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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분석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 626

포르튀나 시타르트
1 : 0종료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2026년 126회차 · 10.25(일) 20:15 · 포르튀나시타르트스타디움

AI 분석 ·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 프로토 126회차 626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포르튀나 시타르트 vs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2026-10-25

포르튀나 시타르트 vs 엑셀시오르 로테르담경기 10.25(일) 20:15종료 1:0분석 10.25(일) 09:14

요약

포르튀나 시타르트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한국시간 10월 25일 20시 15분 포르튀나시타르트스타디움에서 2026-27시즌 에레디비시 10번째 경기를 치른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6위,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12위지만 승점 차는 4점이다. 홈팀은 최근 2경기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원정팀은 최근 5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1. 경기개요 및 양 팀 현황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리그 9경기에서 4승 3무 2패, 승점 15점을 기록했다. 아약스에 1-5로 진 뒤 빌럼 II를 꺾어 7경기에서 승점 13점을 얻었을 때, 포트발 인테르나시오날(Voetbal International)은 구단 역대 두 번째로 좋은 시즌 출발이라고 전했다(9월 20일). 이후 트벤테, NEC 네이메헌과 연달아 비겼다. 두 무승부 모두 먼저 득점한 뒤 동점을 허용했다. 순위는 높지만 시즌 득실은 16득점 17실점이다. 4승 가운데 3승이 1골 차였고, 큰 패배가 득실 차에 영향을 줬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3승 2무 4패, 승점 11점이다. 개막 4경기에서 3승을 거뒀으나 최근 5경기에서는 2무 3패에 그쳤다. 흐로닝언전 1-5 패배에 이어 직전 SC 헤이렌베인전에서도 0-4로 졌다. 이 기간에 후방 선수와 골키퍼 스테인 판 하설의 볼 처리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졌고, 뒤진 뒤 공격 인원을 늘리다가 역습으로 추가 실점한 장면도 있었다. 다만 최근 점수 차를 오늘의 전력 차로 그대로 옮기기는 어렵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흐로닝언처럼 상대 중앙 수비수까지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는 팀은 아니다.

2026-27시즌 리그 9경기포르튀나 시타르트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순위·승점6위·15점12위·11점
득점·실점16·1716·18
홈·원정 성적홈 1승 1무 2패원정 2승 2무 1패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이번 시즌 홈 4경기 가운데 3경기는 현재 상위 5위 팀과의 대결이었다. 홈 성적만으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전의 승산을 판단하기 어려운 이유다. 그러나 지난 시즌 막판까지 포함한 최근 공식전 홈 9경기에서 모두 실점한 점은 수비의 과제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최근 공식전 원정 11경기에서 22골을 넣었지만, 이번 시즌 원정 2승은 SC 캄뷔르와 빌럼 II를 상대로 거뒀다. 아약스 원정 2-2에서는 점유율 19%로 적은 기회를 마무리했고, 판 하설의 선방 6회와 상대의 골대 강타 3회도 있었다.

공격의 핵심 변수는 모하메드 이하타런이다. 그는 직전 NEC 네이메헌전 준비 운동 중 통증으로 빠졌으며 오늘 출전 여부도 불투명하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이하타런의 오른쪽 크로스를 앙토니 데스코트와 레킨시오 제이파위크가 마무리해 왔다. 이하타런이 빠진 NEC 네이메헌전에서는 스벤 시몬스가 선발로 나섰고, 데스코트의 개인 돌파와 샤일로 엇 잔트의 프리킥에서 2골이 나왔다. 하지만 그 경기의 기대득점은 0.39, 슈팅은 5회였다. 2골을 넣었다는 결과만으로 공격 연결이 충분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야스퍼 달하우스도 복귀 가능성은 있으나 출전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그와 이하타런이 함께 빠지면 직전 경기처럼 미드필더 필립 브리테인이 수비 라인으로 내려가고, 시몬스·에두아르 미추·엇 잔트가 미드필드를 맡을 수 있다. 달하우스가 돌아오면 브리테인을 미드필드에 둘 선택지가 생긴다. 올레 로메니는 최근 2경기에서 선발로 나서지 못했고 야신 오우킬리도 결장이 예상된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노아 나우요크스는 SC 헤이렌베인전 교체로 복귀했지만, 데이터센터의 10월 25일 부상 기록에는 결장으로 표시돼 있어 출전을 전제로 삼기 어렵다.

다니 바위스 감독은 포르튀나 시타르트에서 수비수 5명을 세우는 배치를 주로 쓴다. 앞서면 수비 위치를 낮추고 상대가 공을 가지고 올라올 때 전환을 노린다. 루번 덴 아윌 감독은 최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선발 11명을 유지해 왔다. 두 감독이 맞붙은 지난 시즌 리그 2경기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1-0 승리와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2-1 승리였다. 앞선 경기는 이라클리 예고이안의 이른 크로스, 뒤의 경기는 페널티킥과 코너킥이 승부에 영향을 줬다. 당시 측면 공격을 맡았던 일부 선수가 최근 선발에 없으므로 결과보다 득점 경로를 참고할 만하다.

양 팀 모두 경기 뒤 10월 27~29일 사이 KNVB 컵 원정을 치른다. 오늘 주전을 쉬게 하겠다는 감독 발언은 없다. 오픈메테오(Open-Meteo)는 킥오프 전후 시타르트에 시속 50km 안팎의 돌풍을 예보했다. 두 팀 모두 크로스와 정지 상황에서 높은 공을 사용하므로 바람을 어느 한쪽의 이점으로 보기는 어렵다. 킥의 정확도와 골키퍼의 공중볼 처리에는 영향을 줄 수 있다.

2. 매치업 분석

이 경기에서 두 팀은 모두 익숙하지 않은 방식으로 공격해야 할 수 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상대에게 공을 맡긴 뒤 전환할 때 강점을 보였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도 아약스 원정에서는 수비 간격을 좁힌 채 적은 기회를 득점으로 바꿨다. 반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위트레흐트전에서 점유율 56%를 기록했을 때는 상대 수비 앞에서 공을 돌리다가 슈팅 수에서 뒤졌다. 어느 팀이 공을 더 오래 갖게 될지에 따라 공격의 조건이 달라진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원정에서 수비부터 정비하면 홈팀이 공을 더 오래 가질 수 있다. 이때 이하타런이 없다면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오른쪽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리고 전환 공격의 마지막 패스를 넣던 선수를 잃는다. 빌럼 II 원정에서는 79분까지 득점하지 못하다가 이하타런의 크로스, 제이파위크의 헤더, 골키퍼가 쳐낸 공을 브리테인이 마무리하는 순서로 결승골을 만들었다. 오늘도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내려서면 데스코트의 개인 돌파와 엇 잔트의 킥에 의존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반대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공을 가지고 전진하면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선호하는 전환 공격의 조건이 생긴다. 제이파위크는 흐로닝언 원정에서 하프라인 부근의 공을 지킨 뒤 수비수들을 제치고 이하타런의 선제골을 도왔고, 수비 뒤로 빠져나가 직접 추가골도 넣었다. 데스코트는 아약스 수비수가 공을 잃은 직후 골키퍼와 단독으로 맞서 득점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미드필드에서 공을 잃거나 뒤진 상태에서 공격 인원을 늘린다면 두 공격수가 다시 수비 뒤 공간으로 향할 수 있다. 다만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높은 압박으로 상대의 이른 실수를 반복해서 유도할 것으로 예상할 근거는 부족하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공격에서는 예고이안이 중심이다. 이번 시즌 3골 5도움으로 팀의 16골 가운데 8골에 직접 관여했다. 빌럼 II전에는 돌파 뒤 낮은 패스로 다비드 가든의 골을 만들었고, 아약스전에는 측면 크로스로 아이멘 슬리티의 득점을 도왔다. 예고이안이 미드필드에서 공을 받아 전진하면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측면 수비수 1명만으로 대응하기 어렵다. 이하타런과 달하우스가 모두 빠질 경우 브리테인의 수비 라인 이동까지 겹쳐, 바뀐 미드필드가 예고이안의 전진을 얼마나 막을지가 중요해진다.

더 직접적인 득점 경로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정지 상황이다. 시몬 얀선의 코너킥을 릭 메이선이 헤더로 넣은 빌럼 II전이 대표적이다. ESPN은 당시 그 골을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시즌 5번째 헤더 득점이라고 전했다(9월 6일).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최근 트벤테전에서 준비된 코너킥으로, NEC 네이메헌전에서 빠르게 처리한 코너킥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아약스전에도 코너킥 이후 이어진 공격에서 실점했다. 홈팀이 먼저 득점한 뒤 수비 위치를 낮추면 얀선이 올리는 공과 문전에서 메이선·카스퍼 비델이 경쟁하는 장면이 중요해진다.

정지 상황은 포르튀나 시타르트에도 기회다. NEC 네이메헌전에서 엇 잔트의 프리킥을 데스코트가 머리로 넣었고, 지난 2월 맞대결에서도 코너킥 헤더로 득점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판 하설은 아약스 원정에서 선방 6회로 팀을 도왔지만, 흐로닝언전에서는 크로스를 처리하지 못해 자책골을 기록했고 SC 헤이렌베인전에서는 골문을 나왔다가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바람이 강할 것으로 예보된 오늘, 양 팀 모두 킥을 올리는 정확도와 첫 공 이후의 수비가 득점 여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선제골 뒤에는 감독의 선택이 경기를 바꾼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앞서면 바위스 감독은 수비를 보강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트벤테와 NEC 네이메헌을 상대로는 앞선 뒤 정지 상황에서 동점을 허용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뒤지면 덴 아윌 감독은 여러 선수를 한꺼번에 교체해 공격 인원을 늘려 왔다. 위트레흐트전에는 교체 뒤 동점골을 만들었지만, 흐로닝언전과 SC 헤이렌베인전에는 추격 중 추가 실점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에는 그때 전환 공격으로 추가골을 노릴 수단이 있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에는 상대가 내려선 동안 세트피스로 따라갈 수단이 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먼저 득점하면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공을 가지고 추격해야 한다. 이하타런이 없다면 2선의 패스와 크로스 선택지가 줄어들며, 메이선과 비델이 지키는 문전으로 공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 많아질 수 있다. 엇 잔트의 프리킥과 데스코트의 개인 능력은 남지만, 원정팀에는 예고이안의 전진과 판 하설의 긴 킥으로 추가골을 노릴 기회가 생긴다. 따라서 어느 팀이 먼저 득점하느냐만큼, 그 뒤 상대에게 어떤 공격을 허용하느냐가 중요하다.

3. 최종 판단 및 결론

예상 스코어는 포르튀나 시타르트 기준 1-1 또는 2-1이다. 현재로서는 1-1이 더 유력하다. 이하타런이 직전 경기 준비 운동 중 통증으로 빠졌고 현지 예상 명단에서도 시몬스가 그 자리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엇 잔트의 킥이나 데스코트의 개인 돌파로 앞서더라도, 수비 위치를 낮춘 뒤 얀선의 코너킥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헤더 공격을 막아야 한다.

이 전망에는 양 팀의 공격 방식이 함께 작용한다. 이하타런이 결장하면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내려선 수비를 상대로 쓸 오른쪽 크로스 경로가 줄어든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최근 대량 실점을 만든 높은 압박은 오늘 상대에게서 덜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반면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리드 뒤 정지 상황에서 동점을 허용한 경위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얀선과 메이선이 재현을 노릴 수 있다. 시장은 홈팀의 높은 순위와 원정팀의 연속 대량 실점을 보고 포르튀나 시타르트에 근소한 우세를 두지만, 이 상성과 실점이 나온 조건을 고려하면 무승부 가능성을 더 크게 봐야 한다.

이하타런이 선발로 나서면 전망은 2-1 쪽으로 바뀐다. 그의 크로스로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먼저 앞서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추격을 위해 공격 인원을 늘릴 때 데스코트가 추가골을 노리는 전개다. 원정팀의 세트피스 득점 경로는 이 경우에도 남아 있다. 1-1 전망이 달라지는 핵심 조건은 이하타런의 선발 출전이다.

분석

1. 경기개요

1-1. 승점 4점 차이인 6위와 12위의 대결이지만, 두 팀의 최근 흐름은 반대 방향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한국시간 10월 25일 20시 15분(현지 12시 15분) 포르튀나시타르트스타디움에서 2026-27시즌 에레디비시 경기를 치른다. 두 팀 모두 이 경기가 이번 시즌 10번째 리그 경기다. 이 글의 날짜는 따로 표시하지 않으면 한국시간 기준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9경기에서 4승 3무 2패를 기록해 승점 15점으로 6위에 올라 있다. 7경기 승점 13점을 쌓은 빌럼 II전 직후 포트발 인테르나시오날(Voetbal International, VI)은 이 출발이 1985-86시즌의 승점 14점에 이은 구단 역대 두 번째 기록이라고 전했다(9월 20일). 그 뒤 아약스에 1-5로 졌지만, 트벤테와 NEC 네이메헌을 상대로 연달아 비겨 무패를 3경기로 늘렸다. 다만 두 무승부는 모두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먼저 앞선 경기였다. 스포츠 몰(Sports Mole)도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최근 2경기 연속으로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고 짚었다(10월 23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9경기에서 3승 2무 4패를 기록해 승점 11점으로 12위다. 개막 4경기에서 3승을 거뒀고, 9월 9일 NEC 네이메헌 원정에서 비긴 뒤에는 승점 10점으로 4위에 있었다(ESPN·nieuws.nl, 9월 9일). 그러나 그 경기를 포함한 최근 5경기에서는 2무 3패로 승점 2점만 얻었다. 직전 2경기에서는 흐로닝언에 1-5, SC 헤이렌베인에 0-4로 졌다. 스포츠 몰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5경기 연속 2실점 이상을 기록했고, 이 경기부터 현재 상위권 팀들과 리그 4연전을 치른다고 전했다(10월 23일).

두 팀은 이 경기 직후 KNVB 컵 1라운드를 원정에서 치른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스파르타 로테르담 원정,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MVV 마스트리흐트 원정이다. 1라운드는 10월 27일부터 29일 사이에 열린다. KNVB는 구단·지역 당국과 협의해 경기별 날짜를 정한다고 했다(FCUpdate, 9월 25일). 해외 업체 7곳의 현재 배당 중앙값은 포르튀나 시타르트 승 2.35, 무승부 3.60,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승 2.82다(10월 24일). 승점 4점을 앞선 홈팀으로서는 우세 폭이 작다.

1-2. 순위는 6위지만 득실 차는 -1이다

항목포르튀나 시타르트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순위6위12위
승점1511
전적4승 3무 2패3승 2무 4패
득점-실점16-1716-18
경기당 득점1.781.78
경기당 실점1.892.00
홈1승 1무 2패 · 5-91승 3패 · 5-10
원정3승 2무 · 11-82승 2무 1패 · 11-8

2026-27시즌 에레디비시 9경기 기준이며, 데이터센터의 10월 24일 순위표에서 계산한 값이다.

순위표 전체를 합치면 18개 팀이 팀 기준 170경기에서 330골을 넣었다. 한 팀이 1경기에 평균 약 1.94골을 넣은 셈이다. 두 팀의 경기당 득점 1.78골은 리그 평균보다 조금 낮고, 실점은 평균과 비슷하다. 득실만 보면 두 팀의 차이는 거의 없다. 그런데도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득실 차 -1로 6위에 오른 반면, 바로 아래 SC 헤이렌베인은 +5, 흐로닝언은 +3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순위는 득실보다 승점을 효율적으로 모은 결과다.

그 효율은 접전 승리에서 나왔다. 4승 가운데 3승이 1골 차였다. 흐로닝언(3-2)과 ADO 덴하흐(3-2)를 원정에서, 빌럼 II(1-0)를 원정에서 이겼다. SC 캄뷔르전 3-1도 마지막 골은 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nu.nl, 8월 15일). 반대로 두 패배는 AZ 알크마르전 0-2와 아약스전 1-5로 모두 2골 차 이상이었다. 승점은 1골 차 경기에서 쌓였고, 득실 차의 손해는 상위권 팀에 크게 진 경기에서 나왔다. 이런 구조에서는 순위표가 전력 차이를 실제보다 크게 보여 준다. 오늘 경기의 쟁점도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접전에서 이긴 방식을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을 상대로 다시 재현할 수 있느냐다.

1-3. 공격은 기대득점의 두 배를 넣었고, 수비는 기대실점만큼 내줬다

팀기대득점(xG)기대실점(xGA)실제 득점-실점
포르튀나 시타르트(5경기)3.819.788-10
엑셀시오르 로테르담(6경기)7.2511.469-15

데이터센터가 기대득점을 제공한 최근 리그 경기만 집계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9월 6일 ADO 덴하흐전부터 10월 19일 NEC 네이메헌전까지 5경기,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9월 6일 빌럼 II전부터 10월 17일 SC 헤이렌베인전까지 6경기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5경기에서 기대득점 3.81로 8골을 넣었다. 기대득점보다 4골 이상 많이 넣었고, 그 초과분은 2경기에 몰려 있다. ADO 덴하흐전에서는 기대득점 0.55로 3골을 넣었다. 모하메드 이하타런의 첫 슈팅은 상대 수비수 호커를 맞고 굴절돼 들어갔고, 세 번째 골은 이하타런의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 아랫면을 맞고 들어간 것이었다(NOS·NU.nl, 9월 6일). NEC 네이메헌전에서는 기대득점 0.39로 2골을 넣었다. 앙토니 데스코트가 수비수를 제치고 넣은 골과 샤일로 엇 잔트의 프리킥을 머리로 받은 골이었다(nieuws.nl, 10월 19일). 2경기의 득점은 기회를 많이 쌓아 만든 결과가 아니라 개인 결정력, 정지 상황, 굴절에서 나왔다. 데스코트가 536분 동안 5골을 넣은 기록에는 결정력이 실제로 반영돼 있다. 반면 굴절골과 크로스바를 맞고 들어간 중거리 골이 매 경기 반복된다고 볼 근거는 없다.

수비 쪽 수치는 공격과 다르다. 기대실점 9.78에 실제 실점 10골로 거의 같다. 마테이스 브란데르호르스트가 팀 내 최고 평점(7.47)을 기록하고 있지만, 5경기 전체로 보면 실점이 기대실점보다 줄지는 않았다. 경기별로는 편차가 크다. 빌럼 II전은 기대실점 1.01에 무실점이었다. 빌럼 II가 슈팅 15회 가운데 3회만 골문으로 보낸 경기였고, L1 뉴스는 이 무실점이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에레디비시 28경기 만의 첫 무실점이라고 전했다(9월 20일). NEC 네이메헌전은 기대실점 2.99에 2실점이었는데, 상대가 막판 페널티킥을 실축한 덕분이었다. 기대실점 4.13을 기록한 아약스전을 빼면 나머지 4경기의 경기당 기대실점은 1.41로 내려간다. 상위권 팀을 상대로 많은 기회를 내주는 경향은 있지만, 중하위권 상대에게는 경기당 1골 반 안팎의 위협을 허용하는 수비라고 보는 편이 정확하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반대로 공격 수치가 기대치에 가깝고, 수비에서 실점이 기대치보다 많다. 6경기에서 기대득점 7.25로 9골을 넣었지만, 기대실점 11.46보다 3.5골 많은 15골을 내줬다. 초과 실점은 직전 2경기에 몰려 있다. 흐로닝언전에서는 기대실점 3.06에 5골을 허용했다. 38분 골키퍼 스테인 판 하설이 상대의 크로스를 놓쳐 자책골을 기록했고, 마지막 골도 릭 메이선을 맞고 굴절돼 들어갔다(RTV 레인몬트(RTV Rijnmond)·AD, 10월 11일). SC 헤이렌베인전에서는 판 하설이 골문을 나왔다가 상대와 부딪혀 내준 페널티킥으로 첫 실점을 했다(레인몬트, 10월 16일). 같은 판 하설이 아약스 원정에서는 선방 6회로 기대실점 2.51을 2실점으로 막아 경기 최우수 선수에 뽑혔다(VI, 현지 9월 19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실점은 수비 조직보다 골키퍼와 후방 선수의 볼 처리에 따라 크게 흔들린다.

1-4. 홈 4경기 승점 4점에는 일정의 영향과 실제 약점이 함께 들어 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이번 시즌 홈 성적(1승 1무 2패)과 원정 성적(3승 2무)의 차이는 상대 순서와 함께 읽어야 한다. 홈에서 만난 4팀 가운데 3팀이 현재 상위 5위 안에 있다. AZ 알크마르(2위)에 0-2, 아약스(4위)에 1-5로 졌고, 트벤테(5위)와 1-1로 비겼다. 유일한 홈 승리는 SC 캄뷔르(10위)전 3-1이다. 원정에서는 PSV(3위)와 2-2로 비겼고, 흐로닝언(8위)·ADO 덴하흐(17위)·빌럼 II(18위)를 이겼다. 최하위권 두 팀과의 경기가 모두 원정이었다. 이번 시즌의 홈·원정 차이는 상당 부분 상대 수준의 차이다.

그렇다고 홈 약세를 일정 탓으로만 돌릴 수도 없다. 2025-26시즌 막판 홈 5경기도 텔스타전 1-4 패, 트벤테전 1-2 패, NAC 브레다전 1-1 무, 페예노르트전 1-2 패, PEC 즈볼러전 3-2 승이었다. 데이터센터가 직접 집계한 최근 공식전 홈 9경기 성적은 2승 2무 5패, 12득점 20실점이고, 무실점 경기는 한 번도 없다. 홈에서 수비가 안정된 팀도, 공격으로 상대를 압도하는 팀도 아니다. 거의 모든 홈경기에서 상대에게 골을 내줬다. 9경기 가운데 양 팀이 모두 득점한 경기가 89%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반대로 원정에서 더 강했다. 최근 공식전 원정 11경기에서 4승 4무 3패, 22득점 19실점으로 경기당 2골을 넣었다. 이 11경기 가운데 합계 3골 이상이 나온 경기가 91%다. 다만 이번 시즌 원정 2승은 SC 캄뷔르(4-0)와 빌럼 II(3-0)를 상대로 거뒀다. 아약스전 2-2는 점유율 19%로 얻은 무승부였다(데이터센터 경기 기록). 원정 강세는 상대 수준과 경기 상황을 함께 보지 않으면 과대평가하기 쉽다. 스포츠 몰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과의 홈 맞대결에서 4연승 중이고 2006년 이후 홈 9경기에서 지지 않았다고 전했다(10월 23일). 그러나 두 팀의 선수단이 크게 바뀐 기간의 기록이라 오늘 전력을 비교하는 근거로는 쓰기 어렵다.

1-5. 최근 맞대결 2경기에서는 이른 크로스와 정지 상황에서 골이 나왔다

날짜홈팀결과
2026-02-21(현지 20일)포르튀나 시타르트2-1 포르튀나 시타르트 승
2025-10-19엑셀시오르 로테르담1-0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승
2024-03-03포르튀나 시타르트5-2 포르튀나 시타르트 승
2023-08-26엑셀시오르 로테르담2-2 무승부
2023-05-21엑셀시오르 로테르담3-0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승
2022-09-17포르튀나 시타르트1-0 포르튀나 시타르트 승

모두 에레디비시 경기이며, 결과는 데이터센터 기록을 따랐다.

가장 최근인 2월 맞대결에서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수비수 5명을 세웠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데렌실리 산체스 페르난데스의 속도를 살려, 부상에서 막 돌아온 야스퍼 달하우스가 지키던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왼쪽을 자주 공략했다(AD, 2월 21일). 득점은 다른 곳에서 나왔다. 전반 추가시간 카스퍼 비델의 팔에 공이 맞아 VAR 확인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이하타런이 이를 넣었다. AD는 공이 다리에 먼저 맞았다며 판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58분에는 카이 시어하위스가 코너킥을 헤더로 넣었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78분 노아 나우요크스의 만회골로 따라가는 데 그쳤다. VI가 집계한 기대득점은 포르튀나 시타르트 2.1,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1.2였다. 그보다 앞선 2025년 10월 맞대결은 두 팀이 모두 4-2-3-1로 나선 경기였다. 9분 기안 더 레흐트가 이라클리 예고이안의 크로스를 받아 넣은 골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1-0으로 이겼고, 기대득점은 1.1 대 1.2, 슈팅은 11 대 14로 비슷했다(VI).

2경기가 오늘에 주는 근거는 제한적이다. 2월에 측면을 공략한 산체스 페르난데스와 2025년 10월 결승골을 넣은 더 레흐트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최근 3경기 선발 명단에 없다. 남아 있는 연결 고리는 예고이안의 크로스와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5백, 그리고 정지 상황이다.

이번 시즌 두 팀의 공식전은 에레디비시뿐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대표팀 휴식기였던 10월 3일 겡크와의 친선전에서 2-1로 이겼지만, 친선전은 이 글의 집계에서 뺐다. 대회별 성적을 비교할 표본은 다음 주 컵 경기부터 생긴다.

판단 — 포르튀나 시타르트 순위표와 배당은 포르튀나 시타르트를 근소한 우세 팀으로 보지만, 그 우세는 득실이 아니라 결정력이 만든 승점 위에 서 있다. 기대득점 3.81로 8골을 넣은 공격의 상당 부분은 이하타런의 굴절골과 중거리 골, 데스코트의 개인 돌파와 정지 상황에서 나왔다. 그 이하타런이 오늘 출전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 홈에서는 최근 공식전 9경기 연속으로 실점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처럼 득점력이 리그 평균에 가까운 팀이 상대일 때 무실점으로 1골 차 승리를 지키는 경기는 이 팀의 홈 기록에 없다. 정배를 받을 자격은 두 가지 조건이 함께 성립할 때만 생긴다. 하나는 접전에서 먼저 득점하는 방식이 오늘도 재현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홈 수비가 정지 상황과 막판 실점을 줄이는 것이다. 순위표가 보여 주는 6위와 12위의 차이는 실제 전력 차이보다 크다.

판단 —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12위와 5경기 무승은 시장이 이미 반영한 숫자다. 이 숫자만으로는 이 팀이 오늘 어떤 팀인지 알 수 없다. 기대득점 대비 득점은 정상 범위이고, 무너진 부분은 골키퍼와 후방의 볼 처리에서 나온 실점이다. 원정에서는 최근 11경기 경기당 2골을 넣었다. 상대는 최근 홈 9경기에서 무실점이 한 번도 없는 팀이다. 이 팀이 역배를 낼 수 있는 환경이 되려면 득점보다 실수를 줄이는 일이 먼저다. 직전 2경기의 실점 경위를 보면 그 조건이 아직 회복됐다고 보기 어렵다. 그래도 공격 생산과 상대 홈 수비의 성향은 이 팀에 유리한 조건이다.

2. 최근경기력 - 최근10경기

2-1.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최근 10경기는 접전 승리와 리드를 놓친 무승부로 이뤄져 있다

모두 에레디비시 경기이며, 5월 17일 경기는 2025-26시즌이다. 점수는 포르튀나 시타르트 기준이다.

날짜상대(장소)결과전반
10-19NEC 네이메헌(원정)2-2 무1-1
10-11트벤테(홈)1-1 무1-1
09-20빌럼 II(원정)1-0 승0-0
09-13아약스(홈)1-5 패0-1
09-06ADO 덴하흐(원정)3-2 승2-0
08-29흐로닝언(원정)3-2 승2-1
08-22AZ 알크마르(홈)0-2 패0-0
08-16SC 캄뷔르(홈)3-1 승2-1
08-09PSV(원정)2-2 무1-0
05-17위트레흐트(원정)0-2 패0-1

직전 NEC 네이메헌전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이하타런 없이 치른 경기다. 처음 발표된 선발 명단에는 이하타런이 있었지만, 그는 준비 운동 중 빠졌고 스벤 시몬스가 대신 나왔다. 다니 바위스 감독은 통증이 너무 심해 뛸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부트발프리뫼르(Voetbalprimeur), 10월 18일). 경기에서는 NEC 네이메헌이 초반 기회를 먼저 잡았다. 그 뒤 데스코트가 다르코 네야슈미치를 제치고 먼 쪽 골문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약 10분 뒤 NEC 네이메헌은 빠르게 처리한 코너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데스코트는 후반 시작 직후 엇 잔트의 프리킥을 머리로 넣어 다시 앞서게 했다. 막판에 NEC 네이메헌은 핸드볼로 얻은 페널티킥을 미첼 바커가 놓쳤지만, 추가시간 윌룸손의 헤더로 2-2를 만들었다(nieuws.nl, 10월 19일).

이 경기의 데이터센터 기록에서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슈팅 5회(유효슈팅 3회)로 기대득점 0.39를 기록했고, 상대에게 기대실점 2.99를 허용했다. 이번 시즌 기대득점이 집계된 경기 가운데 공격 생산이 가장 낮았다. 2골은 데스코트의 개인 돌파와 세트피스에서 나왔고, 연결 플레이로 만든 기회는 적었다. 이하타런 1명의 결장이 이 차이를 모두 설명하지는 않는다. 원정이었고 상대가 기회를 많이 만든 경기였다. 그래도 이하타런이 빠진 첫 경기에서 공격 생산이 시즌 최저로 떨어졌다는 관측은 오늘 그의 출전 여부가 왜 중요한지를 보여 준다.

트벤테전은 같은 무승부라도 경위가 다르다. 9분 오른쪽에서 이하타런이 거의 압박을 받지 않고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데스코트가 먼 쪽 포스트에서 로빈 프뢰퍼와 바르트 판로이 사이로 들어가 헤더로 넣었다(RTV 오스트(RTV Oost), 10월 11일). 그 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수비 위치를 낮췄고, 트벤테는 공을 더 오래 가졌지만 패스의 정확도가 떨어졌다. 트벤테의 동점골은 34분 준비한 코너킥에서 나왔다. 바우트 베호르스트가 슬라이딩으로 골문 쪽으로 보낸 공을 프뢰퍼가 마지막으로 건드렸다(AD, 10월 11일). 후반에는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더 많은 장면을 만들었다. 엇 잔트와 이하타런의 슈팅이 나왔고, 58분 전후 데스코트는 골키퍼 앞까지 갔지만 욀 드로멀에게 막혔다. 존 판덴브롬 트벤테 감독은 승점 1점 이상을 요구할 경기 내용이 아니었다고 인정했다(투반티아(Tubantia), 10월 11일).

두 무승부에는 공통점이 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먼저 득점한 뒤 수비 위치를 낮췄고, 그 상태에서 코너킥과 정지 상황으로 실점했다. 공격 연결로 무너진 실점이 아니라, 공을 내주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진 뒤 정지 상황에서 나온 실점이었다.

2-2.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승리에는 상대 실수와 이하타런의 크로스가 작용했다

ADO 덴하흐 원정에서는 상대의 불안정한 볼 처리와 이하타런의 크로스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점유율은 43%였지만 슈팅 8회 가운데 5회를 골문으로 보내 3골을 넣었다. 29분에는 상대의 불안정한 빌드업 뒤 이하타런이 곧바로 찬 슈팅이 굴절돼 들어갔다. 34분에는 오른쪽으로 빠르게 전환한 뒤 이하타런의 왼발 크로스를 레킨시오 제이파위크가 헤더로 마무리했다(L1 뉴스, 9월 6일). 62분 이하타런의 중거리 골도 호커가 공을 불안하게 처리한 직후에 나왔다(VI, 9월 6일). ADO 덴하흐가 1-2로 따라붙은 지 3분 만의 골이었다.

빌럼 II 원정은 79분까지 0-0이던 경기다. 바위스 감독은 59분 올레 로메니 대신 제이파위크를 넣었다. 제이파위크는 63분 반칙으로 취소된 득점, 70분과 77분의 슈팅을 거쳐 79분 이하타런의 크로스를 두 번째 골대 쪽에서 머리로 연결했다. 골키퍼 막심 들랑그가 막은 공이 문전으로 흘렀고, 필립 브리테인이 이어 차 넣었다(bd.nl, 9월 20일). 바위스 감독은 경기 뒤 어느 쪽으로든 넘어갈 수 있었고 먼저 득점하는 팀이 이길 것 같았다고 평가했다. 흐로닝언 원정에서는 12분 제이파위크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지킨 뒤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이하타런에게 내줘 선제골을 만들었다. 28분에는 제이파위크가 수비 뒤로 빠져나가 골키퍼를 넘기는 칩슛을 성공시켰다(DVHN, 8월 29일). 후반 흐로닝언이 골대를 맞히며 몰아붙이는 동안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낮게 내려서서 역습을 노렸다.

이 승리들에서 확인되는 득점 경로는 상대의 불안정한 볼 처리 뒤 빠른 공격, 오른쪽에서 올라온 이하타런의 크로스, 제이파위크와 데스코트의 문전 마무리다. 이하타런은 ADO 덴하흐전 득점과 크로스, 흐로닝언전 선제골, 빌럼 II전 결승골의 출발점에 관여했다. 다만 흐로닝언전의 두 번째 골은 제이파위크가 수비 뒤로 빠져나가 직접 마무리했다. 데이터센터 선수 기록에서 데스코트는 5골, 제이파위크는 3골을 기록했다. 두 공격수의 마무리에 이하타런의 공격 연결이 더해지는 구조다.

2-3. 패배 경기에서는 상위권 팀의 두 번째 공격을 막지 못했다

아약스전 1-5는 점수만큼 일방적인 경기가 아니었다. 첫 25분 동안 아약스는 공을 오래 가지고도 큰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첫 결정적 기회는 로메니의 역습 슈팅이었다(AT5, 9월 13일). 52분에는 조르티 모키오가 공을 빼앗긴 뒤 데스코트가 골키퍼와 단독으로 맞서 1-1을 만들었다. 그 뒤 아약스가 교체 선수들을 넣으면서 경기가 바뀌었다. 압델라 우아잔, 다비 클라선, 빅토르 치간코프가 차례로 들어와 크로스·헤더·리바운드로 4골을 더 넣었다. 1-2는 아로코다레의 헤더가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케러가 넣은 골이었고, 1-3은 걷어낸 코너킥이 다시 크로스로 들어와 연속 헤더로 마무리된 골이었다. 마지막 골도 코너킥 헤더였다(BN DeStem, 9월 13일).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첫 크로스나 첫 슈팅을 막은 뒤 이어지는 공을 처리하지 못했다. 이 경기의 점유율은 35% 대 65%, 슈팅은 8 대 25였다. 나머지 두 패배인 AZ 알크마르전 0-2(8월 22일)와 위트레흐트 원정 0-2(5월 17일)는 자료에 장면 기록이 없다. 아약스전의 실점 경위가 오늘과 이어지는 까닭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득점 경로에 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얀선의 코너킥과 메이선의 헤더로 득점해 온 팀이므로, 첫 크로스 뒤 이어지는 공을 처리하지 못한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약점이 오늘 다시 시험받는다.

2-4.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최근 10경기는 앞의 5경기와 뒤의 5경기가 다른 팀처럼 보인다

모두 에레디비시 경기이며, 5월 17일 경기는 2025-26시즌이다. 점수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기준이다.

날짜상대(장소)결과전반
10-17SC 헤이렌베인(원정)0-4 패0-1
10-11흐로닝언(홈)1-5 패1-2
09-20아약스(원정)2-2 무1-1
09-13위트레흐트(홈)1-2 패0-1
09-09NEC 네이메헌(원정)2-2 무1-1
09-06빌럼 II(원정)3-0 승2-0
08-29스파르타 로테르담(홈)2-1 승1-0
08-16PSV(홈)1-2 패0-1
08-08SC 캄뷔르(원정)4-0 승3-0
05-17스파르타 로테르담(원정)3-2 승1-0

뒤쪽 5경기(5월 17일~9월 6일)의 득실은 13-5였고, 앞쪽 5경기(9월 9일~10월 17일)의 득실은 6-15다. 상대 일정의 차이도 있다. 뒤쪽 5경기의 상대에는 빌럼 II(18위), 스파르타 로테르담(14위) 두 번, SC 캄뷔르(10위)가 있었다. 앞쪽 5경기의 상대는 SC 헤이렌베인(7위), 흐로닝언(8위), 아약스(4위), 위트레흐트(11위), NEC 네이메헌(13위)이다. 그러나 경기별 기대실점은 빌럼 II전 0.86에서 NEC 네이메헌전 1.36, 위트레흐트전 1.42, 아약스전 2.51, 흐로닝언전 3.06, SC 헤이렌베인전 2.25로 바뀌었다. 상대 수준만으로는 이 변화를 설명할 수 없다. 흐로닝언과 SC 헤이렌베인은 순위상 포르튀나 시타르트와 비슷한 중위권 팀인데도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두 팀에게 9골을 내줬다.

직전 SC 헤이렌베인 원정의 실점은 초반의 개인 실수에서 시작했다. 판 하설이 골문을 나와 상대와 부딪혔고, 11분 딜런 벤터가 페널티킥을 넣었다. 그 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공을 잡는 시간이 늘었지만 큰 기회로 이어지지 않았고, 예고이안의 슈팅도 골키퍼에게 막혔다(레인몬트, 10월 16일). 54분에는 동점을 노리던 중 빠른 역습을 허용해 올리버 브라우데에게 두 번째 골을 내줬다. 루번 덴 아윌 감독은 66분 3명을 한꺼번에 바꿨지만, 레인몬트는 그 뒤에도 공격의 변화가 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84분과 88분의 추가 실점은 이미 벌어진 격차를 더 키웠다. 이 경기에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슈팅은 5회, 유효슈팅은 1회, 기대득점은 0.67이었다.

그 전 흐로닝언전에서도 실수가 첫 실점이 됐다. 7분 흐로닝언 중앙 수비수 마르코 렌테가 페널티 지역 가까이까지 올라와 압박했고, 비델이 예고이안의 패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그 공을 가로채 득점했다(레인몬트, 10월 11일). 36분 손스타인손이 얻은 페널티킥을 예고이안이 넣어 1-1이 됐지만, 2분 뒤 판 하설의 자책골로 다시 뒤졌다. 64분 논란 속에 선언된 페널티킥으로 1-3이 된 직후 덴 아윌 감독은 4명을 동시에 바꿨고, 1분이 지나기 전에 네 번째 골을 내줬다. AD는 이 장면에서 비델이 앞으로 나간 뒤 윌룸손을 따라가지 못했다고 적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이 경기에서 슈팅 16회를 기록했지만 유효슈팅은 2회였다. 구단 공식 기록은 홈팀이 예고이안과 하르티어스를 거쳐 공격을 시작하려 했으나 초반에는 위협적인 장면을 거의 만들지 못했다고 전했다.

2-5. 아약스 원정 무승부는 적은 공격을 높은 효율로 마무리한 경기였다

같은 기간의 아약스 원정 2-2는 성격이 다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점유율은 19%였고, 슈팅 4회를 모두 페널티 지역 안에서 시도해 유효슈팅 2회를 모두 골로 만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하르티어스가 굴절된 공을 회전하며 차 넣었고, 62분 예고이안이 측면에서 전진해 올린 크로스를 아이멘 슬리티가 먼 쪽 포스트에서 마무리했다(VI, 현지 9월 19일). 레인몬트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55분 무렵 주로 공간을 좁게 유지하며 동점을 지켰고, 80분 무렵에는 점점 더 뒤로 밀렸다고 기록했다(9월 19일). 판 하설은 6회 선방했고, 아약스의 슈팅이 3번 골대를 맞았다. 덴 아윌 감독도 전력 차이가 컸고 행운이 필요했다고 인정했다. 이 경기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낮게 내려서서 적은 기회를 마무리할 수 있다는 근거가 된다. 동시에 수비가 상대를 통제한 경기가 아니라 골키퍼와 골대에 기댄 경기였다는 근거이기도 하다.

위트레흐트 홈경기(1-2 패)는 반대 상황을 보여 준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점유율 56%를 기록했지만 슈팅은 10 대 12, 유효슈팅은 4 대 6으로 뒤졌다(ESPN.nl, 9월 13일). RTV 위트레흐트 해설자는 31분 무렵 위트레흐트가 내려서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좌우로만 공을 돌린다고 평가했다. 동점골은 70분 3명을 동시에 교체한 뒤에 나왔다. 77분 얀 플뤼흐의 후방 패스를 받은 손스타인손이 깊은 크로스를 보냈고, 마리오 도밍게스가 공을 흘려보내자 반대편의 슬리티가 마무리했다. 그러나 90+2분 비델의 슬라이딩이 상대 다니 더빗의 발 앞으로 향했고, 더빗이 골키퍼를 넘기는 칩슛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공을 가진 쪽이 됐을 때 기회를 만들기 어렵다는 점과 후방의 볼 처리가 승부를 결정한다는 점이 함께 나타났다.

9월 9일 NEC 네이메헌 원정에서는 0-1로 뒤지다가 다비드 가든과 발렌틴 줄츠바허의 골로 2-1 역전을 만들었다. 그러나 1-3을 만들 기회를 놓쳤고, 추가시간 2분 노에 르브르통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사흘 간격의 일정이었다. 덴 아윌 감독은 실점에 피로도 관련이 있고, 마지막 장면에서 선수 4명이 의욕이 앞서 한꺼번에 공으로 몰려들었다고 설명했다(ESPN, 9월 9일). 그 앞의 빌럼 II전 3-0은 이 팀의 좋은 시기를 대표한다. 8분 예고이안이 혼자 돌파한 뒤 낮게 내준 공을 가든이 마무리했고, 34분에는 시몬 얀선의 코너킥을 메이선이 헤더로 넣었다. 막판에는 판 하설의 긴 킥을 받은 예고이안이 일대일로 추가골을 넣었다(레인몬트, 9월 5일). ESPN은 메이선의 골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이번 시즌 다섯 번째 헤더 득점이라고 전했다. 이 헤더 득점 경로는 정지 상황에서 반복해 실점한 포르튀나 시타르트를 오늘 상대할 때 그대로 쓸 수 있는 경로다. 나머지 경기 가운데 SC 캄뷔르전 4-0(8월 8일), 스파르타 로테르담전 2-1(8월 29일)과 3-2(5월 17일)는 자료에 장면 기록이 없다.

2-6. 두 팀의 승리 유형과 득점 분산은 다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최근 10경기 4승은 모두 2골 차 이내다. 1골 차 승리가 3번, 2골 차 승리가 1번이고, 그 가운데 3경기는 상대가 막판에 따라붙었다. 리드를 관리해 여유 있게 이긴 경기는 거의 없고, 점수 차를 지켜 낸 승리가 대부분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최근 10경기 4승 가운데 2승은 3골 차 이상이었고, 4승 모두 전반에 앞선 경기였다. 반대로 3골 차 이상 패배도 2번이다. 득점 분산도 다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이번 시즌 16골을 9명이 나눠 넣었다. 예고이안·가든·슬리티가 각 3골, 나우요크스가 2골이고, 메이선·비델·하르티어스·네스토 흐룬·줄츠바허가 1골씩이다. 다만 예고이안이 3골 5도움으로 16골 가운데 8골에 직접 관여했고, 얀선이 도움 3개를 기록했다. 득점자는 여러 명이지만 기회 창출에는 예고이안의 비중이 크다.

판단 — 포르튀나 시타르트 최근 10경기는 이 팀의 승리 방식이 한 가지라는 점을 보여 준다. 상대가 공을 가진 뒤 실수하면, 이하타런의 크로스와 슈팅, 두 공격수의 문전 마무리로 점수를 낸다. 이 방식은 공을 잃는 팀을 상대로 효과가 있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최근 2경기에서 비델과 판 하설의 실수로 실점한 팀이다. 오늘 상대의 성향만 보면 이 방식이 통할 조건은 갖춰져 있다. 문제는 그 방식을 수행할 선수다. 이하타런이 빠진 NEC 네이메헌전의 기대득점은 0.39였다. 두 무승부는 모두 리드를 잡은 뒤 수비 위치를 낮췄다가 정지 상황으로 실점한 경기였다. 정배를 받을 만한지는 득점을 만드는 능력보다 리드를 지키는 능력에서 갈린다. 최근 경기에서 그 능력은 확인되지 않았다.

판단 —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5경기 무승의 경위를 보면 공격보다 수비 쪽 문제가 크다. 공격은 아약스 원정에서 4회 슈팅으로 2골을 넣었고, 흐로닝언전에서도 슈팅 16회를 기록했다. 실점은 압박을 받은 상태에서의 볼 처리, 골키퍼의 판단, 뒤진 뒤 공격 인원을 늘렸을 때의 역습에서 반복됐다. 역배를 낼 수 있는지는 오늘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후방을 얼마나 압박하느냐에 달려 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높이 압박하기보다 내려서서 기다리는 팀이다. 그렇다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수비가 흐로닝언전처럼 높은 압박에 노출될 가능성은 줄어든다. 대신 아약스 원정처럼 공을 내주고 기다리는 경기가 아니라, 위트레흐트전처럼 공을 가진 쪽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이 팀은 공을 가졌을 때 기회를 만드는 데 약했다.

3. 팀 성향 분석(시즌 프로파일)

3-1. 다음 주 컵 경기보다 리그 순위가 두 팀에게 더 급하다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공식전이 리그뿐이어서 대회별 성향을 비교할 표본이 없다. 일정 면에서는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10월 19일 NEC 네이메헌전 뒤 6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10월 17일 SC 헤이렌베인전 뒤 8일 만에 이 경기를 치른다. 이틀에서 나흘 뒤에는 두 팀 모두 KNVB 컵 원정이 있다(FCUpdate, 9월 25일). 컵 일정을 이유로 주전을 쉬게 한다는 감독 발언은 두 팀 모두 없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에는 선수단 운영의 제약이 따로 있다. 바위스 감독은 10월 트벤테전을 앞두고 엇 잔트가 대표팀 소집 기간 3경기에서 254분을 뛰었다며 신체적 부담을 걱정했다. 그는 엇 잔트가 이번 시즌 전 1년 반 동안 최상위 수준에서 뛰지 못했기 때문에 신중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수리남 헤럴드(Suriname Herald), 10월 12일). 같은 자리에서 바위스 감독은 어느 정도는 공백을 메울 수 있지만 선수단이 아주 넓지는 않다고 했다. 이 발언은 대표팀에서 다친 선수의 공백을 두고 한 말이다. 그러나 이하타런·로메니·야신 오우킬리가 동시에 의문인 지금 상황에도 그대로 들어맞는다.

3-2. 홈과 원정 모두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내려서서 기다리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공을 가질 때 고전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경기 운영은 홈과 원정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 ADO 덴하흐 원정에서는 점유율 43%로 상대에게 공을 맡기고 수비 간격을 좁힌 채 전환을 기다렸다(NOS, 9월 6일). 흐로닝언 원정 후반에도 낮게 내려서서 역습을 노렸다(DVHN, 8월 29일). 홈 트벤테전에서도 선제골 뒤 수비 위치를 낮췄다(RTV 오스트, 10월 11일). 트벤테 미드필더 미힐 바이드만은 경기 전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수비 라인 사이 간격이 좁아 미드필더가 그 사이에서 공을 받기 어렵다고 말했다(트벤테 인사이트). 이 방식은 상대가 공을 가지고 공격해 올 때 효과를 낸다. 홈 약세의 원인 가운데 하나도 여기에 있을 수 있다. 홈에서 만난 상대가 대부분 상위권 팀이었기 때문에 공을 내주는 시간이 길었고, 그 시간에 아약스전처럼 크로스와 흘러나온 공에서 실점이 쌓였다. 다만 하위권 팀을 홈에서 만나 공을 가져야 했던 경기는 이번 시즌 SC 캄뷔르전 하나뿐이어서, 그런 경기에서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어떻게 운영하는지는 판단할 표본이 부족하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홈과 원정에서 경기 성격이 갈린다. 홈 위트레흐트전처럼 공을 더 가진 경기에서는 상대 수비 앞에서 공을 돌리다 슈팅 수에서 뒤졌다. 원정에서는 SC 캄뷔르(4-0)와 빌럼 II(3-0)를 상대로 전반에 일찍 앞선 뒤 상대가 전진할 때 추가골을 넣었다. 아약스 원정에서는 내려서서 적은 기회를 마무리했다. 원정 강세는 상대가 공을 가지고 올라오는 경기에서 나왔다. 오늘 상대인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공을 내주는 쪽을 택하는 팀이다. 이번 시즌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원정 경기 가운데, 공을 내주고 기다리는 홈팀을 상대한 경기의 표본은 사실상 없다.

실점 시각에도 두 팀의 성향이 드러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NEC 네이메헌전 추가시간 헤더, ADO 덴하흐전 90+1분 헤더로 막판에 실점했다. 동시에 PSV 원정에서 에두아르 미추가 92분 동점골을 넣었고(AD, 8월 8일), SC 캄뷔르전에서는 추가시간에 쐐기골을 넣었다. 이 팀의 경기는 마지막 몇 분까지 점수가 바뀐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도 NEC 네이메헌전 90+2분, 위트레흐트전 90+2분에 승점을 잃었다. 흐로닝언전과 SC 헤이렌베인전에서는 80분 이후 추가 실점으로 점수 차가 커졌다. 덴 아윌 감독이 NEC 네이메헌전 뒤 피로를 언급한 점까지 보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막판 실점은 1경기의 사고로 보기 어렵다.

3-3. 전반 점수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경기 결과를 거의 그대로 결정했다

전반 종료 상황포르튀나 시타르트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앞섬4경기 3승 1무4경기 4승
동점4경기 1승 2무 1패2경기 2무
뒤짐2경기 2패4경기 4패

최근 공식전 10경기 기준이며, 선제골 여부가 아니라 전반 종료 점수로 분류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전반에 앞선 4경기 가운데 1경기는 2025-26시즌 경기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전반에 앞선 4경기를 모두 이겼고, 뒤진 4경기는 모두 졌다. 뒤진 경기 가운데 PSV전과 위트레흐트전에서는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다시 실점했다. PSV전에서는 비델의 동점골 뒤 결승골을 내줬다(nu.nl, 8월 15일). 흐로닝언전과 SC 헤이렌베인전에서는 추격하던 중 상대에게 추가 득점을 허용하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전반에 앞선 4경기에서 3승 1무를 거뒀지만 실점은 7골이었다. 앞선 뒤에도 실점하는 팀이다. 전반에 뒤진 2경기는 모두 졌는데, 그중 하나는 아약스전이고 다른 하나는 지난 시즌 경기다.

이 표에서 읽어야 할 것은 결과보다 그 결과가 나온 경위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에 선제 실점이 치명적인 이유는 점수 자체보다, 뒤진 뒤 공격 인원을 늘리는 운영과 그때 생기는 수비 뒤 공간에 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득점 방식은 바로 그 공간에서 나온다. 스포츠 몰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이번 시즌 16골의 4분의 1을 경기 시작 15분 안에 넣었다고 전했다(10월 23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직전 2경기에서 7분과 11분에 첫 실점을 했다. 다만 전반 점수가 결과를 정한다는 관측이 곧 오늘 누가 먼저 넣을지를 알려 주지는 않는다. 선제골이 나오는 조건은 4장의 전술 대결에서 판단한다.

3-4. 상대 수준별 성적에서도 두 팀의 차이는 순위표보다 작다

상대 수준(이번 시즌 순위)포르튀나 시타르트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상위권4경기 2무 2패 · 4-102경기 1무 1패 · 3-4
중위권3경기 2승 1패 · 6-54경기 1승 3패 · 6-11
하위권3경기 2승 1무 · 6-44경기 3승 1무 · 10-5

최근 공식전 10경기 기준이다. 상대 수준은 현재 순위로 분류했으므로 지난 시즌 경기의 당시 순위와는 다를 수 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상위권 4팀에 이기지 못했지만, 중하위권 6팀을 상대로는 4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하위권 4팀을 상대로 3승 1무를 거둔 반면 중위권 4팀에는 1승 3패로 6득점 11실점했다. 오늘 경기는 두 팀 모두에게 표의 경계에 가까운 상대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에게 12위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중위권 상대이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에게 6위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상위권과 중위권 사이의 상대다. 중위권 상대만 비교하면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6득점 5실점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6득점 11실점은 차이가 분명하다. 그러나 표본이 3~4경기여서, 이 차이를 상대 수준에 따른 성향으로 확정할 수는 없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중위권 상대 3패 가운데 2패가 직전 2경기의 대량 실점이다. 이 표의 숫자는 최근 수비 상태를 반영한 것으로 읽는 편이 맞다.

3-5. 기대득점의 경기별 편차는 두 팀 모두 크다

1장에서 본 기대득점 합계를 경기별로 나누면 두 팀의 안정성이 드러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경기별 기대득점은 0.39(NEC 네이메헌전)에서 1.31(빌럼 II전) 사이로, 1.5를 넘은 경기가 없다.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경기는 거의 없고, 적은 기회를 결정력으로 바꾸는 팀이다. 경기별 기대실점은 0.48(ADO 덴하흐전)에서 4.13(아약스전)까지 폭이 넓다. 상대가 공을 가지고 페널티 지역에 들어오는 능력에 따라 실점 위험이 크게 바뀐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경기별 기대득점은 0.61에서 1.81 사이로 포르튀나 시타르트보다 조금 높은 범위에서 움직인다. 기대실점은 0.86에서 3.06까지 넓고, 최근 3경기가 모두 2.25 이상이다. 기간과 표본이 다른 두 팀의 값을 하나로 합쳐 비교하지는 않는다. 다만 방향은 같다. 두 팀 모두 상대에게 경기당 2골 가까운 기대실점을 허용하는 시기에 이 경기를 맞는다. 오늘 이 차이가 이어지려면 두 팀이 공을 내주는 시간과 받는 시간이 지금까지와 비슷해야 한다. 공을 누가 가질지가 바뀌면 이 기대치도 함께 바뀐다.

3-6. 점수 차와 총득점 분포는 두 팀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다득점 경기를 치른다는 것을 보여 준다

구분(최근 공식전 10경기)포르튀나 시타르트엑셀시오르 로테르담
무승부32
1골 차34
2골 차30
3골 차 이상14
합계 2골 이하40
합계 3골04
합계 4골 이상66
양 팀 득점77
무실점12

친선 경기는 포함하지 않았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10월 3일 겡크전(2-1 승)은 친선전이라 집계에서 뺐고, 이 경기를 넣어도 분포는 크게 바뀌지 않는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총득점은 양 끝으로 갈린다. 합계 2골 이하인 경기가 4번, 4골 이상인 경기가 6번이고, 3골인 경기는 없다. 2골 이하 경기는 트벤테전 1-1, 빌럼 II전 1-0, AZ 알크마르전 0-2, 위트레흐트전 0-2다. 4골 이상 경기는 대부분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먼저 앞선 뒤 상대가 따라붙거나, 상위권 팀이 후반에 점수를 벌린 경기였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10경기 모두 합계 3골 이상이었고 2골 차 경기는 한 번도 없다. 1골 차 접전이 아니면 3골 차 이상으로 벌어졌다. 한쪽이 앞서면 다른 쪽이 공격 인원을 늘리고, 그 결과 점수 차가 커지는 경기가 이 팀의 특징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대승 4번 가운데 2번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이긴 경기였고, 2번은 진 경기였다.

이 수치가 오늘 경기에 대해 말하지 못하는 것도 분명하다. 양 팀 득점 빈도가 두 팀 모두 10경기 중 7경기라는 사실은 상대 수준과 경기 상황이 모두 다른 경기들을 합친 결과다. 오늘 두 팀이 동시에 공을 내주려 하는 경기가 되면 이 분포가 만들어진 조건 자체가 달라진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2골 차 경기 0회도 10경기라는 작은 표본에서 나온 값이어서, 2골 차 결과가 나오기 어렵다는 근거로 쓸 수 없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3골 경기 0회도 마찬가지다. 분포가 보여 주는 것은 결과의 크기가 아니라 경기가 기울기 시작한 뒤의 운영 방식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경기가 기울면 점수 차를 줄이기보다 벌어지게 두는 운영을 했고,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앞선 뒤에도 실점을 막지 못했다.

3-7.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정지 상황 실점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헤더 득점이 맞물린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트벤테전 코너킥 동점골, NEC 네이메헌전 빠른 코너킥 동점골, 아약스전 코너킥 이후의 실점처럼 정지 상황에서 반복해서 실점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얀선의 코너킥과 메이선·비델의 헤더로 득점해 왔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상대에게 공을 맡기는 경기에 익숙한 반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공을 오래 가졌을 때 고전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수비 위치를 낮추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공을 가지는 시간이 늘 수 있고, 그때 얻는 정지 상황이 이 대결의 핵심이 된다.

판단 — 포르튀나 시타르트 시즌 프로파일은 포르튀나 시타르트를 공을 내주고 전환을 노리는 팀으로 정리한다. 이 방식은 상대가 공을 가지고 올라올 때 효과를 냈지만, 홈에서는 상위권 팀들이 그 시간을 이용해 크로스와 정지 상황으로 득점했다. 오늘 상대는 공을 오래 가졌을 때 기회를 만들지 못한 팀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공을 쥐고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기다리는 구도라면,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수비 간격은 위트레흐트전의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공격을 상대로 유리하다. 위험은 수비 위치를 낮춘 뒤의 정지 상황이다. 컵 경기를 앞둔 일정은 두 팀이 같고, 선수단의 폭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더 좁다. 정배의 근거는 홈 성적이 아니라 이 수비 구도에 있다.

판단 —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전반 점수가 결과를 거의 그대로 결정한 팀이다. 뒤지면 공격 인원을 늘리다 역습을 맞았고, 앞서면 상대가 올라오는 공간을 공략했다. 오늘은 이 팀이 그동안 익숙했던 원정 구도와 다르다. 홈팀이 공을 내주고 기다리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공을 가지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그 시간에 위트레흐트전처럼 좌우로 공만 돌리면 기회를 만들지 못한다. 반대로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먼저 넣으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전진해야 하고, 이 팀이 가장 많이 실점한 상황이 재현된다. 역배 가능성은 선제골이 어느 쪽에서 나오느냐에 크게 달려 있다. 그 선제골의 가장 현실적인 경로는 예고이안의 측면 전진과 얀선의 세트피스다.

4. 감독 및 전술

4-1. 바위스 감독은 5백을 기본으로 쓰고, 4백은 필요할 때만 쓴다

다니 바위스 감독은 2025-26시즌부터 포르튀나 시타르트를 맡고 있으며, 수비수 5명을 세우는 배치를 기본으로 쓴다. 2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전은 5-3-2였고(VI), 8월 SC 캄뷔르전 선발에도 수비수 5명이 들어갔다(nu.nl, 8월 15일). 아약스전과 ADO 덴하흐전도 5백이었다. 직전 NEC 네이메헌전은 브란데르호르스트가 골문을 지키고 시프 판 오털러·호드리구 구치·브리테인·이보 핀투·저스틴 휘브너르가 수비진에 선 5-3-2였다. 미드필드에는 시몬스·미추·엇 잔트, 최전방에는 데스코트·제이파위크가 섰다(VI, 10월 18일). 예외는 트벤테전이다. 달하우스가 빠진 이 경기에서 바위스 감독은 판 오털러를 선발로 넣고 4-3-3으로 나섰다. 달하우스가 없던 NEC 네이메헌전에서는 다시 5백으로 돌아갔다. 바위스 감독에게 4백은 정해진 대안이 아니라, 상대와 선수 상태에 따라 고르는 선택이다.

교체 운영에서는 공격수 기용이 핵심이다. 빌럼 II전에서는 득점 1위였던 제이파위크를 벤치에 두고 데스코트를 선발로 냈다가, 59분 제이파위크를 넣어 결승골 장면을 만들었다(bd.nl, 9월 20일). 아약스전에서는 하프타임 전후 제이파위크를 빼고 데스코트를 넣었고, 데스코트가 곧바로 동점골을 넣었다. 지금은 두 선수를 함께 세우는 배치가 기본이다. 리드를 잡으면 수비 자원을 늘린다. ADO 덴하흐전 1-3에서 바위스 감독은 74분 이하타런 대신 수비수 판 오털러를 넣었고, 83분에도 수비수 닉 더 흐로트를 투입했다. 그 뒤 추가시간 전까지는 큰 위기가 없었지만, 90+1분 헤더 실점 뒤에는 수비가 급해졌다(L1 뉴스, 9월 6일). 트벤테전에서는 1-1 상황의 첫 교체가 공격수 크리스토페르 페테르손이었다. 리드를 지키려고 수비수를 넣는 선택과 비긴 상태에서 공격수를 넣는 선택이 모두 확인된다.

4-2. 덴 아윌 감독은 같은 선발을 유지하고, 흐름이 기울면 여러 명을 한꺼번에 바꾼다

루번 덴 아윌 감독은 2025년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승격을 이끌었고, 2025-26시즌에 이어 팀을 맡고 있다. 데이터센터 경기 기록에서 아약스전, 흐로닝언전, SC 헤이렌베인전의 선발은 같은 11명이었다. 판 하설, 에리크 다 실바 모레이라, 비델, 플뤼흐, 얀선, 예고이안, 메이선, 레나르트 하르티어스, 슬리티, 가든, 아우구스트 오리 토르스테인손이다. 자료에 따라 4-3-3 또는 4-1-4-1로 분류되는 4백 배치다. 최근 2경기에서 9골을 내주고도 선발을 바꾸지 않았다. 나우요크스는 SC 헤이렌베인전 77분 교체로 복귀했고(레인몬트, 10월 16일), 이번 시즌 103분 동안 2골을 넣었다. 2월 포르튀나 시타르트 원정에서도 만회골을 넣었지만, 10월 25일 데이터센터 부상 기록에는 결장으로 표시돼 있다.

덴 아윌 감독의 교체는 한꺼번에 이뤄진다. 위트레흐트전에서는 0-1로 뒤진 70분에 다 실바 모레이라·케이시 보스·가든을 빼고 줄츠바허·얀선·도밍게스를 넣었다. 7분 뒤 도밍게스가 관여한 동점골이 나왔다(ESPN.nl, 9월 13일). 흐로닝언전에서는 1-3 직후 4명을 바꿨지만 1분 안에 다시 실점했다. SC 헤이렌베인전에서는 66분 3명을 바꿨지만 공격에 변화가 없었다(레인몬트, 10월 16일). 이 교체 방식은 점수를 따라가야 할 때 공격 인원을 늘리는 데 효과가 있었다. 동시에 수비 균형이 흔들리는 시간을 만들었다. 오늘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뒤지면 같은 선택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그 시간은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전환 공격이 가장 효과를 내는 시간이다.

4-3. 두 팀의 득점 경로와 실점 경로는 서로 맞물려 있다

경로포르튀나 시타르트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주된 득점오른쪽 크로스·전환 공격예고이안의 전진·크로스
세트피스 득점엇 잔트 프리킥 헤더얀선 코너킥·메이선 헤더
주된 실점코너킥·흘러나온 공빌드업 실수·추격 중 역습
막판 실점NEC 네이메헌전·ADO 덴하흐전NEC 네이메헌전·위트레흐트전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득점은 두 가지 경로로 나뉜다. 하나는 이하타런이 오른쪽에서 왼발로 올리는 크로스다. 트벤테전 데스코트의 헤더, ADO 덴하흐전 제이파위크의 헤더, 빌럼 II전 결승골의 출발점이 모두 이 크로스였다. 다른 하나는 상대가 공을 잃은 직후의 전환이다. ADO 덴하흐전의 2골, 아약스전 데스코트의 동점골, 흐로닝언전 2골이 여기서 나왔다. 실점은 주로 정지 상황과 흘러나온 공에서 나왔다. 트벤테전과 NEC 네이메헌전의 코너킥 동점골, 아약스전에서 걷어낸 공 이후의 연속 실점이 대표적이다. 측면 수비 뒤를 연결 플레이로 공략당해 실점한 장면은 상대적으로 적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득점은 예고이안의 전진에서 출발한다. 빌럼 II전에서는 돌파 뒤 낮게 내준 공이 가든의 골이 됐고, 아약스전에서는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슬리티가 먼 쪽 포스트에서 마무리했다. 2025년 10월 맞대결의 결승골도 예고이안의 크로스에서 나왔다. 세트피스는 두 번째 득점 경로다. 얀선의 코너킥을 메이선이 헤더로 넣은 빌럼 II전 장면이 대표적이고, ESPN은 그 골이 이번 시즌 다섯 번째 헤더 득점이라고 집계했다(9월 6일). 실점은 후방 볼 처리에서 시작했다. 흐로닝언전 7분 비델의 실수, 38분 판 하설의 자책골, SC 헤이렌베인전 판 하설의 페널티킥 허용, 위트레흐트전 90+2분 비델의 슬라이딩이 이어졌다. 그 위에 추격 과정의 역습 실점(SC 헤이렌베인전 54분, 흐로닝언전 67분)이 더해졌다.

두 팀의 경로를 맞대면 서로 맞물린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세트피스는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가장 많이 실점한 경로와 만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전환 공격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가장 많이 실점한 상황인 후방 실수와 추격 중 역습을 노린다. 반대로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크로스 공격은 메이선·비델·플뤼흐가 지키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문전과 만난다. 이들은 세트피스에서 득점할 만큼 공중볼에 강한 수비수들이다. 크로스가 이하타런 없이 얼마나 정확하게 들어갈지가 이 대결의 변수다.

4-4. 선수 기용: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2선은 사람이 부족하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전원이 출전할 수 있다

선수상태근거
모하메드 이하타런출전 불투명NEC 네이메헌전 준비 운동 중 이탈(부트발프리뫼르, 10월 18일)
올레 로메니최근 2경기 선발 제외트벤테전 전 대표팀 일정 중 부상, 비상시에만 투입 가능 상태
야신 오우킬리결장 예상(사타구니)스포츠 몰, 10월 23일
야스퍼 달하우스복귀 가능스포츠 몰, 10월 23일
라마잔 바이람·이반 마르케스장기 부상스포츠 몰, 10월 23일
노아 나우요크스(엑셀시오르 로테르담)복귀SC 헤이렌베인전 77분 투입(레인몬트, 10월 16일)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결장과 의문 선수는 모두 미드필드와 2선에 몰려 있다. 이하타런이 빠지면 오른쪽 크로스와 박스 밖 슈팅을 맡을 선수가 사라진다. NEC 네이메헌전에서는 시몬스가 그 자리를 채웠다. 시몬스는 이번 시즌 55분만 뛰었다. 그 경기의 득점은 데스코트의 개인 돌파와 엇 잔트의 프리킥에서 나왔다. 이하타런의 공격 역할을 대신한 선수는 없었고, 이하타런이 맡던 역할 일부를 엇 잔트의 세트피스가 대신한 셈이다. 현지 예상 명단은 시몬스·미추·엇 잔트를 미드필드에, 데스코트·제이파위크를 최전방에 둔다(스포츠 몰, 10월 23일). 이 명단은 확정이 아니다. 로메니와 오우킬리까지 빠진 상황이어서, 경기 중 2선 교체로 쓸 카드는 페테르손과 무사 그베무처럼 이번 시즌 출전 시간이 100분이 안 되는 선수들이다. 바위스 감독이 말한 선수단의 폭 문제가 2선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이하타런이 출전하면 경기 전망이 달라진다. 오른쪽 크로스와 전환 공격의 마지막 패스가 돌아오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왼쪽 수비수 얀선은 수비 부담을 안고 경기한다. 흐로닝언전에서도 얀선은 판데르베르프에게 다리 사이로 공을 내줘 기회를 허용했다(레인몬트, 10월 11일). 다만 이하타런은 NEC 네이메헌전 직전 통증으로 빠졌고, 그 뒤 구단의 공식 발표는 없다. 출전하더라도 90분을 뛸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4-5. 공을 가져야 하는 팀이 어느 쪽이냐가 이 대결의 핵심이다

두 팀 모두 공을 가졌을 때보다 상대가 공을 가졌을 때 더 좋은 경기를 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ADO 덴하흐 원정에서 점유율 43%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아약스 원정에서 점유율 19%로 득점했다. 반대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홈 위트레흐트전에서 점유율 56%를 기록하고도 슈팅 수에서 뒤졌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도 트벤테전에서 선제골 뒤 수비 위치를 낮췄다. 오늘 두 팀이 모두 기다리는 쪽을 택하면, 처음 몇십 분은 기회가 적은 경기가 될 수 있다. 이 구도에서는 정지 상황과 상대 실수가 득점 경로가 된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세트피스에서,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상대의 빌드업 실수에서 기회를 노린다.

홈팀이라는 조건은 포르튀나 시타르트에게 공을 가져야 할 이유를 준다. 그러나 이 팀의 경기 기록에는 홈에서 중하위권 팀을 상대로 공을 오래 가지고 이긴 경기의 표본이 적다. 반대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원정에서 상대에게 공을 내주는 데 익숙하다. 덴 아윌 감독이 아약스전처럼 수비 간격을 좁히고 기다리는 쪽을 택하면,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공을 가져야 하는 상황이 된다. 그 경우 이하타런이 없는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2선은 내려선 수비를 상대로 기회를 만들 수단이 크로스와 세트피스뿐이다. 반대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최근 2경기의 실점을 만회하려고 공을 가지고 올라오면,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가장 익숙한 전환 구도를 얻는다. 압박 강도를 수치로 비교할 자료는 없지만, 경기 장면으로 보면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높이 압박하는 팀이 아니다. 흐로닝언의 렌테처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후방을 높은 위치에서 압박해 실수를 끌어낸 방식을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쓸 가능성은 낮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노리는 실수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미드필드에서 공을 잃는 순간이다.

측면 대결도 이 구도와 연결된다. 2월 맞대결에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왼쪽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AD, 2월 21일). 그때 측면을 맡았던 산체스 페르난데스는 지금 선발에 없다. 그러나 예고이안은 좌우를 오가며 측면에서 전진하는 선수이고, 다 실바 모레이라는 위트레흐트전에서 오버래핑으로 크로스 기회를 만들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측면 수비는 5백일 때 휘브너르와 핀투가 맡는다. 휘브너르는 이번 시즌 9경기를 모두 선발로 뛰었지만 평점은 6.33으로 팀 내 수비수 가운데 가장 낮다(데이터센터 선수 기록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측면 크로스는 휘브너르 쪽을 노릴 가능성이 있다. 이 크로스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득점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이 측면이 경기를 좌우할 수 있다.

판단 — 포르튀나 시타르트 바위스 감독의 5백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처럼 공을 가졌을 때 기회를 만들지 못하는 팀을 상대로 효과가 있다. 그러나 이 수비 방식의 약점인 정지 상황 실점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강점인 얀선의 세트피스와 정면으로 만난다. 공격에서는 이하타런의 출전 여부가 감독의 선택지를 결정한다. 이하타런이 뛰면 전환 공격과 오른쪽 크로스가 모두 살아난다. 뛰지 못하면 데스코트·제이파위크의 개인 마무리와 엇 잔트의 세트피스가 거의 유일한 득점 수단이고, 교체로 2선을 바꿀 카드도 없다. 정배의 무게는 이하타런의 출전 여부에 크게 달려 있다. 출전이 불투명한 지금, 그 무게를 확신할 근거는 부족하다.

판단 —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덴 아윌 감독이 선발을 유지하는 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공격은 예고이안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이 공격이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정지 상황 약점과 휘브너르 쪽 측면을 공략하면 역배의 조건이 생긴다. 상대 2선이 결장으로 약해진 점도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공을 덜 빼앗기는 환경을 만든다. 위험은 이 팀의 운영 방식에 있다. 뒤지면 여러 명을 한꺼번에 바꿔 공격 인원을 늘렸고, 그 시간에 역습으로 실점했다. 선제골을 내주면 이 운영이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전환 공격과 정면으로 만난다. 역배 가능성은 선제골, 세트피스, 후방 실수 억제라는 세 조건이 함께 성립할 때 생긴다. 직전 2경기에서는 세 번째 조건이 무너졌다.

5. 상대전적

5-1. 같은 두 감독이 치른 최근 2경기는 흐름 속 공격이 아니라 이른 크로스 하나와 정지 상황에서 갈렸다

오늘과 같은 감독 대결은 최근 2경기뿐이다. 2025년 10월 19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홈경기와 2026년 2월 21일(현지 20일) 포르튀나 시타르트 홈경기에서 두 팀 벤치에는 루번 덴 아윌 감독과 다니 바위스 감독이 있었다(VI 경기 페이지). 맞대결 6경기 가운데 오늘의 전개를 읽는 근거로 쓸 수 있는 경기는 이 2경기다. 2023-24시즌인 2024년 3월 3일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5-2 승리는 카이 시어하위스의 해트트릭으로 만든 경기였다. 당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최근 17경기에서 1승만 거둔 15위 팀이었다(레인몬트, 2024년 3월 3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그 뒤 2부 리그를 거쳐 2025년에 다시 승격했다. 그 사이 쿠하이브 드리우에흐가 2024년 여름 PSV로, 세드리크 하텐부르가 2025년 1월 안더레흐트로 떠났다(BD, 2025년 5월 2일). 선수단과 리그 위치가 모두 달라진 그 이전 4경기의 결과는 오늘의 근거로 쓰지 않는다.

2025년 10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1-0 승리는 두 팀이 모두 4-2-3-1로 맞선 경기였다. 9분 이라클리 예고이안의 크로스를 기안 더 레흐트가 마무리한 골이 유일한 득점이었다. 경기 전체의 점유율은 50% 대 50%, 슈팅은 11 대 14, 유효슈팅은 5 대 6이었고, 기대득점도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1.1, 포르튀나 시타르트 1.2로 거의 같았다(VI). 이른 시간의 측면 크로스 하나가 승부를 정했고, 나머지 80분 동안은 어느 쪽도 우위를 만들지 못했다. 이 경기에서 바위스 감독은 아직 수비수 5명을 세우지 않았다.

4개월 뒤 시타르트에서 바위스 감독은 수비수 5명을 세운 5-3-2로 나섰고, 덴 아윌 감독은 4-1-4-1로 맞섰다(VI).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출전 정지된 일리아스 브롱크호르스트 대신 시몬 얀선을 선발로 넣고, 미드필더 노아 나우요크스를 최전방에 세웠다(AD, 2월 20일). 산체스 페르난데스가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왼쪽을 반복해서 공략했지만, 홈팀의 득점은 그 측면이 아닌 정지 상황에서 나왔다. 전반 추가시간 비델의 핸드볼 판정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이하타런이 넣었고, 58분에는 시어하위스가 코너킥을 머리로 마무리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78분 나우요크스의 골로 따라붙었다(AD, 2월 21일). 기대득점은 포르튀나 시타르트 2.1,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1.2였다(VI).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실제 2골은 모두 페널티킥과 코너킥에서 나왔다.

항목2026년 2월 맞대결오늘
포르튀나 시타르트 배치5-3-2직전 NEC 네이메헌전 5-3-2, 오늘도 5-3-2 예상(확정 아님)
포르튀나 시타르트 왼쪽 수비복귀 직후의 달하우스달하우스 출전 여부가 엇갈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측면 공격산체스 페르난데스의 속도좌우를 오가는 예고이안의 전진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최전방나우요크스손스타인손·가든, 나우요크스는 부상 복귀
포르튀나 시타르트 키커이하타런(페널티킥)이하타런 출전 불투명, 프리킥은 엇 잔트
승부를 가른 장면VAR 페널티킥, 코너킥 헤더양쪽 세트피스 경로 모두 유지

오늘로 이어지는 것은 감독 대결과 정지 상황의 비중이다. 바위스 감독은 직전 NEC 네이메헌전에서도 5-3-2를 썼고(VI, 10월 18일), 덴 아윌 감독은 4백 배치를 같은 11명으로 3경기째 유지하고 있다. 끊긴 것은 측면의 실행자다. 2월에 왼쪽을 공략한 산체스 페르난데스와 2025년 10월 결승골의 더 레흐트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최근 3경기 선발에 없다. 그 측면 공략은 이제 좌우를 가리지 않고 전진하는 예고이안이 맡는다. 포르튀나 시타르트 쪽에서는 2월의 페널티킥 키커였던 이하타런의 출전이 불투명하고, 코너킥 골의 주인공 시어하위스도 최근 선발 명단에 없다.

스포츠 몰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과의 홈 맞대결에서 4연승 중이라고 전했다(10월 23일). 그러나 오늘의 근거가 되는 것은 그 결과가 아니라 전개 유형이다. 같은 두 감독 아래에서 치른 2경기는 모두 흐름 속 공격보다 이른 크로스 한 번과 정지 상황으로 승부가 갈렸다. 오늘도 정지 상황을 어느 쪽이 살리느냐가 승부에 직접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두 팀의 수비 상태는 그때와 다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최근 5경기 연속 2실점 이상을 기록했고(스포츠 몰, 10월 23일),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최근 홈 9경기에서 무실점 경기가 없다(데이터센터). 맞대결의 2경기 3골을 오늘 총득점의 상한으로 볼 근거는 없다.

6. 매치업 분석

6-1. 6위 홈팀이 공을 가져야 하는 구도이고, 승부는 정지 상황과 선제골 뒤의 운영에서 갈린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에게 이 경기는 좋은 시즌 출발을 지켜야 하는 경기다. VI는 7경기 승점 13점을 구단 역대 두 번째로 좋은 출발이라고 평가했다(9월 20일). 그러나 그 뒤 아약스전 1-5 패배와 리드를 지키지 못한 무승부 2경기로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홈에서는 8월 16일 SC 캄뷔르전 이후 3경기째 이기지 못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에게는 하락을 멈춰야 하는 경기다. 9월 9일 NEC 네이메헌전 뒤 4위였던 팀이 5경기에서 승점 2점만 얻어 12위로 내려왔다. 스포츠 몰에 따르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이 경기부터 현재 상위권 팀과 리그 4연전을 치른다(10월 23일). 두 팀 모두 승점이 급하므로 동기의 크기는 비슷하다. 차이는 그 동기가 경기 운영에 어떻게 나타나느냐에 있다.

4장의 결론은 공을 가져야 하는 팀이 어느 쪽이냐가 이 대결의 핵심이라는 것이었다. 홈팀이 12위 팀을 맞는다는 조건은 포르튀나 시타르트에게 경기를 주도할 책임을 준다. 이번 시즌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최하위권 팀을 상대로 선제골을 만들어야 했던 경기는 빌럼 II 원정이다. 이 경기는 79분까지 0-0이었다. 바위스 감독이 59분 레킨시오 제이파위크를 넣은 뒤 63분 취소된 득점, 70분과 77분의 슈팅이 이어졌다. 결승골은 79분 이하타런의 오른쪽 크로스를 제이파위크가 머리로 연결하고, 골키퍼가 쳐낸 공을 필립 브리테인이 차 넣은 장면에서 나왔다(bd.nl, 9월 20일). 이 경기의 기대득점 1.31은 기대득점이 집계된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5경기 가운데 가장 높다(데이터센터). 상대가 쉽게 물러서지 않으면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기회를 많이 만들지 못했다. 결정적인 장면은 이하타런의 크로스와 교체 공격수의 공중볼에서 나왔다. 오늘 이하타런이 빠지면 이 경로의 첫 단계가 사라진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고를 수 있는 운영은 둘이다. 덴 아윌 감독이 아약스 원정처럼 자기 진영에서 간격을 좁히고 기다리면(레인몬트, 9월 19일),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공을 가지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하타런이 결장한다면 홈팀은 내려선 수비를 상대로 페널티 지역에 공을 넣을 수단이 줄어들고, 정지 상황과 상대 실수의 비중이 커진다. 반대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공을 가지고 올라오면 위트레흐트전처럼 공을 돌리다 막히거나(ESPN.nl, 9월 13일), 미드필드에서 공을 잃은 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전환 공격을 허용할 수 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헤더 득점 경로는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반복해서 실점한 정지 상황과 맞물린다. 선제골 뒤에는 홈팀이 수비 위치를 낮추며 정지 상황에서 실점한 경위와, 원정팀이 여러 명을 한꺼번에 교체한 뒤 역습으로 실점한 경위가 각각 중요해진다.

6-2. 이하타런과 달하우스가 빠지면 다른 선수들의 자리 이동이 연달아 일어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결장은 인원수보다 자리 이동의 연쇄로 읽어야 한다. 가장 큰 변수는 이하타런이다. 바위스 감독은 10월 19일 NEC 네이메헌전 직전 ESPN 인터뷰에서 이하타런이 준비 운동 중 통증이 심해 뛰지 않는다고 밝혔다(부트발프리뫼르, 10월 18일). VI 경기 페이지는 그날 이하타런을 부상자 칸이 아니라 교체 명단에 적었다. 부상 부위와 회복 기간은 알려지지 않았으므로, 오늘 출전 여부는 킥오프 전 명단으로만 확인된다. 이하타런이 맡는 일은 세 가지다. 오른쪽에서 왼발로 크로스를 올리고, 페널티 지역 밖에서 슈팅하고, 프리킥과 페널티킥을 찬다. 트벤테전 선제골과 빌럼 II전 결승골의 출발점이 그의 크로스였고(RTV 오스트, 10월 11일·bd.nl, 9월 20일), 2월 맞대결의 페널티킥도 그가 넣었다. 대체 선수인 스벤 시몬스는 이번 시즌 55분만 뛰었다(데이터센터). 시몬스가 선발로 나선 NEC 네이메헌전에서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기대득점은 0.39로 이번 시즌 가장 낮았다. 그 경기의 2골은 앙토니 데스코트의 개인 돌파와 샤일로 엇 잔트의 프리킥 헤더에서 나왔다(nieuws.nl, 10월 19일).

달하우스의 출전 여부는 수비보다 미드필드에 더 큰 영향을 준다. 스포츠 몰은 달하우스가 대표팀 휴식기에 생긴 문제에서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10월 23일). 그가 빠졌던 2경기에서 바위스 감독의 대응은 달랐다. 트벤테전에서는 시프 판 오털러를 선발로 넣어 수비수 4명의 4-3-3을 썼고, 이하타런은 데스코트·제이파위크와 함께 공격 3명으로 섰다. 이하타런까지 빠진 NEC 네이메헌전에서는 다시 5-3-2로 돌아갔고, VI는 미드필더 브리테인을 수비수 5명 가운데 1명으로 적었다(10월 18일). 브리테인은 이번 시즌 9경기를 모두 선발로 뛴 미드필더다(데이터센터). 달하우스와 이하타런이 함께 빠지면 브리테인이 수비 라인으로 내려가고, 미드필드는 시몬스·에두아르 미추·엇 잔트로 채워진다. 이 미드필드는 예고이안이 공을 몰고 전진할 때 가장 먼저 막아야 하는 자리다. 달하우스가 돌아오면 브리테인이 미드필드로 올라가고, 결장으로 생긴 공백 일부가 메워진다.

다른 결장자는 교체 국면에 영향을 준다. 야신 오우킬리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3경기 연속 결장할 예정이고, 라마잔 바이람과 이반 마르케스는 이번 시즌 1경기도 뛰지 못했다(스포츠 몰, 10월 23일). 올레 로메니는 트벤테전 전 인도네시아 대표팀 일정 중 다쳐 비상시에만 투입할 수 있는 상태였고, 그 뒤 2경기 모두 선발에서 빠졌다. 엇 잔트는 대표팀 소집 기간 3경기에서 254분을 뛰었다. 바위스 감독은 그가 이번 시즌 전 1년 반 동안 최상위 수준에서 뛰지 못했다며 신중한 관리를 강조했다(수리남 헤럴드, 10월 12일). 그 뒤 출전을 제한한다는 보도는 없었고, 엇 잔트는 NEC 네이메헌전에도 선발로 나왔다. 결국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경기 중 2선을 바꿀 카드는 크리스토페르 페테르손 같은 공격수뿐이다. 바위스 감독은 대표팀에서 다친 선수의 공백을 두고 «우리도 어느 정도는 메울 수 있지만, 아주 넓게는 아니다»라고 말했다(수리남 헤럴드, 10월 12일). 대표팀 부상자를 두고 한 말이지만, 지금 2선의 대체 자원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나우요크스는 SC 헤이렌베인전에서 13분을 뛰며 복귀했지만, 10월 25일 데이터센터 부상 기록에는 다시 결장으로 표시돼 있다. 그는 이번 시즌 103분 동안 2골을 넣었고, 2월 맞대결에서는 최전방에서 만회골을 넣었다. 덴 아윌 감독은 아약스전, 흐로닝언전, SC 헤이렌베인전에 같은 11명을 내보냈다(데이터센터). 최근 2경기에서 9골을 내준 선발을 유지할지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쪽의 변수다. 교체 자원으로는 위트레흐트전 동점골에 관여한 마리오 도밍게스, NEC 네이메헌 원정 득점자 발렌틴 줄츠바허, SC 헤이렌베인전에 교체로 나온 일라노 시우바 티마스가 있다.

6-3.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이틀 더 쉬었고, 킥오프 시각에는 강한 서풍이 예보됐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NEC 네이메헌 원정이 시작된 시각부터 약 6일 17시간 뒤에,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SC 헤이렌베인 원정이 시작된 시각부터 약 8일 17시간 뒤에 이 경기를 시작한다(데이터센터 경기 시각 기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이틀을 더 쉬었다. 두 팀 모두 대표팀 일정은 10월 리그 재개 전에 끝났고, 그 뒤 리그 2경기를 치렀다. 휴식 차이가 경기의 방향을 정할 정도는 아니다. 다만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9월 사흘 간격으로 치른 NEC 네이메헌 원정에서 막판 동점골을 내줬고, 덴 아윌 감독이 경기 뒤 피로를 언급했던 팀이다(ESPN, 9월 9일). 오늘은 그런 부담이 없다.

경기 뒤 일정은 두 팀이 비슷하다. KNVB 컵 1라운드는 10월 27~29일에 치러지고,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스파르타 로테르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MVV 마스트리흐트의 홈으로 간다(FCUpdate, 9월 25일). 11월 1일에는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페예노르트 원정을,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트벤테와의 홈경기를 치른다(데이터센터 일정). 주전을 쉬게 할 경기는 오늘이 아니라 주중 컵 경기이고, 두 감독 모두 로테이션을 예고한 발언은 없다. 오늘은 두 팀 모두 쓸 수 있는 전력을 그대로 내보낼 가능성이 크다.

환경 변수는 바람이다. 오픈메테오(Open-Meteo)의 10월 25일 시간별 예보에 따르면 킥오프(현지 12시 15분) 전후 시타르트의 기온은 12도 안팎이고 비는 내리지 않는다. 서남서풍이 시속 26~28km로 불고, 돌풍은 시속 50~54km까지 강해진다. 강수 확률은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4%에서 25%로 높아진다. 강한 바람은 높게 뜬 공의 궤적을 바꾼다. 이 경기의 득점 경로는 양쪽 모두 높은 공에 많이 의존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이하타런의 크로스와 엇 잔트의 프리킥,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얀선의 코너킥, 예고이안의 크로스, 스테인 판 하설의 긴 킥이다. 바람은 어느 한 팀의 방식만 막지 않는다. 그러나 높은 공을 처리하는 골키퍼의 판단은 더 어려워진다. 판 하설은 흐로닝언전에서 바운드된 크로스를 처리하지 못해 자책골을 기록했고(레인몬트, 10월 11일), SC 헤이렌베인전에서는 골문을 나왔다가 미끄러져 페널티킥을 내줬다(레인몬트, 10월 16일). 바람 속에서 날아드는 크로스와 세트피스는 판 하설의 이 약점을 다시 시험한다. 전반과 후반에 두 팀의 진영이 바뀌므로, 바람을 한 팀의 유리함으로 계산하지는 않는다.

6-4.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무패는 리드를 놓친 무승부이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연패는 압박에 무너진 후방에서 나왔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최근 3경기 무패는 결과보다 내용이 약하다. 트벤테전에서는 후반 데스코트가 골키퍼 앞까지 가는 기회를 만들며 경기를 더 잘 풀었다. 존 판덴브롬 트벤테 감독도 승점 1점 이상을 요구할 경기 내용이 아니었다고 인정했다(투반티아, 10월 11일). NEC 네이메헌전은 반대였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기대득점 0.39 대 2.99로 기회에서 크게 밀렸지만, 데스코트의 2골로 2차례 앞섰다. 그리고 상대가 막판 페널티킥을 실축한 뒤 추가시간 헤더로 동점을 허용했다(nieuws.nl, 10월 19일). 2경기에 공통된 것은 리드를 잡은 뒤의 실점이다. 트벤테전에서는 34분 준비된 코너킥으로, NEC 네이메헌전에서는 선제골 약 10분 뒤 빠르게 처리한 코너킥과 추가시간 헤더로 실점했다. 팀 분위기를 흔들 사건은 없지만, 리드를 지키는 방식의 문제가 2경기 연속 같은 형태로 나타났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5경기 무승은 시기에 따라 원인이 다르다. 9월의 NEC 네이메헌전과 위트레흐트전은 90+2분 실점으로 승점을 잃은 경기였다. 10월의 2경기는 경기 초반의 개인 실수에서 무너졌다. 흐로닝언전 7분에는 페널티 지역 가까이까지 올라와 압박한 중앙 수비수 마르코 렌테가 비델의 잘못된 터치를 가로채 득점했고, 38분에는 판 하설이 크로스를 처리하지 못했다(레인몬트, 10월 11일). SC 헤이렌베인전에서는 9분 판 하설이 골문을 나왔다가 페널티킥을 내줬고, 54분 동점을 노리던 중 빠른 역습으로 두 번째 골을 허용했다(레인몬트, 10월 16일). 흐로닝언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후방을 높은 위치에서 압박했고, SC 헤이렌베인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올라선 뒤 생긴 공간을 역습으로 공략했다.

두 팀의 연속 기록이 오늘 끊길지는 그 기록을 만든 장면이 오늘도 나오느냐에 달려 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5경기 연속 2실점 이상(스포츠 몰, 10월 23일)을 만든 장면 가운데 압박에 의한 후방 실수는 오늘 덜 나올 수 있다. 4장에서 본 것처럼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높은 위치에서 압박하는 팀이 아니라 내려서서 전환을 기다리는 팀이다. 이른 실점의 위험은 남는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이번 시즌 16골의 4분의 1을 경기 시작 15분 안에 넣었다(스포츠 몰, 10월 23일). 반면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리드 뒤 무승부 2경기를 만든 장면, 곧 수비 위치를 낮춘 뒤 정지 상황에서 실점하는 장면은 오늘 그대로 시험받는다. 오늘 상대는 헤더 득점 경로를 가진 팀이기 때문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연속 기록의 원인은 오늘 약해지고, 포르튀나 시타르트 연속 기록의 원인은 그대로 남는다.

6-5.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헤더 득점 경로는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반복해서 실점한 자리를 겨냥한다

이 경기에서 가장 분명한 상성은 정지 상황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빌럼 II 원정에서 얀선의 코너킥을 릭 메이선이 머리로 넣었다(레인몬트, 9월 5일). ESPN은 그 골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이번 시즌 다섯 번째 헤더 득점이라고 집계했다(9월 6일). 얀선은 이번 시즌 도움 3개를 기록했고, 메이선과 비델은 수비수이면서 각각 1골을 넣었다(데이터센터).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트벤테전 34분 준비된 코너킥 변형에서 동점골을 내줬고(AD, 10월 11일), NEC 네이메헌전에서는 빠르게 처리한 코너킥으로 첫 동점을 허용했다(nieuws.nl, 10월 19일). 아약스전의 1-3과 1-5도 코너킥 뒤에 나온 실점이었다(BN DeStem, 9월 13일). 3경기의 실점은 모두 상대가 공을 더 오래 가진 시간에 나왔다. 오늘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앞선 뒤 내려서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코너킥과 프리킥을 얻는 횟수가 늘어나고, 그 킥은 메이선과 비델에게 향한다.

정지 상황은 반대 방향으로도 작용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도 NEC 네이메헌전에서 엇 잔트의 프리킥을 데스코트가 머리로 넣었다(nieuws.nl, 10월 19일). 2월 맞대결에서는 코너킥 헤더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을 상대로 득점했다(AD, 2월 21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문전에는 공중볼에 강한 메이선과 비델이 서지만, 흐로닝언전 38분처럼 골키퍼의 크로스 처리가 흔들린 장면도 있었다. 이하타런이 빠지면 포르튀나 시타르트에 남는 가장 확실한 득점 경로가 바로 엇 잔트의 킥이다. 세트피스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가장 현실적인 득점 경로이면서, 이하타런이 없는 포르튀나 시타르트에게도 가장 현실적인 득점 경로다.

6-6.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전환 공격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미드필드에서 공을 잃는 순간을 노린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흐름 속 득점은 상대가 공을 잃은 직후에 나왔다. 흐로닝언 원정에서는 제이파위크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지킨 뒤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이하타런에게 내줘 선제골을 만들었다. 28분에는 제이파위크가 수비 뒤로 빠져나가 골키퍼를 넘기는 칩슛을 넣었다(DVHN, 8월 29일). 아약스전 동점골도 상대 수비수가 공을 빼앗긴 뒤 데스코트가 골키퍼와 단독으로 맞선 장면에서 나왔다(AT5, 9월 13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후방은 이런 전환에 약했다. 위트레흐트전 90+2분에는 비델의 슬라이딩이 상대 공격수의 발 앞으로 향해 결승골이 됐다. 흐로닝언전에서는 1-3 직후 비델이 앞으로 나갔다가 상대를 따라가지 못해 네 번째 실점이 나왔다(AD, 10월 11일).

다만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흐로닝언처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중앙 수비수를 직접 압박하는 팀이 아니다. 공을 빼앗는 위치는 주로 미드필드이고, 그 순간을 득점으로 바꾸려면 데스코트와 제이파위크의 속도와 마무리가 필요하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레나르트 하르티어스와 예고이안을 거쳐 미드필드에서 공을 안정적으로 전진시키면 이 경로는 드물게 나온다. 반대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뒤져서 공격 인원을 늘리면, 미드필드의 공 소실은 곧바로 수비 뒤 공간의 역습으로 이어진다.

6-7. 예고이안, 데스코트, 얀선의 개인 대결이 승부의 방향을 정한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공격은 예고이안에게서 출발한다. 예고이안은 이번 시즌 3골 5도움으로 팀 16골 가운데 8골에 직접 관여했고, 평점 7.72는 주전 가운데 가장 높다(데이터센터). 빌럼 II전 8분에는 혼자 돌파한 뒤 낮게 내준 공으로 다비드 가든의 골을 만들었고, 막판에는 판 하설의 긴 킥을 받아 일대일 상황에서 추가골을 넣었다(레인몬트, 9월 5일). 아약스전 62분에는 측면에서 전진해 먼 쪽 포스트로 크로스를 보내 아이멘 슬리티의 골을 도왔다. 좌우를 가리지 않고 전진하는 선수이므로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측면 수비수 1명에게 그를 맡길 수 없다. 먼저 막아야 하는 것은 미드필드다. 이하타런과 달하우스가 모두 빠지면 이 미드필드에는 이번 시즌 55분만 뛴 시몬스와 대표팀 일정 뒤 관리가 필요한 엇 잔트가 선다. 4장에서 본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좁은 라인 간격이 바뀐 미드필드에서도 유지되느냐가 첫 번째 대결이다. 예고이안이 미드필드 사이에서 공을 받아 돌아서는 장면이 늘수록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공을 가지고도 기회를 만드는 팀이 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마무리는 데스코트에게 몰려 있다. 데스코트는 536분 동안 5골을 넣었다(데이터센터). NEC 네이메헌전에서는 다르코 네야슈미치를 제치고 먼 쪽 골문으로 첫 골을 넣었고, 엇 잔트의 프리킥을 머리로 받아 두 번째 골을 넣었다(nieuws.nl, 10월 19일). 트벤테전 선제골도 먼 쪽 포스트에서 두 수비수 사이로 들어가 넣은 헤더였다(RTV 오스트, 10월 11일). 발과 머리를 모두 쓰는 이 공격수를 막을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중심은 비델이다. 비델은 세트피스에서 얀선의 킥을 받는 헤더 자원이지만, 압박을 받은 상태의 볼 처리와 앞으로 나가는 수비에서 실점의 출발점이 됐다. 데스코트가 비델의 등 뒤로 침투하는 장면, 그리고 비델이 공을 받는 순간 데스코트와 제이파위크가 따라붙는 장면이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가장 현실적인 흐름 속 득점 경로다.

세 번째는 얀선의 킥과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문전 수비다. 얀선은 2월 맞대결에서 출전 정지 선수 대신 선발로 나왔고, 이번 시즌에는 왼쪽 수비수로 8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 문전에서는 평점 7.06의 호드리구 구치와 팀 내 최고 평점(7.47)의 골키퍼 마테이스 브란데르호르스트가 높은 공을 처리한다(데이터센터). 이하타런이 출전하면 얀선은 자기 측면에서 이하타런을 막는 데 시간을 써야 한다. 이하타런이 빠지면 얀선이 공격에 참여할 여유가 커지고, 코너킥과 프리킥을 얻는 위치까지 올라가는 횟수도 늘어날 수 있다. 이하타런의 결장은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공격만 줄이는 것이 아니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세트피스 키커의 활동 범위도 넓힐 수 있다.

6-8. 골키퍼의 경기별 편차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쪽이 크다

브란데르호르스트의 평점은 높지만,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최근 5경기 실점 10골은 기대실점 9.78과 거의 같다(데이터센터). 골키퍼가 실점을 기대치보다 줄인 시기가 아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실점은 상대가 만든 기회의 양을 그대로 따라갔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최근 6경기에서 기대실점 11.46보다 3.5골 많은 15골을 내줬다. 초과분의 상당 부분은 흐로닝언전 자책골과 SC 헤이렌베인전 페널티킥 허용처럼 판 하설이 관여한 장면에서 나왔다. 같은 판 하설이 아약스 원정에서는 6차례 선방으로 경기 최우수 선수에 뽑혔다(VI, 9월 19일). 판 하설의 경기력은 경기마다 크게 달랐다. 오늘 바람 속에서 높은 공을 처리하는 장면이 그 편차가 어느 쪽으로 나타날지를 정한다.

7. 경기예측

7-1. 초반에는 두 팀이 서로 공을 넘기려 하고, 첫 정지 상황과 첫 실수가 균형을 깬다

두 팀은 모두 공을 가진 시간보다 상대가 공을 가진 시간에 더 좋은 경기를 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2연패 뒤 원정에서 수비부터 정비할 이유가 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홈에서 하위권 팀을 상대로 경기를 주도한 표본은 이번 시즌 SC 캄뷔르전 하나뿐이다. 첫 20~30분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공을 조금 더 가지되,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좁은 수비 간격 앞에서 측면 크로스와 세트피스로 기회를 찾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 시간의 득점 경로는 흐름 속 연결보다 정지 상황과 실수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16골의 4분의 1을 첫 15분에 넣은 팀이다(스포츠 몰, 10월 23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직전 2경기에서 7분과 9분에 첫 실점의 빌미를 줬다(레인몬트, 10월 11일·16일). 반대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2025년 10월 맞대결에서 9분 예고이안의 크로스로 결승골을 넣었다(VI). 두 팀 모두 이른 시간의 한 장면으로 경기 운영 전체가 바뀔 수 있다.

7-2. 이하타런이 뛰면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먼저 득점할 경로가 늘고, 뛰지 못하면 경기는 세트피스 대결에 가까워진다

이하타런이 뛰면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공격 경로는 두 가지가 된다. 오른쪽에서 왼발 크로스가 들어오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공을 잃는 순간 마지막 패스를 넣을 선수가 생긴다. 바위스 감독이 트벤테전처럼 4-3-3으로 이하타런·데스코트·제이파위크를 함께 세울 수도 있다. 이 경우 얀선은 수비에 더 오래 머물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왼쪽 공격은 줄어든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먼저 득점할 경로가 늘고, 선제골 뒤에도 전환 공격으로 추가골을 노릴 수단이 남는다. 다만 이하타런은 직전 경기 준비 운동 중 통증으로 빠진 선수다. 출전하더라도 90분을 뛴다고 기대할 근거는 없다. 그가 교체되면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공격은 다시 NEC 네이메헌전의 형태로 돌아간다.

이하타런이 뛰지 못하면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NEC 네이메헌전과 같은 5-3-2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그 경기의 득점은 데스코트의 개인 돌파와 엇 잔트의 프리킥에서 나왔고, 연결 플레이로 만든 기회는 적었다(nieuws.nl, 10월 19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내려서서 기다리면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공을 가지고도 페널티 지역 안으로 들어가는 패스를 만들기 어렵다. 이때 승부는 양쪽의 세트피스로 결정될 가능성이 커진다. 세트피스에서는 헤더 득점이 많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과 코너킥 실점이 반복된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상성이 그대로 작용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에 남는 수단은 엇 잔트의 킥, 데스코트의 개인 능력,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후방의 실수다.

7-3. 앞선 팀의 운영이 후반 경기 양상을 결정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먼저 넣으면 경기는 최근 두 무승부와 비슷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크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수비 위치를 낮추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공을 더 오래 가진다. 이때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에게 필요한 것은 흐름 속 공격보다 코너킥과 프리킥이다. 덴 아윌 감독은 뒤진 경기에서 60~70분 사이에 3~4명을 한꺼번에 바꿨다(레인몬트, 10월 11일·16일). 위트레흐트전에서는 70분의 교체 7분 뒤에 동점골이 나왔다(ESPN.nl, 9월 13일). 흐로닝언전과 SC 헤이렌베인전에서는 교체 뒤 오히려 추가 실점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공격 인원을 늘리면 수비 뒤에 공간이 생기고, 그 공간은 데스코트와 교체 공격수 페테르손이 노린다. 이 국면에서는 두 팀 모두 득점할 수 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세트피스가 먼저 성공하면 무승부가 되고,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역습이 먼저 성공하면 점수 차가 벌어진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먼저 넣으면 운영의 부담이 포르튀나 시타르트로 넘어간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앞선 경기에서 상대가 올라올 때 생기는 공간을 예고이안의 전진과 판 하설의 긴 킥으로 공략했다(레인몬트, 9월 5일).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뒤진 상태에서 2선의 창의성을 보탤 교체 카드가 거의 없다. 바위스 감독이 고를 수 있는 방식은 공격수를 하나 더 넣어 크로스를 늘리는 것이다. 그 크로스는 메이선과 비델이 지키는 문전으로 향한다. 이 경우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만회 경로는 세트피스와 상대 실수만 남는다.

이 흐름은 이하타런의 출전과 첫 정지 상황의 결과에 따라 쉽게 바뀐다. 포르튀나 시타르트 쪽으로 기우는 조건은 이하타런의 출전,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후방의 이른 실수, 선제골 뒤 덴 아윌 감독의 대량 교체다. 흐름을 반대쪽으로 바꾸는 조건도 같은 무게로 있다. 이하타런과 달하우스가 함께 빠져 포르튀나 시타르트 미드필드가 예고이안을 놓치는 장면, 얀선의 킥에서 나온 첫 번째 공과 흘러나온 공을 포르튀나 시타르트 문전이 처리하지 못하는 장면,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앞선 뒤 다시 내려서서 코너킥을 내주는 장면이다. 이 세 장면을 만들 선수는 모두 오늘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명단에 있다.

감독 성향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바위스 감독은 앞서면 수비 자원을 보태 내려서고, 덴 아윌 감독은 뒤지면 60~70분에 3~4명을 한꺼번에 바꿔 공격 인원을 늘린다. 선제골 뒤 두 감독의 선택이 후반에 생기는 공간의 크기를 정한다

근거: ADO 덴하흐전 74·83분 수비수 투입(L1 뉴스, 9월 6일), 흐로닝언전 4명·SC 헤이렌베인전 3명 동시 교체(레인몬트, 10월 11일·16일)

팀 성향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앞선 뒤 공을 내주고 정지 상황에서 실점하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뒤진 뒤 올라서다 역습을 맞는다. 선제골을 넣은 쪽에 추가골 기회와 실점 위험이 함께 생긴다

근거: 트벤테전 34분·NEC 네이메헌전 코너킥 동점골, SC 헤이렌베인전 54분 역습 실점

동기부여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상위권 자리를 지키려는 홈팀과 하락을 멈추려는 원정팀 모두 이 경기의 무게가 다음 주 컵 경기보다 크다. 어느 쪽도 처음부터 무승부를 목표로 운영할 근거는 없다

근거: 구단 역대 두 번째 출발(VI, 9월 20일), 상위권 팀과의 4연전 시작(스포츠 몰, 10월 23일)

로테이션(결장·대체·일정)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이하타런이 빠지면 시몬스가 미드필드에 서고, 달하우스까지 빠지면 브리테인이 수비 라인으로 내려간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나우요크스의 복귀로 교체 공격수가 늘어난다. 주전 휴식은 오늘이 아니라 주중 컵 경기에서 다룰 문제다

근거: 이하타런 이탈(부트발프리뫼르, 10월 18일), NEC 네이메헌전 수비 배치(VI, 10월 18일), 결장자 없음(스포츠 몰, 10월 23일)

전술적 상성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얀선의 킥과 메이선·비델의 헤더가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코너킥 실점 장면과 같은 자리를 노리고,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전환 공격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미드필드 공 소실을 노린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공을 오래 가질수록 세트피스 상성의 비중이 커진다

근거: 메이선 헤더(레인몬트, 9월 5일), 트벤테전 코너킥 동점골(AD, 10월 11일), 흐로닝언 원정 전환 득점(DVHN, 8월 29일)

타이밍(흐름 전환)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연속 실점을 만든 높은 압박은 오늘 상대에게서 덜 나오고,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리드 뒤 무승부를 만든 정지 상황 실점은 오늘도 그대로 시험받는다

근거: 렌테의 압박과 비델의 터치(레인몬트, 10월 11일), NEC 네이메헌전 추가시간 헤더(nieuws.nl, 10월 19일)

외적 환경

오늘 조건에서 이 요소가 만드는 장면: 강한 서풍이 크로스·코너킥·긴 킥의 궤적을 흔들어 양쪽 득점 경로에 같은 영향을 주고, 판 하설의 높은 공 처리에 부담을 준다. 전후반에 진영이 바뀌므로 양쪽 대등하다

근거: 오픈메테오 10월 25일 예보, 판 하설의 크로스 처리 자책골(레인몬트, 10월 11일)

일곱 요소 가운데 오늘 결말에 가장 무겁게 작용하는 것은 로테이션 칸의 대체자 영향과 전술적 상성이다. 이하타런과 달하우스의 출전 여부는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득점 경로 수와 예고이안을 막을 미드필드 구성을 동시에 바꾼다. 세트피스 상성은 이하타런이 빠질수록 더 중요해진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흐름 속 공격으로 앞서지 못하면 결정 장면이 코너킥과 프리킥으로 옮겨 가고, 그 장면에서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헤더 득점 경로를 더 많이 보여 줬다. 감독 성향과 팀 성향은 선제골 뒤의 후반을 결정한다. 두 요소는 서로 상쇄되지 않는다. 선제골을 넣은 쪽에 추가골 기회와 실점 위험을 함께 주므로 득점이 많아지는 쪽으로 작용한다. 동기부여와 일정은 두 팀에 비슷하게 작용해 서로 상쇄되고, 외적 환경은 양쪽 경로에 같은 영향을 준다. 타이밍 요소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최근 대량 실점을 오늘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는 점을 보여 준다. 종합하면 이 경기에서 공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더 오래 가지겠지만, 결정 장면은 정지 상황과 선제골 뒤의 운영에서 나온다. 이하타런이 뛰면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먼저 앞설 경로가 분명해진다. 그가 뛰지 못하면 두 팀의 차이는 세트피스 한두 장면에 달리게 된다.

8. 배당책정 분석

8-1. 일곱 요소 — 오늘 무엇이 달라지나

순위, 최근 결과, 결장자 수, 홈 맞대결 연승은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사실이다. 아래는 그 사실 밖에서 오늘 실제로 달라지는 조건이다.

감독 성향에서 주목할 것은 덴 아윌 감독의 선발이다. 그는 같은 11명을 3경기째 유지했다. 지난 2월 맞대결에는 나우요크스를 최전방에 세웠지만, 나우요크스는 10월 25일 데이터센터 부상 기록에 결장으로 표시돼 있다. 덴 아윌 감독이 선발을 유지하면 비델과 판 하설이 포함된 후방도 그대로 나온다. 바위스 감독은 이하타런과 달하우스의 출전에 따라 4-3-3과 5-3-2 가운데 하나를 고른다. 트벤테전의 4-3-3은 이하타런을 공격 3명에 둔 배치였고, NEC 네이메헌전의 5-3-2는 브리테인을 수비 라인으로 내린 배치였다(VI, 10월 18일).

팀 성향에서 달라지는 것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오늘 공을 가져야 하는 쪽이라는 점이다. 원정 3승 2무는 상대에게 공을 맡기고 전환을 노린 경기에서 나왔다. 빌럼 II 원정처럼 하위권 팀을 상대로 먼저 득점해야 했던 경기에서는 교체 공격수와 이하타런의 크로스가 나오기 전까지 79분 동안 골이 없었다(bd.nl, 9월 20일).

동기부여는 두 팀 모두 크지만, 경기 운영에 나타나는 방식이 다를 수 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2경기 연속 리드를 놓쳤고, ADO 덴하흐전처럼 앞서면 수비수를 넣어 지키는 선택을 한 감독이 이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이 경기 뒤 상위권 팀과의 경기가 이어지므로, 뒤지는 상황에서 공격 인원을 일찍 늘릴 이유가 있다. 동기부여는 이기려는 의지의 차이보다 앞서거나 뒤질 때의 운영을 통해 결말에 영향을 준다.

로테이션에서 결장자 수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변화가 자리 이동이다. 이하타런이 빠지면 오른쪽 크로스와 키커 1명이 함께 사라진다. 달하우스가 빠지면 브리테인이 수비 라인으로 내려가 미드필드의 선발 경험이 줄어든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나우요크스가 부상 결장으로 표시돼 있지만 도밍게스·줄츠바허·시우바 티마스를 교체 자원으로 쓸 수 있다. 컵 경기를 앞둔 주전 휴식은 오늘이 아니라 주중 경기에서 다룰 문제다.

전술적 상성에서 오늘의 중심은 세트피스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코너킥 헤더 경로는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수비 위치를 낮춘 뒤 반복해서 실점한 장면과 같은 자리를 노린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전환 공격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높은 압박을 받지 않는 오늘, 미드필드에서 공을 잃는 순간에만 기회를 얻는다.

타이밍에서는 연속 기록의 원인이 오늘도 작동하는지가 다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연속 실점은 압박에 의한 후방 실수와 추격 중 역습에서 나왔다. 앞의 원인은 오늘 줄어들고, 뒤의 원인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뒤질 때만 생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리드 뒤 무승부는 내려선 뒤의 정지 상황 실점에서 나왔고, 이 원인은 오늘 상대에게 그대로 노출된다.

외적 환경에서 달라지는 것은 바람이다. 시속 50km 안팎의 돌풍은 크로스·코너킥·긴 킥의 정확도를 떨어뜨리고, 골키퍼가 높은 공을 처리하기 어렵게 만든다(오픈메테오, 10월 25일 예보). 양쪽 득점 경로가 모두 높은 공에 의존하므로 한쪽에 유리한 조건은 아니다. 그러나 세트피스와 크로스에서 예상하기 어려운 흘러나온 공이 나올 가능성은 커진다.

8-2. 두 팀의 골 수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골 수는 이하타런의 출전 여부에 따라 범위가 달라진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오른쪽 크로스를 데스코트와 제이파위크가 머리로 받는 장면으로 골을 노린다. 그 크로스를 올리는 선수가 이하타런이므로, 그가 없으면 이 장면이 나오는 빈도가 크게 줄어든다. 크로스가 막히는 시간에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미드필드나 후방에서 공을 잃은 직후의 전환이 기회가 된다. 이 전환은 데스코트와 제이파위크가 맡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뒤진 뒤 공격 인원을 늘릴수록 기회가 늘어난다. 흐름 속 공격이 막혀도 엇 잔트의 프리킥과 코너킥이 남는다. NEC 네이메헌전 두 번째 골이 엇 잔트의 프리킥에서 나왔다(nieuws.nl, 10월 19일).

이하타런이 뛰면 세 경로가 모두 살아 있으므로 1골 이상이 유력하다. 선제골 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올라오면 2골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하타런이 뛰지 못하면 오른쪽 크로스 경로가 거의 사라진다. NEC 네이메헌전처럼 개인 돌파와 세트피스로 2골을 넣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경기의 기대득점 0.39는 2골이 반복되기 어려운 결정력에 의존했다는 뜻이다. 이 경우 골 수는 0~1골을 중심으로 본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득점하지 못할 수 있는 전개는 이하타런이 결장하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아약스 원정처럼 자기 진영에서 간격을 좁혀 기다리는 경우다(레인몬트, 9월 19일). 메이선과 비델이 엇 잔트의 킥을 막고 판 하설이 높은 공을 처리하면 남은 득점 경로도 줄어든다. 반대로 이른 선제골 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추격을 위해 여러 명을 교체하면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추가 득점 기회가 생긴다. 흐로닝언전에서는 비델과 판 하설의 볼 처리 실수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먼저 실점했고, 덴 아윌 감독의 대량 교체 뒤에도 추가 실점했다. SC 헤이렌베인전에서도 판 하설의 이른 실수로 뒤진 뒤 교체 이후 점수 차가 더 벌어졌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세트피스와 예고이안의 전진으로 1골을 기대할 수 있고, 앞서면 추가골 경로가 생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에게 현실적인 득점 장면은 얀선의 코너킥과 프리킥을 메이선과 비델이 머리로 받는 것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수비 위치를 낮춘 뒤 코너킥으로 반복해서 실점했기 때문이다. 예고이안이 공을 몰고 전진해 크로스를 올리면 슬리티가 먼 쪽 포스트로 들어가고, 가든이 문전에서 마무리하는 경로도 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앞서면 판 하설의 긴 킥을 예고이안이 받아 일대일로 가는 장면이 더해진다(레인몬트, 9월 5일). 경기 중에는 도밍게스가 교체로 들어와 공격에 변화를 줄 수 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최근 홈 9경기에서 모두 실점했다(데이터센터). 이 기록은 누구나 볼 수 있는 결과이므로 판단의 근거로 쓰지 않는다. 오늘 근거가 되는 것은 그 실점이 나온 과정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상대가 공을 오래 가진 시간에 코너킥과 흘러나온 공으로 실점했고, 오늘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그 과정을 재현할 선수를 모두 갖추고 있다. 그래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1골을 기대할 수 있다.

무득점 조건도 같은 무게로 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오랫동안 공을 가져야 하는 경기가 되면 위트레흐트전처럼 공을 돌리다 막힐 수 있다. 그 경기의 기대득점은 0.61이었다(데이터센터).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좁은 라인 간격이 바뀐 미드필드에서도 유지되고, 강한 바람이 얀선의 킥을 흔들면 세트피스 경로도 막힌다. 반대로 2골 이상의 조건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선제골이다. 앞선 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올라오면 예고이안과 가든의 역습 공간이 생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아약스전처럼 코너킥 뒤 흘러나온 공을 처리하지 못하면 세트피스로도 추가골이 가능하다(BN DeStem, 9월 13일).

8-3. 점수 차와 총득점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앞서면 점수 차가 좁혀지는 장면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앞서면 벌어지는 장면이 더 분명하다

이 경기의 점수 차는 어느 팀이 먼저 넣느냐에 따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앞서면 점수 차를 좁히는 수단이 분명하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앞선 뒤 수비 위치를 낮추고, 그 시간에 2경기 연속으로 정지 상황에서 실점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바로 그 정지 상황에서 헤더 득점 경로를 갖고 있다. 점수 차를 벌리는 수단도 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최근 4승 가운데 3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앞선 뒤에도 추가골을 넣었다는 뜻이다. 오늘 그 추가골은 덴 아윌 감독의 대량 교체 뒤 생기는 공간을 데스코트와 페테르손이 공략할 때 나온다. 따라서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승리는 1골 차와 2골 차가 모두 가능하다. 2골 차가 되려면 선제골이 이른 시간에 나오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세트피스 만회 시도가 실패해야 한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앞서면 점수 차가 벌어지는 장면이 더 분명하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2선 교체 자원 없이 공격수를 늘려 크로스를 올려야 하고, 그 크로스는 공중볼에 강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문전으로 향한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앞선 경기에서 예고이안의 전진과 판 하설의 긴 킥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점수 차를 좁힐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수단은 엇 잔트의 킥과 데스코트의 개인 능력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승리는 1골 차와 함께 2골 차도 충분히 가능하다.

무승부는 두 가지 형태로 나온다. 하나는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앞선 뒤 내려서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세트피스로 동점을 만드는 형태다. 트벤테전과 NEC 네이메헌전에서 이미 두 번 나온 장면이다(AD, 10월 11일·nieuws.nl, 10월 19일). 다른 하나는 이하타런이 빠진 포르튀나 시타르트와 내려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서로 공을 넘기는 사이 흐름 속 공격이 거의 나오지 않아, 세트피스 한 번씩을 주고받거나 득점 없이 끝나는 형태다.

총득점은 선제골의 시간에 따라 갈린다

득점이 많아지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두 팀 모두 반복된 실점 경로를 갖고 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내려선 뒤 정지 상황에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후방의 볼 처리와 추격 중 역습에서 실점했다. 선제골이 나오면 앞선 팀은 내려서고 뒤진 팀은 공격 인원을 늘리므로, 경기 후반에 양쪽 모두에게 공간이 생긴다. 덴 아윌 감독의 대량 교체는 그 공간을 더 키운다. 두 팀 모두 90분 이후에 실점한 경기가 있다는 점도 마지막 몇 분까지 점수가 바뀔 수 있음을 보여 준다. 강한 바람은 세트피스와 크로스에서 예상하기 어려운 흘러나온 공을 만든다.

득점이 적어지는 조건도 있다. 두 팀은 모두 상대가 공을 가진 시간에 더 나은 경기를 했으므로 초반 30분에는 기회가 적을 수 있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기대득점이 집계된 5경기에서 경기별 최고치는 1.31이고, 이하타런이 빠진 NEC 네이메헌전에서는 0.39였다(데이터센터).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공을 오래 가진 위트레흐트전에서 기회를 만드는 데 고전했다. 같은 두 감독이 치른 최근 맞대결은 2025년 10월에 1골, 2026년 2월에 3골이 나왔다. 강한 바람이 두 팀의 크로스와 세트피스 정확도를 함께 떨어뜨릴 수도 있다.

두 팀의 최근 경기에서 3골 이상이 자주 나왔다는 기록은 이미 누구나 보는 사실이다. 오늘의 총득점을 정하는 것은 그 기록이 아니라 선제골의 시간이다. 첫 골이 30분 안에 나오면 앞선 팀과 뒤진 팀의 운영 차이 때문에 3골 이상으로 갈 근거가 강해진다. 60분까지 득점이 없으면 두 팀이 서로 공을 넘기는 운영이 이어져 2골 이하로 끝날 근거가 강해진다. 이하타런의 결장은 뒤쪽 장면이 나올 가능성을 높인다.

8-4. 배당 해부

해외 시장은 6위 홈팀에 근소한 우세만 줬고, 관측 기간에는 무승부와 적은 골 쪽으로 조금 움직였다

데이터센터가 모은 해외 7개 업체의 현재 배당 중앙값은 포르튀나 시타르트 승리 2.35, 무승부 3.60,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승리 2.82다. 총득점은 3골 이상에 1.60, 2골 이하에 2.30이 매겨졌고,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2골 차 이상으로 이기는 결말에는 3.46이 붙었다. 승점 4점 앞선 6위 팀이 12위 팀을 홈으로 맞는 경기인데도 홈팀 우세는 크지 않다.

시장이 홈팀을 앞에 둔 근거는 순위와 홈경기, 그리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최근 하락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최근 5경기에서 승점 2점만 얻었고, 직전 2경기에서는 1-5와 0-4로 졌다. 5경기 연속 2실점 이상도 기록했다(스포츠 몰, 10월 23일). 홈팀 우세를 줄인 근거도 모두 공개된 사실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이번 시즌 홈 4경기에서 승점 4점만 얻었고, 직전 2경기에서는 연속으로 앞서다 비겼다(스포츠 몰, 10월 23일). 득실 차는 -1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2와 거의 같다. 기대득점이 집계된 5경기에서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기대득점 3.81로 8골을 넣었다(데이터센터). 경기 내용을 함께 보는 시장이라면 6위라는 순위를 그대로 홈 우세로 옮기지 않는다. 이하타런이 10월 19일 NEC 네이메헌전 준비 운동 중 빠진 사실(부트발프리뫼르, 10월 18일)은 관측이 시작된 10월 22일보다 먼저 알려졌다. 따라서 관측된 첫 값부터 이하타런의 결장 가능성이 들어 있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에 결장자가 없다는 사실도 같은 경우다.

시장이 3골 이상을 우세로 본 근거는 두 팀의 실점 기록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최근 홈 9경기에서 모두 실점했고(데이터센터),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5경기 연속으로 2골 이상을 내줬다. 두 팀 모두 최근 공식전 10경기 가운데 6경기에서 4골 이상이 나왔다.

관측 기간인 10월 22~24일의 움직임은 작았지만 방향은 일정했다. 무승부 중앙값은 3.70에서 3.60으로 내렸다. 4곳이 내렸고 2곳은 그대로였다. 홈 승리 중앙값은 2.35를 유지했지만 피나클(Pinnacle)의 홈 승리 배당은 2.39에서 2.42로 올랐고, 원정 승리 중앙값도 2.80에서 2.82로 올랐다. 총득점에서는 3골 이상이 1.57에서 1.60으로 오르고 2골 이하가 2.34에서 2.30으로 내렸다. 7곳 가운데 5곳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 시장은 사흘 동안 무승부와 적은 골 쪽을 조금 더 반영했다. 그 사이 스포츠 몰은 세 가지 소식을 함께 전했다(10월 23일). 나우요크스가 복귀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전원 출전할 수 있고, 달하우스는 복귀할 수 있으며, 예상 명단은 이하타런 대신 시몬스를 미드필드에 두었다. 소식이 여럿이고 움직임이 작아서, 어느 소식이 값을 움직였는지는 배당만으로 정할 수 없다.

홈 우세를 받치는 근거 가운데 오늘도 그대로 작동하는 것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골키퍼의 불안 정도다

순위는 오늘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 순위를 만든 방식이 오늘 다시 나올지는 따로 따져야 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승점은 기대득점의 두 배를 넣은 결정력에서 나왔고, 그 결정력의 출발점에는 이하타런이 있었다. 이번 시즌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4승은 모두 이하타런이 뛴 경기였다. ADO 덴하흐 원정에서는 이하타런이 2골을 넣고 제이파위크의 헤더 골을 도왔다(L1 뉴스, 9월 6일). 흐로닝언 원정 선제골은 이하타런이 마무리했고(DVHN, 8월 29일), 빌럼 II 원정 결승골은 그의 오른쪽 크로스에서 시작됐다(bd.nl, 9월 20일). 이하타런이 빠진 NEC 네이메헌전에서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기대득점은 0.39로 이번 시즌 가장 낮았다. 구단은 이하타런의 상태를 발표하지 않았고, 스포츠 몰을 비롯한 현지 예상 명단 세 곳은 모두 그 자리에 시몬스를 넣었다(10월 23일). 데스코트의 득점력은 오늘도 그대로지만, 데스코트에게 공을 연결하는 선수가 바뀐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하락은 원인의 절반만 오늘 다시 나온다. 흐로닝언전 7분 실점은 페널티 지역 가까이까지 올라와 압박한 중앙 수비수 렌테가 비델의 터치를 가로챈 장면이었다(레인몬트, 10월 11일).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그 높이에서 압박하는 팀이 아니므로 오늘 이런 장면은 드물다. SC 헤이렌베인전 54분의 역습 실점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동점을 노리며 올라선 뒤에 나왔다. 이 장면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뒤질 때만 다시 생긴다. 압박과 상관없이 남는 원인은 판 하설의 높은 공 처리다. 판 하설은 흐로닝언전 38분에 평범한 크로스를 놓쳤고, SC 헤이렌베인전 9분에는 골문을 나왔다가 미끄러져 페널티킥을 내줬다(레인몬트, 10월 11일·16일). 시장이 결과로 읽은 5경기 연속 2실점 가운데 오늘도 작동하는 원인은 이 부분이다.

홈 맞대결 4연승은 오늘의 근거로 약하다. 그 가운데 3경기는 선수단과 리그 위치가 다른 시기에 나왔다. 같은 두 감독이 치른 2월 경기의 2골도 VAR 확인을 거친 페널티킥과 코너킥 헤더였다(AD, 2월 21일).

총득점 근거는 두 팀에서 다르게 남는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홈 실점은 수비 위치를 낮춘 뒤 코너킥과 흘러나온 공에서 나왔다. 오늘 상대는 헤더 득점 경로를 가진 팀이므로 이 과정은 그대로 시험받는다. 반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대량 실점은 높은 압박과 추격 중 역습이라는 조건에서 나왔다. 오늘은 두 조건 가운데 하나가 약하고, 나머지 하나는 경기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득점도 이하타런이 빠지면 크로스 경로가 사라진다. 3골 이상을 우세로 본 시장의 근거는 홈팀의 실점에서는 성립하지만, 원정팀의 실점과 홈팀의 득점에서는 약하다.

시장이 넣지 못한 것은 리드 뒤 세트피스 실점 구조와 이하타런 이탈이 만드는 자리 이동이다

결과로 매긴 팀 평점에는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어떻게 승점을 잃었는지가 들어 있지 않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트벤테전에서 34분 준비된 코너킥으로 동점을 허용했다(AD, 10월 11일). NEC 네이메헌전에서는 선제골 약 10분 뒤 빠르게 처리한 코너킥과 추가시간 헤더로 두 번 동점을 내줬다(nieuws.nl, 10월 19일). 2경기 모두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앞선 뒤 수비 위치를 낮춘 시간에 나온 실점이다. 오늘 상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얀선의 코너킥과 메이선·비델의 헤더로 득점해 온 팀이다. ESPN은 9월 6일 빌럼 II전 골을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이번 시즌 다섯 번째 헤더 득점으로 집계했다. 무승부 배당은 관측 기간에 조금 내렸지만 그 폭은 작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실점하는 장면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득점하는 장면이 같은 자리에서 맞물린다는 상성은 상대 유형을 가리지 않는 평점에 들어가지 않는다.

이하타런의 결장 사실은 값에 들어갔다. 그러나 그 결장이 만드는 연쇄 이동은 결장자 수로 매긴 값에 들어가지 않는다. 이하타런이 빠지면 오른쪽 크로스와 페널티 지역 밖 슈팅, 그리고 프리킥·페널티킥 키커가 함께 사라진다. 달하우스까지 빠지면 브리테인이 수비 라인으로 내려가고, 이번 시즌 55분만 뛴 시몬스가 미추·엇 잔트와 함께 미드필드를 맡는다(VI, 10월 18일). 달하우스의 출전 여부는 보도가 엇갈린다. 바뀐 미드필드는 이번 시즌 3골 5도움으로 팀 16골 가운데 8골에 직접 관여한 예고이안을 먼저 막아야 하는 자리다(데이터센터). 경기 중 2선을 바꿀 카드도 이번 시즌 100분을 채 뛰지 못한 공격수들뿐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5경기 연속 2실점은 시장에 결과로 반영됐다. 그 결과를 만든 높은 압박은 오늘 상대에게서 나오지 않는다. 이 차이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실점과 경기 전체의 골 수를 시장보다 적게 보게 한다. 반대 방향의 조건도 있다. 덴 아윌 감독은 뒤진 경기에서 60~70분에 3~4명을 한꺼번에 바꿨고, 흐로닝언전과 SC 헤이렌베인전에서는 모두 교체 뒤 추가 실점이 나왔다(레인몬트, 10월 11일·16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뒤진 채 후반에 들어가면 골이 늘어나는 조건이다. 다만 이 장면은 경기 상황이 먼저 갖춰져야 나온다. 시속 50km 안팎의 돌풍(오픈메테오, 10월 25일 예보)은 판 하설의 높은 공 처리를 어렵게 하지만, 두 팀의 크로스 정확도도 함께 떨어뜨린다. 바람이 골 수를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는 정해지지 않으므로 작은 조건으로 본다.

우리 판단은 시장보다 홈 승리를 낮게, 무승부를 높게 본다

1~7장의 종합 판단으로 이 경기를 책정하면 시장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홈 승리는 시장보다 조금 낮고, 무승부는 조금 높고, 원정 승리는 시장과 비슷하다. 값은 시장과 비슷하지만, 그 값에 이른 근거는 시장과 다르다. 우리 판단의 근거는 순위나 최근 결과가 아니었다. 이하타런 이탈이 만드는 연쇄 이동과 세트피스 상성, 그리고 리드 뒤 운영이었다. 시장은 홈 성적과 기대득점 같은 다른 근거로 비슷한 값에 도달했다. 근거가 다른데 값이 비슷하다면 시장이 보지 못한 근거를 제 무게대로 다시 반영해야 한다.

리드 뒤 세트피스 실점 구조를 제 무게대로 반영하면 무승부의 비중은 시장보다 분명히 커진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먼저 넣으면 코너킥으로 동점을 허용하는 경로가 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먼저 넣어도 엇 잔트의 프리킥과 판 하설의 높은 공 처리에서 동점 경로가 남는다. 이하타런 이탈의 연쇄는 홈 승리를 시장보다 낮게 보게 한다. 홈 승리 2.35와 우리 판단의 차이는 이 두 근거, 그리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실점 원인의 약화에서 나온다. 원정 승리 쪽에서는 세트피스와 예고이안의 전진이 가능성을 높인다. 반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공을 오래 가진 경기에서 기회를 만들지 못한 점과 판 하설의 실수는 가능성을 낮춘다. 두 방향이 서로 상쇄되므로 원정 승리는 시장 값과 비슷하게 본다.

총득점에는 앞의 근거로 다 설명되지 않는 차이가 남는다. 우리는 이하타런이 빠지면 2골 이하가 더 유력하다고 본다. 시장은 3골 이상을 1.60으로 매겼으므로 우리와 반대 방향이다. 이 차이의 일부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실점 원인의 약화와 포르튀나 시타르트 크로스 경로의 소멸로 설명된다. 나머지는 우리가 놓쳤을 수 있다. 판 하설의 실수는 압박과 상관없이 나왔고, 강한 바람은 높은 공 처리를 더 어렵게 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세트피스 실점 구조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에 1골을 주는 경로라는 점까지 더하면, 두 팀이 모두 득점한 뒤 1골이 더 나오는 경기도 가능한 범위에 있다. 이 부분 때문에 2골 이하 판단의 확실성은 낮아진다.

승부는 이하타런의 출전에 따라 무승부와 홈팀의 1골 차 승리로 갈리고, 어느 경우에도 점수 차는 1골 안에 머문다

이하타런이 뛰지 못하면 이 경기의 결말은 무승부다. 이 경우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공을 더 오래 가지더라도 페널티 지역 안으로 공을 넣을 선수가 부족하다. 득점 경로는 엇 잔트의 킥, 데스코트의 개인 돌파,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골키퍼의 실수로 줄어든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경로는 얀선의 세트피스와 예고이안의 전진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먼저 넣으면 바위스 감독은 수비 위치를 낮추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공을 오래 가지며 코너킥을 얻는다. 트벤테전과 NEC 네이메헌전에서 같은 순서로 동점이 나왔고, 오늘 그 코너킥을 받을 메이선과 비델은 모두 출전할 수 있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먼저 넣으면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2선 교체 카드 없이 따라가야 한다. 그래도 엇 잔트의 프리킥과 판 하설의 높은 공 처리라는 만회 경로가 남는다. NEC 네이메헌전의 두 번째 골이 엇 잔트의 프리킥에서 나왔고(nieuws.nl, 10월 19일), 판 하설은 흐로닝언전에서 크로스를 놓쳤다. 무승부는 어느 팀이 먼저 넣어도 오늘 출전할 실행자와 이미 나온 장면으로 도달할 수 있는 결말이다. 원정 승리는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먼저 넣은 뒤 판 하설의 실수 없이 리드를 지켜야 하는 결말이어서 무승부보다 근거가 부족하다.

이하타런이 선발로 뛰면 결말은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승리로 바뀐다. 이번 시즌 4승은 모두 그가 뛴 경기였고, 그가 뛰면 오른쪽 크로스와 상대 공 소실 뒤의 마지막 패스가 함께 살아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시즌 16골의 4분의 1을 첫 15분에 넣은 팀이다(스포츠 몰, 10월 23일). 이하타런이 뛰면 이른 선제골의 경로도 그에게서 나온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뒤지면 덴 아윌 감독은 60~70분에 여러 명을 한꺼번에 바꿔 공격 인원을 늘린다. 흐로닝언전에서는 1-3이 된 직후 4명을 바꿨고, 1분이 지나기 전에 네 번째 실점이 나왔다(레인몬트, 10월 11일).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두 번째 골은 그 교체 뒤 생기는 공간에서 데스코트와 페테르손이 노린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세트피스 경로는 이 경우에도 남으므로 무실점 승리로는 보지 않는다.

점수 차는 두 경우 모두 1골 이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앞서면 바위스 감독은 ADO 덴하흐전 74분과 83분처럼 수비 자원을 넣어 리드를 지키는 선택을 한다(L1 뉴스, 9월 6일). 그 시간에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세트피스로 만회 기회를 얻는다. 홈팀의 2골 차 승리를 막는 것은 포르튀나 시타르트 자신의 운영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헤더 경로다. 이하타런이 뛸 때의 2-1은 홈팀이 정확히 1골 차로 이기는 결말이다. 리드 뒤 수비를 보강하는 감독의 선택과 상대의 세트피스 만회 경로가 함께 작용해 점수 차가 1골에서 멈추는 구조다. 점수 차가 2골로 벌어지는 장면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먼저 넣고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공격 인원을 늘렸을 때 가장 분명하다. 그러나 이 전개는 앞에서 무승부보다 근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총득점은 이하타런의 출전 여부에 따라 달라진다. 이하타런이 빠지면 2골 이하로 끝날 근거가 더 강하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대량 실점의 출발점이던 압박 속 실수가 오늘은 덜 나오고,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크로스 경로가 사라지며, 두 팀 모두 상대가 공을 가진 시간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리드 뒤 실점은 트벤테전 34분, NEC 네이메헌전 선제골 약 10분 뒤처럼 앞선 직후에 나왔다. 그래서 동점이 덴 아윌 감독의 60~70분 대량 교체보다 먼저 나올 가능성이 크고, 그 교체가 만드는 다득점 장면은 덜 생긴다. 이하타런이 뛰면 크로스 경로와 상대 교체 뒤의 공간, 그리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세트피스 만회가 함께 작용해 3골 안팎이 된다.

시장이 놓친 것은 리드 뒤 실점 구조이고, 우리가 놓쳤을 수 있는 것은 판 하설의 실수다

시장이 놓친 것은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앞선 뒤 내주는 코너킥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가장 확실한 득점 경로와 같은 자리라는 점이다. 우리가 놓쳤을 수 있는 것은 압박과 상관없이 나온 판 하설의 실수가 강한 바람 속에서 다시 나와 골 수를 늘릴 가능성이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공격이 최근 2경기에서 멈췄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은 흐로닝언전에서 1골을 넣었고, 2경기 모두 이른 실점 뒤 공을 오래 가지고 따라가야 했던 경기였다. 세트피스 키커 얀선과 헤더 자원인 메이선·비델은 모두 그대로다. 우리는 이 경로를 결과가 아니라 과정으로 보고 오늘도 성립한다고 판단한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후방의 불안을 득점으로 연결한다는 조건은 절반만 성립한다고 본다. 압박에서 나온 실수는 오늘 줄고, 골키퍼의 실수만 남기 때문이다.

8-5. 최종 판단

이 경기는 6위와 12위의 대결로 읽기보다, 앞서면 수비 위치를 낮추는 홈팀과 그 시간에 헤더로 득점하는 원정팀의 대결로 읽어야 한다. 시장은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약한 홈 성적과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하락을 함께 보고 홈팀에 근소한 우세를 줬다. 우리는 그 우세를 받치는 근거 가운데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압박 속 실수는 오늘 덜 나오고,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리드 뒤 세트피스로 실점하는 구조는 그대로 남는다고 본다. 승부를 정하는 변수는 이하타런 1명이다. 이하타런이 빠지면 포르튀나 시타르트에는 크로스로 기회를 만드는 선수가 없다. 이때 경기는 엇 잔트와 얀선의 킥으로 승부가 갈리는 세트피스 대결이 되고, 어느 팀이 먼저 넣어도 동점으로 가는 경로가 있다. 이하타런이 선발로 나서면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크로스와 전환이라는 두 경로를 되찾는다. 선제골 뒤에는 덴 아윌 감독의 교체로 생기는 공간에서 두 번째 골을 노릴 수 있다.

시장과 다른 자리는 무승부와 골 수다. 시장은 세 결말 가운데 무승부를 가장 낮게 매겼다. 우리는 이하타런이 빠진 경기에서 무승부가 가장 근거가 분명한 결말이라고 본다. 시장은 3골 이상을 우세로 봤지만, 우리는 이하타런이 빠지면 2골 이하로 끝날 근거가 더 강하다고 본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대량 실점을 만든 높은 압박을 오늘 상대는 하지 않기 때문이다. 두 경우 모두 점수 차는 1골 안에 머문다.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앞서면 스스로 수비 위치를 낮추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에는 그 시간에 쓸 세트피스가 있다.

[예상 스코어] 1-1 또는 2-1 구도로 예상된다. 이하타런이 뛰지 못하면 1-1 무승부, 이하타런이 선발로 뛰면 2-1 홈팀의 1골 차 승리이며, 어느 경우에도 2골 차 이상의 결말은 예상되지 않는다 [결론] 이하타런은 직전 경기 준비 운동 중 통증으로 빠졌고, 현지 예상 명단 세 곳도 모두 그 자리에 시몬스를 넣었으므로 1-1이 더 유력하다.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엇 잔트의 킥이나 데스코트의 개인 돌파로 앞선 뒤 수비 위치를 낮추고,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얀선의 코너킥으로 따라붙는 전개다. 이하타런이 선발로 나서면 그의 크로스와 상대 교체 뒤의 역습이 두 번째 골을 만들어 2-1이 된다.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이 이기는 결말은 먼저 넣은 뒤 판 하설의 실수 없이 리드를 지켜야 하고, 그동안 포르튀나 시타르트에는 엇 잔트의 프리킥이라는 만회 경로가 남기 때문에 예상 스코어에 넣지 않았다.

  • 시장이 반영한 것: 6위 홈팀과 12위 원정팀의 순위 차,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약한 홈 성적과 2경기 연속 리드를 놓친 무승부,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5경기 무승과 연속 대량 실점, 이하타런의 직전 경기 이탈, 두 팀 최근 경기의 많은 골
  • 시장이 못 찾은 것: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앞선 뒤 내주는 코너킥이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의 헤더 득점 경로와 같은 자리라는 점, 이하타런이 빠지면 크로스·키커·미드필드 구성이 함께 바뀐다는 점, 엑셀시오르 로테르담 대량 실점의 출발점이던 높은 압박을 오늘 상대가 하지 않는다는 점
  • 근거 유형: 시장 미반영 — 리드 뒤 세트피스 실점의 상성과 이하타런 이탈이 만드는 자리 이동
  • 반대쪽 환경: 판 하설의 높은 공 처리 실수나 비델의 볼 처리 실수로 30분 안에 첫 골이 나오면 앞선 팀은 수비 위치를 낮추고 뒤진 팀은 공격 인원을 늘려 후반에 양쪽 모두 공간이 생긴다. 덴 아윌 감독이 60~70분에 3~4명을 한꺼번에 바꾸는 시점부터 골이 이어지면 3골 이상, 2골 차 결말이 나올 수 있다
  • 깨지는 전제: 포르튀나 시타르트가 앞선 뒤 수비 위치를 낮춰 코너킥을 내준다는 전제다. 리드 뒤에도 공을 지키며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에 세트피스 기회를 주지 않으면, 이하타런이 없어도 홈팀의 1골 차 승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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