수 있다. 데이터센터 선수 기록에서 ACL2 2경기의 골키퍼는 모두 모리타 다쓰야였고, J1에서는 다니 고세이가 골문을 지켰다.

6-3. 상하이 선화의 결장자는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고 우시의 상태가 중원 구성을 정한다

밀로예비치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일부 선수에게 부상과 피로 누적 문제가 있어 내일 선발은 아직 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상관신문, 10월 29일). 동방체육일보를 인용한 7M(10월 28일)에 따르면 감독은 일부 선수가 너무 피로해 보호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그러나 두 기사 모두 선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같은 회견에서 감독은 오랜 부상에서 돌아온 장성룽이 직전 리그 경기에서 긴 시간을 뛰었다고 말했다. 가용 자원이 하나 늘어난 셈이다.

이름이 거론되는 선수 가운데 오늘 경기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선수는 우시다. 우시는 10월 24일 선전 신펑청전에 선발로 나섰다가 교체됐다. 교체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데이터센터). 우시가 맡는 역할은 셋이다. 10월 10일 윈난 위쿤전 12분 선제골은 우시가 중원에서 공을 빼앗은 데서 시작됐다. 같은 경기에서 왕하이젠의 골은 우시의 세트피스 뒤 흘러나온 공에서 나왔다(시나닷컴, 10월 10일). 10월 18일 우한 싼전전 90+1분 한자원의 골도 우시의 도움이었다. 우시가 빠지면 상하이 선화는 공을 빼앗는 선수, 세트피스 키커, 마지막 패스를 넣는 선수를 한꺼번에 바꿔야 한다. 이 경우 ACL2 2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온 왕하이젠과 가오톈이가 중원을 맡게 된다(데이터센터 선수 기록). 그러면 마치다 젤비아의 압박을 받는 지점에서 공을 받아 앞으로 돌아서는 역할도 이 2명에게 몰린다.

천진이는 9월 17일 탬피니스전과 그 뒤 리그 경기 전까지 부상으로 빠져 있었다(시나닷컴, 10월 10일). 10월 24일에는 중국 슈퍼리그 공식 웨이보가 발표한 연간 골든볼 후보 명단에 올랐다. 이 후보 명단은 시즌 전체의 활약을 평가한 것이므로 지금 몸 상태를 알려 주지는 않는다. 상하이 선화의 선수층은 이미 9월에 시험을 받았다. 9월 17일 탬피니스전에서는 우시·주천제·양하오위가 아시안게임에, 장성룽·가예·리커가 부상으로, 라탕이 출장 정지로 빠졌다(신민완바오 전재 소후·시나, 9월 17일). 그런데도 상하이 선화는 2-1로 이겼다. 상관신문(9월 18일)은 그 경기에서 밀로예비치 감독이 전술을 조정해 중원 압박을 강화했다고 썼다. 이 대목은 감독의 말이 아니라 기자의 서술이다.

6-4. 테테 옝기와 골키퍼 선택이 마치다 젤비아의 막판 공격과 무실점 조건을 바꾼다

테테 옝기는 10월 21일 시미즈 에스펄스전을 앞두고 준비운동 중에 다쳤다. 그래서 니시무라 다쿠마가 대신 선발로 나섰다(note 시노 유키히코, 10월 22일). 10월 24일 비셀 고베전에서는 오가와 고키가 최전방에 선발로 나왔다(데이터센터). 테테 옝기의 부상 정도와 복귀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테테 옝기가 맡는 역할은 공중볼이다. 그는 10월 18일 아비스파 후쿠오카전 22분에 크로스를 머리로 넣었다. 10월 15일 탬피니스전 90+4분에는 걷혀 나온 공을 다시 머리로 연결해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의 결승골을 도왔다. 테테 옝기가 빠지면 이 역할은 미첼 듀크가 맡는다. 미첼 듀크는 탬피니스전에 선발로 나왔고, 교토 상가전에서는 72분에 테테 옝기 대신 들어왔다. 오가와 고키는 성격이 다른 공격수다. 시미즈 에스펄스전에서 아키모토 다카히로의 패스를 받아 수비 뒤로 침투해 득점했다(데이터센터). 따라서 테테 옝기가 없으면 마치다 젤비아의 막판 공격은 크로스보다 침투와 흘러나온 공을 이용하는 쪽에 기댄다.

골키퍼 선택도 중요하다. 마치다 젤비아의 최근 무실점 경기에서는 다니 고세이의 선방이 결과를 지켰다. 10월 24일 비셀 고베전 후반 33분에는 장 파트릭의 일대일 슈팅을 발로 막았고, 10월 21일 시미즈 에스펄스전 초반에는 카피샤바의 유효 슈팅을 막았다(데이터센터). ACL2에서 골문을 지킨 모리타 다쓰야는 다른 장면을 남겼다. 탬피니스 로버스전 21분에 히가시카와 히데가 골키퍼의 긴 패스를 받아 수비진 뒤로 들어갔고 모리타 다쓰야까지 제쳤다. 슈팅으로 이어지지 않았을 뿐이다(데이터센터). 오늘 ACL2 방식의 수비진이 나오면 이 경기에서 드러난 문제가 그대로 시험받는다. 수비 뒤로 한 번에 넘어오는 공에 대응하는 문제다.

6-5. 휴식일은 두 팀이 같고 차이는 국외 이동과 3일 뒤 경기에 있다

두 팀은 모두 10월 24일에 리그 원정 경기를 치렀다. 상하이 선화는 선전에서, 마치다 젤비아는 고베에서 경기했다. 그러므로 오늘은 두 팀 모두 5일 만에 치르는 경기이며, 쉬는 날짜로는 차이가 없다. 차이는 이동과 다음 일정에서 생긴다. 마치다 젤비아는 10월 3일부터 29일 동안 7경기를 치르는 일정의 마지막 경기를 국외 원정으로 치른다. 앞선 싱가포르 원정 때는 경기 뒤 현지 시각 새벽 2시 무렵 비행기로 귀국했다. 이에 대해 구로다 감독은 «평소 생활 방식이 중요하며 ‘평소대로 하자’는 생각이 함정»이라고 말했다(마이니치신문, 10월 19일). 상하이 선화는 오늘 경기 뒤 7일 동안 리그 경기 없이 11월 5일 마치다 원정을 준비한다.

상하이 선화의 선수 운용도 단순하지 않다. 상하이 선화는 10월 10일 잔류를 확정했다. 그런데 5일 뒤인 10월 15일 스바이 리엥 원정에서 출전 시간 상위 11명 가운데 6명을 선발에서 뺐고, 골키퍼도 쉐칭하오 대신 마전을 내보냈다(데이터센터). 상하이 선화 역시 이동이 있는 ACL2 원정에서는 선수를 나눠 썼다는 뜻이다. 반면 9월 17일 홈 탬피니스전에는 쉐칭하오가 선발로 나왔고, 결장자를 뺀 가장 강한 구성이 나섰다. 오늘은 홈 경기이고 상대가 같은 조의 경쟁 상대이므로, 스바이 리엥 원정보다 9월 홈 경기에 가까운 구성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밀로예비치 감독이 리그에서 주력 선수를 보호하려고 로테이션을 해 왔다고 말한 것(상관신문, 10월 29일)도 이 판단과 일치한다.

6-6. 두 팀의 최근 흐름은 결과와 경기 내용이 서로 다르다

상하이 선화의 직전 패배만으로 경기력 하락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선전 신펑청전에서 슈팅 20회를 기록했지만 유효 슈팅은 4회였고, 양솨이의 동점골 뒤 막판 페널티킥으로 졌다. 앞선 우한 싼전전 3-1 승리도 일방적인 경기는 아니었다. 우한 싼전이 유효 슈팅 8회로 앞섰고 쉐칭하오가 7회 선방했으며, 상하이 선화는 상대 핸드볼로 얻은 페널티킥을 넣었다(데이터센터). 이 2경기는 페널티 지역 안의 한 장면이 승패에 크게 작용했다. 밀로예비치 감독은 윈난 위쿤전 뒤 선수들의 전술 이해가 나아졌다고 말했다(둥추디, 10월 10일). 최근 경기에서 확인되는 변화는 공격 경로가 다양해졌다는 점이다.

마치다 젤비아는 7경기 연속 무패이고 6경기 연속 무실점이다. 하지만 이 기록에도 경기 내용과 결과가 다른 경기가 섞여 있다. 10월 10일 교토 상가 원정에서는 65분까지 슈팅이 3회 대 13회로 뒤졌다. 그러고도 86분 코너킥에서 시작된 장면으로 이겼다(데이터센터). 10월 24일 비셀 고베전에서는 경기 초반 고베의 전방 압박에 공을 빼앗겨 골문을 위협받았다(데이터센터 정리 고베신문 보도). 후반에는 주도권을 잡았지만 곤다 슈이치의 선방에 막혀 0-0으로 끝났다. 고베의 사카이 고토쿠는 마치다 젤비아전을 다음 경기의 기준으로 삼았다. 그는 핵심을 «뛰는 양에서 밀리지 않고, 조직적으로 앞서고, 간격을 좁히고, 경합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말했다(사카노와, 10월 26일). 마치다 젤비아와 같은 양을 뛰며 경합한 팀은 그들의 공격을 막았다는 뜻이다. 마치다 젤비아는 지난 시즌 ACLE 결승까지 올랐다. 결승에서는 알아흘리에 연장 끝에 0-1로 졌다. 이때 구로다 감독은 크로스 뒤 흘러나온 공을 처리하지 못한 것을 실점 원인으로 꼽았다(풋볼채널, 4월 26일).

6-7. 강점과 약점이 만나는 첫 지점은 상하이 선화의 짧은 후방 전개와 마치다 젤비아의 전방 압박이다

상하이 선화는 후방에서 짧은 패스로 공을 돌리며 전진한다. 우한 싼전 원정에서 패스 568회를 시도해 514회를 성공시켰다(데이터센터). 상관신문(10월 29일)은 마치다 젤비아의 수비가 공격적인 전방 압박으로 상대의 후방 전개 공간을 줄이고, 촘촘한 대형으로 수비 인원을 유지하는 데 기초를 둔다고 분석했다. 9월 20일 가시와 레이솔전 33분과 38분에는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가 높은 위치에서 공을 확보해 슈팅과 선제골로 연결했다(데이터센터). 상하이 선화가 이런 압박에 약하다는 장면도 있다. 윈난 위쿤전 31분에 공을 잃은 직후 긴 패스 한 번에 수비 뒤 공간을 내줬고, 이어진 크로스를 헤더로 실점했다(데이터센터). 밀로예비치 감독은 마치다 젤비아의 전방 압박이 매우 강하다고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상관신문, 10월 29일). 그러나 그 방법은 밝히지 않았다.

이 접점은 양쪽으로 작용한다. 마치다 젤비아가 ACL2 방식으로 선발을 바꾸면 전방 압박의 강도는 시험받은 적이 없는 상태로 경기를 시작한다. 탬피니스전에서는 상대가 낮게 물러섰기 때문에 마치다 젤비아가 압박할 장면 자체가 적었다. 반대로 마치다 젤비아의 후방 전개도 압박에 흔들린 기록이 있다. 고베가 경기 초반에 높은 위치에서 공을 되찾아 위협한 장면이 그 예다. 상하이 선화가 9월부터 중원 압박을 강화해 왔다면 마치다 젤비아의 교체 수비진을 상대로 같은 장면을 노릴 수 있다. 공을 어느 진영에서 잃느냐에 따라 두 팀 가운데 어느 쪽의 득점 경로가 성립하는지가 정해진다.

6-8. 두 번째 지점은 상하이 선화의 측면 공격과 마치다 젤비아 3백의 바깥 공간이다

상하이 선화의 득점 기회는 대부분 측면에서 나온다. 탬피니스전에서는 아수에의 측면 돌파와 컷백이 여러 차례 슈팅으로 이어졌다(데이터센터). 윈난 위쿤전에서는 테이셰이라가 골라인 부근에서 뒤로 내준 공을 셰펑페이가 넣었다. 테이셰이라의 오른쪽 크로스는 진순카이의 헤더 골이 됐다(시나닷컴, 10월 10일). 마치다 젤비아는 3-4-2-1을 쓰므로 윙백이 전진하면 바깥쪽 센터백 뒤에 공간이 생긴다. 실제로 가시와 레이솔전 53분에 고이즈미가 오카무라 다이하치 뒤로 띄운 패스를 세가와 유스케가 받아 페널티 지역으로 들어가 동점골을 넣었다(데이터센터). 탬피니스전 21분 장면에서 보듯 ACL2 수비진은 한 번에 넘어오는 긴 패스에도 뒤 공간을 내줬다.

테이셰이라의 오른쪽 크로스는 마치다 젤비아의 왼쪽 측면을 공략할 수 있다. 소마 유키가 왼쪽 윙백으로 나서면, 그가 공격에 가담하거나 안쪽으로 이동할 때 비는 뒤 공간에 크로스가 들어간다. 교토 상가전에서는 소마 유키가 왼쪽 윙백으로 출발했다가 교체 뒤 섀도 위치로 옮겼다(게키사카, 10월 10일). 중앙에서는 라탕과 마치다 젤비아 수비진의 맞대결이 중요하다. 라탕은 윈난 위쿤전에서 골키퍼가 막은 공을 다시 차 넣는 등 3골을 넣었고, 우한 싼전전에서는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데이터센터). 라탕은 페널티 지역 안에서 마무리하는 선수다. 쇼지 겐이 탬피니스전처럼 쉬면 마치다 젤비아의 중앙 수비 조합이 바뀐다. 오카무라 다이하치는 탬피니스전과 고베전에 모두 선발로 나왔다.

6-9. 마치다 젤비아의 전환 공격은 상하이 선화가 공격한 뒤 남기는 공간을 노린다

마치다 젤비아의 큰 점수 차 승리는 상대가 공격에 나선 경기에서 나왔다. 10월 21일 시미즈 에스펄스전 후반 초반에는 아키모토 다카히로가 공을 몰고 전진해 패스를 넣었고, 오가와 고키가 수비 뒤로 침투해 마무리했다. 이 골로 마치다 젤비아는 상대가 퇴장당하기 전에 이미 큰 리드를 잡았다(데이터센터). 상하이 선화는 최근 홈 9경기에서 무실점 경기가 한 번도 없다. 앞선 상태에서도 득점을 더 노리는 운영 때문에 수비 뒤 공간이 남는다. 이 지점의 개인 맞대결은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와 상하이 선화의 왼쪽 측면이다.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는 가시와 레이솔전에서 오른쪽으로 전진해 크로스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탬피니스전에서는 교체로 들어가 결승골을 넣었다.

이 경로에서 따져야 할 것은 실행할 선수가 언제 경기장에 있느냐다. 아키모토 다카히로,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 오가와 고키는 탬피니스전에서 모두 교체로 들어왔다. 오늘도 같은 운영이라면 이 경로는 후반에 성립한다. 그 시점은 상하이 선화가 득점을 노려 공격 인원을 늘린 시간과 맞물릴 가능성이 크다.

6-10. 네 번째 지점은 세트피스와 크로스 뒤 흘러나온 공이다

두 팀 모두 일반적인 공격 전개가 막혔을 때 세트피스와 흘러나온 공으로 득점해 왔다. 마치다 젤비아에서는 소마 유키가 코너킥을 맡는다. 교토 상가전에서는 80분 이후 코너킥을 연달아 얻었고, 86분에는 오가와 고키의 헤더를 골키퍼가 막자 아키모토 다카히로가 다시 차 넣었다(게키사카, 10월 10일). 탬피니스 로버스전에서는 상대의 5-4-1 수비를 상대로 후반에 측면 크로스를 늘렸고, 막판에는 테테 옝기를 투입해 공중볼을 노렸다(풋볼채널, 10월 15일).

상하이 선화에서는 우시의 세트피스와 교체 공격수의 헤더가 득점 경로다. 탬피니스 로버스전 62분에는 하프타임에 들어간 양솨이가 가오톈이의 크로스를 머리로 넣었다(데이터센터). 선전 신펑청전 양솨이의 동점골은 추미우닷컴이 코너킥에서 시작된 장면이라고 전했지만, 이를 전한 매체는 한 곳뿐이다. 페널티킥은 두 팀 모두에게 변수다. 상하이 선화는 2월 맞대결 시작 직후와 10월 24일 막판에 페널티킥으로 실점했고, 우한 싼전전에서는 페널티킥을 얻어 앞서 나갔다. 마치다 젤비아가 ACLE 결승에서 크로스 뒤 흘러나온 공으로 실점한 것은 1경기 사례이므로 반복되는 약점으로 단정할 수 없다. 상하이 선화가 윈난 위쿤전에서 흘러나온 공으로 2골을 넣었다는 점과는 연결해 볼 수 있다.

7. 경기예측

7-1. 전반은 상하이 선화가 공을 더 오래 갖고 마치다 젤비아가 간격을 좁히는 경기로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상하이 선화는 홈에서 짧은 패스로 후방 전개를 시작하므로 공을 오래 가지려 할 수 있다. 마치다 젤비아가 ACL2 원정 때처럼 선발을 바꾸면 탬피니스 로버스전과는 다른 상황을 맞는다. 당시에는 마치다 젤비아가 공을 갖고 낮은 수비 블록을 공략했지만, 오늘은 상하이 선화가 먼저 공을 갖고 측면을 공략할 수 있다. 마치다 젤비아는 수비 간격을 유지해 페널티 지역 안 기회를 줄이려 할 것이다. 2월 맞대결에서는 마치다 젤비아가 일찍 앞선 뒤 상하이 선화의 전반 슈팅 10회를 견뎠지만, 그 경기의 선발과 오늘의 교체 선발을 같은 수비진으로 볼 수는 없다.

이때 두 팀이 가장 많이 부딪히는 곳은 측면이다. 상하이 선화는 아수에의 돌파 뒤 컷백, 그리고 테이셰이라가 골라인 부근에서 내주는 공으로 라탕에게 기회를 만든다. 마치다 젤비아의 교체 수비진은 3백 바깥 공간과 수비 뒤로 넘어오는 긴 패스에 대응해야 한다. 전반에 마치다 젤비아가 득점할 경로는 둘이다. 하나는 상하이 선화의 짧은 전개를 끊은 뒤의 역습이고, 다른 하나는 세트피스다. 다만 J1 주전이 벤치에 있다면 전환 공격을 끝까지 마무리할 선수가 부족하다.

마치다 젤비아가 J1 주전을 처음부터 내보내면 경기 초반의 성격이 바뀐다.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와 아키모토 다카히로가 처음부터 상하이 선화의 후방 전개를 압박하고, 다니 고세이가 골문을 지킨다. 이 경우 상하이 선화는 첫 20분 동안 후방에서 공을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월 맞대결처럼 초반에 실점하면 상하이 선화는 홈에서 끝까지 따라가는 경기를 하게 된다.

7-2. 두 팀에 대한 앞 장의 판단을 오늘 경기에 대입하면 60분 이후의 비중이 커진다

앞 장의 판단에 따르면 상하이 선화는 동기와 일정에서 앞서고 공격 경로가 다양한 팀이다. 교체 선수로도 득점한다. 그러나 공을 잃은 직후의 수비와 페널티 지역 안 대응에서 실점 장면을 반복했다. 마치다 젤비아는 원정에서 상대의 공격을 받아 낸 뒤 반격하는 팀이고, 세트피스와 교체로 경기를 바꾸는 능력이 있다. 반면 상대가 물러서면 득점이 늦어졌다. 가시와 레이솔처럼 교체 선수로 3백 뒤 공간을 노린 상대에게는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두 판단을 오늘 경기에 대입하면 전반과 후반의 성격이 달라진다. 상하이 선화는 물러서지 않고 공격하는 팀이다. 그래서 오늘 경기는 마치다 젤비아가 원정에서 큰 점수 차로 이긴 경기들과 같은 조건을 갖춘다. 그러나 마치다 젤비아가 선발을 바꾸면 전반에는 그 조건을 득점으로 바꿀 선수가 경기장에 적다. 아키모토 다카히로, 소마 유키,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가 들어오는 시점은 탬피니스전 기준으로 하프타임과 60분대다. 그 시점에 상하이 선화가 득점을 노려 공격 인원을 늘리고 있다면 마치다 젤비아의 전환 공격이 가장 잘 통하는 상황이 된다. 한편 상하이 선화의 교체 카드인 양솨이와 한자원은 마치다 젤비아의 수비진을 공중볼과 막판 공격으로 노린다. 마치다 젤비아의 교체 선수는 대부분 공격수이므로, ACL2 방식의 수비진은 90분 내내 그대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60분 이후에는 두 팀이 모두 공격 숫자를 늘린 상태가 되고, 득점은 이 시간대에 많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7-3. 경기가 한쪽으로 기우는 조건과 그 흐름이 흔들리는 조건은 선제골의 시점과 주전 투입 시점이다

마치다 젤비아가 선발을 바꾼 상태에서 상하이 선화가 전반에 먼저 넣으면 흐름은 상하이 선화 쪽으로 기운다. 마치다 젤비아는 주전을 일찍 넣어 따라가야 하고, 상하이 선화는 앞선 뒤에도 공격을 이어 간다. 그러나 이 흐름은 단단하지 않다. 상하이 선화는 앞선 뒤에도 수비 뒤 공간을 남기는 팀이다. 선전 신펑청전처럼 막판 페널티 지역 안 반칙으로 승점을 잃은 기록도 있다. 마치다 젤비아의 J1 주전이 들어오는 후반에 이 약점이 드러나면 경기는 다시 균형을 이룬다.

마치다 젤비아가 먼저 넣으면 경기는 2월 맞대결과 같은 유형이 된다. 상하이 선화가 공격 숫자를 늘리고, 마치다 젤비아는 간격을 좁혔다가 전진 패스로 반격한다. 이 흐름이 흔들리는 조건은 상하이 선화의 교체 공격수가 공중볼과 측면 뒤 공간에서 기회를 만드는 경우다. 가시와 레이솔전에서 마치다 젤비아는 상대 교체 선수들에게 리드를 내줬고, 탬피니스전에서는 ACL2 수비진이 수비 뒤 공간을 허용했다.

60분까지 득점이 없으면 승부는 세트피스와 교체 선수가 가른다. 마치다 젤비아는 교토 상가전 86분과 탬피니스전 90+4분처럼 막판 세트피스와 흘러나온 공으로 득점했다. 상하이 선화도 우한 싼전전 90+1분과 탬피니스전 62분처럼 교체 선수가 득점했다. 이 경우에는 두 팀 모두 이길 수 있고, 무승부로 끝날 수도 있다.

7-4. 일곱 요소를 함께 보면 선발 구성과 교체 시점이 가장 무겁다

감독 성향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밀로예비치 감독은 압박 대응 방안을 준비했다고 밝혔고, 후반에 공중볼에 강한 공격수를 넣어 득점을 노린다. 구로다 감독은 ACL2에서 선발을 바꾼 뒤 하프타임과 60분대에 2명씩 주전을 넣어 경기를 바꾼다. 60분 이후의 장면은 두 감독의 교체가 만든다.

근거: 경기 전 회견(상관신문 10월 29일) · 탬피니스전 46분 양솨이 투입과 그 뒤 헤더 · 탬피니스 원정 46분과 68분의 2명 동시 교체(풋볼채널 10월 15일)

팀 성향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상하이 선화는 앞서도 득점을 더 노리며 수비 뒤 공간을 남긴다. 마치다 젤비아는 상대가 물러서면 득점이 늦어지고, 상대가 공격에 나서면 공을 빼앗은 뒤 전진해 점수를 벌린다. 상하이 선화가 홈에서 공격 인원을 늘리는 순간 마치다 젤비아가 원하는 장면이 생긴다.

근거: 윈난 위쿤전에서 공을 잃은 직후 긴 패스로 실점한 과정 · 탬피니스전과 고베전에서 낮은 블록을 상대로 막판까지 득점하지 못한 과정 · 시미즈전 아키모토 다카히로의 전진과 오가와 고키의 침투

동기부여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상하이 선화는 리그 부담 없이 이 대회에 주력한다. 마치다 젤비아는 J1 선두 경쟁과 3일 뒤 감바 오사카전을 함께 관리한다. 동기의 차이는 선발 구성의 차이로 나타난다.

근거: 상관신문 10월 29일 · 도쿠무라 후타 발언의 기자 요약(둥추디 10월 28일) · J리그 공식 사이트 10월 23일

로테이션(결장·대체·일정)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마치다 젤비아가 ACL2 방식으로 선발을 바꾸면 전반은 모리타 다쓰야와 교체 선발이 치르고, 소마 유키·아키모토 다카히로·모치즈키 헨리 히로키는 후반에 들어온다. 상하이 선화는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부상·피로 선수가 있고, 우시가 나오는지에 따라 중원 볼 탈취와 세트피스 키커가 달라진다.

근거: 탬피니스전 선발 대폭 교체와 후반 주전 투입 · 밀로예비치 감독의 «선발 미정» 발언 · 우시의 10월 24일 경기 중 교체 · 테테 옝기의 10월 21일 준비운동 중 부상

전술적 상성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상하이 선화의 짧은 후방 전개가 마치다 젤비아의 전방 압박과 맞선다. 상하이 선화의 측면 컷백과 크로스는 마치다 젤비아 3백의 바깥 센터백 뒤 공간을 노린다. 어느 쪽의 득점 경로가 성립하는지는 공을 어디서 잃느냐가 정한다.

근거: 우한 싼전전 짧은 패스 위주의 전개 · 가시와 레이솔전 53분 오카무라 다이하치 뒤 공간 · 탬피니스전 21분 골키퍼의 긴 패스 뒤 침투 · 아수에의 컷백과 테이셰이라의 골라인 부근 패스

타이밍(흐름 전환)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마치다 젤비아의 무실점 행진은 다니 고세이의 선방이 함께 지켰으므로, ACL2 골키퍼가 나오면 같은 조건이 아니다. 상하이 선화는 직전 경기에서 슈팅을 많이 만들고도 막판 반칙으로 졌다. 연속 기록보다 그 기록을 만든 선수가 오늘 나오는지가 장면을 바꾼다.

근거: 고베전 후반 33분 장 파트릭의 일대일 슈팅 선방 · J1과 ACL2로 골키퍼를 나눈 운영 · 선전 신펑청전 막판 페널티킥 허용 과정

외적 환경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휴식일은 두 팀이 같고, 국외 이동은 마치다 젤비아만 한다. 그 밖에 날씨와 구장 조건으로 어느 한쪽 방식이 유리해지는 장면은 양쪽 대등하다.

근거: 두 팀 모두 10월 24일 원정 경기 · 싱가포르 원정 뒤 새벽 귀국과 일정 조정(마이니치신문 10월 19일)

일곱 요소 가운데 가장 무거운 것은 로테이션이다. 이것이 전술적 상성이 실제로 어느 쪽에 작용할지를 정한다. 동기부여는 따로 떨어진 요소가 아니라 두 팀의 선발 구성을 통해 경기장에 나타나는 요소다. 그러므로 동기부여와 로테이션을 각각 다른 근거로 셈하면 같은 사실을 두 번 세는 셈이 된다. 전술적 상성은 양쪽으로 작용한다. 마치다 젤비아의 압박은 상하이 선화의 짧은 전개를 공략하고, 상하이 선화의 측면 공격은 마치다 젤비아 3백의 바깥 공간을 공략한다. 팀 성향은 동기부여와 반대 방향으로 작용한다. 상하이 선화가 이기려고 공격 인원을 늘릴수록 마치다 젤비아가 원하는 전환 공격의 공간이 생기기 때문이다. 감독 성향은 이 상쇄가 60분 이후 어떻게 정리될지를 정한다. 두 감독 모두 후반 교체로 득점을 만들어 온 감독이기 때문이다. 타이밍은 골키퍼 선택에 따라 무게가 달라진다. 외적 환경은 국외 이동 하나만 남으므로 가장 가볍다.

종합하면 전반에는 마치다 젤비아의 선발 교체와 상하이 선화의 동기가 함께 작용해 상하이 선화가 경기를 주도하는 쪽으로 기운다. 후반에는 마치다 젤비아 주전의 투입과 상하이 선화가 남기는 수비 뒤 공간이 함께 작용해 그 흐름이 마치다 젤비아 쪽으로 돌아올 조건이 생긴다. 이 판단이 흔들리는 경우는 둘이다. 마치다 젤비아가 주전을 처음부터 내보내 상하이 선화의 후방 전개를 초반에 끊으면 경기는 처음부터 마치다 젤비아 쪽으로 기운다. 상하이 선화가 전반에 측면에서 먼저 득점하면 마치다 젤비아의 후반 교체는 반격이 아니라 추격이 된다.

8. 배당책정 분석

8-1. 일곱 요소 — 오늘 무엇이 달라지나

감독 성향. 오늘 달라지는 것은 두 감독이 교체 카드를 쓰는 시점이다. 구로다 감독은 ACL2 원정에서 하프타임에 아키모토 다카히로와 소마 유키를, 68분에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와 오가와 고키를 넣었다(풋볼채널, 10월 15일). 교토 상가전에서도 58분과 72분에 2명씩 교체했다. 58분 교체 때 소마 유키를 섀도 위치로 옮겨 공격을 강화했다(게키사카, 10월 10일). 밀로예비치 감독은 탬피니스전에서 양솨이를 하프타임에 넣었다. 우한 싼전전에서는 87분에 한자원을 넣었고, 두 선수 모두 득점했다(데이터센터). 오늘 이 운영이 만드는 장면은 이렇다. 60분 전후로 마치다 젤비아는 공을 빼앗은 뒤 전진할 선수를 늘리고, 상하이 선화는 공중볼에서 경쟁할 선수를 늘린다. 밀로예비치 감독이 마치다 젤비아의 압박에 «대응 방안을 준비했다»고 말한 것(상관신문, 10월 29일)은 경기 시작부터 드러날 변화다. 상하이 선화가 짧은 패스로 전개할지, 긴 패스로 압박을 건너뛸지는 첫 10분에 나타난다.

팀 성향. 오늘 달라지는 것은 상하이 선화가 앞선 뒤에 어떻게 운영하느냐다. 상하이 선화는 전반을 앞선 경기에서도 후반에 득점을 더 노렸다. 윈난 위쿤전에서는 후반에 5골을 넣었지만 산둥 타이산전에서는 전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데이터센터). 마치다 젤비아는 전반을 앞서면 후반에 점수를 벌렸고, 전반이 0-0이면 후반에도 득점이 잘 나오지 않았다. 오늘은 상하이 선화가 먼저 넣어도 공격을 멈추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상하이 선화의 선제골이 경기를 안정시키기보다 두 팀 모두에게 기회가 많은 경기로 만들 수 있다.

동기부여. 오늘 달라지는 것은 두 팀이 같은 경기에 서로 다른 선수 구성을 내보낼 가능성이다. 상하이 선화는 리그 부담 없이 이 경기와 11월 5일 4차전에 주력한다. 마치다 젤비아는 J1 선두 경쟁 중이고, 3일 뒤 감바 오사카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구로다 감독은 «승점 3을 가지고 돌아가겠다»고 말했다(둥추디, 10월 28일). 하지만 둥추디가 요약한 도쿠무라 후타의 말은 «선수층의 이점»을 살리겠다는 것이었다. 동기의 차이는 선발 명단에서 나타나고, 경기 중에는 마치다 젤비아가 언제 주전을 넣느냐로 나타난다.

로테이션(결장·대체·일정). 오늘 달라지는 것은 마치다 젤비아의 골키퍼와 공격 조합, 그리고 상하이 선화의 중원이다. 마치다 젤비아가 탬피니스전처럼 선발을 바꾸면 전반에는 모리타 다쓰야가 골문을 지킨다. 수비진은 수비 뒤로 넘어오는 긴 패스를 허용한 적이 있는 구성이다. 소마 유키의 코너킥, 아키모토 다카히로의 전진,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의 높은 위치 압박은 후반으로 미뤄진다. 상하이 선화는 감독이 결장자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우시가 빠지면 중원에서 공을 빼앗아 연결하는 선수와 세트피스 키커를 함께 잃는다. 테테 옝기가 빠지면 마치다 젤비아의 막판 크로스 공격에서 공중볼을 받을 선수가 미첼 듀크로 줄어든다.

전술적 상성. 오늘 달라지는 것은 상하이 선화가 공을 잃는 위치다. 상하이 선화가 후방에서 짧게 전개하다 자기 진영에서 공을 잃으면 마치다 젤비아의 가장 강한 득점 경로가 성립한다. 공을 빼앗은 뒤의 빠른 전진이다. 상하이 선화가 측면 깊은 곳까지 공을 운반한 뒤 잃으면 마치다 젤비아의 반격은 길어진다. 그 사이 상하이 선화는 아수에와 테이셰이라가 만든 측면 기회를 계속 노릴 수 있다. 마치다 젤비아 3백의 바깥 센터백 뒤 공간은 가시와 레이솔이 실제로 득점한 위치다(데이터센터). 이 공간이 ACL2 수비진을 상대로도 똑같이 생기는지가 상하이 선화의 득점 수를 정한다.

타이밍(흐름 전환). 마치다 젤비아의 무실점 행진에는 다니 고세이의 선방과 상대의 마무리 실패도 작용했다. 고베전 후반 33분 장 파트릭의 일대일 슈팅이 그 예다(데이터센터). 모리타 다쓰야가 선발로 나오면 최근 J1 무실점 경기와 골키퍼 조건이 달라진다. 상하이 선화는 직전 선전 신펑청전에서 슈팅 20회 중 유효 슈팅 4회를 기록하고 막판 페널티킥으로 졌다. 이 패배만으로 전반적인 경기력 하락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슈팅을 득점으로 연결하는 과정과 페널티 지역 안 수비는 따로 살펴야 한다.

외적 환경. 오늘 달라지는 것은 마치다 젤비아의 국외 이동뿐이다. 두 팀 모두 10월 24일에 리그 원정 경기를 치렀으므로 쉬는 날짜는 같다. 마치다 젤비아는 앞선 싱가포르 원정 뒤 새벽에 귀국해 컨디션 조정 일정이 불규칙해졌다(마이니치신문, 10월 19일). 이동의 부담은 선발로 나오는 선수보다 연전을 치러 온 주전에게 더 크게 작용한다. 그래서 이 요소도 결국 선발 구성의 문제로 이어진다.

8-2. 두 팀의 골 수

상하이 선화의 득점 경로는 측면과 세트피스, 그리고 후반 교체 선수다. 가장 자주 성립한 경로는 측면 돌파 뒤 페널티 지역 안으로 내주는 패스다. 아수에의 컷백과 테이셰이라의 골라인 부근 패스를 라탕, 셰펑페이, 진순카이가 마무리했다(시나닷컴, 10월 10일). 두 번째 경로는 세트피스와 그 뒤 흘러나온 공이다. 우시의 세트피스 뒤 왕하이젠의 슈팅, 골키퍼가 막은 공을 라탕이 다시 찬 슈팅이 그 예다. 세 번째 경로는 교체 선수의 공중볼이다. 양솨이는 탬피니스전과 선전 신펑청전에서 모두 가오톈이의 패스를 받아 득점했다. 오늘 이 경로들의 실행자는 대부분 경기장에 나올 수 있다. 우시만은 출전이 불확실하다.

상하이 선화가 무득점으로 끝나는 조건도 분명하다. 2월 맞대결 전반처럼 마치다 젤비아가 간격을 좁히고 상하이 선화가 먼 거리 슈팅만 반복하는 경우다. 선전 신펑청전에서도 상하이 선화는 슈팅 20회 가운데 유효 슈팅이 4회였다(데이터센터). 측면 돌파가 페널티 지역 안 패스로 이어지지 않으면 슈팅 수가 득점으로 바뀌지 않는다. 우시가 빠져 세트피스 키커가 바뀌는 것도 득점을 줄이는 조건이다. 반대로 2골 이상을 넣는 조건은 마치다 젤비아가 먼저 앞서고 후반에 주전을 넣어 공격 인원을 늘리는 경우다. 그러면 ACL2 수비진이 그대로 남은 상태에서 상하이 선화의 교체 공격수가 수비 뒤와 공중볼에서 기회를 얻는다. 가시와 레이솔이 후반 교체 선수로 3골을 넣은 것과 같은 조건이다.

마치다 젤비아의 득점은 공을 빼앗은 뒤의 전진에서 나오고, 그 전진이 막히면 크로스 뒤 흘러나온 공과 세트피스에서 나온다. 공을 빼앗은 뒤 전진하는 경로에서는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가 높은 위치에서 공을 확보해 선제골로 연결한 장면이 있었다. 아키모토 다카히로가 공을 몰고 전진한 뒤 오가와 고키가 수비 뒤로 침투해 마무리한 장면도 같은 경로에서 나왔다. 공격이 크로스와 세트피스로 넘어가면 소마 유키가 킥을 맡고, 테테 옝기와 미첼 듀크, 오가와 고키가 공중볼을 다툰다. 이 실행자들이 처음부터 나오면 마치다 젤비아는 상하이 선화의 후방 전개를 압박해 전반부터 득점을 노릴 수 있다. ACL2 방식으로 선발을 바꾸면 전반의 득점 경로는 세트피스와 긴 패스 정도로 줄어든다. 선발을 바꾼 탬피니스전에서도 결승골은 주전이 들어온 뒤인 90+4분에 나왔다.

마치다 젤비아가 득점하지 못한 고베전에서는 상대가 초반부터 전방 압박으로 공을 빼앗고 수비 간격도 좁혔다. 상하이 선화가 이처럼 공을 잃은 직후 압박하고 수비 숫자를 유지하면 마치다 젤비아의 공격을 억제할 수 있다. 다만 상하이 선화는 최근 홈 경기에서 공격 인원을 늘려 온 팀이므로 고베전과 같은 수비 상황이 이어질지는 별개의 문제다. 마치다 젤비아가 여러 골을 넣는 경로는 상하이 선화가 공격에 많은 선수를 보낸 뒤 공을 빼앗아 전진하는 것이다. 상하이 선화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반칙을 허용하는 경우도 득점 기회가 된다. 상하이 선화는 최근 홈 9경기에서 무실점 경기가 없었다(데이터센터).

8-3. 점수 차와 총득점

점수 차는 접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후반 전개에 따라 벌어질 수도 있다. 마치다 젤비아가 ACL2 원정 때처럼 선발을 바꾸면 전반의 공격 경로가 줄고, 상하이 선화는 홈에서 주력 선수를 더 많이 쓸 조건을 갖는다. 후반에는 두 팀 모두 교체 선수와 세트피스로 득점해 왔으므로 어느 한쪽이 앞서도 점수 차가 다시 바뀔 수 있다. 교토 상가전과 탬피니스 로버스전에서 마치다 젤비아는 각각 86분과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이겼다. 2경기는 막판까지 득점하지 못했던 사례이며, 이처럼 늦게 얻은 리드를 지킨 사실만으로 오늘 더 이른 시점의 리드까지 안정적으로 지킨다고 볼 수는 없다.

점수 차가 벌어지는 경로는 양쪽에 있다. 마치다 젤비아가 먼저 넣고 상하이 선화가 공격 인원을 늘리면, 이후 들어온 아키모토 다카히로와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가 공을 빼앗아 전진할 수 있다. 시미즈 에스펄스전에는 아키모토 다카히로의 전진과 오가와 고키의 침투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2월 맞대결의 88분 추가골은 소마 유키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 혼전에서 공을 잡아 중앙으로 들어가 넣은 골이다. 상하이 선화도 윈난 위쿤전처럼 후반에 득점이 몰리면 점수 차를 벌릴 수 있다. 그 경기에서는 53~62분 사이 3골을 넣었다(데이터센터). 마치다 젤비아의 ACL2 수비진이 후반에 측면 뒤 공간을 계속 허용하면 그 경로가 다시 시험받는다. 앞선 팀이 만회골을 내주면 점수 차는 줄지만 총득점은 늘어난다.

총득점은 상하이 선화의 공격 운영과 마치다 젤비아의 선발에 영향을 받는다. 상하이 선화가 홈에서 공격 인원을 늘리고, 그 뒤 공간에서 마치다 젤비아가 공을 빼앗아 전진하면 양쪽에 득점 기회가 생긴다. 전반에 첫 골이 나오면 뒤지는 팀의 공격 인원이 늘어 이런 장면이 반복될 수 있다. 두 팀의 세트피스와 페널티 지역 안 반칙도 추가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상하이 선화의 최근 홈 9경기 가운데 8경기에서 양 팀 합계 3골 이상이 나왔다(데이터센터). 다만 이 분포만으로 모든 경기의 득점 원인을 상하이 선화의 운영 방식으로 확정할 수는 없다.

득점이 적어질 경로도 있다. 마치다 젤비아가 수비 간격을 유지하고 상하이 선화의 측면 패스가 페널티 지역 안 기회로 이어지지 않으면, 상하이 선화의 슈팅 수에 비해 득점은 적을 수 있다. 2월 맞대결 전반과 선전 신펑청전이 참고 사례다. 두 팀의 앞선 ACL2 원정에서는 마치다 젤비아가 선발을 바꾸고 탬피니스 로버스를 1-0으로 이겼으며, 상하이 선화는 선발을 바꾼 스바이 리엥전에서 0-0으로 비겼다. 마치다 젤비아의 ACL2 2경기 전체 득실 합계는 3골이다. 60분까지 0-0이면 교체 선수와 세트피스의 비중이 커지지만, 이후 득점이 반드시 1골에 그치는 것은 아니다. 첫 골의 시점은 총득점에 영향을 주는 조건 가운데 하나다.

8-4. 배당 해부

왜 이 배당이 책정됐고 어떻게 움직였나. 해외 시장은 마치다 젤비아의 원정 승리를 가장 유력한 결과로 책정했다. 홈 승리와 무승부에는 거의 같은 값을 매겼고, 원정 승리의 값은 두 결과보다 크게 낮다. 이 값은 결과를 바탕으로 한 평가에서 나왔다. 마치다 젤비아는 J1 선두이고, 최근 공식전 20경기에서 1패만 기록하며 13골만 내줬다. 지난 시즌 ACLE 결승에 올랐고, 2월에는 같은 상하이스타디움에서 2-0으로 이겼다. 상하이 선화는 중국 슈퍼리그 8위로 잔류를 확정한 팀이고, 같은 20경기에서 34골을 내줬다. 홈 이점은 상하이 선화 쪽에 더해졌다. 그러나 최근 홈 9경기에서 무실점 경기가 없고, 베이징 궈안과 산둥 타이산 같은 상위권 상대에게 3골씩 내준 기록이 그 이점을 상당 부분 상쇄했다.

개장 뒤 시장은 원정 쪽으로 더 기울었다. 7개 업체 가운데 5곳에서 원정 승리의 값이 내렸고, 무승부의 값은 7곳 모두 올랐다. 가장 크게 움직인 곳은 피나클(Pinnacle)이다. 이 업체는 개장 때 상하이 선화의 승리 가능성을 다른 업체보다 높게 봤지만, 지금은 다른 업체들과 같은 수준으로 원정 쪽에 무게를 옮겼다. 관측 기간인 10월 27~28일에 공개된 소식은 두 감독의 경기 전 기자회견이다. 밀로예비치 감독은 일부 선수의 부상과 피로 누적 때문에 선발을 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7M 인용 동방체육일보, 10월 28일). 구로다 감독은 승점 3을 가지고 돌아가겠다고 말했다(둥추디, 10월 28일). 시장의 이동은 상하이 선화 감독이 밝힌 부상·피로를 반영한 것으로 읽을 수 있다. 다만 배당의 이동은 시장이 무엇을 새로 반영했는지 보여 줄 뿐이고, 승부의 근거는 아니다.

시장은 마치다 젤비아가 2골 차 이상으로 이기는 경우의 값도 4개 업체 가운데 2곳에서 낮췄다. 총득점에서는 7개 업체가 모두 득점이 많은 쪽으로 값을 옮겼다. 상하이 선화의 홈 경기에서 득점과 실점이 모두 많았다는 기록이 이 값의 바탕이다. 시장은 총득점을 책정할 때 마치다 젤비아의 무실점 행진보다 상하이 선화의 실점 기록에 더 무게를 둔 셈이다.

그 근거가 오늘 성립하나. 시장이 우세하게 본 쪽의 전제부터 확인한다. 마치다 젤비아의 수비 조직과 무실점 행진은 J1 경기에 나선 수비진과 다니 고세이가 만든 기록이다. 비셀 고베전 후반 33분에 나온 장 파트릭의 일대일 슈팅과 시미즈 에스펄스전 초반에 나온 카피샤바의 유효 슈팅을 다니 고세이가 막았다(데이터센터). ACL2 2경기에서는 모리타 다쓰야가 골문을 지켰고, 탬피니스 로버스 원정에는 쇼지 겐도 나오지 않았다(마이니치신문, 10월 19일). 따라서 이 전제는 오늘 선발이 J1 경기와 같을 때만 그대로 성립한다. 2월 맞대결 결과에 기댄 전제는 그 경기 내용과 함께 봐야 한다. 그 경기의 흐름은 시작 1분 안에 나온 페널티킥이 정했다. 상하이 선화의 감독은 그 뒤 밀로예비치로 바뀌었고(왕이, 8월 29일), 페널티킥을 얻어 낸 후지오 쇼타도 마치다 젤비아를 떠났다. 이 전제는 일부만 성립한다. 반면 상하이 선화의 수비가 불안하다는 전제는 성립한다. 선전 신펑청전 막판의 페널티킥 허용과 윈난 위쿤전 31분에 공을 잃은 직후의 실점은 오늘도 반복될 수 있는 장면이기 때문이다. 다만 감독이 밝힌 부상·피로 선수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 영향이 수비진에 미치는지 공격진에 미치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 J1 선두라는 순위와 이름값에 기댄 전제도 성립한다. 그러나 이 전제 역시 J1 선두를 만든 선수들이 오늘 처음부터 뛴다는 조건에 달려 있다.

총득점의 전제도 같은 방식으로 본다. 상하이 선화의 홈 다득점 기록은 윈난 위쿤전 7-1이 평균을 끌어올린 면이 있다. 그러나 결과 숫자가 아니라 경기 운영으로 보면 이 전제는 성립한다. 상하이 선화는 앞선 뒤에도 공격 숫자를 줄이지 않았고, 산둥 타이산전에서는 전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반대로 마치다 젤비아의 무실점 행진을 총득점이 적을 근거로 보는 전제는 앞의 무실점 행진 전제와 마찬가지로 오늘 선발이 J1 경기와 같은지에 달려 있다.

시장이 못 본 것. 라인업 발표 전의 선발 운영은 시장에 가장 늦게 반영된다. 마치다 젤비아는 10월 15일 탬피니스 로버스 원정에서 출전 시간 상위 11명 가운데 8명을 선발에서 뺐다. 그리고 하프타임에 아키모토 다카히로와 소마 유키를, 68분에 모치즈키 헨리 히로키와 오가와 고키를 넣었다(풋볼채널, 10월 15일). 오늘 경기와 감바 오사카전 사이의 간격도 그때와 같은 3일이다. 도쿠무라 후타가 선수층의 이점을 살리겠다고 했다는 기자의 요약(둥추디, 10월 28일)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그런데 개장 뒤 값은 오히려 원정 쪽으로 움직였다. 따라서 시장은 이 운영을 크게 반영하지 않았다고 본다. 이 운영이 반복되면 전반에 상하이 선화를 상대하는 것은 무실점 행진을 만든 수비진이 아니다. 탬피니스 로버스전 21분에 긴 패스 한 번으로 수비 뒤 공간을 내준 수비진과 모리타 다쓰야다. 그 수비진의 3백 바깥 공간이 상하이 선화의 측면 공격과 맞선다. 가시와 레이솔은 53분에 바로 그 공간에서 득점했고, 상하이 선화는 아수에의 컷백과 테이셰이라의 골라인 부근 패스로 라탕에게 기회를 만들어 왔다.

상하이 선화의 일정도 값에 덜 들어간 부분이다. 상하이 선화는 오늘 경기 뒤 11월 5일 마치다 원정까지 리그 경기가 없다. 상관신문(10월 29일)은 상하이 선화가 이 대회를 남은 시즌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았다고 썼다. 리그 원정에서 선수를 나눠 쓴 상하이 선화도 오늘은 9월 홈 탬피니스 로버스전처럼 결장자를 뺀 가장 강한 구성을 낼 가능성이 크다.

총득점에서 시장이 덜 반영한 것은 두 감독의 교체 운영이다. 구로다 감독은 주전을 2명씩 넣어 공격 숫자를 늘리고, 밀로예비치 감독은 양솨이와 한자원을 넣어 공중볼 경쟁을 늘린다. 여기에 앞서도 공격을 멈추지 않는 상하이 선화의 운영이 더해지면, 60분 이후에는 두 팀 모두 수비 뒤에 공간을 남긴다. 시장도 개장 뒤 득점이 많은 쪽으로 값을 옮겼으므로 이 부분은 일부 반영됐다. 반대 방향의 요소도 있다. 우시의 출전이 불확실하고, 테테 옝기는 10월 21일 준비운동 중에 다쳤다(note 시노 유키히코, 10월 22일). 두 선수가 빠지면 세트피스 키커와 막판 공중볼 목표가 줄어들어 득점이 적어지는 쪽으로 작용한다. 마치다 젤비아가 무득점에 그친 날의 조건은 오늘 그대로 성립하지 않는다. 비셀 고베는 간격을 좁히고 같은 양을 뛰어 마치다 젤비아의 공격을 막았지만(사카노와, 10월 26일), 상하이 선화는 그런 방식으로 경기하는 팀이 아니다.

우리 종합분석과 시장 배당의 괴리. 우리 종합분석은 처음에 상하이 선화의 홈 승리를 마치다 젤비아의 원정 승리보다 조금 더 유력하게 봤다. 시장은 반대로 원정 승리를 훨씬 유력하게 본다. 무승부에 대한 평가는 우리와 시장이 비슷하다. 따라서 괴리는 두 팀의 승리 가능성에 몰려 있다. 이 괴리는 대부분 마치다 젤비아의 선발 운영과 그때 측면 수비가 내주는 공간, 그리고 상하이 선화의 일정에서 나온다. 시장은 마치다 젤비아가 J1 선발을 낸다는 전제로 값을 매겼다. 우리는 ACL2 원정 운영이 반복될 가능성을 더 크게 봤다. 골키퍼 선택, 국외 이동, 2월 맞대결 이후의 조건 변화도 같은 방향으로 작용하지만 무게는 작다.

이 근거들로 설명되지 않는 괴리도 남는다. 시장은 10월 28일 상하이 선화 감독의 부상·피로 발언 뒤 원정 쪽으로 움직였다. 개장 때 상하이 선화를 가장 높게 평가한 업체의 값은 우리가 처음 본 두 팀의 승리 가능성과 가까웠지만, 그 업체도 발언 뒤 원정 쪽으로 크게 옮겼다. 우리는 선수 이름이 없다는 이유로 그 발언에 무게를 적게 뒀다. 시장은 그 발언을 상하이 선화의 전력이 실제로 줄어든다는 신호로 읽었고, 우리가 모르는 선수 정보를 반영했을 수도 있다. 또한 마치다 젤비아가 선발을 바꾸더라도 그 자리를 채우는 선수들은 J1 선두 팀의 선수층이다. 선발을 바꾼 마치다 젤비아는 ACL2 2경기에서 1골도 내주지 않았다. 이 두 가지는 시장이 맞게 볼 수 있는 부분이므로, 우리는 마치다 젤비아의 원정 승리 가능성을 처음보다 높여 시장 쪽으로 일부 옮긴다.

시장은 우세한 쪽을 우리보다 훨씬 강하게 본다. 시장은 J1 선두와 무실점 행진이라는 결과 기록과 지난 시즌 ACLE 준우승이라는 이름값에 상하이 선화 감독의 부상·피로 발언을 더해 그렇게 봤다. 결과 기록과 이름값은 오늘 선발이 바뀌면 적용 범위가 줄어들지만, 부상·피로 발언은 우리도 반영해야 하는 사실이다. 그래서 우리는 시장이 이름값과 J1 선발을 전제로 원정 승리를 과신했다고 판단하고, 부상 발언은 상하이 선화의 승리 가능성을 낮추는 쪽으로 반영한다. 고친 뒤에도 우리는 마치다 젤비아의 원정 승리를 시장보다 낮게, 상하이 선화의 홈 승리를 시장보다 높게 본다. 아래 값은 마치다 젤비아가 처음부터 J1 주전을 내보내는 경우까지 함께 반영한 것이다.

승부·점수 차·총득점의 결말. 승부는 상하이 선화의 홈 승리로 판단한다. 마치다 젤비아가 앞선 ACL2 원정처럼 선발을 바꾸면, 전반 45분 동안 마치다 젤비아의 득점 경로는 세트피스와 긴 패스로 줄어든다. 같은 시간에 상하이 선화는 가장 강한 구성으로 측면에서 3백 바깥 공간을 공략한다. 따라서 선제골은 상하이 선화가 넣을 가능성이 크다. 마치다 젤비아의 주전은 하프타임과 60분대에 들어오지만, 그때 마치다 젤비아는 이미 따라가는 처지일 가능성이 크다. 상하이 선화는 앞선 뒤에도 수비 뒤에 공간을 남기므로 1골을 내줄 수 있다. 그러나 상하이 선화에게도 양솨이와 한자원의 공중볼, 우시의 세트피스로 다시 득점할 경로가 있다. 결국 이 판단은 마치다 젤비아가 선발을 바꾼다는 전제에 기대고 있다. 앞의 장에서 확인한 선발 운영과 경기 전 발언은 그 전제가 더 유력하다는 쪽을 가리킨다.

마치다 젤비아가 점수 차를 벌리는 경로로는 먼저 앞선 뒤 상하이 선화가 공격 인원을 늘렸을 때 공을 빼앗아 다시 전진하는 전개가 있다. ACL2 원정 때처럼 선발을 바꾸면 전반에는 이 공격을 마무리할 주전 선수가 적어진다. 마치다 젤비아의 최근 1골 차 승리인 교토 상가전과 탬피니스 로버스전은 모두 막판 득점으로 끝난 1-0 경기였다. 오늘은 상하이 선화가 홈에서 공격 인원을 늘리고 측면에서 기회를 만들어 왔다는 차이가 있다. 그렇다고 마치다 젤비아의 1골 차 승리에 상하이 선화의 무득점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상하이 선화가 득점하더라도 마치다 젤비아가 1골을 더 넣으면 같은 점수 차가 나온다. 이 가능성을 남겨 두되, 상하이 선화의 측면 공격과 마치다 젤비아의 선발 운영을 함께 고려해 상하이 선화가 이기는 쪽에 무게를 둔다.

총득점은 두 팀 합계 3골 이상으로 판단한다. 상하이 선화는 앞선 뒤에도 공격 인원을 유지해 왔고, 마치다 젤비아는 앞선 ACL2 원정에서 하프타임과 60분대에 주전을 투입했다. 이런 운영이 반복되면 후반에는 상하이 선화의 측면 공격과 마치다 젤비아의 전환 공격이 모두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60분까지 0-0이 이어지면 총득점이 적어질 가능성이 커지지만, 그 뒤 교체 선수와 세트피스로 여러 골이 나올 가능성까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비셀 고베전의 무득점은 고베의 초반 전방 압박과 촘촘한 수비 속에서 나왔다. 우시와 테테 옝기가 함께 빠지면 세트피스와 공중볼 경로는 줄어들지만, 측면 공격과 전환 공격은 남는다.

우리가 놓친 것과 시장이 놓친 것. 우리가 놓쳤을 수 있는 것은 상하이 선화 감독이 이름을 밝히지 않은 부상·피로 선수가 누구인가이고, 시장이 놓친 것은 마치다 젤비아가 ACL2 원정에서 주전을 후반에 넣어 온 운영이 전반의 수비진과 골키퍼를 바꾼다는 점이다. 마치다 젤비아의 수비 조직을 원정 우세의 핵심으로 보는 해석과 우리판단이 다른 지점도 같다. 우리는 그 조직이 오늘 J1 주전으로 구성되는지를 따로 묻는다.

8-5. 최종 판단

이 경기의 성격은 마치다 젤비아의 선발 명단이 정한다. 마치다 젤비아가 앞선 ACL2 원정처럼 J1 주전을 후반에 넣으면, 상하이 선화는 리그 부담 없이 가장 강한 구성으로 전반에 측면을 공략하고 먼저 앞설 가능성이 크다. 마치다 젤비아의 주전이 들어오는 하프타임과 60분대에는 상하이 선화가 남기는 수비 뒤 공간에서 반격이 성립하므로, 상하이 선화가 실점할 수 있다. 그래도 상하이 선화에게는 교체 공격수의 공중볼과 세트피스로 다시 득점할 경로가 있다. 반면 마치다 젤비아가 이 시간에 2골 차를 만들 근거는 부족하다. 따라서 우리는 상하이 선화의 홈 승리와 두 팀이 모두 득점하는 경기를 예상한다.

시장과 우리판단이 다른 지점은 마치다 젤비아의 우세가 어떤 선수들로 성립하는가이다. 시장은 J1 선두, 무실점 행진, 지난 시즌 ACLE 준우승이라는 결과와 이름값을 근거로 원정 승리를 크게 우세하게 봤다. 그리고 개장 뒤에는 상하이 선화 감독의 부상·피로 발언을 반영해 그 쪽으로 더 기울었다. 우리는 그 발언이 상하이 선화의 전력에 미치는 영향을 받아들인다. 그러면서도 무실점 행진을 만든 다니 고세이와 J1 수비진이 오늘 처음부터 나오지 않을 가능성을 시장보다 크게 본다. 그래서 시장이 매긴 것보다 상하이 선화의 승리 쪽에 무게를 더 둔다. 마치다 젤비아가 처음부터 J1 주전을 내보내면 이 판단은 성립하지 않는다.

[결론] 마치다 젤비아가 앞선 ACL2 원정처럼 J1 주전을 후반에 투입하면, 전반에 측면에서 먼저 앞선 상하이 선화가 후반 반격에 1골을 내주더라도 홈에서 승리를 지킬 가능성이 가장 크다. 두 팀 합계 3골 이상이 나오는 경기가 예상된다. 마치다 젤비아가 처음부터 J1 주전과 다니 고세이를 내보내면 경기는 초반부터 마치다 젤비아 쪽으로 기운다.

  • 시장이 반영한 것: 마치다 젤비아의 J1 선두와 최근 공식전의 적은 실점, 지난 시즌 ACLE 준우승이라는 이름값, 2월 맞대결 결과, 상하이 선화의 홈 실점 기록과 감독이 밝힌 부상·피로
  • 시장이 못 찾은 것: 마치다 젤비아가 ACL2 원정에서 선발을 크게 바꾸고 J1 주전을 하프타임과 60분대에 넣어 온 운영, 그 경우 전반을 맡는 수비진과 골키퍼가 3백 바깥과 수비 뒤 공간을 내준 장면, 리그 경기 없이 이 2경기에 주력 선수를 모두 쓰는 상하이 선화의 일정
  • 근거 유형: 시장 미반영 — 마치다 젤비아의 ACL2 선발 운영과 그때의 수비진이 상하이 선화의 측면 공격과 맞서는 상성
  • 반대쪽 환경: 마치다 젤비아가 처음부터 J1 주전과 다니 고세이를 내보내 전방 압박으로 상하이 선화의 후방 전개를 초반에 끊고 먼저 앞서는 환경
  • 깨지는 전제: 마치다 젤비아가 앞선 ACL2 원정처럼 선발을 크게 바꾼다는 전제
최종 결론(마켓별 · 베트맨 발매 기준)
  • 승무패: 승 — 마치다 젤비아가 ACL2 원정처럼 J1 주전을 후반에 넣으면 전반 득점 경로가 세트피스와 긴 패스로 줄고, 가장 강한 구성의 상하이 선화가 측면 컷백으로 교체 수비진의 3백 바깥 공간을 공략해 먼저 앞선다
  • 핸디캡 +1: 승 — 마치다 젤비아가 점수를 벌리려면 전반 선제골이 필요한데 교체 선발의 득점 경로가 줄고, 상하이 선화는 교체 공격수 헤더와 세트피스로 만회 경로를 끝까지 유지한다
  • 언더오버 2.5: 오버 — 앞서도 공격 숫자를 줄이지 않는 상하이 선화의 운영과 하프타임·60분대 마치다 젤비아 주전 투입이 맞물려 60분 이후 두 팀 모두 수비 뒤에 공간을 남긴다
AI 분석글 전문 보기 › [AFC 챔피언스리그2] 상하이 선화 vs FC마치다 젤비아 2026-10-29

경기 DATA 요약

리그 순위

상하이 선화
2위 · 2전 1승 1무 0패 · 득실 +1 · 승점 4
FC마치다 젤비아
1위 · 2전 2승 0무 0패 · 득실 +3 · 승점 6

상대 전적

상하이 선화 0승 · 무승부 0 · FC마치다 젤비아 1승

최근 경기

상하이 선화

  • 패 · 선전 신펑청 · 2-1 · 원정 · 중국 슈퍼리그
  • 승 · 우한 싼전 · 1-3 · 원정 · 중국 슈퍼리그
  • 무 · 스바이 리엥 · 0-0 · 원정 · AFC 챔피언스리그 투
  • 승 · 윈난 위쿤 · 7-1 · 홈 · 중국 슈퍼리그
  • 승 · 탬피니스 로버스 · 2-1 · 홈 · AFC 챔피언스리그 투

FC마치다 젤비아

  • 무 · 비셀 고베 · 0-0 · 원정 · J1리그
  • 승 · 시미즈 에스펄스 · 0-5 · 원정 · J1리그
  • 승 · 아비스파 후쿠오카 · 3-0 · 홈 · J1리그
  • 승 · 탬피니스 로버스 · 0-1 · 원정 · AFC 챔피언스리그 투
  • 승 · 교토 상가FC · 0-1 · 원정 · J1리그

해외 배당

1X2 · 홈 4.70 · 무 4.44 · 원정 1.61

아시안 핸디캡 1 · 홈 +1 정지 · 원정 -1 정지

오버/언더 2.5 · 오버 2.5 1.73 · 언더 2.5 2.00

양 팀 득점 · 예 1.75 · 아니오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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